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김현기, 황교안 무소속 영구 입당 불허에 “정권 교체 안하겠다는 건가”

무소속 고령·성주·칠곡 김현기 예비후보는 30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 영구 입당 불허와 관련 “정권 교체를 하지 않겠다는 뜻인지 묻고 싶다”고 따져 물었다.김 후보는 이 지역구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저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총선 승리 후 복당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며 “이는 설움을 딛고 다시 당에 들어가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황 대표의 복당 불허 방침은 보수우파 통합과 정권 교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근시안적, 감정적 조치가 아닌지 의아스럽다”고 비판했다.또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후보들은 주민 무시 공천, 특정인 배제 공천, 사천에 희생된 사람이지 해당 행위를 한 후보들이 아니다”며 “입당 불허 방침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총선 이후 바로 대선정국으로 이어진다”며 “총선 후 보수우파가 다시 힘을 한 곳에 모아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대오를 형성해야 하며 정권교체에는 너와 나의 구분이 없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강석호, 25일 총선 불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총선 후보자 등록 접수를 하루 앞둔 25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3선의 강 의원은 공천에서 컷오프 된 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해 왔다. 이날 강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탄핵 이후 보수 진영이 분열됐을 때도 당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켰고 한결같이 보수통합을 주장해왔다”며 “뜻을 가지고 좀 더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지만 저희 지역구는 지역 이기주의에 의해 4개군 선거구가 각기 갈라져 버렸다”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당 안팎에서 공천 결과에 불만이 적지 않으며 저 역시 마찬가지”라며 “향후 미래통합당은 총선 이후 대구·경북 보수 지지층을 위해 이번 공천과정에서 발생한 자괴감과 불만을 시급히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진훈, 주호영에게 또 한번 보수후보 단일화 양자 경선 제안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대구 수성갑 이진훈 후보가 23일 다시한 번 주호영 의원에게 보수후보 단일화 양자 경선을 제안했다.주 의원은 수성을에서 수성갑으로 전략공천됐다.이 후보는 “김형오 공관위의 공천발표 이후 저의 무소속 출마를 막기 위해 통합당 내 유력 정치인을 비롯한 소위 힘 쎈 사람들이 저와 가족에 대한 회유와 압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주 후보는 불출마 회유와 압박 대신에 정권심판의 대의를 위해 지금이라도 보수후보 단일화 경선에 응하라”고 했다.이어 “오랫동안 정성껏 지어 온 농사를 빼앗긴 느낌”이라면서 “지역 유력인사들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인 회유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마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지 않았겠는가. 사라져야 할 구태정치”라고 비난했다.또한 “회유와 압박에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며 “만약 주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 경선을 거부한다면 반드시 당선돼 수성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위대한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며 완주의사를 분명히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요동치는 보수텃밭 TK …막장 공천에 이어 비례대표마저 TK 홀대

미래통합당으로 향한 TK 표심이 갈 곳을 잃어버렸다.보수텃밭의 최대 수혜 정당인 미래통합당의 낙하산 ‘막장’ 공천에 이어 통합당 대구시당 마저 시구의원에 대한 막가파식 공천을 자행하더니 이제는 통합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TK 출신 완전 배제라는 오만 공천이 TK 자존심에 또 한번 ‘칼’을 꽂았기 때문이다.당장 TK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서 ‘미래통합당을 심판해야 겠다’는 목소리가 TK 전역을 휩쓸 기세다.지역민들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극복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보수텃밭의 가장 큰 수혜정당인 통합당이 힘을 보태기는 커녕, 총선을 앞두고 TK 홀대로 불을 지르면서 당장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도 지역 정가의 도마에 올랐다.