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새마을금고 전 임원 흉기 난동…직원 2명 숨져

대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4일 오전 11시20분께 동구 A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 B씨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40대 남자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30대 여자 직원도 3시간여 만에 숨졌다.B씨는 범행 후 농약을 마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범행 당시 새마을금고 내부에는 직원 4명만 있고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전직 임원인 B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과 송사가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말다툼하다 이웃 살해한 5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4)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수성구 황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인 5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B씨 집을 찾아갔다가 말다툼을 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신천지 대구교회에 날계란 투척해…경찰 수사 중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누군가가 날계란을 투척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구 대명동의 신천지 대구교회 1층 입구와 유리창 등에 날계란 수십 개가 투척됐다. 폐쇄명령서와 출입금지 등이 부착된 현관문과 입구 주변은 투척된 계란으로 더럽혀졌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천지에 불만을 품은 누군가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현재 감식반 등 수사 인력을 현장에 보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폐쇄된 이 건물에는 머무는 사람이 없다”며 “CCTV 등을 토대로 계란을 투척한 사람 등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