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문단지 통합이용권 발매 위한 주민설명회

경주보문관광단지를 편리하게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인 ‘보문투어패스’ 발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경주 동궁원은 지난 6일 동궁원 회의실에서 보문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요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경주 보문통합이용권(가칭 보문투어패스)’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해 경주버드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테디베어뮤지엄, 경주키덜트뮤지엄, 우양미술관, 경주솔거미술관, 손재림화폐박물관, 경주월드 등이 참석했다.설명회에 참석한 관광업계 대표들은 보문단지 통합이용권 발매시스템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문투어패스 발매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발매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통합이용권은 보문단지 내 다양한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업체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이용권이 출시되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와 현장 발권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는 전국 지자체별로 관광지를 묶은 패키지형 투어패스와 일정시간 내 사용하는 자유이용 투어패스 등 다양한 온라인 관광지 할인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보문관광단지에는 식물원, 동물원, 미술관, 박물관 등 체험형 문화관광상품이 다양하다. 하지만 통합투어패스권이 없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컸다.경주시는 다음달 중 보문통합이용권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재 경북도에서 시행 중인 경북투어패스(경주신라투어패스), 경북나드리 투어패스와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주동궁원 김차식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보문단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생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보문통합이용권이 성공적으로 출시되어 관광업체와 더불어 숙박업과 음식점 등도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보문관광단지 즐기기, 통합이용권 하나면 OK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 발매된다.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콘텐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음달부터 통합이용권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보문관광단지 내에는 식물원 동궁원과 동물원 버드파크, 세계자동차박물관, 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테디베어, 우양미술관, 솔거미술관, 손재림화폐박물관, 경주엑스포, 경주월드 등 문화관광콘텐츠가 다양하다.경주시는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할인율을 적용한 통합이용권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통합이용권 명칭은 보문통합이용권 또는 보문투어패스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경주시는 지난해 동궁원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하는 등 통합이용권 발매와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개발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내용을 보완했다.또 통합이용권 발매를 위한 발권시스템과 인쇄 등에 소요될 예산 3천600만 원도 확보했다.경주시는 이달 중 통합이용권 발행 대행사를 선정하는 한편 사업 참여 희망업체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중 할인율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4~5개 업체부터 통합이용권 발매를 시행할 계획이다.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관계자는 “통합이용권을 발매하게 되면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문화콘텐츠를 홍보하는 효과와 함께 할인율 적용 등의 편의를 통해 방문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했다.경주동궁원 김차식 원장은 “이달 중 대행업체 선정과 업체별 할인 비율 조정 등을 거쳐 8월 중 협의가 마무리되는 업체부터 우선 시행할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식당과 숙박업체 등으로 확대해 경주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보문관광단지 느린 편지 배달갑니다

경주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이 자신 또는 친구,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가 6개월 만에 주인을 찾아 배달된다.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지난 1일 올해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에 담긴 경북지역의 특별한 경관과 사연을 담은 엽서 8천여 통(국내 8천214통, 해외 59통)을 발송했다.경북관광공사는 보문호반 광장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 경북도내 문화관광사적지가 실린 엽서도 함께 비치했다.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엽서를 작성해 보낼 수 있다.작성한 엽서는 매년 6월과 12월말 두 차례 수집,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올해는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인 성주 뒤미지, 문경 여우목고개, 포항 청보리밭, 경산 반곡지 등의 경관을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홍보했다.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했지만 엽서 쓰기는 비대면 상황에서 손 글씨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경북관광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함께 당초 주 1회 운영하던 보문호반길 음악산책 라디오 프로그램을 금, 토, 일요일 등 주 3회로 확대 편성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보문호반길을 찾아 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과 감동을 주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보문관광단지에 사계절 인기 어트렉션 루지 들어선다

