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구미산단 방문...코로나19 대응 입주기업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문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을 찾은 건 지난달 25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문 대통령이 첫 방문지는 구미1산단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함께 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 중 하나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구미공장에서만 연간 약 3천만 대분(7.3인치 패널 기준)의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생산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연구 목적의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설비를 제조용으로 전환해 마스크 200만장 분량의 멜트블로운을 공급하기로 했다.‘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소부장 특별법)’ 시행 첫 날, 문 대통령이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방문한 건 일본 수출규제를 극복한 것처럼 코로나19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소부장 특별법은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면 개정된 법안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구미산단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기업 관계자들은 주요 무역 대상국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 완환,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구미산단의 스마트산단 전환 등을 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으로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구미산단 입주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성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금융 복합 위기는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극복해야 한다”며 “정부는 필요한 대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상주적십자병원 의료 약자 취약계층 가정 방문

상주적십자병원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내 의료 약자인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나섰다.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더욱 소외되는 의료 약자를 위해 개별 방문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상주적십자병원은 재가방문서비스 담당 간호사가 지역 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록 암 환자 등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체온 측정을 물론 건강 상담, 침구류 및 출입문 손잡이 소독 등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바깥 활동을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지역 소식도 전해 주고 있다.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 약자인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하고 있다”며 “자가격리자 구호 세트 제작,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민 방문 없이 건강보험 증명서 발급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와 경산, 청도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단방문에 따른 감염을 방지하고자 무인발급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발급 가능한 서류는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사업장 가입자 부과내역서이며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급하는 4가지 증명서다. 서류는 온라인(공인인증서 필요)과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정부24(www.gov.kr), 고객센터(1577-1000)에 전화한 후 팩스나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현재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경산·청도에는 건보공단 대경본부를 비롯해 소속 8개 지사와 1개의 출장소가 있다. 평소 지사별로 하루에 많게는 500명에 달하는 고객이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제증명서 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선옥 본부장은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전파되는 만큼, 고객의 공단 방문 최소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미2사업장 방문, 직원 격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위축된 구미시 임수동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네트워크 사업부에서 1명, 무선사업부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이 일시 폐쇄된 바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마스크를 쓴 채 생산 현장을 둘러본 이 부회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 생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록 초유의 위기지만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고 격려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예천지역 3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도청 신도시 PC방 자주 이용

예천지역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확인됐다.1일 예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세 번째 확진자는 호명면 금릉리 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신천지교회 신도 A(24)씨다.A씨 지난달 20일 대구에서 거주지 예천으로 돌아와 혼자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16~17일 신천지 안동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가한 뒤 대구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A씨는 거주지로 돌아 온 뒤 도청신도시 PC방과 편의점을 자주 드나든 것으로 확인됐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정세균 국무총리 청도군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청도와 경산을 방문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정 총리가 대구로 ‘지휘본부’를 옮긴 후 이날 처음 경북지역을 방문했다.정 총리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7명)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청도대남병원이 있는 청도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병원과 지역사회 감염 현황을 보고받고, 환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빈틈없는 방역 등을 지시했다.청도군은 이날 의료진 추가 지원 및 의료보호 장비, 방역 의료 물품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승율 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전염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민간 보건기관인 대남병원과 공공보건 기관인 보건소와의 분리 설치를 위한 보건소 청사 이전 신축에 대한 예산지원(200억 원)을 부탁한다”고 건의했다.정 총리는 “현재 청도군의 상황은 청도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부 차원에서 감당하고 조기의 상황이 호전되고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한 것은 더 이상의 전파가 없는 것이다. 더 이상의 전파가 없도록 군과 중앙 정부가 합심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어 경산의 영남대로 이동해 대학의 입국 중국인 유학생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개강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대학에 입국 중국인 유학생 격리와 이들에 대한 관리와 대학 내 방역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국세청, 세무서 방문없이 국세민원증명 발급

