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 수감자 숨진 채 발견

대구구치소에서 재소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대구구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2시께 수감 중이던 A(25)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구치소 직원이 발견했다.교정당국은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또 최근 A씨의 면회 기록과 다른 재소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낙동강에 뛰어내린 구미 고등학생 , 실종 1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구미경찰서 전경.낙동강에 투신한 고교생이 실종 1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구미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4시27분께 낙동강 산호대교 하류 20여m 지점에서 고등학생 A(17)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A군은 같은 날 오전 1시45분께 아버지와 함께 구미시 양호동 산호대교를 건너다 12m 아래 낙동강으로 뛰어내렸다.경찰과 119구조대 100여 명이 긴급 수색을 벌였지만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빨라 A군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A군이 이성 문제로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져 다리 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 8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경주시의회 의장과 경북도의원을 지낸 최학철(66)씨가 8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최 전 의장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안강읍 야산의 선친 묘소 부근에서 숨진 최 전 의장을 발견했다. 최 전 의장은 가족들 앞으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경찰은 최 전 의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 전 의장은 제1대부터 5대까지 경주시의원과 제5대 전반기 시의회의장을 역임했다. 또 경북도의원도 지냈다.2016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선거 예비후보로 활동하다가 다른 후보를 지지하며 출마하지 않았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문경 모전천에서 천연기념물 수달 발견…시 건강 회복시킨 뒤 자연으로 돌려보내

문경 생태하천인 모전천 발견된 수달. 수달은 발견당시 탈진한 상태로 신고를 접수받은 문경시가 건강을 회복시킨 후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문경시 도심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발견돼 문경시가 건강을 확인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께 문경 생태하천인 모전천 산책로에서 수달 한 마리가 인근 A아파트 관리소장에게 발견됐다. 발견된 수달은 몸길이가 30㎝가량으로 더 성장할 새끼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탈진한 상태였지만, 눈에 띄는 상처는 없었다. 신고를 접수받은 문경시는 수달을 넘겨받아 인근 동물병원 수의사와 함께 건강을 살폈고, 이후 수달이 건강을 회복한 것을 확인한 후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문경 생태하천인 모전천 발견된 수달. 수달은 발견당시 탈진한 상태로 신고를 접수받은 문경시가 건강을 회복시킨 후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시는 수달이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불어난 물살을 미처 피하지 못 한 것으로 추측했다. 한국에 사는 수달은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됐다. 모전천에서는 2016년 수달이 처음 발견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모전천에서 수달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는 것은 모전천이 생태복원사업 이후 생태적 건강성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수달이 사는 모전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생태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 아파트서 노모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산시청 전경.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8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8분께 경산시 옥산동 한 아파트에서 A(83·여)씨와 아들 B(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 당시 B씨는 목을 맨 상태였고, A씨에게서는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 주변에는 B씨가 쓴 유서가 나왔다.B씨는 지병이 있는 어머니와 둘이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시신에 대한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올해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도내 첫 발견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질병매개모기 감시사업 지역인 경산에서 지난 22~23일 채집한 모기 397마리 중 5마리의 작은빨간집모기 개채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지난해 첫 발견 된 7월24일과 비슷한 시기다. 도내 일본뇌염 발생건수는 2017년 1건, 2018년 1건이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발생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동물축사,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는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EV)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 중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한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가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인 지금부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며 “야간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인 고여 있는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을 철저히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 고선계곡 가족과 피서온 어린이 실종 하루 만에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

소방관들이 21일 봉화군 고선계곡에서 실종된 어린이를 찾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봉화군 고선계곡으로 가족과 피서 온 아홉 살 어린이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봉화경찰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30분께 소천면 고선계곡 한 팬션에서 A(대구 동구)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족들은 A양이 아침을 먹고 보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경찰, 소방관 등 300여 명이 수색에 나서 22일 오전 7시50분께 팬션에서 1㎞가량 떨어진 계곡의 바위틈에서 숨져 있는 A양을 발견했다.경찰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불어난 계곡물에 A양이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서 소나무 재선충병 또 발견... 산림당국 ‘비상’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일대에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가 발견돼 산림당국이 초비상 상태다. 봉화군 지역에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이 또다시 발견돼 산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봉화군은 봉성면 금봉리 산 167번지 일대 야산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 한 그루가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감염경로를 조사한 결과, 감염목 발생지가 36번 국도(울진~영주 간 4차선 도로)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 이동 등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으로 군은 소나무 반출금지 구역을 봉화읍 석평리와 명호면 관창리·북곡리, 상운면 구천리·설매리·가곡리·운계리 등 기존 3개 읍·면 7개 리에서 봉성면 금봉리·외삼리·창평리, 봉화읍 거촌리·내성리·유곡리·삼계리, 상운면 하눌리 등 4개 읍·면 15개 리로 확대했다. 봉화군 소나무 재선충 추가발생 위치도.봉화군에서는 2017년 8월 상운면 설매리에서 처음으로 2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걸린 데 이어, 같은 해 9월과 11월 상운면 구천리 2그루, 설매리 잣나무 1그루가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린 바 있다. 군은 유관기관 공동 합동예찰을 강화하고 감염목 벌채와 파쇄, 감염목 반경 20m 이내와 100m 이내 병징목과 쇠약목, 고사목 등을 수집, 파쇄 소각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가 합동으로 효율적인 대책을 수립해 방제에 힘을 쏟겠다”며 “주민도 죽은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덕 연안 머리와 몸통만 남은 상어 사체 발견

