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단 봉화군 우수 관광명소 첫 투어.

베트남 관광단이 봉화지역 관광명소 체험을 위해 나흘간 일정으로 방문했다.르반탕 등 30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관광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봉화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본다.이들은 나흘간 봉화에 머무르며 베트남 리 왕조 후손의 유적지인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문화재 자료 466호)을 비롯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통마을인 닭실마을, 청량산도립공원, 축서사 등을 방문한다.이번 관광단은 베트남 현지 여행사가 판매 중인 봉화여행 상품을 통해 봉화를 찾았다.베트남 관광단이 봉화 투어에 나선 것은 베트남 ‘리왕조’(베트남 최초의 독립 왕조)의 국내 유일 유적지인 ‘충효당’이 봉화에 있기 때문이다.봉화군은 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봉화 베트남 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베트남과 우호 교류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리황조 역사공원(역사관·일주사 등), 베트남길 조성(리황조 이주로드·기념도로 등), 베트남 마을(베트남문화원·한류체험관·베트남테마거리 등) 등을 조성한 계획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베트남 관광단 방문이 지속적인 우호 교류 추진과 관광 활성화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 과일포장재 스티로폼→종이로?

경북도가 13일 과일포장용 스티로폼 트레이(일명 난좌)를 대체할 종이 트레이를 개발해 대만·베트남 수출용 사과에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신종 종이 트레이는 2~3개월간의 해외 시범적용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 국내 유통에서 적용할 방침이어서 농산물 유통 포장재의 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스티로폼 포장재는 통기성과 습기유지 기능이 전혀 없어 사과의 신선도 유지 역할이 미흡하고 운송때 눌림 등에 따른 상품가치 하락으로 해외 바이어로부터 불만이 제기돼 왔다.특히 유통과정에서 눌림을 방지하고자 포장재 안에 다시 개별 보호망을 씌워 추가 자재비와 인건비 발생, 환경오염 요인을 늘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이에 도는 국내 포장재 전문 개발사와 협력, 1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신축성과 통기성을 겸비한 맞춤형 종이 트레이 개발에 성공, 사과 품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경북도의 신선농산물 수출은 지난해 8천만 달러로 2018년 6천900만 달러 대비 15.9%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작은 움직임에서 혁신이 시작되듯 경북도가 만든 기준이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베트남 정부에서 노동훈장 받아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지난 10일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노동 훈장을 전수 받았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훈장은 경북도‧경주시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공동 개최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로 아시아 문화 공동체 발전, 우호증진과 새로운 문화교류의 모범적 사례를 개척한 공로가 인정돼 받았다. 응우엔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는 이번 노동훈장 전수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 맞춰 한국-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경북도와 호찌민시가 양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전 도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과의 다양한 교류들로 인해 평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노동훈장은 노동, 창의성, 국가건설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에서 LG전자, LS전선, 태광실업 등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훈장을 받았고, 최근에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에게 수여됐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노동훈장 전수식에 주중철 국제관계대사를 보내 축하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국 겨울 너무 추워요" 수성대, 동남아 유학생에 롱패딩 선물

수성대학교가 추운 겨울 날씨를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으로 고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롱패딩을 선물로 나눠줬다. 김선순 총장은 최근 국제교류원에 재학 중인 어학연수생 99명 모두에게 롱패딩 한 벌씩 선물했다. 베트남 등에서 유학 온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의 겨울 추위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결정이다. 베트남에서 온 부이띠짜 자이양(21)씨는 “베트남 겨울과 달리 한국은 너무 추워 힘들었는데 대학에서 예쁜 패딩을 선물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선물 덕분에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수성대는 지난해에도 김선순 총장이 사비를 털어 학생들에게 겨울용 이불을 선물하기도 했다.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유학생활 적응 환경을 마련을 위한 학생 커뮤니티 강화와 대학내는 물론 밖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활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또 외국인 유학생들을 경제적으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장학금’을 확대하고 어학연수생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중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주곶감 새해 첫 베트남 수출 스타트

