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안전한 ‘스마트 무인방범택배함’ 운영

대구 남구청은 1인 가구의 택배수령 편의를 높이고 택배사칭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무인방범택배함을 1곳 추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청은 대명2동과 대명3동에 스마트 무인방범택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오는 30일까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원룸이 밀집해 있는 대명5동에 1대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3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무인방범택배함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택배보관 연락을 택배기사로부터 받은 후 48시간 이내에 무인방범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찾을 수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택배를 찾을 수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익명의 초등학생, 경찰에 마스크와 손 편지 전달

‘이 마스크 쓰시고 힘내세요….·’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도움의 손길과 마음이 봄 햇살처럼 따스하게 피어나고 있다.익명의 초등학생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경찰관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 편지와 마스크를 지구대 현관에 놓고 가 감동을 주고 있다. 또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은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공무원 등에게 전달했다.지난 16일 오후 7시께 칠곡경찰서 북삼지구대 직원은 현관 앞에 놓인 일회용 흰 봉지를 발견했다. 비닐봉지 속에는 마스크 10장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경찰관을 위로하는 정성어린 손 편지 한 통이 함께 들어 있었다.손 편지에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라고 먼저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이어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마스크는 동나고 사람들은 마스크를 사려고 줄 서 있고, 아마 경찰관들도 힘드실 거예요. 그래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마스크 10장을 보냅니다”며 마음 따뜻한 내용으로 가득했다.칠곡경찰서 북삼여성자율방범대원들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제 마스크’ 제작, 북삼읍사무소·경찰서·우체국·119센터·금융기관 등에 전달했다.‘수제 마스크’는 자율방범대원이 운영 중인 공방에서 7~8명의 대원이 지난 11일부터 나흘 동안 직접 재단과 바느질을 하며 300장을 만들었다.이경숙 북삼읍여성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공무원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군위군, 산성면 출향인사, 자율방범대 노후 초소 교체 지원  

군위군 산성면 출신인 박홍철 인터불고 그룹 회장이 노후된 산성면 자율방범대 초소 교체를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기증했다.기존 자율방범대 초소는 낡은 컨테이너를 개보수해 이용해 온 임시건축물이다. 산성면 자율방범대원 15명이 이용해 왔는데 비가 오면 누전이 되는 등 노후가 심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박홍철 회장은 고향에서 농업 등에 종사하면서도 야간에 치안과 방범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흔쾌히 기증했다.오송규 대원은 “고향 사랑,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선배님의 고마운 뜻을 잘 새겨 지역의 안정은 물론 화합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4·15 총선 드론) 고령·성주·칠곡 김항곤 예비후보 ‘자율방범대 활동지원 개선’

21대 총선 김항곤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16일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자율방범대 활동을 위한 지원 등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면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 하겠다”고 밝혔다.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범죄예방 순찰 및 범죄신고’, ‘청소년의 선도’,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경찰 치안업무 협조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한 자율적인 봉사단체로 전국적으로 읍면 단위까지 10여만명 이상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특히, 취약시간 대인 저녁9시부터 12시까지 주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의 각종 행사시 교통질서에도 참여하는 등 음지에서 봉사를 해오고 있으나 활동여건은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자체마다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피복비, 출동비, 야식비, 차량 유류대 등 극히 기본적인 지원은 하고 있으나 방범차량 구입비, 차량유지비, 보험료 등은 자체로 충당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김항곤 예비후보는 성주군수 직전에 성주·청도·성서경찰서장을 역임한 바 있어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고충 해소를 위한 특별공약으로 추진이 기대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LG디스플레이 자율방범봉사단 ‘LGD폴벤져스’ 출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봉사단 ‘LGD폴벤져스’가 지난 17일 구미시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LGD폴벤져스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단체다.부족한 치안 인력을 확보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신평동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LGD폴벤져스는 신평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신평동 일원에서 매주 야간 도보 순찰을 펼친다. 신평동은 지난 3월부터 LG디스플레이가 LED보안등, 로고젝터 등 방범시설물을 집중 설치한 지역으로 LGD폴벤져스의 활동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LGD폴벤져스가 실질적인 신평동 치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구미지역 10개 초등학교에 12개의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소방서와 거리가 먼 농촌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배포하는 등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