경주시가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놀이시설)인 ‘루지 월드’를 새로 선보인다.루지는 특별한 동력 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놀이시설이다.경주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수공단개발과 500억 원 규모의 ‘경주 보문단지 루지 월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기영 수공단개발 대표이사,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개발 행위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다. 시행사인 수공단개발은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루지 월드’를 조성한다.보문단지 내 7만6천840㎡ 부지에 들어서는 루지 월드는 루지트랙 2코스(2.7㎞),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상업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루지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짜릿한 속도감으로 청소년, 가족, 연인, 단체 관광객들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경주시 연평균 국내외 관광객 2천만여 명이 찾는 보문단지에 루지 월드까지 들어서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기영 수공단개발 대표는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문단지에 경주만의 독특한 테마를 반영한 전국 최고 수준의 루지시설이 조성되면 관광산업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며 “운영 초기 50여 명의 고용으로 2년 내 총 1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산업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다시 한 번 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보문상가 매각 법적인 문제로 비화조짐

경주보문관광단지 핵심상가 부지 소유권이 최근 모다이노칩으로 넘어감에 따라 주변 상인들이 대책 등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경주 도심의 전통시장과 상가 상인들로 구성된 경주중심상가연합회 ‘보문상가매각 및 모다아울렛반대공동대책위원회(이하 보문대책위)’는 지난 27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문화관광공사 퇴출을 주장하며 경북도와 경주시의 대책을 요구했다.보문대책위는 보문상가 매각 과정의 절차 및 상위법 문제, 담당부서 판단 오류에 대해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 법적 절차 해석과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어서 향후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보문대책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무능함으로 슬럼화시킨 보문 상가를 보문단지 활성화라는 핑계로 주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대형 쇼핑몰 운영업체인 모다이노칩에 매각한 것은 지역상권을 몰락시키는 것”이라며 “경주 및 포항지역 2만여 소상공인과 가족들의 생존권을 박탈당하게 만든 경북관광공사는 퇴출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보문대책위는 “지난달 22일 경북도청 면담에서 ‘경북도민인 경주와 포항지역 2만여 소상공인과 가족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밝힌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도는 아직도 답변이 없다”면서 경주, 포항 소상공인과 가족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피해 대책을 물었다.경주시에 대해서는 “지난달 25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막고, 도심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소상공인과 가족 1만여 명의 생존권을 지켜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보문대책위는 또 모다이노칩에 대한 금융기관의 금융지원 중단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모다아울렛 거래 금융기관인 KB금융, 신한은행, 광주은행 은행장 및 사장 등 13곳에 탄원서를 보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조 요청 탄원서도 곧 발송할 예정이다.보문상가 매각 관련 대출로 소상공인들의 터전을 빼앗는 기업에 동참하는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거래 및 카드 사용 중지 및 이용 거부 운동을 전국 소상공인들과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보문대책위는 다음달 중 ‘모다아울렛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전국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전국 17곳 모다아울렛 관련 상인단체 및 소상공인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보문대책위는 “대형유통 기업에 맞서 힘없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보문호반 걷기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올해 마지막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19년 마지막 보문호반 힐링걷기인 만큼 당초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했다. 