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40조 코로나 극복채권 발행해 긴급지원하자”

미래통합당이 22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대응을 위해 40조원 규모의 긴급구호자금 투입을 제안했다.이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이다.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때 GDP(국내총생산) 2% 수준에 해당하는 긴급자금을 투입했다”면서 “이번 위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못지 않은 위기이지만 우선 GDP 2%수준의 긴급구호자금을 투입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황 대표는 정부·여당이 화두를 던진 재난기본소득 등 코로나19 대응책은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지금 중요한 것은 재난기본소득이 아니라 재난긴급구호 자금이다”며 “위기를 틈탄 선거용 포퓰리즘으로 이 사태를 호도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 극복 채권을 발행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황 대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 그리고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1천만원 한도로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등 사업주의 종업원 고용에 따른 부담을 덜어줘야 실업도 막을 수 있다”고 했다.황 대표는 ‘초기에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통합당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한 건 아니다”며 “재난기본소득 용어를 여권에서 먼저 썼는데, 재난에 대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그런 취지에 동의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코로나 채권 조달을 위해 추가 추경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제1금융권에 정기예금 규모가 1천600조원, 2금융권까지 가면 2천조 수준”이라며 “이 분들이 금리가 낮아서 아우성이다. 우리가 상품을 잘 디자인하면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액면 금리보다 훨씬 더 저렴한 수준으로, 큰 문제 없다”며 추경 없이 가능함을 강조했다.재난긴급구호자금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을 등급을 나눠 각각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한다.또한 수도료, 전기료, 건보료 등은 차등화해서 일부 감면해주고 종부세, 부가세 등은 최대 6개월을 유예한다.40조 규모 재원은 일반 국채가 아닌 연이율 2.5% 수준의 코로나 국민채 발행을 통해 금융권에 잠들어 있는 부동자금으로 마련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시, 5월 대구사랑상품권 발행 추진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자상품권인 ‘대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5월 말로 예정된 대구사랑상품권의 발행을 앞두고 대구시는 지난 16일 공모 및 제안 절차를 거쳐 DGB대구은행을 운영대행사로 선정했다. 충전식 선불카드 기반의 이 상품권은 대구 내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된다.이용자 편의를 위해 충전, 조회 등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은행 영업점에서는 모바일과 동일한 내용의 오프라인 서비스도 마련한다. 대구사랑상품권은 사업장 주소지가 대구시로 등록돼 있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기존 카드 단말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업종, 유흥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구시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구사랑상품권’ 사용으로 발생한 가맹점수수료를 전액 환급할 예정이다. 소비 활성화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민의 생활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대구시는 당초 발행 규모 3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달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규모를 당초 예정된 3조 원에서 6조 원으로 늘리고 4개월간 최대 할인요율인 10%가 가능하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 성임택 경제정책관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민의 생활과 지역의 경기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코로나 19로 봉화사랑상품권 20억 원 추가 발행...봉화군 발행규모 100억 원으로 늘어.

봉화군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 화폐인 봉화사랑 상품권을 20억 원 추가 발행키로 했다.또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업인경영안정자금도 당초 4월 지급에서 이달 중 앞당겨 지급한다는 방침이다.15일 봉화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 봉화사랑 상품권 15억 원을 유통한다. 농업인경영안정자금 24억5천만 원도 봉화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올 하반기에도 11억 원 상당의 봉화사랑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농업인경영안정자금 24억5천만 원 역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군은 올해 초 봉화사랑상품권을 지난해 대비 30억 원 증가한 8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100억 원으로 늘어났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다”며 “큰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봉화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했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80년대 지역 문화예술 잡지를 찾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시동

