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원격 쌍방향 화상으로 생명공학 특강 실시

대구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가 학생들의 진학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특히 이 학교는 온라인 개학 인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최근 비대면형 쌍방향 화상으로 과학명사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은 한국생명과학연구소 면역치료제연구센터 김태돈 책임연구원의 ‘미래형 항암면역세료치료제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특강에 참여한 70명의 학생은 생명공학과 바이오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화상 시스템을 통해 강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로상담을 받았다.김태돈 박사는 계성고 79회 졸업생으로 생명공학 특강뿐만 아니라 모교 후배들에게 다가오는 바이오경제시대에 대한 소개와 미래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고등학교 재학 중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박현동 교장은 “매년 졸업생 과학 명사를 초대해서 강연을 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학습이 길어지고 있고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한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명사와의 화상 특강은 또 다른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해 강연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공원·산책로 ‘반시계 방향’ 통행규칙 지켜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기 두 달 넘게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처님 오신날)부터 5일(어린이날)까지 최장 6일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집밖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오랜 시간 집에만 갇혀 있어 누적된 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의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한 외출이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여러가지 형편 상 외출과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이같이 장거리 나들이를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가 ‘안심 공원·유원지 운영계획’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공원과 유원지는 대표적 다중 이용시설의 하나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개인방역 지침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대구시는 우선 규모가 큰 공원 산책로를 이용할 때 ‘반시계 방향’으로 걸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규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마주 오는 사람과 정면으로 마주칠 수 있어 불편한 것은 물론이고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또 공원이나 신천 둔치 산책로 등에서는 우측통행을 해야 한다. 보행 방향이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바뀐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아직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행자 전용도로인데 좌우측 구분할 것이 있느냐”며 우측통행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민감할 때 다른 사람이 가까이 스쳐 지나가면 께름직한 경우가 많다. 잘잘못을 따지는 시비가 이는 경우도 있다.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 반시계 방향과 우측통행 규칙을 지키면 이같이 불편한 경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공원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간격을 최소 1~2m 정도 유지해야 하는 것도 이제는 상식에 속한다. 또 숨이 뿜어져 나오는 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벤치에 앉거나 운동기구 등 다중이용 시설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도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갑갑하다고 공원에 나가면 안된다. 바닥에 침을 뱉는 것도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위다.각급 학교 등교 수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곧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 공원·유원지를 포함한 야외 다중시설 이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시민정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고 행동이다. 개인위생 지침 준수와 함께 공원이나 산책로 이용 규칙을 지키는 것도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정말 중요한 시민정신이다.

문경 작은 학교, 개학연기 온라인 통한 쌍방향 소통 인성함양 ‘눈길’