관광객, 시·도민 및 가족들이 연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걷기 출발전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골목놀이’라는 테마로 옛날 교복 및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힐링사진관과 달고나, 어묵 등 군것질거리 추억상회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힐링마을을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걷기 코스에서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년다짐 및 버킷리스트를 2020년 자신에게 보내는 ‘신년다짐 느린우체통’, 새해 소원을 적는 ‘소원을 이루어 주~쥐’, 보문호를 추억할 수 있는 보문호반 토퍼 등이다.‘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물 및 핫팩 등도 지급한다.보문호반 힐링걷기(달빛걷기)는 2014년 3월 처음 열렸다.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마지막 보문호반 힐링걷기인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시·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상가 매각에 대한 특별 업무보고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9일 공사 사무실에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 보문상가 매각에 대한 특별업무보고를 했다.이날 특별업무보고는 지난달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경주보문관광단지 상가 매각업무에 대해 입찰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소 방안과 바람직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결정해 추진됐다.업무보고에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의원들과 공사 임직원, 그리고 경주 중심상가연합회 정용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성조 사장은 보고에서 “보문상가는 매장의 건축물 노후화가 심각하고 현실적으로 외래 관광객 요구에 맞지 않아 현대식 시설이 절실했다”면서 “단지 활성화를 위한 막대한 자본이 필요해 공기업으로서는 역부족이어서 민간자본을 유치하게 됐다”고 매각 경위를 설명했다.정용화 경주중심상가연합회은 “경주보문단지가 자랑스러운 관광단지, 지역실정에 맞는 콘텐츠로 개발될 수 있도록 살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전국의 66개 상인연합회가 서명한 건의서를 조주홍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김영선 도의원(상주)은 “보문상가를 투어하면서 공사가 매각만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왔다는 인식을 지울 수 없어 상당히 실망스럽다”면서 “공사가 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공사가 상가를 매각하면서 주변 토지 시세, 7월1일자 공시지가 변경 등의 정보를 통해 매각 가격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꼬집으며 “모다이노칩의 토지 매입 의사 등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추궁했다. 김성조 사장과 공사 간부들은 이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했다.박차양 도의원(경주2)은 “공사가 지난해 보문상가에 청년몰 조성 계획에 대한 용역을 추진했고, 김성조 사장도 청문회에서 청년몰 조성 계획을 발표해놓고 1년도 지나지 않아 갑자기 매각을 추진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또 “매각 부동산을 감정하기 위해 J감정 등의 회사를 집중 이용하는 이유, 인접한 토지의 높은 매각 가격 사례는 제외하고 멀리 떨어진 작은 토지 매각사례를 감정평가 기준으로 삼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추궁했다.감정회사 관계자는 “법적인 규정에 따라 객관적인 기준을 도입해 적절하게 평가하고, 감정협회 심사를 거쳐 평가금액을 제출했다”면서 “박차양 의원이 제시한 토지는 규모가 작아서 참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성조 사장은 감정회사는 돌아가면서 선정한다고 설명했다.도의회 문화환경위 의원들은 “경주중심 상가주민, 상가 매입업체, 경주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 보문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보문호반에서 11월 힐링걷기 행사 스노우이벤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1월 보문호반 힐링걷기행사를 29일 오후 7시 개최한다.11월 걷기행사에는 ‘첫눈 특별이벤트’, ‘첫눈아 내 소원을 들어줘’,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등 눈과 겨울을 테마로 진행된다.첫눈이 내린다는 소설 이후 첫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맞아 눈이 내리는 스노잉 이벤트를 준비했다.특히 내년 세계로 열린 관광 대구·경북 구현과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홍보물 및 핫팩 배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보문호반 힐링걷기(달빛걷기)는 2014년 3월 처음 시작됐다.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가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린다. 참가신청은 한국체육진흥회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2274-7077) 신청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신청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 보문상가 매각 집중 질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7일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이날 박차양 의원과 김영선 의원 등이 보문 상가 매각에 대한 문제를 집중해 따져 물었다.박차양 의원(경주2)은 “보문 상가를 매입하려는 모다 측이 중심상가와 시내권에 투자하면 모다 거리로 해주겠다는 등으로 협의한 일이 있고, 경북관광공사 이사회와 매입 사업계획에 쇼핑몰 운영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다”면서 “경북관광공사가 중심상가의 경기 위축을 고려하지 않고 매각했다”고 지적했다.