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이 전하는 대구 실시간 체험방송 670만 명 시청...대박

팔로워 26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왕홍(網紅·인터넷 스타)’ 2인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구를 해외에 알렸다. 대구시는 지난 2일 왕홍 진죠우투왕(金角兔王)씨와 진씬제로(金昕zero)씨를 초청해 김광석길과 동성로, 이월드 등 중국 젊은층이 선호하는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했다. 직접 즐기고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는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하루 동안 3회 모바일 생방송으로 송출됐으며, 중국 사용자 670만 명이 시청하는 등 ‘대박’을 쳤다. 이번 투어 장소 중 동성로는 동시접속자 35만 명과 누적시청자 218만 명을 기록했다. 평소 뷰티 전문 왕홍으로 활동하는 진죠우투왕씨는 “동성로에 수많은 화장품 가게와 브랜드숍이 깔끔하게 조성돼 있었다”며 “서울 명동도 많이 가봤지만 동성로는 그에 못지않은 최고의 쇼핑 명소”라고 극찬했다. 이번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올해 두 번째다. 지난 6월 대만에서 해외 SNS 채널 사용자를 만나 직접 대구를 알리는 ‘대구 도시브랜드 홍보 라이브’를 현지 인플루언서와 진행한 바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는 바이두, 야후재펜 등 해외 현지 포털사이트에서 ‘대구’ 검색 시 대구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그로 인해 많은 외국인들이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온라인 은어들, 도대체 무슨 말?

한글날(10월9일)을 앞둔 가운데 한글을 보존해야하지만, 온라인에서 통용되는 은어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은어는 우리나라 말인지 헷갈릴 정도로 저속한 표현도 많다. 과도하게 말을 줄이거나 발음대로 표현하는 등 맞춤법에 맞지 않는 은어도 수두룩하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상 은어는 ㅈㄴ(진짜), 인싸(인사이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 아싸(아웃사이더, 사람들과 못 어울리는 사람), ㅇㅈ(인정), 개이득(정말 이득), ㅇㄱㄹㅇ(이거레알, 진짜) 등. 흔히 어떤 상황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 뒤에 붙는 ‘~각’은 각도의 줄임말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통한다. 꿀잼각, 실패각 등 불특정 단어와 붙여서 사용한다. 특정 집단에서만 사용되는 은어도 있다. 신조어와 유행에 민감한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SNS, 인터넷 방송,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종 은어를 무분별하게 쓰고 있다. 걸조(걸어 다니는 조각상), 실화(정말), 병맛(재미없다), 현시창(현실은 시궁창),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시망(시원하게 망했다), 열폭(열등감 폭발), 크리(최악의 상황) 등 기성세대들이 알 수 없는 표현들이다. BF(best friend의 약자, 좋은 친구), DB(담배), P방(피씨방), GG(good game의 약자, 좋은 게임)등 영어를 사용해 과도하게 줄이기도 했다. 20~30대들이 사용하는 은어도 청소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꼽주다(창피주다), 오지다(대단하다), 쌩까다(무시하다)등 원래 한글 표현보다 저속한 표현법이 난무했다. 또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에서만 사용되는 은어도 있다. 인방갤(인터넷 방송 갤러리), 별사탕(인터넷 화폐), 어그로(상대를 도발해 관심을 끄는 행위), 찐텐(진짜), 주작 방송(조작 방송), 의첸(의상 체인지) 등. 온라인 게임에서도 신박하다(새롭고 신기하다), 뚝배기(머리), 하드캐리(팀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람), 실드(옹호하다) 등 전혀 알 수 없는 은어들이 통용되고 있다. 장요한 계명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청소년 사이에서 게임 문화가 발달되면서 죽이고 공격하는 등 자극적인 것이 난무하다보니 사회적으로 언어발달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은어는 특정집단 안에서 대체로 부정적인 양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언어파괴는 물론 의사소통의 단절까지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3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대구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3주년 기념음악회’가 다음달 5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와 바이올린 신동, 국악아카펠라에서부터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까지 새로움과 다양성 그리고 정통성까지 모두 다 담겨 있는 연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김성진 김천시향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전속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DIOO)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연주를 시작해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스 오보에’ 곡을 선보인다.그리고 첫 번째 협연 연주자로는 거장 핀커스주커만과 협연하고, 뉴욕에서 음악 활동 중인 12세의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 어린이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짚시의 노래’를 연주한다. 이어서 국내 최초의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가 출연해 신명나는 국악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2부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1번과 8번을 디오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 피날레 연주곡인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이 대미를 장식한다. 베토벤 9번 교향곡의 합창단과 독창자들은 국내 최정상의 음악가들로 구성되었는데 소프라노 강혜정 계명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세일음악문화재단 음악감독, 테너 정의근 상명대 교수와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가수를 역임한 바리톤 이응광과 함께 영남지역 최고의 실력을자랑하는 '구미시립합창단'이 김성진이 지휘하는 디오오케스트라와 완벽한 호흡으로 멋진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R석 3만 원, S석 2만 원. 문의: 053-251-2631.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이이경, 이국주와 열애 인정은 방송 설정… 실제로 사귀는 것 아냐

