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칠곡숲체원서 산림복지 청년창업캠프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최근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진행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1~23일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창출 및 성별·연령별 맞춤형일자리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산림치유 지도사, 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국에서 모인 10팀, 29명이 참여했다. 창업캠프는 산림복지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설명,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법 설명, 전문가 멘토 등으로 실시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 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사업정보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산림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원동력이므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보건사회복지서비스 성장, 음식숙박업 감소

업종별 생산 동향지역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의 어려움이 실제 통계로 드러났다.대구지역 서비스업 중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6일 발표한 ‘대구지역 서비스업 유형·업종별 동향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대구의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최근 3년(2015~2017년)간 연평균 7.6%가 성장했다. 또 사회서비스업은 기술서비스업을 중심으로 4.5% 성장했다.반면 도소매업은 0.7%, 숙박업은 1.2% 각각 감소했고 교육서비스업도 줄었다.생산자서비스인 사회서비스업은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확대됐다. 다만 연구개발 등 대구의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은 전국에 비해 비중이 낮았다.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비중이 늘어난 것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지역 주력 제조업의 성장 부진으로 소득여건이 제한된 데다 온라인 쇼핑 등 역외소비 확산, 회식 감소로 인한 요식업황 정체와 과다공급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해당 업종의 취업자 수 비중이 높은 데 비해 임금 수준이 낮고 자영업체 비중이 높아 경영환경 악화, 수익성 하락 시 부정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교육 서비스업이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은 학령인구 감소, 정부의 공교육비 지원 등으로 교육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줄어드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측은 “앞으로 서비스업 구조가 고도화되는 과정에서 영세한 업체가 많은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규모화·전문화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제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또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질적 성장이 미흡해 첨단 의료산업 등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군 명호면사무소 새롭게 탄생한다, 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결합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봉화군 명호면에 들어서는 행정복합타운 배치도.봉화군 명호면 사무소가 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이 결합된 행정복합타운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6일 군에 따르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명호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인 다목적복지회관을 15억 원 들여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생활 SOC 사업 공모 등 자체예산을 추가해 명호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행정복합타운은 명호면 도천리 181-5번지 일원에 지상 3층(건축면적 900㎡)규모로 내년부터 3년간 48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면사무소, 다목적 복지관, 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말 행정복합건축물이 있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을 봉화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명호면민 등 80여 명이 현장을 견학했다. 지난 7월 말 봉화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명호면민 등 80여 명이 행정복합건축물이 있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의 주민센터를 견학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명호면민의 행정 이용시 편의 및 복지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총 사업비 70억 원 정도가 투입돼 중심지가 정비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현재 명호면사무소 노후화가 심하고 명호면 중심지 정비가 돼 있지 않았는데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봉화군의 행정복합타운은 단순한 관공서 기능이 아닌 주민들의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는 청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호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명호면 도천 1,2,3,4리에 기초생활 기반과 지역경관개선,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나눠 낙동강 첫 마을광장 조성과 길 조성, 버스정류장 ICT 전광판 설치, 축제 활성화 지원,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양군 청기면,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복지 실현

영양군 청기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LED 손선풍기에 맞춤형 복지사업 홍보 문구와 연락처를 넣어 경로당 등에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영양군 청기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고, 보살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청기면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복지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는 여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LED 손선풍기를 제작, 지역사회 내 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등에 배부했다.또 LED 손선풍기에 맞춤형 복지사업 홍보 문구와 연락처를 넣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도움 요청이 가능토록 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사업 홍보를 병행했다.청기면은 수요자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적·민간지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형 보건복지서비스 시민만족 업그레이드