또 “보문 상가 매각을 위한 공고는 온비드 시스템만을 이용하면서 방송사나 신문사 등에 보도자료조차 제출하지 않는 등으로 소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없었다”며 “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2개 업체는 포기하고 1개 업체가 예정가격에 낙찰받은 신기하고 묘한 입찰방법을 채택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김성조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이에 대해 “보통 공공기관이 자산을 매각할 경우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매각하는 내용을 언론에 알리지 않는다. 온비드와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답했다.도의원들은 이어 매각과 민자유치에 대한 차이점을 지적하면서 “보문 상가가 입찰과정에 담합 등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고, 싼값에 매각됐다는 여론도 있다”면서 “매각 이후에도 보문단지 부지로 적절히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상주 김영선 도의원은 “경영평가 결과 79점 받았다. 관광공사 평점 84.9점이다. 또 지난해보다 못했다. 경영평가에 소홀하고 있는 것 같다. 경영효율성 평가에도 1인당 매출과 수익도 많이 감소했다. 정책개발도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지적하며 개선의지를 촉구했다.이어 “김 사장 취임 청문회에서 보문단지 상가는 청년몰을 도입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취임한 지 1년도 안 된 시간에 계획을 바꾸어 매각을 추진한 사유는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김성조 사장은 “관광단지를 청년몰로 할 계획이라 발표했지만 청년몰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이전에 공사가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한 결과가 있어 변경 추진했다”면서 “노력했지만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매각하게 된 것에 책임감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답했다.이어 도의원들은 내부 이사들이 4명, 외부 이사 3명의 규정은 조정해야 한다는 것과 경북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울진골프장 건설사업 중단에 대한 해결 방안 등도 질문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보문단지 상가매각에 대한 반대목소리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보문단지 상가 매각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경북관광공사가 지난달 28일 모다이노칩과 경주보문관광단지 중심상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경주중심상가 상인을 비롯한 각계에서 반대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경주중심상가연합회를 비롯 경주시가지 상가단체는 지난달 31일 경주시청 현관에서 “경북관광공사는 보문단지 내 무분별하고 원칙 없는 매각에 대해 각성하라”고 주장하며 긴급 규탄대회를 열었다.정용화 경주중심상가연합회장은 “보문단지 중심상가 공연장과 상징탑은 40년이 지난 근대문화유산의 가치가 있는 보존해야 할 중요 시설”이라며 “공사가 설립 목적에 맞게 관광휴양정책을 추진하기보다 땅 팔아 돈 챙기는 떴다방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정 회장은 이어 “경주시가 경주도심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보문단지에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선다면 헛일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본래 취지인 관광휴양에 맞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경주중심상가연합회, 경주봉황상가연합회, 경주중앙시장상인회, 경주성동시장상인회 등 경주시가지 상인단체는 경주시와 경북관광공사, 경북도 등을 방문해 보문상가 매각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또 보문단지 조성 당초 취지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 중심상가와 함께 윈윈하며 발전할 방안 마련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배진석 경북도의원은 “공사가 보문상가 매각을 추진할 때 시내 상가와 대립되는 아울렛 매장 설립 등은 곤란하다는 말에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장한다’고 장담하더니 우려했던 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며 “도의회에서도 묵과할 수 없다”며 흥분했다.박차양 도의원도 “오는 7일 경북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문단지 관리와 운영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경북관광공사와 보문상가 매매계약을 체결한 모다이노칩은 전국적으로 대규모 의류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로 현재 경주 천북에서 모다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보문단지에도 2호점을 허가받아 건축물 착공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보문상가 부지는 보문 2호점과 인접해 대규모 공산품 판매시설로 개발된다면 경주시내 전체 자영업체 영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중심상가연합회원들은 우려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관계자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보문단지 활성화와 외국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힘이 될 것”이라며 “상징탑 보존과 경주지역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관광공사 보문단지 상가 매각계약 환영과 우려목소리 반반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경주보문관광단지 중심상가에 대한 매각계약을 28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경북관광공사는 이날 공사 사무실에서 모다이노칩과 보문단지 상가 매각계약을 체결했다. 2만5천361㎡에 달하는 보문단지 중심 상가 부지와 공연장과 상징탑을 포함한 건축물 16개 동이 모두 포함됐다. 