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치매노인 실종 조기발견

고령경찰서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중 이탈한 80대 치매 노인을 수색 끝에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2주간 자가격리 중이던 A(81·여)씨의 마지막 검체 검사를 위해 고령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13일 집을 찾았으나 A씨가 사라지고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이날 새벽 3시께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방범용 CCTV와 휴대전화 위치 등을 분석해 최종 동선을 확인한 경찰과 보건소 직원, 119 소방관 등이 합동 수색한 끝에 이날 오후 2시께 주거지에서 약 3㎞ 떨어진 낙동강변 인근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A씨를 발견했다.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은 “경찰과 소방서, 군청, 지역주민 등이 함께 발 빠른 대응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울릉도에 멸종위기 2급 물개 발견

울릉도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개가 발견됐다.크기 1.5m가량의 이 물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30분께 울릉읍 저동리 북방파제 선가장에서 발견됐다.지난 9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 해안에서 발견된 물개와 크기가 비슷해 같은 개체일 확률이 높다.이 물개는 1시간20분가량 육상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1시50분께 저동항 내항으로 입수해 유영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경리 박사(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10~11일 울릉도에서 발견된 해양생물은 물개로 파악된다”며 “식지가 아닌 곳에서 발견된 점과 육상에 오래 머물렀다는 점에서 탈수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이 박사는 “우리나라에 출현하는 기각류는 점박이 물범, 물개, 큰 바다사자(강치) 등 3종이다”며 “이 중 물개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적색 리스트 취약 종으로 구분돼 야생에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종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물개는 울릉군, 해경, 해양환경공단 등과 협의를 거쳐 필요하다면 안전하게 포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울릉 북면에서 바다사자 발견

바다사자(일명 강치)로 추정되는 생물체가 울릉도에서 발견됐다.제보자 안경호(39·울릉읍)씨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께 북면 관음도 인근 해변에서 바다사자로 추정되는 생물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다.해변 바위에 자리 잡은 바다사자는 주변을 지나던 주민들이 사진촬영을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자리에 한 시간가량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바다사자는 지난 1~2월에도 울릉도 인근 해역에서 수차례 발견돼 보도된 바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관절연골 재생 물질 발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이동현 연구원이 건국대, 경희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골재생에 유리한 바이오 소재를 찾아내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25일 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이 논문 제목은 ‘관절연골재생에 효과 있는 다당류 보고’로 관절염 치료제가 통증완화제에서 연골 재생 주사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란 평가가 많다. 기존 관절주사제에 적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HA) 소재보다 연골재생능력이 우수한 소재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논문은 건국대 도선희 교수, 경희대 권일근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작성됐다. 연구에서는 생체 재료로 널리 쓰이는 소재인 히알루론산, 젤란검, 알지네이트, 아가로스를 각각 주사해 물성, 세포실험, 동물실험을 통해 비교평가를 수행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골 재생용 지지체로 적합한 생체재료를 선별했으며 이후 후속 연구를 통해 연골 재생에 특화된 주사제 연골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읍성터에서 신라시대 팔부중상 발견

경주읍성 복원정비를 위한 문화재발굴 과정에서 신라시대 석탑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팔부중상이 발견됐다. 신라시대 팔부중상이 성벽의 석재로 재활용된 사례로 당시 시대적 사상에 대한 중요 연구자료로도 눈길을 끈다.경주시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추진 중인 경주읍성 복원정비 사업 부지에서 유적 발굴조사 중 조선시대에 축조된 성벽에서 통일신라시대 석탑에 사용된 팔부중상 면석 3매가 기단석으로 재사용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팔부중은 부처의 설법 청중을 구성하는 다양한 무리 중 하나다. 인간 이외의 다양한 존재를 일컫는 집합적 용어다.팔부중상 면석은 다른 나라 탑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고 통일신라시대 석탑에서 창안된 독특한 부조상이다.팔부중상이 부조된 탑재 3매는 경주읍성의 동문(향일문) 및 성벽의 북쪽구간으로 북벽으로 연결되는 5구간의 체성 벽에 덧대어 있는 치성의 가장 아래인 기단석으로 사용되었다.팔부중상이 부조된 면석 3매는 치성 기단의 북쪽과 동쪽 모서리를 연결하며 놓여 있다.기단석에는 팔부중상의 면석 이외에도 탑 부재들과 건물터의 주초석 등이 사용되었다. 팔부중상의 부조 면이 위로 보며 놓여 있기 때문에 치성이 축조되었을 당시에는 그 위로 많은 석재가 올려져 있어 성벽 외부로 상이 아예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팔부중상 면석 3매에는 각 1매에 1쌍의 팔부중상이 부조되어 있다. 이번에 출토된 팔부중상은 서탑의 서쪽(천/가루라)에 사용되는 면을 제외한 북쪽(긴나라/마후라가), 남쪽(아수라/건달바), 동쪽(야차/용)에 사용하는 3면의 면석이다.현재까지 경주지역에서 확인되고 있는 팔부중상이 부조된 석탑 및 탑재 중에서 동일한 도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경주읍성은 고려시대 축조됐다. 팔부중상이 발견된 구간의 치성은 발굴조사를 통해 체성과는 별도로 축조된 것으로 확인된다. 문헌기록을 통해 조선시대 세종(1418~1450년)연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박종섭 한국문화재재단 팀장은 “치성이 조선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볼 때 팔부중상 석탑재가 성벽의 석재로 사용됐다는 것은 당시의 사상적 배경과 불교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동수 전 청송군수 숨진 채 발견