‘가정집 책꽂이에 꽂혀 잠자고 있을지 모르는 80년대 지역 문화예술 잡지를 찾습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문화예술 아카이브(온라인 서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가 1980년대에 발간됐던 ‘대구예술’을 비롯한 당시 문화예술 잡지 원본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잡지 공개 수집에 나섰다.사료적 가치가 높은 문화예술 잡지를 디지털로 변환시키는 작업을 위해서다.이번에 시가 공개 수집에 나선 자료는 1982년 대구예총이 출범한 때부터 발행한 ‘대구예술’가운데 유실된 1982년부터 1991년까지의 발행분과 1990년대 발행분 일부다. 이 가운데 미확보된 자료를 지역 원로예술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수집에 나선 것.‘대구예술’은 예총소식을 비롯해 대구국악협회, 대구연극협회 등 10개 단위 협회의 소식이 담긴 잡지로 당대 예술인들의 글과 사진이 실려 있고, 잡지가 발행되던 시대의 사회 분위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귀중한 사료로 평가 받는다.현재 시는 ‘대구예술’, ‘온장’, ‘대문’등 지역의 문화예술잡지와 시에서 발행한 ‘대구문화’ 등의 서적을 디지털변환 위해 확보하고 있다.그동안 수집된 자료 가운데 대구예총이 발행한 ‘대구예술’과 대구민예총이 2000년대 초 발간한 ‘온장’은 이미 디지털 변환 작업에 들어갔고, 대구문화재단의 계간지 ‘대문’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는 지난 1985년부터 매월 발행돼온 문화예술정보지 ‘대구문화’를 디지털 변환 작업을 마치고 이미 공개한 상태다.지역 문화예술의 역사가 담긴 자료들을 발굴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은 지역 문화예술사를 정리하여 미래세대로 이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실제로 대구는 근현대 문화예술의 발산지로 한국전쟁 당시에는 사실상 문화예술의 수도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역 예술사를 돌아볼 수 있는 자료가 체계적으로 수집되고 관리되지 못해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늘 안타까움으로 남아 있었다.이에 대구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역사가 담긴 중요한 자료들을 영구 보관하고 예술인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한편 지금까지 수집된 자료들은 ‘대구문화디지털 아카이브’(http://dcarchive.daegu.go.kr)에서 검색과 출력이 가능하고 모바일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사 연구자료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수집되는 자료는 디지털 변환작업을 거쳐 시민들은 물론 후세들이 대구 예술사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1980년대 ‘대구예술’ 잡지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아카이브 담당(053-803-3721~3)이나, 대구예총 사무처(053-651-5028)로 연락하면 된다.※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질이 떨어지거나 없어질 우려가 있는 소장품이나 정보들을 디지털화해 항구적으로 보존하고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게 하는 일을 말한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구미사랑상품권 100억 원 조기 추가 발행

구미시가 구미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기침체로 움츠러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조기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구미시는 지난해 7월22일 100억 원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현재 90%를 판매했다.구미시는 지난 20일 추가 발행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은영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와 지역 소상공인,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가맹점 모집단을 상시 운영하는 등 구미사랑상품권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이다.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며 현재 가맹점은 5천여 곳이다.오는 4월10일까지 10% 특별할인 된 금액으로 대구은행,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 총선 드론)전유진, 대구를 품은 달성 상품권 발행 공약

4.15 총선 대구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전유진 예비후보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상품권인 ‘대구를 품은 달성 상품권’ 발행을 공약했다.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소득을 늘릴 수 있고 상인들은 카드 수수료를 따로 부담할 필요가 없다”며 “또한 관광객에게 상품권 형식의 지역화폐를 판매한다면 외부로부터 자금이 유입돼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물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뿐만 아니라 복지정책의 실현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중·고등학교 등은 장학금과 각종 대회 시상금에 상품권을 활용할 수도 있다”며 “기업에서는 상품권을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구입해 비품 구입이나 직원 회식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또한 “달성군에서 상품권을 300억 원 발행 시 한국지방행정원의 2019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산해 보면 약 534억 원의 생산유발총액이 나타난다”며 “부가가치유발총액은 약230억 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달성 상품권은 우리 달성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장, 기업인, 지역주민,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포항시, 코로나19 여파 포항사랑상품권 1천500억 원 추가 발행