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핵심 친박계 한선교 의원을 대표로 보낸 책임론도 피할 수 없게 됐고 TK 통합당 막장 공천에 대한 십자가도 짊어져야 하는 등 TK 민심이 황 대표를 떠나고 있는 형국이다.실제 미래한국당은 16일 비례대표 40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TK와 연고있는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만 당선은 아예 꿈도 꿀 수 없는 39번에 배정했을 뿐 TK 출신을 완전배제했다.지역몫 비례대표가 유력시 됐던 토종 인사인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인 양명모 전 시의원의 이름은 아예 없었고 또 다른 권오섭 시당 상임위원장 등 TK 인사들은 서류심사 조차 하지 않았다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철저하게 TK를 홀대했단 얘기다.때문에 지역 정가는 통합당에 간접적으로 힘을 실어주며 비례대표만으로 총선을 치루겠다며 TK 인사들을 우대하겠다는 안철수 국민의 당에 비례정당 표를 몰아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코로나 19확산 사태에 몸을 아끼지 않고 15일간 대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 온 안철수 대표의 진정성을 얘기하면서다.이같은 목소리에 통합당 시당 핵심 당직자들 조차 동조하고 있다.통합당 대구시당 원로인 손동락 고문은 17일 "통합당 당원으로서 한선교 대표와 공병호 공관위원장이 벌인 TK 완전배제 비례대표 선정을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도 이번 과정에서 신뢰가 무너졌고 당에 끊임없이 성원을 보내준 지역민들에게 부끄러울 뿐"이라며 "나 자신도 안철수 당에 표를 몰아주고 싶은 심경"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또 다른 핵심 당직자도 “달서갑, 북구갑은 물론 TK 곳곳에서 일어난 막장 사천으로 인해 보수분열 총선은 불가피한 것 같다. 통합당 일부 당원들은 대놓고 탈당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통합당 지도부를 겨냥, TK의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통합당 심판론이 이번 총선의 프레임이 될까 우려된다. 황교안 대표의 특단의 후속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지역 한 정치평론가도 “TK 통합당 당원들조차 공천 후폭풍에 표가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는 원성이 자자하다”면서 “TK의 보수 품격을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지도자들이 무너뜨리고 있다. 서서히 무소속 바람이 일고 있다”고 통합당에 경고장을 날렸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이인기, “젊은 보수 정희용 지지한다”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가 이 지역구 경선을 치르는 정희용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지역구는 김항곤 전 성주군수와 정희용 전 경북도경제특보가 경선을 치른다.이 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에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며 “일단 경선과정에 있어 젊은 정희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썼다.정 후보는 1976년생으로 40대 젊은보수로 통한다. 왜관초와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민생특별보좌관과 나경원 한국당 전 원내대표 보좌관 등을 지냈다.이와 함께 이 후보는 “이번 대구·경북의 공천은 민심과 동떨어진 사천 막천으로 주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공천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 통합당 공천 결정 임박으로 보수 분열 움직임, 박근혜 옥중메세지로 바뀌나

4.15 총선을 40여 일 앞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 서신을 통해 보수 통합을 당부하면서 분열 조짐을 보였던 보수가 통합될 지 주목된다. 최근 미래통합당 TK(대구·경북) 지역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이 임박하면서 보수는 분열 양상을 보였다. 한국경제당·자유공화당·친박신당 등 강경 보수성향 정당들이 잇따라 생기며 TK지역 공천에서 배제되는 현역 의원 및 예비후보들과 친박 세력을 위주로 한 세 결집을 노렸기 때문이다.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이 합당한 자유공화당은 한때 친박(친박근혜)계 맏형으로 통했던 무소속 서청원 의원과 친박계 조원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고, 친박신당에는 친박계 핵심으로 꼽히는 홍문종 의원이 있다.한국경제당의 경우 자신은 부인하지만 TK에서 처음 불출마를 선언했던 친박계 정종섭(대구 동구갑) 의원이 관여하고 있다는 말이 나돈다.이들 신당 또한 통합당 TK 공천 발표가 시작되면 낙천자들이 대거 합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공관위가 현역 의원 대폭 물갈이 방침을 예고한데다 컷오프 지역 대다수에 전략공천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TK 지역 공천 탈락 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대거 속출하고 친박 성향을 가진 의원 및 예비후보들이 신당들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서다. 