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들 5분 자유발언 ‘시민 공감대 불붙히는 사안들 많아 ’

김성태 시의원대구시 청사진을 바꾸기 위한 대구시의원들의 20일 열리는 6월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당장 집행부로 부터 답변을 듣지 못하는 대책 마련 촉구 목소리에 불과하지만 시 집행부의 해결 의지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불을 붙히는 사안들이 대부분이다.이들 시의원들이 미리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김병태 의원(동구)은 반야월 구도심의 재개발로 인해 도로망과 교육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안심지역의 중심도로망인 반야월로와 안심로와 교차부분의 심각한 교통김병태 시의원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용계삼거리 부근 안심시티프라디움 아파트는 470세대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안심 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은 370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나 전체 840세대가 입주함에도 불구하고 도로망과 교육시설이 계획되지 않아 완공이후에 교통대란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성태 의원(달서구)은 3·1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함께 궐기한 3·8대구만세운동의 기념사업 추진을 촉구했다.황순자 의원(예결위원장·달서구)은 운영효과가 미비한 가로변황순자 시의원버스전용차로제를 보완하고 도시철도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중앙 버스전용차로제의 도입을 요구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장·서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 외국인 관광객 조사’의 통계를 기초로 하여 대구시의 관광정책이 개발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선호하는 관광객 통계를 반영한 ‘대구 Pass시스템’과, 지역 관광서비스강화와 정보제공을 위한 ‘관광객 와이파이 공유기 서비스’를 제안했다.이영애 시의원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장·달서구)은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지역 국악의 현황을 돌아보고, 지역 국악의 발전과 전승을 위한 ‘국악전용극장’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태상 시의원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민중은 개·돼지' 발언 나향욱, 공직 복귀했으나 '강등처분 부당' 주장

사진=jtbc 2016년 7월 한 언론사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영화 대사를 인용해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당시 중앙징계위원회에서 파면처분을 받은 나 전 기획관은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강등·정직·감봉'이 적당하다는 판결을 내려 징계가 완화되어 나 전 기획관은 2급에서 한 직급 아래인 과장급부이사관(3급)으로 강등 후 공직에 복귀했다.하지만 나 전 기획관은 강등 처분 또한 부당하다며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2월 서울행정법원에 강등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내 현재 진행 중이다.일각에서는 2급과 3급의 연금 차가 크기 때문에 본래 자신의 직급을 되찾고 나가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나 전 기획관은 자신의 발언을 최초로 보도한 경향신물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소송에서도 1,2심에서 모두 패소했다.online@idaegu.com

김광림 의원 ‘대통령의 청문회 결단 촉구’

김광림 최고위원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이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청문회 결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을 통해 직접 보시고, 듣고, 느끼셨다면 우리 경제를 지금 왜 대전환시켜야 하는지 충분히 이해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김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문 대통령이 북유럽 3개국 국빈방문을 강행한데 대해 “미·중 통상 분쟁에 대한, 꽉 막한 정국운영에 대한 해법제시보다 더 크고 중요한 이유가 있었어야 했었지만 아직까지 우리 국민들은 그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대통령께서 외국에 계시는 동안에 출국 직전에 하신 발언으로 인해서 국내는 더 어수선했다.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남침의 원흉으로 김일성 훈장을 받은 인물을 ‘국군의 뿌리’라고 발언하시며 참석자들을 어리둥절케 하셨고 청와대 오찬에서는 6.25용사 유족이 북한에 사과를 받아내 달라고 했지만 침묵하셨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또 “해외순방 기간 중에도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뒤따랐다”면서 “6.25전쟁에 야전병원단을 파병했던 스웨덴 의회에서 ‘남북은 그 어떤 나라도 침략한 적이 없습니다’라는 발언으로 북한의 남침을 에둘러 부정한 역사왜곡 발언은 특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번에 순방한 한국보다 월등히 잘 살고 있는 북유럽 3개국의 경제현황을 우리 경제 현황과 조목조목 비교설명하며 “이들 국가들은 모두 최저임금제도 없다. 그런데도 노동생산성은 우리보다 2~3배 높은 수준인 점”을 집중 강조했다.김 의원은 “북유럽 3개국의 선진국에 다녀오시고도 (경제실정)을 모르시겠다면 청문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면서 “야당의 옳고 그른 목소리 충분히 들려드리겠다. 전문가의 목소리도 균형 있게 들어보셔야 하지 않겠나”라고 경제청문회 개최를 받아들일 것을 재차 촉구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천시의회, 한기총 전광훈 목사 집회 발언 비난

