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23일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 채택

구미시의회가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구미시의회는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후보지를 결정하고도 5개월째 답보상태에 있는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의 최종이전지 선정을 촉구하고 이날 오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결의문을 전달했다.구미시의회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한민국 전체의 시각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경북도와 군위군, 의성군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특단의 합의점을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또 돌파구 마련을 위한 모든 사안에 대해 구미시의회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시정을 요구하고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규칙안 등을 의결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 총선 드론) 우종철 박정희정신연구소장, 구미시갑 출마 선언

우종철 박정희정신연구소장(59·자유한국당)이 26일 내년도 총선에서 구미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자천타천으로 거론된 구미지역 예비후보자 가운데 공식적인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건 우 소장이 처음이다.우 소장은 이날 오전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안보, 외교, 공동체 분야에서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 위기 해결은 결국 정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무너진 구미시의 자존심을 되찾고 박정희정신이 대한민국 부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우 소장은 같은 보수진영에 대해서도 혹독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0대 총선 패배,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 지방선거 패배를 연이어 거치면서 한국 자유우파가 빈사상태에 빠져있다는 것. 그는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고 막지 못한 분들은 스스로 ‘정치 방학’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우 소장은 “구미시가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대구·경북과 중앙 정부와 손잡고 함께 혁신플랜을 짜야한다”며 “중앙의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창업벤처가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시장경제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현재 구미갑 선거구에서는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갑 지역위원장과 우종철 박정희정신연구소장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친 상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4·15 총선 드론) 한국당 주재현 예비후보 국립헌충원·박정희 대통령 묘소 참배

내년 4·15총선 영양·영덕·울진·봉화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자유한국당 주재현(56)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국립현충원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 묘소를 참배·헌화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주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최악의 정책 실패인 소득주도 성장정책, 탈원전 정책으로 나라가 거들나게 된 지금 박정희 대통령께서 살아생전에 나라다운 나라건설을 위해서 애쓰신 애국의 정신이 더욱 가슴에 여린다”고 강조했다.또 “박정희 대통령이 조국을 근대화 시킨 새마을 정신으로 이번 총선거에 지역별 농어촌특산물 브랜드화 사업의 과감한 지원, 힐링 관광도시 브랜드화로 관광객 유치, 원전건설 재개, 농수산업 전문실용대학 유치 등 생활체감 지향의 정치개혁으로 지역민의 생활문제 해결 등 나라다운 경제 건설에 한 몸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박정희 전 대통령 102주년 탄신제…수능 겹쳐 조용하게 치러져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2주년 탄신제가 1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생가에서 조용하게 치러졌다.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숭모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지난달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했던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숭모제에 참석하지 않았다.초헌관은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은 각각 박동진·연규섭 생가보존회 이사가 맡았다.행사가 끝난 뒤에는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에 헌화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예가인 길성 작가는 박 전 대통령 초상화를 도자기로 만들어 생가보존회에 전달하기도 했다.하지만 매년 열렸던 기념행사는 취소됐고 탄신제가 끝난 뒤 진행됐던 대한민국 정수대전도 16일로 연기됐다. 구미시와 생가보존회 측은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올해 탄신제를 축소했다”고 밝혔다.이날 태극기 집회를 열기로 했던 우리공화당도 급하게 시간과 장소를 변경했다. 당초,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전 11시께 생가에서 1차 집회를 가진 뒤 오후 낮 12시30분부터 구미시 광평동 홈플러스 인근에서 2부 집회를 열기로 했다. 2부 집회가 끝난 뒤에는 구미시청까지 4.5㎞ 구간에서 거리행진을 하고 오후 4시부터는 구미시청에서 3차 집회도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집회가 수능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우리공화당은 오후 2시부터 구미시청 집회만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우리공화당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와 당원,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한 구미시민은 “시간과 날짜를 바꾸긴 했지만 우리공화당의 행사가 그리 달갑게 느껴지진 않는다”면서 “이념과 가치관을 떠나 오늘 하루만이라도 수험생들을 위한 배려를 보여줬어야 했다”고 꼬집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 축소, 정수대전은 이틀 연기

구미시가 오는 14일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102돌 기념행사를 축소키로 했다.숭모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겹치기 때문이다.구미시는 그동안 숭모제와는 별도로 탄신일 기념행사를 생가와 좀 떨어진 박정희 대통령 동상 인근에서 수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개최해왔다.하지만 이번 행사는 수능일과 겹치는데다 인근에 시험장인 사곡고가 인접해 있어 추모관에서 숭모제(생신제례)만 지내는 것으로 결정했다.행사를 주관하는 전병억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장은 “수능시험장이 행사장과 가까워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생가 추모관에서 생신제례만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또 매년 같은 날 열리던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도 이틀 연기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키로 일정을 조정했다.한편 지난달 26일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던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험생 등 격려 등의 바쁜 일정으로 숭모제에는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문경서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

박정희 전 대통령의 40주기 추도식이 지난 26일 구미와 문경에서 각각 열렸다.구미시 상모사곡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강효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초헌관은 장 시장이,아헌관은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맡았다. 민주당 소속인 장 시장이 박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건 취임 이후 처음이다. 같은 날 문경시 문경읍 청운각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추도식이 열렸다.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1937년부터 4년간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하숙했던 곳이다.박남우 청운회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수록 많은 사람들이 박 전 대통령을 그리워한다”며 “이 나라 위정자들도 정도를 걷고 분발해 배신 없는 이 나라를 가꾸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황교안 “대한민국 좌표 잃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대통령 리더십이 상실된 지금 대한민국은 좌표를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토로했다.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년 추도식에 다녀왔다. 우리의 오늘이 있기까지 박정희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기억하며 대한민국 역사를 되새긴다”면서 “박정희 정신을 배워야 한다. 지도자의 실존적 고민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이같이 밝혔다.황 대표는 또 “박 대통령은 우리가 세계사에 주도적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 최초의 인물”이라며 “세계사에서 유례없는 독보적인 성취와 성공의 기적을 일구어 낸 분”이라고 했다.이어 “고인 물은 썩는다. 혁신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우리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책임지며 이끌어왔다. 이제 그 역사에 부여된 책임에 보다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 스스로를 혁신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정난맥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고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년을 맞은 오늘, 고통과 혼란 속에 처한 우리 스스로가 풀어야 할 몫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