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농촌 고령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표창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19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KB국민은행 상주지점 차장 A씨에게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A씨는 10일 전 상주에 거주하는 B씨가 이날 가족에게 빌린 돈을 갚는다는 명목으로 현금 2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의심하게 됐다.A씨는 피해자에게 인출 경위를 계속 묻자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대상자를 설득, 가족과 연락 후 경찰에 신고해 사실이 아님을 알고 피해를 예방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산우체국 직원의 기지로 1천만 원대 보이스피싱 막아

경북지방우정청 직원의 빠른 판단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사전에 차단해 화제다.주인공은 바로 경산우체국의 이슬기 주무관.24일 우정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후 2시10분께 한 고객이 경산우체국을 방문해 본인 체크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서 친척에게 빌려줄 돈과 카드 대금 상환을 위해 필요하다며 1천만 원의 현금 지급을 요청했다.당시 담당 창구 직원이던 이슬기 주무관은 고액 지급요청과 자금 사용처가 의심스러운 점을 들어 우선 고객을 안심시킨 뒤 고액 현금 인출 시 경찰서 추가 확인 절차가 있음을 안내하고, 인근 경찰서에 출동을 요청했다.금융영업실장 및 출동한 경찰들이 해당 고객을 상담한 결과 ‘A캐피탈 김모팀장’이라고 사칭한 자로부터 카카오톡으로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메시지를 받고, 기존 저축은행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우체국예금 인출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산경찰서는 지역 주민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시도에 대해 침착하고 슬기로운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한 이슬기 주무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보이스피싱 온라인 퀴즈 ‘풀고’ 갤럭시 Z폴드2 ‘얻고’

후후앤컴퍼니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25일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된 OX퀴즈 6문제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갤럭시 Z폴드2를 준다. 2등(2명)에게는 갤럭시 워치3, 3등(2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이벤트는 후후 홈페이지(www.whowhocorp.com)의 이벤트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대구경찰청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OX퀴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구경찰은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답을 선정하더라도 ‘다시풀기’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페이지 공유하기는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링크를 복사하고 개인 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한 이미지와 필수 해시태그(#보이스피싱방지, #후후x대구경찰이벤트, #whowho)&이벤트 링크를 올리면 된다.한편, 대구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고자 단순 수거·전달 행위자에 대해서도 대가성·반복성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3개월간 보이스피싱 사범 104명을 검거하고 그중 47명을 구속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서 ‘금융기관 비대면 서비스’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첫 사례 발생

지난 10월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A씨는 ‘B은행 정부자금 대출, 문의전화 XXXX-XXXX’라는 문자 한 통을 받고 상담을 위해 전화를 걸었다.상담원은 대출 진행을 위해 ‘신분증 앞면, 통장 앞면, 신용카드 앞뒷면’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라고 했다. A씨는 개인정보를 담은 사진을 전송했다.며칠 동안 상담원의 연락도 없고, 개인정보를 알려준 것이 마음에 걸렸던 A씨는 관계 기관에 확인을 한 후 깜짝 놀랐다.본인 명의로 휴대전화가 개통된 후 비대면으로 은행 계좌가 개설됐고 C저축은행에서 300만 원, D카드사에 400만 원의 비대면 대출이 발생했다. A씨의 B은행 계좌로 대출금이 입금된 후 바로 출금됐다.A씨가 당한 보이스피싱은 ‘신종 수법’이다.대구지방경찰청은 금융기관의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대구에서 처음 발생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은행 직원을 사칭한 범인은 대출 안내 전화나 문자를 보낸 후 상담을 원하는 피해자에게 대출 진행을 위해 개인정보(신분증, 통장, 신용카드 등)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할 것을 요구한다.개인정보를 받은 범인은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다. 본인인증을 받아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피해자의 돈을 가로챈다. 이 모든 과정이 피해자의 개인정보만을 이용, 비대면으로 이뤄진다.만약 주민등록증, 신용카드 사진을 전송했다면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금융결제원)’에 접속해 본인 명의의 신규 계좌개설·카드발급·대출실행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엠세이퍼(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접속해 이동전화·인터넷전화 가입 여부도 직접 확인해야 한다.피해가 확인됐다면 112신고를 통해 각 은행 콜센터 상담원과 연결해 계좌지급정지 등의 조치를 하고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로 연락해 이동전화 가입 해지를 해야 한다.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으려면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금융감독원)’을 이용해 개인정보 노출자로 등록해 두면 신규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대구지방경찰청 이종섭 수사2계장은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라며 “가급적 대출은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개인정보를 넘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보이스피싱 온라인 퀴즈 ‘풀고’ 갤럭시 Z폴드2 ‘얻고’

