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이너북/208쪽/1만3천800원저자는 격동에 시대에 들어서며 ‘강한 사람’의 정의가 바뀌었다는 점을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변화에 대한 강한 내성을 지닌 사람, 스트레스 내성이 강한 사람이 바로 강한 사람이며, 인생은 목표롤 정해 놓고 오르는 산과 같은 것이 아니라 강물을 타고 내려가는 배와 같아서, 우리는 물살에 빠지지 않기 위해 물살을 이해하고 물살의 변화를 끊임없이 살피고 쉼 없이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그런 뒤 저자는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사람이 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강인하게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정신력이나 근성을 갖추는 게 아니라, 지식을 탐욕적으로 흡수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새로운 지식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변화의 기회가 바로 따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두 번째 방법은 오랜 습관에 의해 굳어져 버린 자신의 사고 프로그램을 의식적으로 개선해 내기 위한 방법으로 ‘DO SOMETHING NEW’라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것이든 자신에게 새로운 시도를 해 보라는 것이 핵심 메시지인 이 방법은 인간의 생각, 사고라는 것이 사실은 임팩트X횟수라는 하나의 공식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안 누적돼 온 결과물이라는 점을 말한 뒤,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새로운 자극(임팩트)을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체험을 내적 체험과 외적 체험으로 구분하며, 계속 반복할 만한 긍정적 내적 체험을 확보하고 이를 추체험(반복 체험) 한다면 기존의 다소 부정적이었던 사고방식도 비약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한번 더 강조한다.세 번째 방법으로는 자기 변화의 궁극적 방법으로서 과거의 기억을 고쳐 적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방법은 과거의 사실은 바꿀 수 없지만 인식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삼는다. 트라우마에 가까울 정도로 피하고 싶은 과거의 기억이 있다면 그것을 가능한 생생하게 감각적으로 떠올리고 그 기억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변형시켜 봄으로써 부정적인 기억에 얽힌 인식이나 감정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경험을 제공하고 그 경험을 낯설게 여기거나 객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저자가 말하기를 이 방법은 저자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오랜 트라우마를 스스로 극복해 내게 한 실제적인 방법이다.책에서는 자신의 성격, 지나간 아픈 과거, 과거의 유물이 된 능력 등 이 모든 것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변화를 막고 있는 ‘나 사진’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 자신이 변화 내성을 강화하고 강물 위에서 배가 뒤집히지 않게 하기 위해 든든히 힘을 주고 노를 제대로 쥘 준비가 되어 있다면 나의 성격, 아픈 과거, 사회적 능력은 모두 무한히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소방, 시민 인식 개선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표지 새롭게 디자인

옥내소화전 부착물 시안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표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26일 밝혔다.부착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기존 부착물 디자인 내 사용법 설명이 문자로만 돼 있어 무관심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민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초기 소화설비인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표지 디자인을 완성했다.새로운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표지는 주요 대형건축물 80곳에 우선 보급하고, 향후 모든 건축물로 확대할 계획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다른 소방시설의 표지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친근함과 중요성을 동시에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심즈4’ 기간한정 무료배포… 다운받는 방법은? ‘오리진’ 접속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맥시스 심 시리즈의 대표작 '심즈4'가 기간 한정 무료로 전환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환호성이 터지고 있다.오늘(22일) EA는 자사의 게임 플랫폼 오리진을 통해 '심즈4'의 가격을 기간 한정 무료로 전환한다며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유저도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심즈4'는 라이프 시뮬레이터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심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게임 속 사람인 심을 조작하거나 꾸미고 일생을 함께하는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로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왔다.게임 등록은 오리진 로그인 후 '심즈4' 페이지로 이동해 무료로 얻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라이브러리에 등록된다.이번 무료 배포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9일 새벽 2시에 종료될 예정이다.online@idaegu.com

