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올해 한시적으로 주민세 감면

울릉군은 주민세(개인균등, 법인균등, 개인사업, 재산분)를 올해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주민세 감면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사기진작 및 납세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총 1억 원가량의 감면 혜택을 주는 이번 혜택은 지난 26일 울릉군 제250회 정례회에서 지방세감면동의안이 통과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7월(재산분), 8월(개인균등, 법인균등, 개인사업)에 부과 예정인 주민세에 적용된다.동의안에 따르면 사업소 연면적에 따라 신고하는 재산분 및 울릉군에 주소를 둔 가구주,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부과되는 세액을 별도 신청절차 없이 직권으로 전액 감면 처리한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관광객 감소,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김부겸, “정세균 총리와 전당대회 출마 논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은 4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전당대회 출마를 논의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낙선자들과 별도의 환담 자리를 가졌고 거기서 전대 관련 대화를 꺼냈다는 얘기도 사실이 아니다”며 “아예 그런 별도의 자리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이어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로 대구·경북이 미증유의 공황 상태를 맞고 있던 지난 3월,3주 동안이나 대구에 상주하며 방역작업에 전력을 다해주셨다”며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 개인의 거취를 꺼내 운운할 자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또한 “정 총리께 뜻하지 않은 폐를 끼쳤다. 좋은 뜻으로 마련해주신 자리인데 괜히 저로 인해 곤욕을 치르게 했다”며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김 전 의원은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결심이 확고해지면 저의 입장과 생각을 밝히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권이니 당권이니 아무런 상관도 없고 관심을 가질 겨를도 없다”며 “최근 저를 둘러싼 보도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미시 전 시민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구미시가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가입기간은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 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피보험자로 가입돼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천500만 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천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10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10만 원 지급 등이다. 또 운전자가 자전거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자 제외) △벌금 부담 시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보험사(가까운 새마을금고)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광하 구미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자전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와 관련 시설물 구축·정비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해왔으며, 현재까지 2천295건의 자전거 사고에 17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