포항시가 지진에 이어 코로나19(우한 폐렴) 여파로 지역 경기가 움츠러들자 지역 화폐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1천5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려고 했지만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두 배인 3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상품권 발행 시기도 앞당긴다.1천500억 원어치 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해서는 160억 원가량의 예산이 더 들어간다.이에 따라 올해 포항시 상품권 관련 예산은 국비 12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156억 원 등 모두 312억 원으로 확대 편성됐다.포항시는 이 예산으로 상품권을 인쇄하고, 시중 은행에 판매 수수료(0.8%)와 환전 수수료(0.9%) 등을 지급한다.포항시는 이와 함께 청사 구내식당 휴무를 늘려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 월 4회 실시하고 있는 구내식당 휴무를 매주 수·금요일, 월 8회로 확대 시행해 민간 음식점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또 기업체와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도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도록 유도해 지역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펴기로 했다.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기피로 혈액수급에 적신호가 켜지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헌혈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포항시는 18일 오전 10시 남구청 주차장, 오후 2시 포항시청 버스주차장에서 각각 2시간 동안 헌혈행사를 가졌다.시는 이날 행사장에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배치하고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독려했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이나 경영안정자금 등도 지원한다.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1천900억 원과 이차보전지원금 44억 원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기업에 긴급 운전자금을 최대 3억 원 지원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 150억 원과 이차보전지원금 8억4천만 원, 기타 소상공인 정책자금 800억 원도 긴급 지원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것과 동시에 과도한 불안감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더욱 강화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의성군, 의성사랑카드 발행… 지역경제 살린다

의성군이 10일 카드형 지역 화폐인 의성사랑카드를 발행했다.의성사랑카드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앱인 ‘지역 화폐’를 통해 신청, 충전이 가능하다.또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경제투자과에서 신청·충전할 수 있다.의성군은 카드 발행기념으로 10억 원 발행분까지 충전금액의 10%(평상시 6%)를 포인트로 지급한다.의성사랑카드는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지역 내 모든 업소에서 일반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관외 지역과 유흥 및 사행성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의성사랑카드 발행으로 구매자에게는 포인트 적립과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준다. 상인에게는 △가맹점 신청과 환전 번거로움 해소 △매출 증대 △카드 수수료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사랑카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양군, 고추병해충 및 생리장해 책자 발행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재배 농가가 현장에서 정확한 임상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고추 병해충 및 생리장해’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영양은 전국적으로 고품질 고추로 유명한 산지로 농가 소득 점유율 역시 가장 높은 농산물이다.하지만 고추 재배 현장에 발생하는 병해충은 발생 지역과 시기, 재배환경, 관리 형태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재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영양농기센터는 이제까지 발행된 고추 병해충 책자와는 달리 영양지역에서 발생하는 고추 병해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록한 책자를 발간했다.주요 내용은 영양지역에서 재배 중인 고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고추 부위별 병해의 이해와 방제법, 충의 가해 양상과 방제법, 생리장해 원인과 해결 등을 수록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와 경북대학교, 안동대학교, 영양농기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임숙자 영양농기센터 소장은 “책자를 이용해 고추 재배농가가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게 된다면 안전한 고품질 고추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포항사랑상품권 13일부터 8% 할인 판매

포항시가 오는 13일부터 2주일간 포항사랑상품권 400억 원어치를 8% 특별할인해 판매한다.포항사랑상품권은 현금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가 조례를 만들어 발행하는 자체 상품권이다.시는 평소 5%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나 지진과 철강경기 둔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에는 할인율을 8%로 높였다.개인은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 범위에서 지정된 53개 금융기관 161개 점포에서 살 수 있다.이 상품권으로 포항에 있는 1만1천825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똑같이 쓸 수 있다.대형마트나 유명브랜드 편의점 같은 곳을 제외하면 거의 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고 보면 된다.물건값의 70% 이상만 치르면 남은 30%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은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다.특별할인 기간에 상품권 400억 원어치가 다 팔리면 특별할인이 자동으로 끝난다.포항사랑상품권은 2017년 1천300억 원, 2018년 1천억 원, 2019년 1천700억 원어치가 발행돼 완판됐다.올해 예정 발행액은 사상 최대 금액인 2천억 원어치다.포항시는 올해 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 등 모두 184억 원을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이 돈으로 상품권을 인쇄하고, 시중 은행에 판매 수수료(0.8%)와 환전 수수료(0.9%)를 지급한다.또 시민에게 팔려나간 상품권 할인 금액만큼을 보전한다.포항시 관계자는 “첫 판매인 1월에 올해 발행액이 한꺼번에 다 팔려나갈 우려가 높아 1차에 400억 원어치만 우선 판매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안동대 산학협력단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직·간접적 경제 유발 효과가 1조5천억 원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청송사랑화폐 본격 출시