세상읽기…삭발을 감행하는 결기

삭발을 감행하는 결기오철환객원논설위원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아놀드 J 토인비’는 우리나라의 효 사상, 경로사상, 가족제도를 인류의 보존해야 할 위대한 유산이라고 격찬했다. 그는 노년을 우리나라에서 보내고 싶다는 덕담을 하기도 했다. 효는 예로부터 광범위하게 신봉해온 우리 민간신앙이라 할 만했다. 존속 살해 등 가족 간 흉악 범죄가 빈발하여 효 사상을 전통사상이라고 거론하기조차 민망하긴 하다. 그렇지만 아직은 우리사회에서 효가 인륜의 근본이라 해도 큰 무리는 없다. 효 사상의 기원은 흔히 유교에서 찾는다. 그렇지만 ‘효녀지은설화’나 ‘손순매아설화’가 삼국유사 등에 전하는 걸 보면 우리 사회의 효 사상은 그 근원이 더 원초적일 뿐더러 자생적인 면모도 다분하다.공자는 "효란 덕의 근본으로 가르침이 비롯되는 곳이다. 사람의 몸과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를 훼손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입신하여 도를 행하고 후세에 이름을 날림으로써 부모를 현창하는 것이 효의 마지막이다(立身行道 揚名於後世 以顯父母 孝之終也). 무릇 효는 부모를 섬기는 데서 시작하여 임금을 섬기는 과정을 거쳐 몸을 세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부모로부터 받은 몸을 함부로 훼손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라는 우리 전통 사상의 뿌리다.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온갖 불편을 감수하며 상투를 틀고 망건을 썼던 유래다.조선 말 개화파들은 근대화와 개혁의 일환으로 단발령을 단행했다. 위생적으로 불결하고 일할 때 불편하다는 이유였다. 많은 선비들이 “손발을 자를지언정 머리카락은 자를 수 없다.”고 했고, 면암 최익현은 “목을 자를지언정 머리카락은 자를 수 없다.”고 반발했다. 단발령에 항의하는 분노에 찬 목소리가 요원의 불길처럼 방방곡곡으로 번져갔다. 현재의 시각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당시에는 천인공노할 야만적 박해였다. 효를 숭상한 유교문화와 상투를 신주단지 모시듯 했던 풍습을 깡그리 무시하고, 근대화와 개혁이란 선의만 내세워 강압적으로 단칼에 상투를 잘라버리려 했던 것은 과유불급 우매한 실책이었다. 의병이 전국적으로 봉기하였다. 단발령을 주도한 김홍집 등은 피살되고 단발령은 결국 철회되었다.현금 우리사회는 신체발부에 대한 유교적 시각을 구시대의 원시적 유물 정도로 치부한다. 불효라는 이유로 머리카락을 깍지 않겠다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다. 그렇지만 그 흔적은 아직 우리 주변에 남아있다. 삭발이 그것이다. 삭발은 흔히 투쟁 수단으로 사용된다. 노동자들이 그들의 결연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머리를 박박 미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한다. 몸뚱아리 외엔 가진 것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그들의 주장을 절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많지 않다. 테러를 감행하거나 자해를 시도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테러는 논외로 하고 자해의 경우만 보면, 자살, 할복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과 단지, 단식, 혈서, 삭발 등과 같은 온건한 방법이 있다. 삭발은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고유한 투쟁방법이고 신체발부에 대한 유교적 시각의 문화적 흔적이다. 삭발은 목을 자르는 절절한 심정으로 결행하는 지부복궐소의 현대판 버전이다. 자기의 주장을 들어달라는 절규이다. 강자들이 약자들의 목소리를 계속 귓등으로 흘려듣게 되면 더욱 강력한 선택지로 가는 빌미를 제공한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최근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에 항의하여 다섯 명의 야당 의원들이 삭발을 감행하였다. 적지 않은 연세에 삭발을 감행하는 결기가 가슴에 와 닿는다. 불도저같이 밀어붙이는 여당에게 몸싸움과 자해 이외에는 뾰족한 투쟁방법을 찾지 못하는 야당이 안쓰럽다 못해 연민을 느낀다. 자해를 통해 상대방을 압박하고 상황의 절박함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겠다는 처절한 모습이 눈물겹다. 이를 두고 시대부적응자의 ‘죽기살기식’ 낡은 행태라거나 ‘보여주기식’ 찌질한 자기학대라며 비난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이벤트성 퍼포먼스라 해도 좋다. 꼬랑지 내린 채 몸을 사리고 숨어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 국민의 대표로서 나라를 위하여 국민을 대신하여 몸을 바쳐 희생하겠다는 자세는 적어도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목을 자르는 절박한 심정으로 삭발한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토스 5만원상품권 받는 방법… KB국민카드 5만원상품권 이벤트