문경의 한 작은 학교가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가은초등학교는 온라인으로 지난 2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시울림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교사가 학년별 교육과정에 따른 시를 일주일에 2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하면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낭송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제작한 영상을 매주 금요일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학생들은 처음에는 시를 낭송하고 영상 제작하는 것을 어색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른 유튜브와 같은 1인 방송에 익숙한 세대답게 능숙한 솜씨로 참여하게 됐다.학부모들의 호응도 적극적이다. 이 프로그램이 개학연기로 인해 불안한 심신의 안정과 가정 내에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도움이 되고 있다는 판단했기 때문이다.교사들도 SNS로 받은 영상을 통해 시 낭송에 대한 지도를 학생 및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권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교사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인성함양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4·15 총선 드론) 정희용, 친기업친시장 정책으로 방향 전환해야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정희용 전 경북도지사 경제특보는 11일 “기업과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을 완전 폐기하고, 하루속히 친(親)기업·친(親)시장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경제지표가 보여주듯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3년의 실험으로 실패가 드러났다”며 “잘못된 정책을 고집한 결과 ‘기업하기 힘든 나라, 일하기 힘든 나라’가 돼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생기업이 1~2년도 안 돼 문을 닫고,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일로를 거듭하고 있는 현 상황은 소득주도성장의 폐단이 부른 참사”라며 “문재인 정부는 시장이 살아나지 않고 성공한 경제는 없음을 명심하고, 경제 패러다임을 친기업·친시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늘어난다는 신념으로 기업지원책을 마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올해 문화예술 사업 방향은?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북구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0년 문화예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재단은 2020년 사업 기획방향을 ‘향유하는 문화예술, 함께하는 문화예술, 주체적인 문화예술’로 설정했다. 북구 대표 문화공간인 어울아트센터를 주축으로 지역의 문화가치를 끌어올릴 방침이다.또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문화공동체 중심의 생활 문화 확대 등 창작과 향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행복북구문화재단은 출범 3년 차를 맞아 그간 진행해온 프로그램의 밀도를 더욱 높이며 대표 공연장 어울아트센터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낼 예정이다.지역 예술인과 함께 할 시즌공연, 신인·유망예술가 발굴 및 무대공연, 반기성·반상업적인 소극장 무대공연, 최고의 영사시스템을 활용한 명화극장, 저녁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을 위한 마티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됐다.먼저 어울아트센터를 대표할 래퍼토리공연으로 계절과 맞는 4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봄 공연으로는 어울아트센터 상주오케스트라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여름에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디밴드와 함께 여름을 주제로 한 음악이 준비돼 있다. 가을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하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맞게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발레공연을 준비 중이다.특히 재단은 신인예술가와 유망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무대기회를 제공하는 ‘신인·유망예술가 발굴프로젝트’를 진행한다.신인예술가 발굴프로젝트로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가 12월에 개최된다.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30세 이상 40세 이하 유망예술가들의 작품 및 음악가를 선정해 4개 차례에 걸쳐 클래식, 무용, 타악, 연극의 유망 연출가의 작품을 소개한다.이 밖에도 매번 조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어울아트센터의 히트작 ‘마티네 공연’의 추가 편성, 지역 주민 밀착형 행사 준비 등으로 지역민을 찾아간다. ◆전시 프로그램행복북구문화재단은 동시대를 표현하는 지역 청년작가들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유망작가 릴레이와 성장·도(道) 프로젝트, 해피 시즌 프로젝트 시리즈, 매년 말 개최되는 북구 미술인 전시로 올 한 해를 보낸다.먼저 이달부터 시작되는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갈 작가들과 동행 ‘유망작가 릴레이’ 시리즈는 연말까지 5차례 지역출신의 청년 예술가를 초대해 신선하고 실험적인 시각을 지역민과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예술적 수준을 깊일 수 있도록 평론가를 매칭해 작가의 창작지원을 더욱 확대했다.‘성장·도 프로젝트’ 시리즈로는 지난해 유망작가 릴레이에 참여한 작가의 더욱 성장한 예술세계를 전시하는 ‘2020 어울즈 뷰 프로젝트’가 3월에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동시대 미술현장을 소개하는 ‘더 코어(The Core)’가 개최된다.가정의 달이 있는 5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인 여름까지는 ‘해피 시즌 프로젝트’가 시작된다.이 프로젝트는 현대미술의 유쾌함과 시각적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시기획이다. 지역민의 미술 경험 저변을 확대하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다.한 해의 끝과 시작이 만나는 지점인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지역 미술인과 어울아트센터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북구 미술인 전시’가 마련돼 있다. ◆생활문화 프로그램재단은 다양한 시도로 생활문화 활성화 포문을 연 지난해에 이어 삶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 공간 및 유휴 장소를 활용해 생활문화 거점으로 조성한다.또 생활문화 활동가 및 동호인,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원탁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지역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축제’를 진행하고 문화소외 계층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기록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행한다.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 프로그램들은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 문화예술거리 ‘이태원 길’ 사업 등과 연계·구조화를 통해 전략적으로 문화예술 생태계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공간과 문화사업 프로그램 간 연동돼 시너지효과가 나타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20 정부 소재부품산업 추진방향은?

경북도는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시·군, 경북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경북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지역 R&D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정부 소재부품산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2020년도 정부 R&D 예산이 1조7천200억 원 규모로 지난해(8천800억 원)와 비교해 대폭 증액되자 경북도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전문가 특별 초청으로 했다.먼저 정부소재부품수급대응센터의 ‘2020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대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업부 R&D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2020 소재부품장비 산업부 R&D방향’이 소개됐다.이를 통해 정부 소재부품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국가 공모사업 참여 절차와 일정, 방법 등을 공유했다.또 경북도는 소재부품분야 정부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경북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사업’을 안내하며, 정부 공모사업 신청 시 전문가 파견 컨설팅, 보고서 제작 등의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끝으로 최근 연구과제가 완료된 대구경북연구원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북 소재부품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 경북 소재부품 산업 국가사업화 과제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지역 소재부품산업 육성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소재부품 분야 신규 발굴과제 4건(국비 786억 원) 2020년도 국가 투자 사업 반영 △중기부 소재부품 강소기업 선정 공모사업 컨설팅(3개사 선정)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현장전문가 파견(8개 기업, 17명 전문가) 등 내실 있는 성과를 일궈왔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일본 수출규제 이후 집중되는 정부 소재부품 분야 시책에 지역 사업을 하나라도 더 연결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겠다”며 “경북의 산·학·연·관이 일심동체가 돼 대한민국 소재부품 국산화 자립화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충섭 김천시장,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0 김천시정 운영방향 밝혀

