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복지법인 백화점식 비리 폭로에 주민들 충격

경주지역 복지법인의 비리 문제가 사법기관의 수사선상에 오르는 등 여론이 확산되면서시민들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도보순회투쟁단이 13일 경주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강 혜강행복한집 시설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도보순회투쟁단(이하 민노총투쟁단)은 13일 경주시청 현관에서 경주 혜강행복한집의 비리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용인 폭행, 보조금 횡령 등의 백화점식 비리를 폭로했다. 민노총투쟁단은 “혜강행복한집 원장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거주인을 폭행하고, 정신병원에 1년여 간 입원시켰다”면서 “정부로부터 보조받은 급식비도 품목을 허위로 기재하고, 업체로부터 현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횡령했다”고 고발했다. 이와 함께 경찰조사 과정에서도 부식업체 사장에게 돈을 요구하고, 개인적으로 장을 보고 특별급식비로 처리한 의혹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또 촉탁의사에게 지급되는 보조금도 횡령하고, 직원들에게 후원금 할당액을 정해 모금을 독촉했으며, CCTV를 설치해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했다고 했다. 투쟁단은 또 “원장은 또 비리사실을 폭로한 직원을 ‘묻지마식 징계’에 이어, 부당해고 했다”면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서 “이러한 문제가 과거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경주시는 제대로 조사를 하지도 않고 방치해 왔다”고 지적하고 “원장의 비리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지만, 조치는 않고 오히려 제보한 직원만 불이익을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주경찰서에 대해서도 “수사과정에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앞두고 일정을 원장에게 미리 알려준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며 “기관과 유착되어 있는 사실과 범죄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노총투쟁단은 지금까지 발생한 문제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중하게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경주시의회 서선자 시의원은 13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3년 전에 감사를 요구한 사실이 있지만, 조치가 없었던 점 등을 미루어 학연·지연 등의 유착 의혹이 든다”면서 적극적인 감사를 주문했다. 경주경찰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시설에 대한 비리 등에 대해 총괄적으로 수사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지금 수사 진행 중이고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돼 보조금 집행문제에 대해 지난해 12월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잘못 집행된 보조금의○ 회수 또는 개선명령의 적절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감사관은 “하반기에 복지시설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서구 비산2·3동, 사랑의 빵빵 day 개최

대구 서구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과 주차장에서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600여 명에게 빵과 음료를 전달하는 ‘사랑의 빵빵 day’ 행사를 개최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 비리 의혹 선린복지재단 임시이사 파견

복지예산 횡령, 장애인 학대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 선린복지재단에 임시이사가 파견된다.대구시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법인 불법·비리 고강도 혁신대책의 하나로 선진복지재단 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5명과 감사 2명을 직무 정지 조치했다”며 “해당 법인에 이들을 해임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대신 임시이사를 파견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혁신 대책을 추진할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토록 할 계획이다.문제가 된 선린복지재단 산하기관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시설 폐쇄, 위탁법인 변경, 보조금 지급중단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같은 조치에도 상황 개선이 없을 경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법인 허가를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선린복지재단은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센터 등 대구·경북에 9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선린복지재단 전 대표이사 A씨를 구속했다. 또 현 대표이사 B씨와 직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31일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지속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의 불법·비리 사태를 근절하기 위해 고강도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1기 청소년카운슬러 대학 수강생 모집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21기 청소년카운슬러 대학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애정을 가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청소년 상담에 대한 깊이 있는 기초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중독 예방, 청소년 학습·진로 지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문의는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338-2000)로 하면 된다. 윤희직 센터장은 “청소년카운슬러 대학을 통해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에 대해 재점검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21기 청소년카운슬러 대학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사이버대 채현탁 교수,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13대 회장에 선임