김천시의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 5일 실촌 수양관 집회에서 “전라도는 빨갱이, 전라북도를 떼어내 ‘김천’과 묶어 하나의 도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해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발언의 진정한 저의가 무엇인지 명백히 밝혀 줄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의회는 공문에서 “전광훈 목사의 발언으로 인해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큰 성장과 도약을 꿈꾸며 새로운 미래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김천시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반목과 갈등을 불러오고, 인근 지역간 상생발전을 하는데 저해요인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전광훈 목사의 발언이 김천시민을 무시하고 김천시를 폄하하는 발언의 의도가 있을 때는 의회에서는 절대로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빠른 시간 내 성의 있는 답변을 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상주시의회 황태하 의원, 5분 자유발언

황태하 의원 상주시의회 황태하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경천섬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관리부서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지난 10일 제19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오랜 역사가 흐르고 있는 경천대를 비롯한 낙동강 일원은 자전거 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회상나루 객주촌 등 상주시의 관광사업이 집약된 곳임에도 이러한 기반을 100%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의원은 ‘경천섬의 경우 건설과와 관광진흥과 등 관련 부서가 이원화되어 있어 적극행정에 반하고 있어, 중복 업무와 인력배치 등 행정력 낭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과 대구 북구의 하중도의 개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우리 시도 총괄부서에서 경천섬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개발과 관리를 위해서 통합 조정하는 것이 업무 혼란을 줄이는 최선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황태하 의원은 “경천섬과 낙동강 일대가 지역의 중심 관광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상주시는 경천섬 발전의 제약요인과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을 위해 관련 규정들을 조속히 검토·정비해 정책에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인터넷 BJ “XX할때 꿀팁 할려준다” 발언에 '롤리타렘피카 향수' 화제

사진=꽃자 유튜브 유명 인터넷 BJ인 '꽂자'가 오늘(11일) 자신의 유튜브에 '언니가 관계할 때 꿀팁 알려준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롤리타렘피카 향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올린 영상에서 꽃자는 "이게 롤리타렘피카라는 향수다. 이게 내 인생의 최애 향수"라며 "남자 애들이 정말 좋아하는 향수다. 달콤한 열대과일 냄새"라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롤리타렘피카 향수'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online@idaegu.com

경산시의회 박순득 행·사위원장 5분 발언

경산시의회 박순득 행정·사회위원장은 “경산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예산을 적정하게 편성, 사업효과,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보조비율, 자부담 등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지난 제210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이 법령을 위반해 부적정, 과다한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며 “선심성·낭비성 행사비 지원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예산편성은 운영지침에 따라 민간행사사업을 한도액 범위 내 국·도비 및 국가 직접 지원 보조금을 제외한 자체예산으로 편성하고 있다”며 “예산편성, 사업의 적정성 등 운용평가를 할 수 있는 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그는 또 “경산시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보조금 지원이 6개 민간단체에 2015년 94억1천7백만 원에서 올해 134억600만 원이 편성돼 42.3%가 증가됐다”며 “민간단체 사업 또는 행사에 대해 이를 권장하기 위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예산편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행사·축제 등 보조금 운영실태를 파악해 효율화하는 방안 대책이 절실하다”며 “엄격하고 실질적인 운용 평가 등 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나경원, ‘문빠·달창’ 발언 사과에...손혜원 “한심하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물의를 일으켜 사과한 데 대해 비판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사과문을 통해 “문 대통령의 극단적 지지자를 지칭하는 과정에서 그 정확한 의미와 표현의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특정 단어를 썼다”며 “인터넷상 표현을 무심코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결코 세부적인 그 뜻을 의미하기 위한 의도로 쓴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대통령 특별대담 때 질문자로 나선) KBS 기자가 요새 문빠, 달창들에게 공격받았다”며 “기자가 대통령에게 좌파독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도 못하느냐”고 발언했다.‘문빠’는 문 대통령 열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단어이고, ‘달창’은 문 대통령 지지자를 창녀에 비유하는 비하 용어다.주로 극우성향 커뮤니티에서 사용된다.나 원내대표의 발언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손 의원은 “표현의 의미와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썼다? 모르고 쓴 게 더 한심한 일인 걸 아직도 모르시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그는 “제1야당 원내대표라는 분이 이걸 핑계라고 댑니까? 요즘 내뱉는 말들도 의미도 모른 채 마구 떠드는 것이었군요”라고 지적했다.손 의원은 “이 분, 이제 두려운 게 없는 것 같다”면서 “인내하면서 오늘 같은 헛발질을 모아가고 있다. 세상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향후 법적 대응을 암시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최종훈 과거 “내가 더 재밌게 해줄 수 있어, 나 많이 놀았거든” 발언 재조명