대구시는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학교 15곳을 운영해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기억학교에서 어르신들이 놀이를 통해 재활서비스를 받는 모습.대구시가 올해 복지시설들을 직영할 대구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하는 등 복지정책 확장에 나섰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대구사회서비스원을 개원했다. 서비스원은 희망원 등 5개 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통합재가서비스도 시행한다. 대구사회서비스원 설립은 지역 복지계 현안이다.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의 일률적 기준을 벗어나 대구시민만을 위한 ‘대구시민복지기준’을 마련하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등 5개 영역 25대 중점과제 7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에 기반한 복지 전달시스템 혁신을 위해 139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방문상담과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137대를 보급했다. 이렇게 추진한 ‘대구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정부에서 시행한 지자체 합동평가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등 9개 상을 받았다.호국정책 확장을 위해 앞산 충혼탑을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새롭게 정비하고 신암선열공원을 국립묘지 승격시켜 순국선열의 예우 강화했다.참전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5만~8만 원 지급하고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1천57명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지원했다.◆차별 없는 의료,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를 건립하고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인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을 출범해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했다.‘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공동주택 심정지 상황 전파시스템)’를 통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였고 심야약국 및 365약국 운영으로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했다.광역 시민건강관리기관인 시민건강놀이터를 설치해 고령화 시대 시민 건강증진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1천여 명의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해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했다.저소득 초등학생 1천67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경로당건강주치의 사업 도입 등 취약계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치매 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8곳을 운영해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 전문병상 확충,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학교 15곳을 운영해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후 걱정없는 행복도시대구의 노인 일자리는 2014년 1만3천여 명에서 올해 2만4천여 명으로 늘었다. 노일 일자리 정책분야에서는 중앙부처 평가결과 지자체 우수기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구형 일자리 특성화 사업인 창업 지원과 고령자 맞춤직업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경로당 1천507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경로당 리모델링(쉼터, 커뮤니티 공간, 옥상농장 등), 치매·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노인종합복지관을 12곳에서 19곳으로 확충하고 운영 내실화를 기해 하루 이용인원이 8천 명에서 1만2천 명으로 늘었다.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위기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선도적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검침기 연계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한다.◆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동행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 5년 동안 예산규모가 55% 늘었다.장애인복지 인프라 확대, 장애인복지 지원시책 강화 등으로 2016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을 증액해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가사 간병 및 이동 편의 등 일상생활을 위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법정급여 외 24시간 추가지원해 중증장애인 상시 돌봄 지원체계도 마련했다.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수용과 보호에서 탈 시설-자립생활로 전환됨에 따라 탈 시설 장애인을 위해 자립정착금 지원과 자립주택 41곳을 구축했다.일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 의무고용 이행을 강화,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했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로 장애인 차별 없는 대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장애인 단체 등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교통사고 감소정책 성과…‘이런 것이 참 복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2014년 사망자는 173명 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11명으로 35.8%나 줄어들었다. 오랜만에 듣는 기분 좋은 소식이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시정 핵심과제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시즌2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나타난 사망자 큰 폭 감소는 대구시의 특별대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대구의 교통사고 부상자는 2014년 2만541명에서 2018년 1만8천985명으로 7.6% 감소했다. 또 사고 발생 건수는 1만4천417건에서 1만3천88건으로 9.2% 줄었다. 차량 보급이 지속적으로 늘고 고령 운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대구시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대 분야 18개 실천 과제를 설정했다. 총 1천118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405명을 분석한 결과 보행자(48.9%), 만 65세 이상 노령층(44.7%), 오후 6시~오전 6시 야간시간대(55.8%) 사망자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특별 대책의 3대 기본원칙을 사람 중심, 보행자 우선, 교통약자 보호 등으로 정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 목표다.대구시는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시속 50㎞, 이면도로와 보호구역은 시속 30㎞로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속도 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달구벌대로 등 총 1천200㎞ 구간에 야간이나 우천시 잘 보이는 고휘도 차선을 도색했다.차량 우회전 속도가 높은 곳 150개소에는 차로보다 높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야간 집중조명장치를 420개소에 설치하고,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48개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교통사고 감소 정책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형 복지다. 이번과 같이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모든 시민이 대구시의 교통정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환영할 것이다.최근 ‘보편적 복지’라는 명분 하에 우리사회 전분야에 걸쳐 남발되고 있는 현금 살포형 복지를 보면서 고개를 젓는 국민들이 많다. 사안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복지 정책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구시의 교통사고 감소정책이 거둔 성과를 보면서 주민생활형 복지가 무엇보다 앞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

