계명문화대학교, 2021학년도 가족회사 CEO 조찬 문화 포럼 개최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25일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 포럼’을 개최했다.2015년 처음 시작한 CEO 조찬문화 포럼은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첫 포럼은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문화’를 주제로 지난 25일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대학이 가진 문화적 역량과 인프라 등을 통해 가족회사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전달해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CEO 조찬문화 포럼은 문화예술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대학 가족회사 CEO와 임직원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여 주고, 품격있는 아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격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올해 진행 예정인 포럼 프로그램으로는 △사진 한 장, 인생을 바꾸다 △저작권-지역문화에 날개를 달자 △역사답사기행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지역문화 바로알기 △국악-아는만큼 들린다 △비대면 사회에서 음악의 역할 △대구를 일군 여성들 △섬유도시 대구의 형성과 발전 △오구라 컬렉션 이야기 △토종씨앗을 왜 지켜야하는가 △건축, 人文, CONTENTS △한류 어디까지 갈까 △문화를 즐기는 날 등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