한동수 전 청송군수가 실종 3일 만인 21일 오전 9시께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한 전 군수는 재직 당시 청송 면봉산풍력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억대의 뇌물수수 혐의가 포착돼 지난 18일 대구지검으로부터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받았다. 지난 19일 소환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 전 군수는 지난 18일 낮 12시40분께 변호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없자 지난 20일 오전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에 진짜 산양이 서식한다고

대구에서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1급인 산양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처음 확인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연구팀은 생물자원 연구를 위해 대구지역 일대를 조사하던 중 비슬산 자락에서 산양으로 추정되는 우제류의 배설물과 털 및 서식 흔적을 발견하고, 유전자분석을 의뢰한 결과 산양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배설물 형태로 볼 때 성체와 새끼의 것으로 명확히 구분돼 가족 개체군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주변의 산은 경사가 급하고 암석 지대가 많아, 산양이 서식하기 적합한 조건이라는 것이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진의 설명이다. 설악산, DMZ 등 강원권에 주로 서식하는 산양이 지리적으로 완전히 격리된 대구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경북지역 산양 서식지로는 백두대간과 연결된 청송의 주왕산까지만 확인됐다. 대구는 낙동강과 고속도로 등에 의해 지리적으로 완전히 단절돼 있는 곳이어서 이번 산양서식 확인이 가지는 의미가 남다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견된 산양이 과거부터 대구에 살아온 고유 개체군인지, 다른 서식지로부터 이동해온 개체군인지 유전자형 분석을 통해 확인 할 예정이다. 배설물 발견 지점에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해 산양의 실제 모습을 촬영한다. 산양 배설물 발견 지점과 연결된 주변 산들에 대한 추가조사를 통해 대구 산양의 서식 범위도 확인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연구결과를 4월30일부터 개최될 ‘생물의 이동과 적응’ 특별전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전국적으로 1천여 마리에 불과한 산양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도 취약종으로 등재된 국제적인 보호종으로, 개체 수 증가와 서식 범위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기존 산양 서식지들이 백두대간과 연결된 지역인 반면, 대구는 백두대간과 분리된 지역이라 이번 산양 서식지 확인은 학술적으로도 연구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울릉도에 연이어 나타난 점박이물범

지난달 31일 오후 2시께 울릉군 서면 남양항 내에서 물범으로 추정되는 생물이 발견됐다.길이 약 1m의 이 물범은 울릉군청 김철환 과장이 발견,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지난달 27일 울릉읍 사동1리 몽돌해변, 25일 북면 천부리 죽암마을 앞 바위에서도 주민에게 목격됐다.남양항에서 사동1리까지는 7㎞, 사동1리에서 죽암마을까지는 약 13㎞ 거리다.울릉도 동, 서, 북쪽 등 사방에서 점박이물범이 연이어 발견되기는 처음이다.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한 뒤 매년 3~11월 300여 마리가 백령도 해역을 찾아온다.또 북태평양 해역에서 생활하는 무리 중 일부가 겨울에 한반도 해역으로 왔다가 봄에 되면 돌아간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국립생태원, 홍도에만 사는 멸종위기종 참달팽이 신규 서식지 발견