대구 달서구청, 2019 지역복지 실천 포럼 개최

대구 달서구청 전경.대구 달서구청이 18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지역복지 실천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나타나는 위험상황, 그리고 대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기조발제는 현진희 대구대학교 교수가 맡는다.정신보건사업 현장,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일어나는 위험상황,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법적 대응방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토론도 이어진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언어폭력·업무과다에 시달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의 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A씨는 최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며칠 전 당직근무를 서다 전화상담 중 정신질환자에게 심한 욕설과 성희롱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 후로 며칠째 밤이 되면 계속 심장이 떨려 잠을 설치고 있다.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민의 건강한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센터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들은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구에는 지난해 12월 기준 모두 9개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2천636명의 환자를 62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관리하고 있다. 전문요원 1명이 평균 환자 42.5명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등록되지 않은 환자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직원들의 업무량은 더 많다.특히 일부 직원들은 언어폭력과 성희롱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을 상담하기 위한 24시간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운영 중이다.월 평균 400~500통의 상담전화가 걸려온다. 최근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PC방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난달에만 703통, 하루 평균 23.4통의 전화를 상담했다.하지만 이들 전화가 일부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성희롱과 언어폭력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는 게 문제다. 특히 여성 직원이 전체 직원의 80%에 달해 언어폭력과 성희롱에 더욱 취약하다.여성 정신건강전문요원 이모씨는 “당직근무를 서는 날은 오늘은 언어폭력을 당하지 않기를 기도한다”며 “당하면 마음이 진정이 안 돼 펑펑 울 때도 있다”고 하소연했다.현재 대구 9곳의 센터 중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제외한 8곳의 대구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환자의 집을 방문해 상담하는 방문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방문상담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환자가 요원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자해를 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 방문 상담 시 2인1조 방문을 지침하고 있지만 현장에선 인력과 예산 문제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서완석 영남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재정적 지원은 아직 옆 나라 일본의 10분의1 수준”이라며 “인력과 재정의 지원 없이는 국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관련법이 정비되고 보다 많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몇몇 사건 등을 통해 정신건강이 이슈 되며 문의가 많아져 관련 업무가 굉장히 늘어났다”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긴급조치방안을 준수하며 2022년까지 대구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30여 명의 인력을 우선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 효경노인복지센터, 영천시의회 방문

영천 효경노인복지센터(대표 김주익)는 지난 16일 어르신과 가족, 돌보미 등 50명이 영천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장에서 의회 현황과 회의진행 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홍보 영상을 본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본회의 개회를 시연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도 배분사업 신청 접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0년도 배분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위기가정, 지역사회 등으로 나뉜다.신청은 온라인 배분 신청(http://proposal.chest.or.kr)을 통해 할 수 있다.이희정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대구 시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 남구청 전경.대구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8일 센터 창공홀에서 ‘2019 청소년 토크 콘서트, 그래서 그렇구나’를 개최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초·중·고교와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학교 밖 청소년들은 토론을 통해 어른들이 오해하고 있는 청소년의 모습 등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소통에 나선다.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의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주시의회 15일부터 임시회 열어 복지시설 현장 점검

경주시의회가 15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5일간의 일정으로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15일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 장면.경주시의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경주시의회는 15일 1차 본회의에 이어 소회의실에서 전체간담회를 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종분석 오류에 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재발방지 및 후속대책(안)’에 대해 질문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을 처리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경주시의회가 15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5일간의 일정으로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경주시의회가 임시회에 이어 15일 전체간담회를 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폐기물 관리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역내 주요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 및 시설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귀로 듣는 발로 찾아가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자료분석 오류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에 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며 공단의 업무철저를 주문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사회복지 실습생 현장체험 운영

대구 달서구청 전경.대구 달서구청이 15∼16일 구청 공공복지 사업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 ‘미래의 사회복지사, 체험 현장 속으로’를 운영한다.이번 체험은 달서구청의 공공복지 분야 체험을 통해 공공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현장의 취약계층 실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7곳의 사회복지 실습생 100명이 참여한다.첫 날인 15일은 취약계층 9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정리정돈, 후원물품 전달, 고충 상담 등 생활 실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16일에는 구청 내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복지정책과, 어르신 장애인과, 행복나눔과, 여성가족과 4개 부서 담당 팀장들이 공공복지에 대한 사업을 소개한다.사회복지 실무 공무원이 겪었던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솔한 설명과 참여 소감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상주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기동력 확보

상주시의 24개 읍면동에 1대씩 모두 24대의 복지차량을 전달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복지차량(전기자동차)을 구입, 해당 읍면동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으로 상주시의 24개 읍면동에 1대씩 모두 24대의 복지차량이 갖춰져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복지차량은 사회복지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긴급지원, 물품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2016년 7월 함창읍과 계림동을 시작으로 2019년 4월까지 24개 읍면동(기본형 1개소, 권역형 중심동 9개소, 권역형 일반동 14개소)에 설치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확인하고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복지차량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남구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문 활짝

대구 남구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전경.대구 남구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봉덕로 51-2번지)가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남구청 별관에 자리했던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지은 지 30년이 넘어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도 협소해 새로 건립하게 됐다. 신청사 건립에는 총사업비 42억2천만 원이 투입됐다.신청사는 연면적 978.53㎡의 지상 4층 규모다. 행정 서비스를 위한 민원실, 주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1층은 민원실, 전산실, 문서고, 탕비실, 방풍실 등으로 이뤄졌다. 2층은 대회의실, 소회의실, 예비군 동대로 마련됐다. 3~4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창고로 활용된다.안대규 봉덕1동장은 “민원인들에게 앞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