대구지방국세청은 민원인이 세무서 방문없이도 사업자등록 신청과 국세민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홈택스(PC)와 모바일홈택스(손택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홈택스(PC)에서는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사업자등록(정정)신청 및 민원증명 신청 후 직접 출력할 수 있다.모바일홈택스로는 민원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세증명을 열람하고 증명서가 필요한 금융기관 등 증명수요처에 제출하는 팩스 전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홈택스’ 또는 ‘손택스’ 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사후약방문이 된 ‘코로나 3법’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다. 하룻밤 자고 나면 전국에서 수십 수백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다. 대부분 대구·경북 사람들이다. 지역민들의 공포감은 극에 달했다. 뉴스만 보면 가슴이 철렁거려 진정이 안된다고 한다.대구는 불과 며칠 전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다. 그러나 지난 18일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한순간에 국내 코로나19 진원지로 낙인찍히고 말았다.경북도 마찬가지다. 청도, 경산, 영천, 의성, 안동, 경주, 문경 등 여러 시·군에서 확진자가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청도 대남병원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함께 슈퍼 확산처가 됐다.---지역 공동체 마비…외지인 대구 기피지역사회의 공동체 기능이 마비되고 있다.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1주일 연기됐다. 이에 앞서 대학들도 개강을 2주일 뒤로 미뤘다. 어린이집에도 문을 열지 말라는 대구시장의 휴원 권고가 전달됐다.도심 거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적막감마저 든다. 도시철도, 버스 등은 이용객이 격감했다.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찾는 식당도 손님 발길이 뜸하다. 확진자가 발생한 금융기관과 상수도 사업소 등 공공기관은 즉각 폐쇄됐다. 확진자가 방문한 동네 슈퍼 등도 문을 닫았다. 공공 도서관들은 임시 휴관에 돌입했다. 직장인들의 저녁 회식이나 친목 모임은 찾아볼 수가 없다. 지역 경기는 불과 며칠사이 사상 유례없는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외지사람들에게 대구가 기피지역이 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위험한 지역이니까 가까이 가지 말라는 것이다.경북지역 한 사우나에서는 회원들이 ‘최근 대구를 방문한 사람은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을 써붙이자고 주장해 관리인이 진정시키느라 곤욕을 치렀다. 또 비영남권 일부 지역에서는 대구에서 오는 사람은 못오게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돈다고 한다.대구의 한 회사원은 이달 말 어머니 제사를 혼자서 조용히 모시기로 했다. 타지에 사는 형제들이 대구를 방문할 경우 만의 하나 바이러스를 옮겨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여러가지 이유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어지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국의 우한처럼 봉쇄해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대구를 위험시하고 꺼리는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그런 소리를 듣게 된 처지가 정말 안타깝다.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우문우답'이 생각난다. 몇년 전 인기 있었던 송년모임 건배구호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에게 답이 있다’는 말의 첫 음절을 모은 것이다. 이번 사태 전까지 우리는 신학기 지역 대학으로 돌아올 중국 유학생 문제만 걱정하고 있었다. “그들이 중국의 바이러스를 묻힌 채 대거 돌아오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그러나 그에 앞서 점검해야 할 우리 안의 허점은 간과하고 있었다. 일부 종교 기관과 취약계층이 입원해 있는 정신병동 등이 방역망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던 것이다.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또 이번 사태 확산의 중심에 있는 31번째 확진자는 의료진의 검사 권유를 2차례나 외면했다. 그가 지역 최초의 감염자인지 아닌지는 지금 단계에서 알 수 없다. 하지만 검사를 했더라면 감염확산 속도를 늦추고 신천지 교회와의 연관성을 좀 더 일찍 밝힐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 검사로 이어가지 못한 의료진의 소극적 권유가 두고두고 아쉽다.---중국 유학생 대거 복귀 또 한번의 고비여야는 24일 ‘코로나19 대책 특위’를 설치한다. 또 의료진의 검사 및 치료 권유를 거부하면 형사처벌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코로나 3법 개정안’(감염병예방법·검역병·의료법)을 이달 내 처리할 예정이다. ‘사후약방문’이 따로 없다. 법안이 조금만 일찍 입법화 됐어도 사태가 이만큼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다.또 한번의 큰 고비가 남아 있다. 곧 중국 유학생들이 대거 지역대학으로 돌아온다. 기숙사 등에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고 하지만 통제가 제대로 될지 의문이다. 방역당국은 대학에 일임하지 말고 유학생 통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같은 일을 두번 당할 수는 없다.