지난 14일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 아래서 발견된 상어사체지난 14일 오후 5시20분께 관광객이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 아래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죽은 상어 한 마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15일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에 따르면 “이 상어는 죽은지 오래돼 머리와 몸통 일부만이 남아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알 수 없으며, 머리와 몸통의 남은 부분은 가로 40cm, 세로 22cm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상어 종류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사진을 보내 의뢰했으나, “훼손이 심해 자세한 종류 식별이나 포악상어 여부는 판단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얻었다. 해경은 정확한 상어 종류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부경대학교 자원생물과에 정식 의뢰할 예정이다. 경북 동해안에는 2017년 7월 영덕군 창포리 해맞이 등대 동방 200m 해상에서 120cm의 죽은 악상어류가 잡혔으나, 지난해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아직까지 상어에 의한 피해 보고는 없었으나, 죽은 상어가 발견됨에 따라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해수욕장 순찰시 휴대용 상어퇴치기를 수상오토바이에 부착해 순찰할 것을 요청하고 관할 파출소를 통해 상어가 발견된 해역을 중심으로 재출몰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연안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어업인들과 해녀, 연안 레저활동객들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따라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보상문제, 폐기물, 문화재 발견 등 대구 도남지구 조성 지연 불가피할듯

대구도남공공주택지구(이하 도남지구) 내 폐기물에 이어 문화재까지 발견(본보 8일 1면)되면서 지구 조성 공사 지연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지구 내 보상 문제와 4천500t에 달하는 불법 매립 폐기물 처리에 이어 문화재 조사까지 진행되면서 공사 진행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10일 한빛문화재연구원의 ‘대구 도남지구 문화재 발굴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내 모두 5곳에서 청동기시대~조선시대 묘, 가마, 병, 청동숟가락 등 문화재 68점이 출토됐다. 현재 진행 중인 구역 조사 결과까지 더하면 총 10여 곳에서 출토된 문화재는 100여 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관련 업계에선 다수의 문화재가 91만㎡(27만 평)에 달하는 사업 부지 내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지구 조성 공사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북구청 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문화재와 당초 예상보다 늦게 해결된 보상 문제 등을 이유로 전체 사업 계획이 지연될 것으로 내다봤다.북구청 관계자는 “문화재 출토까지 겹치면서 공사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LH 측에서도 보상 문제 등의 이유로 완공 시점인 2021년 6월까지 공사 기간을 맞추기 어렵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지난달 지구 내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은 예비 입주자들도 불안해하고 있다.도남지구에 분양을 받았다는 A씨는 “도남지구에 여러 가지 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 불안감이 큰 상태다”며 “입주자들이 완공 시기에 맞춰 모든 것을 준비하는 데 지구 내 발생한 문제로 지구 조성 공사가 지연되면 결국 입주자만 피해를 당하게 되는 꼴”이라고 말했다.하지만 LH 측은 현재 지구 조성사업 전체 진행률은 약 30%로, 지난해 5월 문화재 발견 이후에도 기존 목표와 일정에 맞춰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LH 관계자는 “문화재가 발견될 당시 보상 문제가 모두 완료되지 않아 시간적으로 지체된 부분은 있었으나 사업 추진에는 차질이 없다”며 “완공 시점은 문화재 등 각종 변수를 고려해 책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구도남공공주택지구 내 문화재 현장.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낙동강 중세 문명사 발간…가치와 의미 재발견