국립생태원은 그동안 전남 홍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참달팽이의 신규 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일대 참달팽이 서식 실태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결과 기존 서식지인 홍도에서 서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한 섬의 일부 구역 3천여㎡에서 3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전 세계에서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달팽이과 고유종인 참달팽이는 습기가 많은 숲의 나무 또는 인가 근처 돌담 주변에서 주로 발견된다.또 멸종위기 야생생물 무척추동물로는 유일하게 우선 복원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중요한 종이지만 아직 정확한 서식지 특성, 먹이원, 생활사 등이 규명되지 않았고 작물재배를 위한 개간과 농약 살포, 우기에 사람들에 의한 압사 등의 이유로 멸종위기에 몰렸다.참달팽이는 홍도와 이번에 새로운 서식지로 추가된 섬 내에서도 제한된 지역의 인가나 경작지 근처에서 살고 있어 서식환경의 변화나 인위적인 간섭이 일어날 때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주로 식물을 먹는 참달팽이는 먹이사슬 하단에 있는 대형 육산패류(땅에 사는 조개껍질을 갖춘 동물)이며,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종이다.국립생태원은 현재 경북 영양에 위치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참달팽이의 서식지 생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사육장을 마련해 먹이원 분석, 생활사 및 행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증식 기술 개발을 진행해 개체군 보전 및 서식지 중심의 복원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발견한 개체군과 기존 홍도 개체군 간의 유전다양성을 분석했으며, 오랜 시간 지리적인 격리로 인해 집단 간 유전적 차이를 확인했다.이에 따라 이 같은 유전적 차이를 심층적으로 연구해 유전다양성을 유지하는 서식지 보전 중심의 참달팽이 개체 증식을 추진할 계획이다.향후 신규 서식지를 중심으로 추가로 정밀조사해 세부적인 서식 정보를 파악하고 농약 살포나 사람들의 간섭으로 위협받고 있는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물다양성이 감소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참달팽이의 서식지 신규 발견은 생물다양성의 저변을 넓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60대 남성 동구 주택에 숨진 채 발견

대구 동구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17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주택 2층에서 “남자 혼자 사는 방에 그을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의 방안에는 화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사망자 1명이 발견됐으며, 불도 이미 꺼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숨진 채 발견

사귀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범행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대구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24분께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B(59)씨의 머리를 때리고 달아났다.B씨는 머리 부분에 출혈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씨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빌라 내부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범행 후 달아났던 A씨가 빌라 안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B씨가 회복하는 대로 A씨가 빌라로 돌아온 시각과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단순 변사 처리한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경 봉암사 적명 스님 숨진 채 발견

한국 불교계의 대표 선승으로 평가받는 경북 문경 봉암사의 적명스님이 향년 96세로 24일 입적했다.경찰과 대한불교조계종 등에 따르면 적명스님은 이날 오후 4시36분께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봉암사 일대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적명 스님은 이날 오전 희양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다른 승려들과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스님이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1923년 제주에서 태어난 적명스님은 평생 선원과 토굴에서 참선 수행에 집중한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선승으로 평가받는다. 참선 수행도량인 봉암사에서 큰 어른을 뜻하는 조실 요청을 마다하고 수좌로 있으며 후학을 양성해 왔다. 그는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다.그는 영축총림 통도사 선원장, 고불총림 백양사 선원장, 전국선원수좌회 공동 대표를 맡은 바 있다. 2007년부터는 조계종 종립선원인 봉암사 수좌로 지내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북구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대구 북구 한 주택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9분께 북구 동천동 한 주택에서 40대 부모와 중학생 아들 A(14)군, 초등학생 딸 B(11)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집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이 등교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담임교사가 신고해 숨진 일가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평소 생활고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울릉군 女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울릉군청 공무원 A(38·여)씨가 23일 오전 6시44분께 자택(울릉읍 저동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남편이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이 고향인 A씨는 지난 10월18일 울릉군청에 임용된 신규 9급 공무원이다. 임용된 뒤 3주간의 임용 교육을 받고 울릉군청 기획감사실에서 한 달여 정도 근무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사망 원인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패션연 입주업체 관계자, 본원에서 숨진 채 발견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에 입주한 봉제업체의 관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패션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본원 1층에서 패션연 본원에 입주한 봉제공장의 관계자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근하던 패션연 직원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패션연 관계자에 따르면, 입주한 업체는 원단 및 부자재 등을 납품하는 관련 측근업체 관계자들에게 채무변제에 대한 독촉을 수시로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