상주시는 지난 3일 아자개영농조합법인과 수출업체 오리엔트,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 김덕만 사벌면장, 회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상주 곶감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올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하는 상주 곶감 물량은 10t으로 1억3천만 원에 달한다.상주시는 곶감 수출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수출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최대 수출국인 미국 일변도에서 벗어나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네덜란드, 베트남 등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곶감이 상주 농업 소득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수출을 더욱 늘려야 한다”며 “판로 확보를 위해 수출 대상국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DGB대구은행, 내년 3월께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 연다

DGB대구은행이 내년 3월께 베트남 호치민에 대구은행 지점을 연다.23일 DGB대구은행은 지난 19일 베트남 금융당국으로부터 대구은행 호치민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 승인을 받고 최종인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지 지점의 조직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담은 서류가 베트남 금융당국을 통과한 것이다.최종인가와 영업점 개설 등의 절차가 남았다. 대구은행은 최종인가 신청을 위한 추가서류 등을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베트남 금융당국의 승인 검토는 약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 말께 호치민 지점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은행은 베트남 진출을 위해 2014년 12월 호치민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백선기 칠곡군수, 베트남에서 경제행보 나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경제행보에 나섰다.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영출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연 왜관산단이사장, 세경회원 등 30여 명이 지난 13~15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린빈성, 박장성, 박린성 등에서 ‘칠곡군상공인해외현지기업 방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신흥경제국인 베트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지역 기업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 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투자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백 군수는 방문 첫날인 지난 13일 왜관2산단에 본사를 둔 동아금속 린빈성 공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현지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업의 안정적 베트남 정착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지난 14일에는 가산면 학상공단에 본사를 둔 글러브랜드 비나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와 기념식수를 했다.이 자리에서 백 군수는 “글러브랜드는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공장을 2만여㎡ 규모로 확장·이전하고 근로자도 200여 명에 달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글러브랜드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성공적인 해외진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백 군수는 링 어이 박장성장 등 베트남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만나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마지막 날인 지난 15일엔 박린성에 위치한 KDA와 윤일정밀 공장 박린성 공장을 각각 방문, 생산라인 점검 및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도 파악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강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은 핵심부품 수출과 매출 확대를 통한 개별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정착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강효상 “촌각에 달린 탈북민들의 목숨,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구해라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당협위원장)은 1일 촌각에 달린 탈북민들의 목숨,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구하라고 강력 촉구했다.강 의원은 이날 개인 논평을 통해 “어린아이를 포함한 탈북민 10여명이 베트남에서 체포되어 중국 공안에 넘겨질 위기에 몰렸다”면서 “문재인 외교부는 북송을 막을 의지도, 능력도 없었는지 이들의 SOS 요청을 받고도 “언론에 알리지 말고 조용히 기다리라”는 말로 6일간이나 발을 묶어놓았고, 이들은 그 사이 추방되고 말았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강 의원은 이어 “탈북민 인권단체는 “정부가 기다리라는 말이나 안했으면 우리들이 적극적으로 구조했을 것”이라며 절규했다”면서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경찰은 추방 후 베트남으로 재입국한 탈북민들을 이번에는 아예 중국 공안에 넘길 방침이라고 한다. 현재 탈북민들이 중국 공안 인계 소식에 충격을 받고 졸도해 추방이 잠시 지연됐지만 촌각을 다투는 상황인 것”이라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또 “문재인 정권은 앞서 사선을 넘어온 탈북 어민 두 명을 살인자로 만들어 북송시킨 것도 모자라 죄없는 어린 아이와 여성들이 사지로 내몰리도록 방관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자유와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를 좇아 북한을 탈출한 우리 국민이다. 그런 이들이 중국 공안에게 넘겨진다면 이는 문재인 정권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또 다른 살인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특히 “10여 명의 목숨이 달린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모든 외교력을 동원해 이들을 자유의 품으로 데려와야 한다”면서 “그러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다시는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말을 입에 올려선 안 될 것이며 문재인 정권 역시 ‘살인 정권’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위조한 베트남 운전면허증으로 국내 면허증 받은 베트남인 벌금 500만 원