배우 이이경이 tvN '플레이어' 기자회견에서 이국주와 열애를 인정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4일 밤 방송된 '플레이어'에서 '패기물들'이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앞둔 이수근, 이이경,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정혁의 기자회견 장면이 보여졌다.이날 이이경은 "최근 이국주의 집에서 새벽에 나오는 것이 목격됐다.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물대포를 피하기 위해 "(이국주와의 열애설을)인정하겠다. 사랑이 죄는 아니지 않냐"고 대답했다.해당 발언에 정말 이국주와 연인 사이인 것이냐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이에 오늘(5일)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열애를 인정한다고 한 것은 방송 설정상 한 말일 뿐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는 것은 전혀 아니고"고 밝혔다.online@idaegu.com

미국 항모 위협때도 사과안한 러시아, 한국에 “유감을 표명한다” 입장 밝혀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과거 2015년 10월 미국 항모 위협 비행때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러시아의 행동으로선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러시아 국방부에서 즉각 조사에 착수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러시아 측은 전날 오후 3시 국방부 정책기획관의 대화에서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측이 갖고 있는 영공침범 시간, 위치, 좌표, 캡처 사진, 이런 것들을 전달해 주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비행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었다. 중국과의 연합 비행 훈련이었다"며 "최초의 계획된 경로대로였다면 그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러시아 측은 "우리(러시아)가 의도를 갖지 않았다는 걸 한국이 믿어주길 바란다면서 같은 사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국 러시아 공군 간의 회의체 등 긴급 협력 체계가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online@idaegu.com

경주, 베트남 국영방송 전파 타고 세계인에 소개된다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베트남 국영방송을 타고 세계인들에게 소개된다.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2는 22일~24일 경주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한다. VTV2가 촬영한 프로그램은 베트남의 전파를 타고 세계로 중계되면서 경주를 알리게 된다. VTV2관계자들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릉원, 불국사 등을 촬영하고 성덕대왕신종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한 신라대종 타종과 경주월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촬영에 참여한다. 촬영에 참가한 베트남 관계자는 “경주에서 역사가 깃든 문화유적지 뿐만 아니라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경주월드 등 여러 체험을 해보니 한국 속의 진짜 한국을 찾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베트남 유명연예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국민들이 경주의 매력을 발견하고 경주로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TBN대구교통방송 20주년 기념공연

1999년 개국한 TBN대구교통방송(FM 103.9MHz·본부장 강석원)이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잔치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함께한 20년, 더 밝은 내일로’를 주제로 19일 저녁 7시 대구 남구 중동교에서 상동교 사이 중동교 부근 신천둔치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다.화려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가수 장윤정과 김쌤(김홍식)의 진행으로 태진아, 지원이, 조항조, 박규리, 캔, 김용임 등 대구시민이 사랑하는 인기가수가 총출동해 더위를 식힌다.부대행사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이 음주운전체험과 운전면허상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한다.강석원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은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장을 마련해 지난 2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청취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20년은 시민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공익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석 무료.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JYJ 김재중, 과거 일본방송에서 입은 자켓에 '욱일기'? 박유천 이어 논란의 연속