하지만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분열된 보수 세력을 향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고 주문한 만큼 보수신당에서 통합당 낙천자들을 끌어들이면서 보수 분열을 자초할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유공화당 김문수·조원진 공동대표는 옥중편지가 날아든 지 한 시간도 안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야권의 대동단결할 것을 밝히신 데 대하여 존중하고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친박계 낙천 의원 및 예비후보들도 만약 각자도생을 선택할 경우 명분을 잃고 ‘밥그릇 지키기’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는만큼 이동이 쉽지 않다는 해석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세지로 통합당 공관위에 힘이 실리면서 공관위가 현역의원을 대거 제거하거나 경선이 아닌 내리찍기로 공천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박 전 대통령의 메지시가 총선에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 무더기 전략 공천 지역화 우려 목소리…민심 반영한 경선 많아야

TK(대구·경북)가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전략적 요충지로 무더기 전략 공천지역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TK 통합당 후보들에 대한 공천 심사가 코로나 19 사태를 빌미로 계속 지연되면서 다급한 총선 일자에 맞추기 위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내려꽂기 식 전략 공천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는 탓이다.대다수 지역 정가 관계자들은 코로나 19사태로 TK 통합당 공천이 다급성을 이유로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으로 이뤄질 경우 통합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 강한 역풍이 불 것이라며 보수텃밭 TK 민심과 관계없이 이뤄지는 전략 공천은 통합당의 총선 필패행이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TK 출신없는 김형오 공관위에 대한 불신이 조금씩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TK에 낙하산식 전략공천까지 강행될 경우 민심은 크게 요동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TK의 민심 자체가 이번 통합당 혁신 공천에 기대를 걸고 있고 토종 TK 후보들의 당당한 경선 대결을 보고싶다는 목소리가 큰 만큼 스팩 위주의 무늬만 TK 후보들에 대한 검증없는 전략 공천은 TK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가 된다는 목소리도 강하다.통합당 혁신 공천 잣대는 김형오 공관위가 TK를 겨냥한 대대적 물갈이 이후 참신한 정치신인 발굴과 육성에 대한 의지다.그 중 하나가 TK 민심을 반영한 경선이다.물갈이 현역들을 대신할 수 있는 ‘깜냥’이 없다는 핑계로 서울 생활권이 있는 무늬만 TK 후보들로 빈 자리를 채울 경우 향후 지역민들은 사실상 기댈 곳이 없다.스펙이 약한 토종 후보들에 대한 중앙 정가의 우려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이번 총선만은 대대적 토종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야 한다는 큰 목소리를 따라 잡진 못하는 실정이다.구청장 출신과 대구시의원 출신 등 지역민심을 잘 아는 인사들도 이제는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대구시 경제국장 출신의 김상훈 의원과 구청장 출신의 곽대훈 의원, 대구시 부시장 출신의 정태옥 의원의 경우 소위 잘나가는 스펙좋은 장관 출신보다 지난 4년 의정활동에서 독보적 역량을 보여준 것이 좋은 예다.김 의원은 TK 의원 중 법안 발의 통과 1 성적을 올렸고 정 의원은 당내 대표 저격수로 코로나 19특위 위원과 정책위 부의장 등 비중있는 당 직책을 연이어 소화해 내고 있다.행자부장관 출신의 정종섭 의원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진정성을 보여왔지만 결국 또 한번의 재기를 모색하기 위해 신당 창당설을 불러 일으키는 등 TK 보수분열로 치닫는 행보가 우려된다.소위 잘나가는 스펙좋은 인사들이 지역 현안 챙기기에 앞서 제 살길만 찾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는 이유다.통합당 김형오 공관위로 퇴출을 통보받은 적잖은 TK 의원들 역시 비겁한 건 마찬가지다.비록 억울한 심경도 숨길 수 없겠지만 보수회생과 정권교체의 당당함이 빠졌다.이경근 지역 정치평론가는 "이번 총선은 무소속 또는 보수분열 신당은 민심으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다. TK 보수세력들의 총선 프레임은 보수회생과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TK 의원들이 지역민들의 자존심을 제대로 세워 줄 정도로 일을 했는지를 반성하고 이에 대한 책임론을 담담하게 받아야지 또 다시 금배지를 달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 자체가 바로 퇴출 배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지역 현안 해결사 강효상 의원 결국 희생양 되나?