사진=토스 홈페이지 오늘(25일) 실시간 검색어에 토스가 5만원상품권을 증정하는 KB국민카드 이벤트와 관련된 문제를 내며 '토스 5만원상품권'이 올라와있다.이날 토스 행운퀴즈에서는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KB국민카드 이지홈 카드의 연 최대 생활비 할인 금액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문제와 함께 공개된 힌트는 "네이버에 '토스 5만원상품권'을 검색해보세요. 숫자만 입력해 주세요"였다.이는 현재 KB국민카드에서는 토스에서 KB국민카드를 발급하고 사용하면 5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지금하는 '토스 X KB국민카드 5만원상품권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행사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물량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마감될 수 있다.online@idaegu.com

포항서 ‘에이즈 감염’ 불법체류 마사지사 사망… 확인 방법 없어 ‘공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경북 포항에서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에 감염된 채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불법 체류 여성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포항이 발칵 뒤집혔다.오늘(9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시내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불법 체류 여성 A씨가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혈액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였다.병원 측은 지난달 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A씨의 혈액검사를 의뢰했고, 지난 1일 에이즈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3일 숨졌다.보건당국 관계자는 "숨진 여성이 불법 체류자여서 국적 등에 대한 자료가 하나도 없다. 추가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역학조사를 서두르고 있다"며 "현재로는 A씨가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당국은 에이즈 감염자의 개인 신상은 외부에 일체 공개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들어 이 여성의 국적과 일했던 업소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online@idaegu.com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쓰루타 도요카즈 지음/부키/228쪽/1만3천 원 “행동하라. 단 자신의 의지만 믿지 말고 다른 이에게 도움을 구하라.”이 책의 요지다. 어찌 보면 간단할 수 있는 이 같은 조언을 설득력 있게, 구체적인 지침까지 세세하게 설파하고 있는 자기계발서다.마이크로소프트 인사팀 채용 담당자로 수천 명을 면접, 사내에서 상위 3% 이내의 인재 채용 성과를 올려 ‘아시아골드클럽어워드’를 수상한 저자는 현재 행동 심리 컨설턴트 겸 강연가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자신의 이력을 십불 살려 일목요연하게 써내려간 이 책에는 저자의 철학과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왜 당신은 항상 어중간한 걸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도중에 포기한 다이어트, 읽다가 던져버린 학습 교재, 어정쩡한 상태로 끝난 업무 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그래서 더욱 가슴을 콕콕 찌르는 지적으로 시작한다.‘뭐야 이거, 내 이야기잖아’라며 무릎을 칠 정도로 읽는 이를 순식간에 빨아들인다.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 저자는 이같은 어중간한 자신과 이별하는 48가지 방법을 하나하나 제시한다.항상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과 끝까지 해내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우선, 생각만 하고 시도하지 않거나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과 이에 반해 행동을 많이 하고 실천력이 뛰어난 사람은 당연히 차이가 난다. 다시 말해 뭔가를 바꾸려고 마음먹었다면 행동할 수밖에 없다는 것. 하지만 사람이 행동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수많은 행동을 꾸준히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 책에는 ‘사소한 생각을 뒷전으로 미루지 않기’ ‘하루에 사용할 의지력 낭비하지 않기’ ‘실현하고 싶은 일은 완료형으로 암시해 보기’ ‘하루에 사용할 의지력 낭비하지 않기’ 등 마음먹은 것을 계속 행동에 옮기고 마침내 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셀프 마인드 컨트롤’ 비법을 실었다. 저자는 ‘노력보다 타력’, ‘의지보다 행동’, ‘열심보다 계속’을 추구하라고 이야기한다. 언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 친구와 내기를 하든 여러 사람과 모임을 하든 ‘타력’을 빌려 지속해야 한다. 타력이란 다른 사람의 힘뿐 아니라 시스템, 환경, 정보 등도 포함한다.이 책에는 수많은 실패와 위기를 헤쳐나간 저자의 비법들이 들어 있다. 외국에 한 번도 나간 적 없는 ‘국내파’ 저자가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게 된 비결과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취업준비생이 대기업 입사 관문을 통과하게 된 비밀 등 가외의 선물도 담겨 있다.저자는 자기 자신을 탓하는 독자에게 나 자신을 부정하면서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여야 비로소 행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의 조언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한 권의 심리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위로와 공감을 받는 동시에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라이프 지도까지 전수받을 수 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강성태 '2분 만에 부자되는 방법'… 실시간 검색어 화제