신종 코로나19 의심환자 방문에 성서 동산의료원 응급실 신규유입 차단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계명대 동산병원이 응급실의 신규유입을 차단하기로 했다.코로나19 의심환자가 동산병원을 찾았기 때문이다. 18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A(37·여)씨가 고열과 폐렴 의심 증세로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수성구 시지의 한 병원에서 CT 촬영결과 폐렴 의심증상을 보여 동산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A씨는 동산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달서구보건소는 A씨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냈고, 질병관리본부가 최종 검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18일 오후 4시께부터 신규응급환자 유입을 막는 유입폐쇄 진행 중이다. 응급실에 있던 기존 환자 50명도 격리 치료 중이며, 직원 수십 명도 귀가 금지 조치했다. 병원 관계자는 “A씨의 경우 해외로 나간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지만 대구지역 최초 코로나19 확진자도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만큼 최종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응급실을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철도 건설 힘 모으자’…상주·문경 상생의 손잡아

상주시와 문경시가 철도 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과 김재선 문경시 건설과장은 17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함께 방문해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이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기본 및 실시설계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문경∼상주∼김천 철도 노선은 2022년 완공 예정인 서울 수서∼문경 철도와 예타 면제사업인 거제∼김천 철도건설 사업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상주와 문경시의 이번 국토부 방문은 상주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임창원 과장이 지난 11일 두 지자체의 경계 도로 건설 등을 협의하기 위해 문경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과 김천을 잇는 철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국토부도 함께 방문하기로 약속했다.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은 “문경∼상주∼김천 노선은 세 도시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중·남구 도건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대성황

도건우(48세, 자유한국당)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개최해 대성황을 이뤘다.중구 남산동 명덕네거리에 있는 도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1천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방문해 준비한 떡과 김밥이 12시경에 동이 나는 등 자발적으로 찾아온 지역주민들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었다.도 후보는 모든 테이블을 일일이 찾아 “미군부대를 전면 이전해서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들어서도록 하고 도심의 중심상권 회복시키겠다”면서 출마의 변과 공약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고 지역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민심을 저버린 독주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그는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면서 “문재인 아웃”을 외치자 주민들이 환호하였고, 도 후보는 화답을 하면서 “4·15 총선의 압승과 정권 재탈환을 위해 온몸을 바쳐 투쟁”할 것을 약속했다.한 참석자는 “경제학 박사로서 정부의 고위공무원도 지냈고 최고의 민간 경제연구소인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지낸 진짜 경제전문가가 바로 도건우 후보”라면서 지지를 보냈다.이날 행사는 대규모 인원동원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도 후보는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서 1만1천285권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도 끝낸 상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영천시, 영천한의마을 한방문화시설 이용 요금 조정

영천한의마을이 개관 1년여 만에 이용 요금을 조정한다.한방 힐링명소로 조성된 영천한의마을은 2008년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개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5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영천시는 영천한의마을 운영 활성화와 적정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세미나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금액 조정과 이용인원 변경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이번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한옥체험관은 성수기(6~7월 토, 일요일)에 A형(11평, 방 1, 거실)은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3만 원을, B형(16평, 방 2, 거실)은 22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4만 원의 요금을 각각 내려 운영한다.비수기에는 일반 10만 원, 영천시민 7만5천 원으로 내리고 최대수용 인원을 8~10인으로 늘렸다.숙박이용자는 유의기념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족욕체험 요금도 감면받을 수 있다.특히 세미나실은 각종 단체의 교육, 워크숍 등으로 그동안 무료로 이용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는 시설관리 문제(예산)가 많이 발생해 이용자는 5만 원을 내야 한다.주요 시설로는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등 전시·체험시설 6채, 8개 객실을 갖춘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2채, 한의원,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한의 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놀이터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 상징조형물 등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꾸몄고 한의 마을 입구에는 다양한 조형물도 세웠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영천시의 대표적인 한방문화시설로서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