TK(대구·경북) 미래통합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전 당협위원장)이 보수 정권 교체를 위한 희생양이 될 전망이다.20일 통합당 공천관리위 등 중앙정가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의 마지막 보수대결집을 위한 우리공화당의 3% 표 흡수를 위해 우리공화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 지역구인 달서병에 대한 통합당 공천을 TK의 마지막 공천 발표지역으로 비워두는 것으로 전해졌다.지역 유일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대구 물기술인증원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들에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강 의원이지만 문재인 정권 교체라는 대의명분에 희생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원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후 오랜 시간동안 지역구를 부인에게 맡긴 채 지역에 별 역할을 맡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 의원의 희생은 달서병 통합당 당원들의 강력 반발 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강 의원은 지난 2년간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과 서울을 하루에도 두세번 오갈 정도로 지역구 관리에 공을 들여왔고 당원들과의 소통력 최고의 의원으로 꼽혀왔다.또 국회 의정활동 역시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문 정권을 겨냥, 지속적으로 비판의 날을 세웠고 패스트트랙 기소 의원으로 당내 공헌도 역시 TK내에서 최고점을 받아도 모자람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그런 그가 지역구 관리를 소홀 했던 3선 중진 조원진 의원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보수결집의 희생양이 됐다는 점은 통합당 김형오 공관위가 추구하는 혁신공천과는 괴리가 있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진단이다.3선 중진의 피로감 젖은 조원진 의원에게 지역을 맡길 수 없다는 달서병 당원들의 강력 반발 목소리가 김형오 공관위에 어떤 결과를 안길지도 주목된다.강 의원은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희생양이기 보다는 보수의 정권 탈환을 위한 보수결집에 한 몸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 아직 최종 결정은 아니다”면서 “지난 2년간 함께했던 달서병 당원들 곁을 떠나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현재로선 서울 수도권 험지 출마에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경근 정치평론가는 “TK의 현안 돌파대장으로 불렸던 강 의원의 희생은 지역 정가에 큰 안타까움을 안겨 줄 것”이라며 “강 의원의 희생에 TK 인적쇄신의 강도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유능종 구미갑 예비후보 혁신보수 가치관으로 낙동강 기적 재현

미래통합당 유능종 구미갑 예비후보가 18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공항 접근성 강화, 박정희 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했다.유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위기에 처한 구미경제를 극복해 달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을 뽑았지만 사정은 더욱 더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경제 번영, 공정의 가치가 존중받는 잃어버린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열차에 올랐다”고 말했다.그는 “통합신공항은 구미경제와 문화를 세계로 연결하는 하늘 길”이라며 “구미 원도심, 4·5공단과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도로를 개설해 경기부양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미국 피츠버그를 구미 제조업의 성공 모델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박정희 관광 프로젝트의 성공 모델로 삼겠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대학과 기업, 지역정치권과 행정,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구미발전 T/F팀을 가동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국당‧새보수‧전진당 ‘합당’...당명 ‘미래통합당’ 확정

보수진영 통합신당 창당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자유한국당은 13일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 등 정당과의 합당을 의결하고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신당의 공식 명칭을 ‘미래통합당’으로 의견을 모아 오는 16일 신당 출범을 목표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상징색은 ‘밀레니얼 핑크(분홍)’로 정했다.한국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에서 변화를 준 것이다.한국당 전국위는 보수진영 정당 간 통합 추진을 의결함과 동시에 수임기관 지정 등 합당 절차 관련 사항을 당 최고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국당은 최고위 의결 후 정당 간 통합·신당 창당 등을 위한 수임기관을 구성하고 실무‧법적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새 지도부는 기존 한국당 최고위원회에 일부 위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한다.황교안 대표 체제는 그대로 두면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체제로 전환해 총선을 치를 계획이다.새로 출범하는 당의 공천관리위원회는 한국당 공관위(9명)를 유지하되 최대 13명까지 늘리는 방식으로 구성한다.통준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박형준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국민들이 중도와 보수가 통합한 정당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당명은 미래통합당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청년이 주인 되는 정당 등 미래가치를 강조하면서 통합의 가치도 함께 담았다는 설명이다.지도체제와 공관위 논의가 정리되면서 이목은 미래통합당 선대위로 쏠리고 있다.선거를 이끄는 ‘간판’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이는 것이다.관건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신설합당을 제안한 새보수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의 거취다.