매각 대금은 137억7천만 원이다.모다이노칩은 이날 기납부한 보증금을 포함해 계약금액의 10%에 해당하는 13억7천700만 원을 계약금으로 납부했다. 나머지 잔금은 60일 이내 납부하면 소유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할 수 있다.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대규모 민간자본가가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면 보문관광단지에도 관광경기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반면 경주시가지 상가에서는 “가뜩이나 불경기와 대도시로 유출되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로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데 규모만 키운 상가를 조성하는 것은 시내 상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경주 정서에 맞는 문화관광산업적인 상가로 조성되면 다행이다”면서 우려감을 나타냈다.일부 경주시민은 “보문관광단지 조성 당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조성했는데 상가와 녹지, 숙박단지 등의 비율을 잘 지켜 현명하게 개발해야 한다”면서 “경주의 정서에 맞게 조성한 상가와 공연장, 상징탑 등은 보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된다”고 입을 모았다.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방향을 당초 계획에 따라 잘 추진하면 경주답게 충분히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관광공사가 설립 취지에 맞게 자산을 잘 활용해 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낙영 경주시장도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보문 공연장과 상징탑이 매각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역사성과 공공성이 큰 공연장과 상징탑은 될 수 있으면 시민들의 바람대로 그대로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와 함께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경북관광공사는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개발업체가 60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소유권을 인계해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보문 공연장과 상징탑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경주시와 함께 개발업체가 보존하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보문관광단지 보문상가 야외공연장에서 작은 결혼식 화제

경주보문관광단지 보문상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징탑과 야외공연장에서 작은 결혼식이 열려 화제다.작은 결혼식은 경주시가 시장 관사를 국제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의 공간으로 전환하면서 시작돼 경주지역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면서 확산되고 있다.경주보문단지 작은 결혼식은 지난 12일 김현진(41)씨와 웨슬스아너미(32)씨가 국제커플로 탄생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혼란스러운 예식 문화에서 벗어나 가까운 친지들과 지인들만 초청해 함께 즐기며 재미를 담은 의미 있는 스토리웨딩으로 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이들 부부는 “공공장소나 경주의 역사적인 공간에서의 전통혼례식을 계획하고 있던 중 경주시의 작은 결혼지원 정책을 전해 듣고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결혼식은 전통적인 혼례식의 절차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및 합근례, 고천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랑가 및 가시버시 국악가요 형식의 축하공연이 벌어져 한바탕 흥겨운 잔치마당의 분위기가 연출됐다.또 성혼 행진에는 신랑이 신부를 업고 퇴장하며 하객들의 축하 세리머니를 받는 등 함께 보고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 형식의 결혼식이 진행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개인의 맞춤형 공간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작은 결혼식을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경주시와 향교, 문화원 등의 지역 기관단체가 꾸준히 지원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주시는 지역특색을 살린 공공시설 예식장 개방을 통해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및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경주시장 관사를 국제문화교류관으로 꾸며 개관 행사에서 처음으로 작은 결혼식을 가졌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박차양 도의원, 5분 발언 “보문단지 중심상가 매각 정답아니다”

“대한민국 관광의 역사인 보문단지 중심상가 매각을 추진하는 것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매각만이 정답입니까."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주출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박차양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상가 매각을 반대한다”며 경주 문화관광 활성화 대책을 경북도에 요구했다.박 도의원에 따르면 경주보문관광단지는 1974년부터 1978년까지 약 244억 원의 투자금과 연인원 182만 명을 동원해 조성한 것으로, 공사비의 약 40%는 세계은행(IBRD) 차관이었다.그러나 1998년 IMF 당시 한국관광공사 경영혁신방침에 따라 매각 대상건물이 되었다는 이유로 보문상가를 매각대상 건물로 지정하고, 당시 한국관광공사가 매각을 추진했으나 무산됐다.소유권을 이어받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부채상환을 이유로 2019년 7월에 도지사 승인 없이 감정가액 137억 7천만 원에 매각 공고했다가 도의회의 지적을 받고 철회한 이후 지난달 27일 서둘러 다시 매각 공고했다.