김충섭 김천시장은 7일 2020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속 가능한 김천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 찾고 싶고, 투자하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 시장이 밝힌 2020년 새해 구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첨단자동차 산업 등 미래전략 산업육성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원도심 공동화 해소 등 도시 균형발전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및 시청∼혁신도시 간 강남북연결도로, 옥률∼대룡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 등 교통망 확충 및 도시개발 촉진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 △계층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및 보건 인프라 구축을 통한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복지 △잘 갖춰진 인프라를 이용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각종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관광 육성 등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올 한 해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 승격 70년의 경륜과 미래발전에 대한 열망으로 김천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만들고, 김천시가 번영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앞당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문샷싱킹으로 시작한 2020대구교육 방향 ..도전과 변화에 방점

2020년 대구교육의 새해 화두는 도전이 될 것 같다.6일 대구시교육청에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야기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사고나 발상을 일컫는 ‘문샷싱킹(moonshot thinking )’을 꺼내들며 새해 대구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교육감의 새해 인사말로 본 2020년 대구교육의 방점이 과감한 도전과 변화에 찍힌 모습이다.이날 50년 전 미국의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키워드를 시작으로 인사말을 전한 강 교육감은 “달에 우주선을 보내려는 것처럼 새로운 문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샷싱킹’이 있었기에 지금의 인류 발전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인간의 상상이 현실이 됐고, 그 현실의 시작은 과감한 도전이었다는 것.그러면서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가 불안하지만 한편으로는 무한한 기회’라고 전제하며 정형화된 사고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문샷싱킹으로 미래사회를 만들어 가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고, 이러한 요구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강 교육감이 역점 과제로 추진하는 국제바칼로레아 등 미래역량교육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한 동시에 이에 대한 의지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교육감은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등을 융합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미래형 교육공간 등의 사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대구교육의 새로운 도전이자, 문샷싱킹이라고 비유했다.이를 바탕으로 한 2020년 대구미래역량교육 방향은 교실수업과 공간의 지속적인 변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인프라 확충을 통한 2022년 한국어 수업, 소프트웨어 중심의 메이커교육 운영 등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요소다.정형화된 학습공간 변화 사업은 유치원과 특수학교까지 확대하며 인공지능이나 증강현실 등을 융합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적극 지원해 학습공간을 온라인으로 확장시켜 나가게 된다. 특히 올해 기초학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기초학력 향상지도 대상학교를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된다.두뇌기반 학습코칭 등의 맞춤형 학습지원과 온라인 기초학력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도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교사가 학생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관행적인 업무절차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학교자율평가와 대구미래학교 등 특색 있는 학교 경영을 지원해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겠다는 것.교권 회복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설립한 교육권보호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교육권 갈등을 초기에 중재하고 피해교원의 상담과 치유를 돕겠다고 교육감은 밝혔다.이와함께 올해 교육균형 발전을 위해 단위학교, 교육지원청, 자치구가 연계한 미래교육지구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교육자치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도 드러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주낙영 경주시장 “경제시장이 될 것” 새해 시정방향 밝혀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은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펼치는 경제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 시장은 “지난 1~2년은 준비단계였다면 3년차인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시정으로 지금까지의 사업을 재점검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에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를 비롯해 4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5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로 26개 부문의 수상실적을 거뒀지만 축구종합센터 유치 실패 등의 아쉬움도 있었다”고 회고했다.새해 시정방향으로 전기차 완성차 공장 유치 추진, 미래자동차 배터리관리시스템 핵심기술개발 및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양성자 이온빔을 활용한 경량화 신소재 개발연구센터 조성,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신라 천 년의 역사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문무왕릉 성역화 사업, 해파랑길 경주구간 완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추진, 황리단길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교통망 확충 사업, 공원녹지 기본계획 변경, 폐 철도와 폐 역사 활용 사업도 추진한다.젊은이가 돌아오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건설을 위해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귀농사업 지원,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명품어촌테마마을을 조성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송언석 의원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방향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정책자료집 발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 김천·자유한국당)이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방향 -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송 의원은 국회 사무처에 편성된 연구용역비로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했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료집을 제작했다.이 자료집에는 국내외 튜닝산업 현황, 김천에 설립될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튜닝클러스터의 역할과 기대효과, 자동차 튜닝사업자 등을 위한 사업계획서 등이 수록됐다. 일반 시민들에게 자동차 튜닝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 자동차 튜닝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동차 튜닝사업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신성장 동력산업이다. 향후 김천의 30년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2023년 자동차 튜닝클러스터가 완공되면 관련 업체와 인력들이 김천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은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송언석 의원은 “김천의 30년 미래 먹거리, 자동차 튜닝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한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법적 규제를 완화하고, 튜닝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