한국당에서는 불출마 철회 및 서울 험지 출마 요구가 나오는 반면 새보수당과 통준위 측에서는 선대위원장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통합신당 창당 작업에 점차 속도가 붙고 있지만 통합신당의 공관위 구성 문제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정당, 시민단체 등의 통합으로 지역구·비례대표 등 후보자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천 후보자를 결정하는 공관위의 구성 문제를 두고 벌써부터 ‘힘겨루기’가 시작됐다는 관측이다.앞서 새보수당은 현재 한국당 공관위의 일괄 심사를 받는 데 동의했지만 일부 시민단체 등은 공관위원을 대폭 늘려 공천 심사를 진행하자고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 새보수당 지상욱 수석대변인은 “어제(12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 자신들의 공천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김형오(한국당 공천심사위원장)에게 지분을 요구했다”며 “국민 감동을 끌어낼 보수통합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국민께 약속하지 않았나. 그 순수한 마음은 다 어디 가고, 보수통합을 자리를 위한 이전투구로 변질시키나”라고 지적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새보수, ‘김형오 공관위’ 수용...한국당 12일부터 예비후보 면접 하루 80명 8일간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신설 합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보수당은 11일 ‘김형오 체제’의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최대 관건이었던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새보수당의 입장 정리로 보수통합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새보수당 유의동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에서 “개혁적인 공천을 김형오 공관위가 잘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유 책임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새로운 공관위 구성이 아니라 보수 대통합의 3대 원칙의 성실한 이행과 이에 걸맞은 공천”이라며 “개혁적인 공천을 김형오 공관위가 잘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공천 문제가 합당의 가장 큰 걸림돌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합당 가속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양당 안팎에서는 신당의 지도체제는 물론 공관위 구성을 놓고 한국당은 기존 ‘김형오 체제’를 두고 공관위원을 추가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이었으나 새보수당은 입장을 밝히지 않아 새로운 공관위를 구성하자는 의미가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공관위 구성은 결국 공천권과 직결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유 책임대표는 “언론에서 잘못된 억측이 많다”며 “양당의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데, 항간에는 공천권 때문에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시각들이 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이에 한국당 공관위는 12일부터 예비후보자 서류심사와 면접조사를 한다.647명의 예비후보를 총 8조로 나눠 8일 동안 하루에 80명씩 심사가 이뤄진다.한국당 박완수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내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당 앞 순위, 새보수 등 뒤쪽 배치해 (면접 돌입한다)”고 밝혔다.다만 보수 진영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잡음이 새어 나왔다.통준위 구성원들은 김형오 공관위 체제를 수용키로 한 새보수당을 향해 “흡수통합을 인정한 것”이라며 공개 비난했고 새보수당은 “뜻을 곡해한 것”이라며 맞섰다.한편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이르면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나선다.양당에서 각각 세 명의 의원이 참여해 실무논의를 이끈다.한국당과 새보수당에 따르면 양당은 각 3명씩 수임기관 합동회의에 참여할 의원들을 선정했다.한국당은 김상훈(대구 서구), 송언석(김천) 의원이 확정됐다.나머지 한 명은 조만간 지정할 예정이다.새보수당에서는 오신환, 지상욱, 정운천 의원이 참여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한국당 13일 전국위 열고 합당 결의, 당명은 ‘대통합신당’으로 잠정 합의...불붙은 보수통합

새로운보수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본 궤도에 올라선 보수 통합 열차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새보수당은 10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에 공식 참여를 선언했고 자유한국당은 신설 합당을 위한 실무 절차에 나섰다.통준위는 또 새로운 신당의 이름을 ‘대통합신당’으로 잠정 결정했다.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국위를 개최해 전국위원회 의장·부의장 선출과 새보수당·전진당과의 합당 결의안을 의결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한국당은 11~12일 의원총회를 열고 전국위에 올릴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유승민 의원이)제안한 신설 합당은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를 통해 추진하고 있지만 조속히 정당 간 협의도 마무리하겠다”며 “또 통준위에서 최종 결론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새보수당과 전진당도 이에 맞춰 당내 인준 절차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한국당 등은 신설합당 창당 절차를 밟기 위한 실무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날 각 정당에서 전권을 받은 위원들은 수임기관인 통준위에 참여해 합당 실무를 진행했다.통준위에 참여하는 5명의 준비위원장은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새보수당 정병국 의원, 전진당 이언주 대표, 장기표 국민의소리 창당준비위원장,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이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당준비위 회의에서 “지난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서울 종로 출마를 결단하고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전날 통합을 결단하면서 통합 열차가 큰 추진력을 얻었다”고 말했다.신당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통합신당명을 ‘대통합신당’으로 잠정적으로 의견을 모았다.박 위원장은 “잠정적이라는 것은 한국당과 새보수당에서 한 번 더 당 내 협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확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당 내에서 다른 의견이 제시될 경우 한 번 더 논의를 거칠 수 있다는 것이다.