사진: 공신닷컴 강성태가 자신의 홈페이지 '공신닷컴'에 '2분 만에 부자되는 방법' 동영상을 올려 화제다.영상에서 강성태는 '사람이 온전하게 소유할 수 있는 건 무엇이냐'라고 말하며 그것은 '지금'이라고 얘기했다.이어 "어떤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다 한들 시간이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며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유일하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것은 바로 지금뿐"이라고 설명했다.강성태는 "그 누구라도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할 수 있다면, 연애를 할때도 취미생활을 할때도 그 순간순간 열정을 다 바칠 수 있다면 이미 가장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라며 "현재를 잡으세요. 그 순간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가진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online@idaegu.com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육아방법 공유해요

“자녀 상상력도 키우고 육아 방법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지난 12일 오후 4시30분 대구 수성구 용학도서관 제3강좌실.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부모와 자녀 30여 명으로 북적였다.이날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창의력 쑥쑥! 미술놀이’. 수업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선생님의 지도를 따랐다.수업은 나비 열쇠고리 만들기와 나비모양 도화지에 그림 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아이들은 노란색 나비모양 도화지에 알록달록한 색연필로 신이 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한 학생은 나비모양 열쇠고리를 만들고는 함께 온 친구에게 자랑해 보이기도 했다.자녀들이 수업에 임하는 사이 학부모들은 따로 모여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학부모들 간 대화의 화두는 아이의 재능과 관심,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 방법 및 육아 정보였다. 특히 재능을 보인 학생의 학부모에게 이목이 집중되기 일쑤였다.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료 공동육아나눔터가 인기다.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배움의 기회도 주고, 또래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로부터 육아 노하우도 얻을 수 있어서다.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대구 8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는 중구 3개, 동구 2개, 서구 1개, 남구 2개, 북구 3개, 수성구 4개, 달서구 4개, 달성군 3개 등 모두 21개의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학부모 손명혜(34·여·범물동)씨는 “미술을 배우다 보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운다”며 “또 이곳에 오면 자녀들이 비슷한 또래라서 다른 프로그램 정보나 육아 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어 빠질 수 없다”고 말했다.서하나 수성구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자녀들의 창의력을 키우면서 학부모끼리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즐겁게 배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구 수성구 용학도서관에서 열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이 인기다. 사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미술수업을 받는 모습.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크릴오일 인기에 '맛있게 먹는 방법' 까지 화제… "크릴 오메가3 비빔장" 레시피는?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쳐 크릴오일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자 크릴 오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오메가3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크릴오일은 체내에 축적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심장병이나 당뇨, 고혈압과 같은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초간단 크릴 오메가3 비빔장 레시피는 우선 마늘과 건고추를 잘게 썬 후 크릴 오메가3 기름과 섞는다.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한 후 완성된 비빔장은 열을 가하지 않고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크릴오일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줘 혈관 내 지방 제거에 효과를 준다.특히 최근에는 크릴오일에 함유된 인지질 성분으로 인해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절염 및 관절 통증 감소에도 도움을 주며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종종 염증으로 인한 관절염 증상과 관절 통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단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online@idaegu.com