후후앤컴퍼니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25일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된 OX퀴즈 6문제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갤럭시 Z폴드2를 준다. 2등(2명)에게는 갤럭시 워치3, 3등(2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이벤트는 후후 홈페이지(www.whowhocorp.com)의 이벤트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대구경찰청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OX퀴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구경찰은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답을 선정하더라도 ‘다시풀기’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페이지 공유하기는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링크를 복사하고 개인 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한 이미지와 필수 해시태그(#보이스피싱방지, #후후x대구경찰이벤트, #whowho)&이벤트 링크를 올리면 된다.한편, 대구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고자 단순 수거·전달 행위자에 대해서도 대가성·반복성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3개월간 보이스피싱 사범 104명을 검거하고 그중 47명을 구속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 ‘줄고’ 피해금액 ‘늘고’

올해 대구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감소했지만 피해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0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지역 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824건으로 지난해 동기간(1천47건) 대비 21.3% 줄었다. 하지만 피해금액은 올해 181억 원으로 지난해(173억 원)보다 4.8% 늘었다.경찰은 중국 등 해외에 있는 범죄조직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것이 발생 건수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했다.피해액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보다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속이는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의 피해액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대출사기형의 경우 발생건수는 지난해보다 28.4% 감소했지만 피해금액은 16.9% 증가했다.대구경찰은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공유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대구경찰이 지난 10월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후후앤컴퍼니에 제공한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는 623개다.보이스피싱 전화번호에 대해서는 전화·문자 수신시 ‘대구지방경찰청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로 신고된 번호입니다’라고 현출돼 총 25만279건의 범죄 시도를 사전에 막았다.대구지방경찰청 이종섭 수사2계장은 “대구경찰청 홈페이지에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검색창을 구축했다”며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번호가 보이스피싱인지 의심스러울 때 이용한다면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공개한다

대구지방경찰청은 KT자회사인 후후앤컴퍼니가 운용하는 후후 앱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를 차단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대구경찰청에서 제공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로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후후 앱에서 ‘대구지방경찰청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로 신고된 번호입니다’라는 팝업창과 경보음을 발생시켜 피해를 차단하는 방식이다.경찰은 대구경찰청 홈페이지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를 조회하는 메뉴를 신설해 앱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도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후후앤컴퍼니는 스팸 전화·문자를 차단하고 발신자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운용하는 업체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4월23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경찰청 이종섭 수사2계장은 “후후 앱은 스팸차단 기능 외에도 전화번호 가로채기 탐지, 음석 분석 보이스피싱 탐지, 가족 안심 서비스 등 범죄 예방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이 있다”며 “앱을 설치하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성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전달

대구 달성경찰서가 최근 대구은행 화원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A씨는 지난달 25일 전화 요금이 미납됐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 5천만 원을 인출하러 왔다는 고객의 말을 듣자마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히 112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안정민 달성경찰서장은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이나 ‘긴급재난 지원금’ 등을 명목으로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액 현금 인출자에 대해 매뉴얼에 따라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용판, 보이스피싱 피해액 3년간 1조3천억 이상

최근 3년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1조3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이 27일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건수’ 자료에 따르면 총 19만2천752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5만13건, 2018년 7만251건, 2019년 7만2천48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같은 기간 보이스피싱에 따른 피해액은 1조3천592억 원에 달했다.2017년 2천431억 원, 2018년 4천441억 원, 2019년 6천720억 원으로 3년 사이 약 2.8배가 증가했다.유형별 피해액은 대출빙자형이 9천410억 원, 기관사칭형이 4천182억 원 등의 순이었다.이처럼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피해구제 신청에 따른 금융감독원의 피해액 환급률은 26% 수준에 그치고 있다.김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질 나쁜 범죄로 엄하고도 단호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영국의 ‘사기정보분석국’처럼 경찰청에 모든 사기범죄에 대하여 통합대응할 수 있는 전담부서를 마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