청송사랑화폐가 6일부터 청송군민들에게 선보였다.이날 농협은행 청송군지부에서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 출시된 청송사랑화폐 발행 규모는 80억 원이다.청송사랑화폐는 청송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청송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 현금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과 농민들에 대한 농민수당, 그리고 농산물 택배비 지원도 청송사랑화폐로 지원한다.윤경희 군수는 “청송사랑화폐가 80억 원으로 미약하게 출발하지만 점차 확대 유통을 통해 부자 되는 청송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올해 도약하는 청송군의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사랑 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봉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화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특별할인 기간은 오는 17∼23일 7일간이다. 평상시에는 6% 할인 판매한다.올해 봉화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보다 30억 원 늘어난 80억 원이다.개인은 월 구매한도 5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로 지정된 21개 금융기관(NH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상품권은 봉화지역 가맹점 766곳(전체업소 91%)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사랑상품권 출시로 봉화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및 골목 상권 경기 활성화를 위해 봉화 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내년 7월 대구만의 지역화폐 발행된다

대구시가 이르면 내년 7월 대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를 도입한다. 지역화폐가 도입되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최근 내년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300억 원 규모의 대구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역화폐는 해당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해 지역 내에서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안화폐다. 사용자는 캐쉬백이나 카드 수수료 공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한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류(종이)가 아닌 충전식 카드형으로 발급된다.카드에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고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진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할인율이 적용돼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혜택도 있다. 이미 지역화폐를 도입한 타 지자체의 경우 평균 6%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시는 이보다 좀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용 가능한 곳은 카드 결제가 가능한 대구지역 소상공인 점포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구시는 행정안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을 통해 발행 규모의 국비 4%(12억 원) 지원과 시비(15억 원)를 확보해 상품권 제작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지역사랑상품권의 공식 명칭을 공모한 후 제작을 하며, 내년 상반기 안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하고 시범운행을 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구만의 지역사랑상품권의 도입을 위한 사전조사를 지속적으로 해왔고, 현재 발행을 위한 세부 계획안을 세우고 있다”며 “지역 영세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상랑상품권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시 구미사랑상품권 판매 증가에 따라 50억 원 추가 발행

구미시가 상품권 판매 증가에 따라 50억 원의 구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했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7월22일 판매에 들어간 구미사랑상품권은 50여 일만인 15일 현재 1차 발행액 50억 원 중 70%인 35억여 원이 판매됐다.상품권 사용도 늘고 있다. 현재 환전액은 판매금액의 54%인 19억여 원이며 가맹점은 올해 목표인 5천 개의 80%인 4천여 개를 모집했다.구미시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구미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활동과 소상공인,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공무원 가족과 기관단체를 통한 구매 홍보와 가맹점 모집단을 상시 운영하는 등 올해 상품권 발행액 100억 원의 조기 판매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이다.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상시 6% 할인된 금액으로 대구은행과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 발행

대구시가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를 지난 1일 발행했다. 대구메디투어 발행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이다. 의료산업의 중심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으로 세계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는 6월부터 기획회의, 자료 수집, 취재 및 인터뷰,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 디자인 편집 과정을 거쳐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창간호는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 소개 등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담아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메디시티 대구 성장스토리,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선도의료기관 등을 소개했다. 예약 콜 서비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대구의료관광 할인카드 발급, 해외 진료상담회 개최, 대구SNS홍보단 활동사항 등도 기사화했다. 대구시는 창간호 2만부를 제작했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캐나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있는 24개 해외홍보센터, 15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에 배부한다. 대구메디투어 매거진 2호는 다음달 중 발행된다. 주제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