토론, 설득의 기술

토론, 설득의 기술양현모 외 5인 지음/리얼커뮤니케이션즈/409쪽/1만9천500원이 책은 토론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독자들에게 설득의 원리를 이해시킬 뿐 아니라, 말할 내용을 준비하고, 어떻게 하면 토론을 잘할 수 있는지에 관한 실질적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책의 4부에서 소개하는 실전 토론 노하우는 저자가 토론대회에 참가하고, 이후 심사 및 운영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해주고 있다.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와 2부에서는 토론의 전제와 기본 이론을 통해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3부는 준비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찾고 구성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4부에서는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의 실전 노하우를 소개한다.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돕는 13가지 방법, 토론 상황에서 발생할 다양한 상황에 대한 11가지 대처 방법의 총 24가지 노하우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 5부에서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토론인 역대 대선토론을 분석해 다양한 토론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디톡스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신성호 지음/위닝북스/252쪽/1만8천 원이 책은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지침서다.연일 새로운 다이어트 상품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에 도전해 봐도 좀처럼 빠지지 않거나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금방 다시 살이 찌고 마는 요요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좌절을 느끼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픈 마음에 오히려 폭식을 하며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도 많다.이 책의 저자는 오랜 시간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만나 상담과 연구를 진행하고, 직접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들을 실행해 보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결과 외부 독소의 유입은 막고 내부 독소는 배출해 몸속 환경을 건강하게 바꾸는 D·N·A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정립하게 됐다.D·N·A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란 Detoxification(해독), Nutrition(영양), Activation(활성) 시스템을 통해 인체의 불균형한 원인들을 제거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잘 선택해 섭취함으로써 신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저자는 무턱대고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보다 우선 살이 찐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설정할 것을 권하고 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시금치보다 16배 넘는 철분 보유한 '새싹보리'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내장지방 빼줘…

사진: 크리스천투데이 오늘(25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혈관 속 염증의 위험성과 만성염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 전문가가 "염록소와 항상화 성분이 풍부한 새싹보리도 좋다. 새싹보리는 만성염증 수치 줄여서 비만과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다"고 말해 새싹보리가 또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 정도 자란 어린잎으로 이를 분말로 만든 제품이 새싹보리분말이다. 폴리코사놀과 폴리페놀이 풍부한 새싹보리분말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다.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열량과 당분은 낮아 성인병 예방 및 비만 개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우유의 4.5배 이상의 칼슘과 시금치의 16배가 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또한 새싹보리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는 물론 폴리페놀과 같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이 다량함유되어 있다.이에 새싹보리 해독주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가는 "내장지방을 빼는 해독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정도 절식이 필요하다. 새싹보리 해독주스를 마시면 포만감도 주고 해독도 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새싹보리 해독주스 만드는 법은 재료로 새싹보리 분말가루 10g, 바나나 3개, 우유 700ml를 준비한 후 믹서에 넣고 잘 갈아준다.완성된 해독주스를 아침, 점심, 저녁에 걸쳐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online@idaegu.com

대구광역시 5등급 경유차량 운행제한…확인방법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조회 사이트대구광역시청이 문자메세지를 통하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내일(22일) 6~21시까지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제한과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를 알렸다.자신의 차량의 등급을 알아보려면 차량 본네트나 엔진 후드 부분에 붙어있는 표지판을 확인하거나본네트엔진후드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https://emissiongrade.mecar.or.kr 로 접속하여 확인하면 간편하게 자신의 자동차 배기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행정·공공기관 임직원은 차량 2부제 의무 적용 대상이다. 22일은 짝숫날이므로 차량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만 운행할 수 있다.online@idaegu.com

독자기고-화재예방 방법 “이미 다 알아요” …정말 그런가요

상주소방서 소방위 정원업정원업/ 상주소방서 청리119안전센터 소방위 대구 도심에서 지난 19일 큰불이 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매년 전국의 소방관서에서는 화기 사용이 잦은 겨울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하거나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을 수립한다. 여기에는 각종 불조심 캠페인, 소방안전 체험 및 교육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빛을 보면 “이미 다 알아요”, “우리 집은 안 그래요”라고 대답하고 있는 듯하다. 과연 정말 그럴까?경북도 화재 통계를 보면 화재 발생 빈도와 인명 피해가 높은 곳은 바로 주거시설이다. 그렇다면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평소 안전을 염두에 두는 자세와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을 하는 것이다.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난로 등 난방용품 주변에 어린이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라이터나 성냥 등 불장난을 할 수 있는 물건들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여야 한다.둘째, 전기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 전기매트 등 전기 난방용품을 사용할 때는 예약 기능을 통해 장시간 사용을 자제토록 한다. 또한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을 지양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꺼두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콘센트 주변에 먼지가 쌓여 스파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열기 주변의 청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셋째, 가스레인지 위의 냄비 과열은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다. 냄비 과열과 같은 부주의는 화재의 원인 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스레인지 주변에 가연성 물건을 놔두지 말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놓아야 한다.화재는 천재지변처럼 불가항력적이지 않다. 작은 실천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앞서 말한 “우리 집은 안 그래요”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 안전 의식과 습관을 길러야 한다.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