사진=커뮤니티 게시판 오늘(9일) '집단 성폭행 가담 의혹'으로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이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최종훈의 끝없는 추락에 과거 최종훈이 방송에서 같은 멤버였던 송승현에게 했던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2015년 SBS MTV에서 방송된 'Coming Out! FT아일랜드' 프로그램에서 최종훈은 평소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 송승현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최종훈은 "난 승현이한테 백번 이야기했어. 먼저 놀자고 이야기하고 술 먹자고 이야기하고"라며 "'형 이런 사람 보고 싶어요 같이 봐요' 이야기라도 하라고 했는데 얜 안 하더라고 끝까지"라고 말했다.그러자 멤버 이재진이 친구들과 만나는게 더 재밌는 시기일 것이라며 송승현의 입장에서 얘기하자 최종훈은 "그런 XX들보다 내가 더 재밌게 해줄 수 있어"라고 말했다.이어 "나 사실 많이 놀았거든"이라고 자폭했다.네티즌들은 "송승현이 제대로 된 사람이네", "안 섞이고 싶었나보지", "멤버들 불쌍하네" 등 예전부터 방송에서도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며 최종훈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online@idaegu.com

장석춘 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발언 사과 요구

장세용 구미시장의 축사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장석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4일 선산중학교에서 열린 구미시 선산읍 40주년 기념 축하 행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범인 김재규를 장군이라 칭한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장석춘 국회의원.장 의원은 “장세용 시장은 선거 때부터 새마을과 폐지 추진, 새마을테마공원 명칭 변경, 박정희 역사자료관 공사 취소 추진,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탄신제 불참 선언 등을 공론화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 지우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당시 구설에 올랐는데도 이번에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장 의원은 “가뜩이나 구미경제가 어려워 시민들의 삶의 질이 말이 아닌데 경제살리기, 시민화합을 위해 정진해도 모자랄 상황에 오히려 시민 갈등만 조장하는 발언이나 일삼고 있다”며 “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범죄자 김재규를 구미시 공식행사에서 장군으로 드높여 부른 장세용 시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라”며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시에는 또 다른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일 구미시 선산중학교에서 열린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하위지 등 선산읍이 배출한 인물을 열거하며 김재규를 ‘장군’이라고 호칭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율희 ‘임신 상태로 활동 했었다’ 발언에 불편한 라붐 팬들…

사진=KBS 방송화면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에 출연해 활동 당시 상황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라붐 활동 당시 임신 중이었다며, 그러한 사실을 숨기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해피투게더 외에도 율희-최민환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이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하지만 율희를 바라보는 라붐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율희의 탈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남은 멤버들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다.탈퇴 당시 율희는 직접 쓴 편지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하며 소속사는 율희가 더 이상 연예인으로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당시 라붐 멤버들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며 팀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상황이라 팬들은 현재 방송활동하는 율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경북도의회 지역 현안 5분 자유발언 이어져