지난 13일 방송 TV조성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에 그룹 JYJ의 김재중이 패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10년 만의 예능 출연에 김재중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며 과거 김재중이 일본방송에서 입고나온 자켓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재중이 일본방송에 입고 나온 쟈켓 디자인' 이라는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김재중이 '욱일기'가 그려진 자켓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네티즌들은 '저게 욱일기인지 모르고 입은것도 문제고 알고 입은것도 문제다', '그냥 일본에서 영원히 살아 한국오지말고' 등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한편 같은 멤버인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수차례에 걸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황씨의 오피스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지난 14일 경기 수원지법에서 첫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에서 박유천은 법정서 오열하며 "팬과 가족, 지인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제가 평생 큰 죄를 지었지만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 앞으로는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자유를 잃지 않도록 잘 살겠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읽었다.online@idaegu.com

이승훈의 YG엔터테인먼트 내 위치는 '기획실 차장', 명함까지 공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한서희·비아이 마약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알고 은폐하려는 정황이 있었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이승훈의 과거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2017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 출연했던 이승훈은 회사에서 직함이 있다며 "이승윤 차장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승훈의 직함이 적힌 개인 명함이 공개됐고, 실제 이승훈은 YG엔터테인먼트 기획실 차장 역할을 맡고 있다.평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소속사를 '저격'하는 솔직 발언을 통해 네티즌으로부터 호감을 얻었던 이승훈이 지금은 회사의 유인책으로 나선 정황을 보여 더욱 큰 실망과 비난을 사고 있다.online@idaegu.com

태국 공영방송에 대구 관광지 소개된다

대구 서문시장, 근대골목 등 관광지가 태국 국영방송을 통해 소개된다.대구시에 따르면 태국 유명 유튜버 메이가 5~7일 대구에서 자유여행을 컨셉으로 촬영한다.메이는 서문시장, 근대골목, 수성못, 김광석 거리, 앞산전망대,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83타워 등을 둘러본다.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다음달 29일 오후 2시부터 태국 국영방송 채널9에서 방영된다. 이날은 태국 국왕 생일(7월28일)의 대체휴일로 시청률이 높다. 방송시간은 45분이다.프로그램은 태국인들이 대구를 좋아할 수 있도록 유명 유튜버가 대구를 자유여행 형식으로 돌아다니면서 소개한다.대구시는 동남아 신흥관광시장인 태국 관광객 유치와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채널9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오는 9월 태국 최대 방송국 채널에서 방영예정인 로멘틱 드라마 ‘프라우 묵(Prould Mook)’ 대구·경북 촬영도 지원할 계획이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흥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에 대구의 숨은 관광 매력을 집중 알리기 위해 방송용 영상제작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송가인 고백에 '이진욱'까지 화제… 몇 살 차이?

오늘(4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미스트롯' 송가인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배우 '이진욱'이 자신의 이상형이라 밝혀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진욱'이 오르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한다.이진욱은 1981년생으로 1986년생인 송가인과는 5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송가인은 이진욱에게 영상편지로 마음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online@idaegu.com

윤종신 방송활동 잠정중단 “도태되지 않고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는…”

윤종신이 오늘(4일) 자신의 SNS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2020년 월간 윤종신의 10주년을 맞아 재작년부터 준비해 온 새로운 프로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다.이날 윤종신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미스틱 스토리 식구들의 고마운 동의 속에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 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라며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서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합니다.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 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합니다"고 전했다.이어 "도태되지 않고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 생각해 주시고,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잘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을 마쳤다.online@idaegu.com