대구지법 형사11단독(김태환 판사)은 위조한 베트남 자동차운전면허증으로 한국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기소된 베트남인 A(26)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4년 전 입국해 비전문취업 비자로 체류 중인 A씨는 2018년 1월 인터넷에서 알게 된 B씨에게 베트남 현지 자동차운전면허증 위조를 부탁했다. 이후 위조한 베트남 운전면허증으로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국내 운전면허증을 교환 발급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군위군, 부계중학교 베트남과 함께하는 4차 CCAP 수업

군위군 부계중학교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부계중은 2013년부터 안동대, 대구대, 영남대와 협력해 CCAP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CCAP 수업은 지역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 대학생을 초청해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 교육 등을 배우는 것이다. 타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수업은 영남대에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곽투항(여·3년)과 김효은(여·2년) 씨가 한 조를 이뤄 수업을 진행했다.베트남은 ‘박항서’ 축구감독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고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다.이장석 부계중 교장은 “CCAP수업을 지금까지 꾸준히 실시한 결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바람직해진 것 같아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천시 지역 중소기업과 대표농산물 베트남 공략 나서

김천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대표 농산물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신규 시장 개척활동을 펼쳤다. 지역 중소기업 9개 업체가 참여했다.현지 바이어와 매칭 상담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지 기업 방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수출상담도 진행했다.또 샤인머스캣 등 김천의 대표 농산물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판매 행사는 물론 수출 협약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쳤다.◆베트남 진출에 나선 김천 중소기업김천시의 베트남 시장 개척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및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등과 지역 9개 기업 대표 등이 참가했다.해외시장 개척 첫날 정도정밀과 테스크 합작법인인 JT TUBE(제이티 투브) 현지법인 강만수 이사의 ‘베트남 현지 외국인투자(FDI) 법인 설립 설명회’와 ‘PIKOR’ 이용선 팀장의 ‘베트남 현지 시장 트렌드 설명회’에 이어졌다. 오후에는 베트남 상공회의소 호찌민지부 법무부장으로부터 베트남 수출을 위한 법인 설립 절차 및 규정 등 베트남 진출을 위한 사전 설명을 청취했다. 김천지역 기업이 베트남 진출 시 받을 혜택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둘째 날인 5일에는 니코사이공호텔 내 행사장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체와 김천시 참여 업체 간 1대1 매칭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셋째 날인 6일에는 김천시 참가업체가 베트남 현지 기업체 공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김천시의 베트남 시장 개척에는 현대아이티, 라크인더스트리, 재영, 대윤지오텍, 미래인더스트리, 신농 등 6개 제조기업과 푸드팩토리, 햇빛촌, 연두 등 3개사의 농업법인회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2명이 참가했다.베트남은 현지 법인 68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매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틀간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68건의 수출협약을 포함 1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현지 기업체와 수출협상 진행 과정에 따라 최대 300만 달러의 수출성과가 예상된다.수출상담회 기간 중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호찌민 상공회의소 간의 공동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등 김천시 공식 방문단과 베트남 상공회의소 응우옌 테 흥(Nguyen The Hung) 지부장 및 베트남 현지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앞으로 글로벌 시대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통한 공동시장 진출을 위해 믿음과 성실에 입각한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특히 김충섭 김천시장은 호찌민 시청을 직접 방문, 레 타잉 리엠 (Le Thanh Liem) 호찌민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김천시 방문단을 반갑게 맞아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시와의 상호 교류 증진과 김천지역 기업이 호찌민에 진출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법인 공장을 운영 중인 JT TUBE, 명성비나·명성케미컬 등 해외진출 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현지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영 성공사례 등을 직접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천농산물 베트남 수출 길 열어김충섭 김천시장은 베트남 하노이 인도차이나플라자에서 김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 거봉, 캠벨, 사과, 배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K-마켓(회장 고상구)과 수출협약을 맺었다.앞으로 베트남 수출 관련 지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등에 합의했다.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물론 K-마켓 골든팰리스점 등 7곳에서 판매홍보 행사도 가졌다.베트남 K-마켓은 2006년에 설립된 한국식품유통업체로 베트남에 80여 개의 지점과 800여 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김천시는 베트남 현지 K-마켓 주요 매장 7곳에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김천농산물을 베트남에 널리 알린다는 복안이다.이 기간동안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로 수출 품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농업법인을 대표해 김종엽 라크인더스트리 대표는 “김천시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올해가 첫 걸음을 내 딛는 해이다. 