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1차 지원자 작년보다 15%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지원자가 줄어든 가운데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2020학년도 신·편입생 1차 모집에서 지원자수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사이버대에 따르면 1차 모집에서 1천738명 지원해 지난해 대비 15% 상승율을 보였다.지원 상승은 치료와 상담계열 학과에 두드러졌다.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4개 학과 3학년 학사편입은 모집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했다.모집정원이 137명인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중심의 치료·과학계열 3학년 학사편입학(4년제 졸업자만 지원)에 241명 지원해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어치료학과와 행동치료학과 지원자가 전체의 79%를 차지해 강세를 보였따.지역별로는 영남권이 56.9%로 가장 높고 수도권이 27.8%다. 연령대는 40대가 31.9%, 30대 29%, 30대 23%를 보였고 4년제 대학 졸업자 32.1%, 전문대학 졸업자 28.6%를 기록했다.대구사이버대 한지연 기획조정실장은 “100% 스마트폰 수업 구현과 국가장학금 등 장학 지원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일과 학업 병행이 가능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격증 설계 및 교육서비스 확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2월14일까지 실시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4·15 총선 드론) 도건우,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제대로 정착시킬 것

내년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중남구 예비후보로 나서는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28일 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협회 창립7주년 행사에 참석해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제대로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도 전 청장은 이날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발달장애우 지원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제대로 정착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20만여 명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과도한 부담을 사회가 나누어 가지는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장애우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능교육, 직업훈련 등 맞춤형 교육에 국가예산을 대폭 확충하겠다”고도 했다.또한 “최고의 장애인 정책은 취업을 확대하는 것”이라면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함께 고용기업에 대한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장애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작업시설과 부대 및 편의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 출퇴근용 승합차 구입비용을 지원하거나 저상버스 등 특별교통수단 확충에 관해 구체적인 정책수단들도 제안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사이버대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학과개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사이버대 최초로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자립을 위한 고등교육 정규 학위 과정인 장애인자립지원학과를 개설했다.장애인자립지원학과는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독립생활능력 및 사회성을 향상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학과는 앞으로 △발달장애인 전용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원 △특수교육, 재활상담, 언어치료, 행동치료, 상담심리 전공학생 멘토링 △지역사회 거점기관과 연계를 통한 직업역량 향상 △장애학생지원센터를 통한 학업 튜터링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중 장애인복지법 제2조 2항 2호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장애)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장애인자립지원학과 이창희 교수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다양해짐에 따라 고등학교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흡한 고등교육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라며 “사회 구성원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이끌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설계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사이버대(enter.dcu.ac.kr)는 내년 1월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시 발달장애인을 위해 행정기관, 전문건설인, 봉사단체 손잡다

구미시가 봉사단체, 전문건설인들과 발달장애인이 단기간 거주할 수 있는 생활관 건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구미시는 지난 13일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용근 석성1만사랑회 이사장, 김용택 까치둥지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건립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서 석성1만사랑회는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건립에 필요한 2억 원을 후원하고 지역 전문건설인 봉사단체인 까치둥지가 설계와 시공을 무상으로 진행키로 약속했다.이에 앞서 구미시는 구미교육지원청과 폐교 매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사랑의 쉼터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로 현재 구미시가 도개면 동산리의 폐교인 동산초교를 구미교육지원청에게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폐교 건물 창고를 개조해 여자생활관으로 사용하다 보니 방 하나에 8명의 여성장애인이 생활하는 등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이번 상생형 후원 협약에 따라 내년 4월께 설계와 공사에 착공해 10월에 준공하면 발달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기꺼이 동참해 준 석성1만사랑회와 까치둥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용근 석성1만사랑회 이사장은 “석성 5호점을 구미시에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가정집처럼 아늑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한편 석성1만사랑회는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등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지난 8년 동안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활관과 작업장 4곳의 건립을 후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는 16일 대구경북연구원 11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과제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정미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기본계획’의 기본 방향과 추진과제(안)를 발표 한다. 토론은 조한진 대구대학교 교수, 신동욱 대구광역시 장애인 부모회 회장, 전은해 함께하는 장애인 부모회 회장 신주원 자폐인사랑협회대구지부 사무국장, 김화수 대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등이 참여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캠코 대경본부 발달장애인 위해 안심단말기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년묵)는 9일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사무실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인 실종·가출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단말기 전달식’을 갖고 안심단말기 28대와 6개월간의 통신료를 기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장애인을 위해 평생 돕고 싶어요

“장애인들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지난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대구 시민체육관.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 등 4천여 명으로 북적였다.이날 행사에는 대구농아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39개 단체가 참석했다.청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대구대 박한솔(22)군의 인권헌장을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식, 재활의 노래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 70명이 장애인 대상, 시장상, 의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대상의 영예는 달서구 지체장애인협회 반딧불 봉사단 소속 한후분(58·여)씨가 안았다.한씨는 “무료급식 및 반찬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장애인 주차구역을 만들기 위해 거리홍보를 하며 장애인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체장애인들과 더불어 살며 조금 더 밝은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대구시장상은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물리치료사 황혜지(31·여)씨가 받았다.황씨는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지만 오히려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며 내가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아이들의 곁에서 작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돕고 싶다”고 말했다.대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대구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사회복지사 횡지혜(27·여)씨는 “장애 활동 보조인으로 일하는 어머니 곁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사로 일한 지 1년8개월 정도 됐다”며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야외광장에는 구강 진료상담 등 의료마당, 무료 안마 봉사 등 문화마당, 장애인 취업고용상담, 장애인 직업훈련 등 정보마당, 행복의 베이커리 시식회 및 닭강정·짜장면 나눔 등 먹거리 마당 등 모두 51개 부스가 마련됐다.박노진 대구농아인협회장은 “장애인들이 장애를 이유로 제한되거나 분리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온전한 삶을 누리기 위해 마음을 닮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함께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며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