또 총선이 끝난 후 당규를 전면적으로 손보는 과정에서 새 당명을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단서도 달았다.신당은 당초 예정됐던 20일보다 나흘 빠른 16일 출범식을 갖고 출범할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잠정적으로 16일 출범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천이 급하고 다음주로 출범을 넘기면 여러가지 정치일정상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16일 출범이 힘들더라도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아 출범키로 했다”고 말했다.일정이 앞당겨진 데는 유승민 의원의 결단이 영향을 미쳤다.박 위원장은 “유 의원의 결단으로 통합에 속도가 붙은 것이 사실이고 이걸 미룰 이유가 없다”며 “가능한 한 일을 효율적으로 해서 선대위 체제로 빠르게 넘어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현기, 보수통합과 혁신공천 지지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성명을 내고 “보수통합과 혁신공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무능한 좌파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보수우파가 반드시 통합해 4.15 총선을 치러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국익 앞에 보수통합의 어떤 조건도 정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4.15 총선은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로 보수우파가 또 다시 패배한다면 무능한 좌파는 대한민국을 더 깊은 수렁으로 몰아 넣을 것”이라며 “보수우파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한국당 공천이 필요하며 지난 총선처럼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공천을 해서는 안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한 무한 신뢰와 동시에 공정한 공천을 요청한다”고 했다.김 후보는 ‘혁신과 변화라는 시대에 부응하는 공천’, ‘새 인물을 과감히 등용하는 국민 공감 공천’, ‘출마자와 당원 모두가 수긍하는 신뢰의 공천’ 3가지를 공관위에 건의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박성민, 선거사무소를 보수 박물관으로 꾸며 개방

4.15 총선 대구 동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박성민 전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이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보수 박물관’으로 꾸며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보수가 바로 서려면 보수의 가치를 잘 알 필요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라는 보수의 가치가 어떤 역사를 통해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를 지역 주민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또 배우고자 한다”고 했다.이어 지역민들에게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변화하는 TK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며 “부담 없이 언제든지 방문해 새로운 보수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함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보수 박물관은 대구시 동구 동부로 172 3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유승민 총선 불출마, 한국당과는 ‘신설합당’ 추진...보수통합 급물살

새로운보수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이 9일 4·15 총선 불출마와 함께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신설합당’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보수통합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로부터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면서 한국당과의 통합을 공식화했다.통합 방식은 한국당이 새보수당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함께 신당을 창당하는 신설 합당이다.유 의원은 “개혁 보수를 향한 진심을 남기기 위해 오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면서 “보수가 힘을 합쳐 개혁 보수로 나아가는 데 제 불출마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공천권에 대한 요구를 하지 않는 대신 ‘도로친박당’이 되는 우려를 떨칠 수 있는 공천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보수재건 3원칙을 처음 말했을 때 약속드렸던 대로 저는 공천권, 지분, 당직에 대한 요구를 일절 하지 않겠다”면서도 “‘도로친박당’, ‘도로친이당’이 될지 모른다는 국민들의 우려를 말끔히 떨쳐버리는 공정한 공천,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공천이 돼야만 한다”고 했다.다만 급여를 받지 않고 일해 온 새보수당의 중앙당과 시·도당의 젊은 당직들에 대한 고용 승계를 부탁했다.불출마를 전제로 하는 ‘합당’ 제안인 만큼 추동력은 상당할 것이란 게 정치권 안팎의 관측이다.당장 황 대표는 유 의원의 제안과 관련, “자유우파 대통합을 위해 어려운, 귀한 결단을 했다”고 평가했다.유 의원이 제시한 신설 합당은 한국당으로의 ‘흡수 통합’이 아닌 두 당이 수임기구를 통해 법적 절차를 밟아 신당으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황 대표는 이에 대해 “이런 것 하나하나를 모멘텀(추진력) 삼아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기는 자유우파가 되도록 단합·통합해야 한다”며 “똘똘 뭉쳐 문재인 정권 심판에 기여해야겠다”고 화답했다.이에 따라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물갈이’와 ‘중진 차출론’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황 대표가 ‘이낙연 대항마’로 종로 출마를 결단한데 이어 대구가 지역구인 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역 물갈이 대상이 된 대구·경북(TK)을 비롯한 보수진영 총선 공천에 매서운 칼바람이 불 전망이다.유 의원의 결단과 황 대표의 호응에 따라 보수우파 통합 열차는 제 속도를 낼 전망이다.보수통합 논의를 책임지고 있는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통합신당의 당명과 지도체제를 결정하는 등 구체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다만 유 의원이 끝까지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못을 박은 만큼 한국당 내 친박계와의 화학적 결합이 가능할지, 우리공화당과의 통합까지 품을 수 있을지 등이 보수통합 종착역으로 가는 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