'아시아경제 회장 최상주' 재벌 가문 연이은 성접대, "약 좀 있으면 주세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버닝썬 사태'와 연루돼 마약과 성매매에도 개입한 정황 등의 의혹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재벌가의 성접대 스캔들이 또 터졌다.경제일간지 아시아경제의 사주인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59)이 사업가로부터 수십 차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지난 28일 밤 10시 KBS뉴스 '시사기획 창'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 회장과 중개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오늘은 파트너에게 팁 주지 마세요", "돈주고 XXXX하지요", "오늘 저녁 됩니다 뉴페이스?", "약 좀 있으면 주세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중개인은 인터뷰에서 "알선자는 얼마 정도 줄거라는 암시를 준다"며 "그러면 내가 암시 받은 것 갖고 최회장하고 여자하고 자고나면 가격을 정한다. 여자가 '200이다 300이다, 적다 많다' 이렇게 싸우기도 한다"며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또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약물을 사용한 정황도 포착됐다.현재 아시아경제 사주인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은 28일 사임했으며 지난 23일에는 '시사기획 창' 보도에 대해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었지만 방송은 예정대로 전파를 탔다.online@idaegu.com

한지민-정해인 주연 ‘봄밤’, 첫 방송 후 반응은?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어제(2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 2회는 각각 4.6%, 7.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였다.특히 디테일한 연출과 한지민, 정해인의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통해 감성 가득한 현실 멜로가 탄생, 보는 이들에게 메말랐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연애에 익숙해진 평범한 30대의 현실 연애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결혼하기 적당한 나이, 오랜 세월 함께 해 온 연인, 주변에서 한 번쯤은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볼 법한 사이인 김준한(권기석)과 한지민(이정인)의 관계다.이날 방송에서 기석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인에게 말했다가 갈등을 빚었다.은행 심사과로 업무를 바꾸며 바빠진 기석이 저녁을 같이 못 먹게 되자 기석은 "이정인 빨리 데리고 살아야겠다"며 "같이 살면 이런 일로 안 부딪혀도 되잖아. 같이 먹고 자고 같이 들어가고 나오고 편할 거 아니야"라고 결혼하고 싶은 이유를 장난스레 말했다. 흔한 30대 중반의 연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할 법한 이유였다.그러나 이 말은 정인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정인에게 결혼은 좀 더 신중히 선택하고 싶은 일이였고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해서 하는 일은 아니었다.이처럼 첫 방송부터 리얼한 연애관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오늘(23일) 밤 9시에 3, 4회가 방송된다.online@idaegu.com

BJ남순 방송서 설전 벌인 하나경vs강은비, 이유는?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해 영화 '전망 좋은 집', '터치 바이 터치' 등에 출연한 배우 하나경이 아프리카TV BJ로 변신했다.2012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노출이 많은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었던 하나경은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TV 계정에 "안녕하세요 배우 하나경입니다"라며 정식으로 인사했다.이후 지난 6일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한 하나경은 아프리카 BJ로 전향한 배우 강은비와의 친분을 언급했다.이에 남순은 강은비와 전화연결했으며 하나경은 "은비야, 안녕?"이라 인사했다.하지만 강은비는 "하나경과 친하지 않다"며 "반말 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반응했다.두 사람의 전화연결은 이렇다 할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마무리 됐으며 강은비는 자신의 방송에서 매정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종방 때 저 분이 술 먹고 제게 한 실수 때문에 그런다. 손이 떨린다"며 울먹였다.강은비에 따르면 영화 촬영 후 뒤풀이 자리에서 하나경이 자신의 머리를 밀기도 했으며 서로 반말을 하던 사이였는데 "사실 나는 나이가 많다. 앞으로 반말하지 말아라"라고 했다는 것이다.이후 다시 진행된 통화에서 하나경은 "그런 적이 없다. 지금 사람 매장 시키려고 그러는 거냐?"며 "기억은 안 나는데 만약에 제가 그랬다면 미안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면 뒤에서 풀 수 있는 일인데 인터넷 생방송에서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전을 벌였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