25일 개회한 30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4명의 도의원이 지역 현안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병준 의원교육위원회 소속 최병준(경주) 의원은 이날 열린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주에 중수로 원해연만 유치한 데 대한 경북도의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납득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여 줄 것을 관계부처에 적극 촉구한다”며 “경주지역에 설립예정인 원해연을 타 지역과 동등한 수준의 사업계획 수립과 도탄에 빠진 경북의 원전 지역 경제를 살릴 특단의 대책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일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일(안동3) 의원은 안동댐 주변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안동댐 건설로 고통받아 온 지역민을 배려하고 낙후지역 균형 발전과 타 지역 댐 주변 지역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해제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임무석 의원농수산위원회 소속 임무석(영주2) 의원은 지난 4월 도내에서 발생한 폭설과 저온피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농업인이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재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판수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소속 박판수(김천) 의원은 대구권 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최근 남부내륙 고속철도가 선정되는 등 김천이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만큼, 대구권 광역철도망이 김천까지 연장되면, 대구·경북 상생 협력을 추동하는 엔진으로 거대 수도권에 대응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이해찬-황교안, ‘김정은 대변인 역할’ 발언 놓고 공방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사진 왼쪽)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문재인 대통령을 직격한 황 대표의 ‘김정은 대변인 역할’ 발언을 놓고 날선 설전을 벌였다.이 대표는 이날 황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문 대통령을 김정은 대변인이라고 표한한 데 대해 “도를 넘었다.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직격탄을 날렸다.황 대표 체제에 진행된 첫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날 선 비판이 나오고 여당 대표가 맞받아치면서 여야의 대치전선이 확대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대표가 문 대통령을 가리켜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대변인 역할만 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며 “제1야당의 대표 발언이 도를 넘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황 대표를 향해 “정치를 처음 시작한 분이 그렇게 입문해서 막판에 무엇으로 끝내려고 하는가”라고 묻고, “정치를 그렇게 하는 것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잘못된 인사를 철회하고 책임자들을 파면하고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책들을 바로잡아야만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 정권이 잘못을 바로잡지 않고 독재적 행태를 계속하면 더 많은 국민들이 거리를 메우고 청와대로 진출할 것”이라며 “후회를 해도 늦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대통령의 각성과 정책전환을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압박했다.특히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제1야당 당대표를 향해 ‘용납하지 않겠다’는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의 오만과 독선이 정치적 금도를 넘었다”고 반발했다.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해찬 대표가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청하지도 않은 훈수를 뒀다”며 “남을 비판하려면 거울부터 보시라”고 비판헀다.황 대표는 23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지방을 돌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등 여론몰이에 나설 계획이다.민주당이 황 대표의 발언에 맞불을 놓은 만큼 양측의 갈등은 당분간 깊어질 전망이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이해찬 '총선 240석 발언'에 야권 “오만이 도를 넘고 있어” 맹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난 17일 내년 총선 240석 확보 발언을 놓고 자유한국당 등 야권들이 18일 “오만이 도를 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정가 일각에선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4월 임시국회가 여야 대치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여당 대표로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원외 지역위원장 총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충분히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240석을 목표로 내년 총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곧바로 발끈했다.나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여당의 모습을 보면 오만이 도를 넘고있다”며 “어제 이 대표가 240석 운운한 것뿐 아니라 (민주당은) 17개 시·도를 돌면서 예산정책협의회를 하는 등 총선용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정용기 정책위의장도 “집권여당 대표라는 사람은 민생을 걱정하는 얘기는 한반도 하지 않고 입만 열면 총선 얘기를 하면서 240석 운운한다”며 “총선전략을 들여다보면 갈라치기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서로 대립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240석을 얻겠다고 했는데 국민을 우습게 아는 오만한 발언”이라며 “촛불로 집권한 집권당 대표의 발언치고는 경박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낙태죄 폐지’ 축하 봉태규… “모든 선택은 내가” 소신발언 눈길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배우 봉태규가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축하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봉태규는 오늘(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1장과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4.11'이라는 숫자와 팡파르 모양 이모티콘이 있다.봉태규는 "4.11. 모든 선택은 내가"라고 글을 쓴 후, '#축하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봉태규의 이런 소신발언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마인드가 좋은 배우', '꾸준히 호감가는 배우' 등 칭찬일색이다.앞서 설리, 손수현, 이영진 등 여성 연예인들도 낙태죄 헌법불합치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남성 연예인 중 공개적으로 환영 의사를 밝힌 경우는 봉태규가 처음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