앞으로도 매년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국제 경제의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김천시가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러한 노력은 많은 기업인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함께 동참한 기업과 김천시, 김천시의회, 상공회의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충섭 김천시장 인터뷰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김천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판촉 행사를 발판삼아 김천 농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베트남 호찌민에서 처음 시행했다. 지역 우수제품을 현지에서 직접 상담을 통해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두 68건의 수출협약 체결을 포함 150만 달러라는 큰 수출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 수출과 해외진출은 기업 성장의 국내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내 우수 기업체가 중국, 동남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꾸준히 관심 두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김천시가 어모면에 조성 중인 김천산업단지 3단계 공사는 현재 5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산업단지 분양가는 전국 최저인 3.3㎡당 44만 원으로 전국의 많은 기업으로부터 분양 접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김천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돼 다른 자치단체보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며 “김천산업단지 3단계는 시내 중심가에 있는데다 동김천IC까지 5분, KTX 김천(구미)역까지는 7분 거리에 있다. 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와도 인접하는 등 최적의 교통, 지리적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 베트남에서 인기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이 베트남에서도 빛을 발했다. 대구시는 지난 11~14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19 메디시티 대구 헬로 베트남’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외국인 환자유치와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B2B(Business to Business) 상담회, 의료관광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선도의료기관인 계명대 동산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우리들병원,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에스엠영상의학과의원이 참여했다. 지역 의료·뷰티 관련기업인 한국오아시스,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SOCE, JSK,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도 참가했다. 지난 12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과 13일 호치민 마제스틱호텔에서 대구시 6개 선도의료기관과 4개 의료·뷰티 기업이 참여해 하노이와 호치민 현지 병원과 여행사, 미용업체, 시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가졌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베트남 현지 유치업체 하노이투어리스트, 박닌투어리스트와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도의료기관인 에스엠영상의학과의원은 하노이 최고 사설병원인 홍녹병원과 올포스킨피부과의원,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은 호치민 미용협회와 각각 피부미용 및 성형 의료관광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는 메디시티대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의료관광 공동마케팅을 통한 신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4월 몽골, 9월 중국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됐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현지 홍보설명회는 물론 대구의료관광 매거진 ‘대구메디 투어’ 배포, 베트남 한국 유학생 대구의료관광 홍보대사 임명하고, 각종 온라인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 자인농협 샤인머스캣(포도) 베트남 첫 수출

경산지역 신품종 포도 ‘샤인머스캣’이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경산자인농협은 지난 7일 자인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손병환 조합장, 김종대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 성낙현 농협 경산시지부 단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된 샤인머스캣은 총 858㎏으로 베트남 현지 수요에 맞게 2㎏ 상자에 두 송이씩 담아 경산시 자체 브랜드 ‘옹골찬’으로 수출했다.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은 “경산은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가장 적합한 기후, 풍토를 가져 고품질의 맛을 자랑한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 시장개척 등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청도군 베트남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총력

청도군이 6~7일 1박2일 일정으로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16명을 초청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청도군의 역사 등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도군은 이번 팸투어단에게 청도의 역사 등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과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팸투어단은 청도 관광지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소싸움테마파크, 청도읍성, 석빙고, 프로방스 포토랜드, 신화랑풍류마을 등을 소개했다.팸투어단은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이색자전거 타기, 와인시음, 식초 족욕 등을 체험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