박 의원은 “그동안 토지를 수십 차례 분할 매각해서 이미 난개발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역사를 담은 공익시설물인 공연장과 기념탑마저 함께 매각해도 되는지 묻고 싶다”고 따져물었다.1978년 완공된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이곳에서 시작되다’는 기념비가 증명하듯 연간 8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의 역사다. 파타(PATA)총회가 열렸던 컨벤션센터는 근대문화재 등록을 추진했으며 건축·경제·조경 분야 전문가가 미래를 내다보며 일궈낸 유산인 만큼 활성화 용역 결과에 따라 방향을 설정하고 매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박차양 도의원은 “보문단지 활성화 노력이 막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문화관광의 역사와 상징을 담고 있는 보문단지 내 상가와 보문탑, 공연장을 무조건 매각하겠다는 것은 경주 문화관광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역사와 문화는 사라지면 다시 살릴 수 없다. 오늘날 문화관광은 차별성 있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변화와 새로운 것이 늘 최상이 아닌 만큼 경북도는 경북의 문화·관광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한 약속을 되돌아 봐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주 보문관광단지 상가 매각에 전문가들의 반대 목소리 다양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보문관광단지 상가 매각(본보 7월9~11일 8면, 10월1일 9면, 2일 8면, 3일 10면)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다.경북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보문관광단지 상가 부지와 건축물, 수목 등을 137억7천만 원의 감정가격을 공시하며 매각 공고했다. 이에 각계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이대준 한동대학교 교수는 “매각은 아깝다. 보문의 중심 구실을 하게 해야 된다. 품위있고 매력이 있어야 된다”면서 “보문상가의 공간적 구성은 괜찮다. 주변 편의시설을 보수하고 리모델링해서 세계인들이 경주문화를 느낄 수 있게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곳에 빌딩이 세워진다면 경박한 상업주의로 끝난다. 지금까지 팔아먹기에 바빠 난개발로 휴식공간이 없어지고 있다”며 “이동의 중요한 선을 살려 수양버들 산책로 조성 등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최재영 조경학박사는 “보문단지 상가는 전체 바닥을 화강석 원석으로 조성했다”며 “특히 공연장은 화강석을 쪼아서 만든 유럽 중세처럼 조성해 대단히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박종희 동국대학교 교수는 “시대가 변하고 있다. 쇼핑시대는 지났다. 쇼핑센터는 트랜드에 맞지 않아 운영이 어렵다”면서 “도쿄공항에도 먹거리가 늘어나고, 체험의 시대 도래해 분위기 좋은 곳에서 힐링하며 체험하기 좋은 곳에 몰린다”고 분석했다. 경북관광공사가 상가를 매각해 대형 쇼핑몰을 유치할 것이라는 여론에 따른 이야기다.박차양 경북도의회 도의원은 “보문관광단지 조성 당시 차관을 얻기 위해 눈물겹게 뛰어다니고, 최고의 전문가들이 혼을 바쳐 역사와 관광의 조화를 만들어 연간 80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 매김했다”면서 “보문관광단지의 상징 건물을 쉽게 허물어서는 안된다”고 상가 매각을 반대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보문상가의 건축물들은 비좁아 사용할 수 없다. 트랜드에 맞게 개발해야 한다”며 “건실한 자본을 유치한다면 수백억 원을 투자한다면 훌륭한 아이템으로 개발해 활성화할 것”이라고 민자유치가 답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보문단지 상가 매각 시기와 목적 부적절 지적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중심 상가 매각(본보 7월9∼11일 8면, 9월30일 9면, 10월1일 8면) 시기와 목적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2일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경주시와 보문관광단지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기획하고 지난달 26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용역사업을 A업체와 1억4천만 원에 계약하고 발주했다. 계약일로부터 6개월간의 용역을 거쳐 내년 3월22일까지 보문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등의 결과를 내놓도록 했다.경북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면서 지난달 27일 보문상가 부지와 건축물을 137억7천만 원의 감정가격을 제시하며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지난 7월 매각공고 중단에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매각에 나선 것이다.경북도의회 문화산업위원회 박차양 도의원과 위원들은 “보문단지 상가는 중요재산으로 전체 활성화를 위한 용역 결과에 따라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매각을 하든지 목적에 맞는 사업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 주문했다.경북관광공사는 상가 매각과 관련 이사회를 진행하면서 137억7천만 원의 매각 대금 중 91억 원을 부채상환, 46억7천만 원을 재투자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경북관광공사가 중요재산을 매각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사업에 투자하기보다 부채 상환이 주목적이라면 곤란하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높다.경북관광공사 간부들은 “보문관광단지 상가 재산은 자동차회사가 제작해 판매하는 자동차와 같은 상품”이라며 “재산의 매각은 투자비용을 회수하는 것으로 부채상환에 매각대금을 계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주장했다.이에 대해 동국대학교 B교수는 “관광단지 상가와 같은 재산은 자동차회사의 자동차와 같은 상품과는 엄연히 다르다”며 “매각대금을 부채 상환에 쓸 것이 아니라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절히 운용해야 할 수단이어야 관광단지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라 일침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