마을문화, 유교문화, 지리,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5개 분야 3권 1질로 구성된 낙동강 중세 문명사. 경북도는 “지난 1년 동안의 편찬 연구작업을 통해 낙동강이 한국 문화의 혁신 현장임을 증명하고 삶의 원동력임을 일깨웠다”며 1천부를 발간해 전국 공공기관에 배부하기로 했다. 경북도가 낙동강이 한국문화의 혁신 현장임을 증명하고 삶의 원동력임을 일깨우는 ‘낙동강 중세문명사’를 발간, 전국에 배부한다. 경북도는 10일 대구경북학회 책임연구원 박승희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분야별 연구위원들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동안의 긴 여정을 거쳐 낙동강 중세문명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중세문명의 시대적 배경은 고려시대에서 조선중기로 낙동강 중상류 경북지역을 범위로 한다. 연구위원들은 낙동강 문명에 대한 기본조사와 연구를 통해 경북의 문명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낙동강 문명을 현재적으로 재구성해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낙동강 중세문명사는 마을문화, 유교문화, 지리,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5개 분야로 3권 1질로 구성됐다.경북도는 이를 1천 부 발간해 전국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자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낙동강은 우리 삶의 터전으로 강을 따라 흘렀던 보석같은 역사 이야기가 콘텐츠가 돼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이 될 것”이라며 “고대·중세·근대문명사 연구를 통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 역사문명의 우수성, 정체성, 세계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도남지구, 폐기물에다 문화재 발견까지... 지구 준공 비상

대구도남공공주택지구 내 문화재가 발견돼 지구 조성에 차질이 예상된다. 사진은 도남지구 내 문화재가 발견된 현장 모습.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대구도남공공주택지구(이하 도남지구) 내 폐기물 4천500t(본보 지난 5월3일) 매립에 이어 지난해 5월 문화재까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구 준공에 비상이 걸렸다.도남지구 문화재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한빛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지구 내 10여 곳에서 문화재가 발견됐다.발견된 문화재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무덤과 토기류 등 수십여 종인 것으로 전해졌다.도남지구는 북구 도남동과 국우동에 위치한 곳으로 부지 규모는 약 91만㎡(27만 평)다. 이곳에는 단독주택, 아파트 등 약 5천677가구가 들어선다.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갔고 2021년 6월 완공 예정이다.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초 문화재 조사를 시작했고 5월 처음 발견했다.지난해 1월 말 착공에 들어간 만큼 공사 시작 약 4개월 만에 발견된 셈이다.문화재 조사로 인해 지난 1년2개월 동안 공사는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해당 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 시굴 및 표본조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조사는 오는 10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11월 폐기물 4천500t도 발견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은 힘들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지역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3년5개월이라는 공사 기간 중 1년 넘게 원래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다면 사실상 완공 시기를 맞춘다는 건 어렵다”며 “공사 기간을 연장하는 등 조성사업에 대한 명확한 재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LH 관계자는 “도남지구 사업은 예정대로 차질없이 완공 가능할 것”이라며 “문화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정확한 현황을 공개하는 건 남은 조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모든 관련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남구 봉덕동서 연막수류탄 발견…신원 파악 중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백색 연막수류탄 1점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은 수사에 나섰다.대구 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40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식당 건물 옆에서 백색 연막수류탄 1점이 발견돼 조사 중이다.경찰과 군부대가 출동해 확인 결과 백색 연막수류탄은 이날 낮 12시께 한 노인이 두고 간 것으로 밝혀졌다. 1996년에 생산돼 예비군 훈련 시 사용하는 군용으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현재 경찰은 CCTV를 통한 경로 확보 및 과학 수사대의 지문 분석을 통해 신원을 확보한 후 연막수류탄을 사단에 반납해 폐기처분할 예정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고유정 전 남편 추정 유해, 김포 한 소각장서 발견…

사진=연합뉴스 제주도 '전 남편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가 경기 김포시 한 소각장에서 발견됐다고 전해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전 남편 강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추정 물체 40여 점을 발견했으며 해당 소각장에서 유해를 수습하고 유전자 검사 등으로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 5일 해당 종량제봉투 이동 경로를 쫓아 봉투에 담긴 물체가 김포시 소각장에서 한 번 처리된 후 인천시 서구 한 재활용업체로 유입된 것을 확인하고 뼛조각들을 수거해 감정을 맡겼으나 동물 뼈라는 결론이 나왔었다.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online@idaegu.com

전남서 일본뇌염 매개체 모기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사진=연합뉴스 일본뇌염 매개체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견됐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체 감시시를 위해 매주 관내 축사와 철새도래지, 도심 주택가 등에서 모기밀도 등을 조사하는데 최근 수행한 6월 셋째 주 모기 채집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본뇌염은 무증상 감염이 대부분이나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하며 극히 일부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상태에도 이를 수 있다.신미명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은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된 이후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라며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회피 방제 요령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