대구사이버대 채현탁 교수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13대 회장에 선임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가 최근 13대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채현탁 교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평가, 민관 협력, 지역주민 조직화 등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의활동 등을 해 온 대표적인 지역사회복지 학자이다.채 교수는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이사, 편집분과 및 정책분과위원장과 대구사이버대학교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1995년 창립된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는 1천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계의 선도적인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지역사회복지학’을 발간하고 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개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29일 경북과학대학교 중앙체육관에서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경북과학대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홍보관, 정보관, 체험관, 상담관, 문화관 등 총 5개관 14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또 정신건강 골든 벨과 OX 퀴즈, 음주체험,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북과학대학교 중앙체육관에서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시민단체, 북구의회 사회복지시설 비리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해명 촉구

대구 시민단체가 대구 북구의회에 사회복지시설 비리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북구의회는 지난 27일 제247회 임시회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유린과 횡령 등 각종 비리가 잇따르자 ‘대구시 북구 사회복지시설 비리에 대한 행정 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하지만 자유한국당 소속 한 북구의원이 사회복지위원회 소속이 아닌 도시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을 특위 위원장으로 추천하면서 특위 구성부터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비리 재단이 있는 지역의 구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제대로 견제하고 조사할지 의문이 든다”며 “특위 구성에 대한 상세한 해명을 시민들에게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이어 “지역구 의원들이 특위 구성조차도 자발적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의 눈치를 보며 결정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기초의회에서 처음 구성한 사회복지시설 비리 조사 특위를 철저하게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발대식 개최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천봉산요양원 강당에서 복지 소외계층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회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봉산요양원 강당에서 복지 소외계층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 회원들은 상주시 적십자봉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대를 구성해 박경문 회장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좋은이웃들 사업안내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김경태 사무국장의 초청 특강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상황을 잘 아는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단이 예기치 못한 질병, 안전사고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상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014년부터 도비 지원사업으로 해오던 좋은 이웃들 사업은 전국 100개 수행기관 중 신규 공모사업으로 201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천200만 원을 지원받아 봉사 활동을 벌이게 됐다. 최해도 사회복지과장은 “신규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받기까지 남다른 노력을 한 박경문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 소외 계층이 제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지역 노인을 위해 마련된 ‘노인의 집’, 운영 어려워

대구가 고령사회에 진입한지 3년째 접어들었지만 지역 내 저소득 홀몸 노인들이 공동 거주하는 ‘노인의 집’ 사업이 제자리를 잡지 못 하고 있다.경제적 빈곤과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노인의 집이 낙후된 데다 환경도 열악해 수혜 당사자인 노인들이 떠나거나 입주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26일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노인의 집 1곳마다 전세금 4천만~5천만 원을 지원한다. 59.19~72.72㎡(17~22평)대의 공간에 어르신 1~3명이 생활한다.노인의 집은 전세금 마련이 어려운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대상이다. 방은 각자 쓰면서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공유하면서 각종 생활비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하지만 설립 취지가 무색하게 노인의 집 운영률은 저조했다.지역 내 노인의 집은 2015년 30곳, 2016년 26곳, 2017년 25곳, 지난해 24곳으로 줄었다.올해는 중·동구에 1곳, 남구 4곳, 북구 13곳, 수성구 1곳 등 20곳이 운영 중이다. 홀몸노인이 가장 많은 달서구는 노인의 집이 전무했다.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남구도 2009년부터 대명 2·5·6동, 이천동 등 모두 4곳에서 운영 중이지만 현재 두 곳은 생활하는 홀몸노인이 없어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노인의 집이 감소하는 것은 대부분의 집이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 노후한 데다 환경이 열악한 게 주된 원인이다.운영상 보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지자체는 노인의 집 운영 및 관리를 현재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으로 이관해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인원 충원 및 종결 여부 외 주택 환경 개선 및 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권한은 전무하다. 이와 연관돼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은 없다.한 지자체 노인복지센터 담당자는 “열악한 시설에 발길을 돌리는 어르신들이 꽤 많은 편이다. 입주한다고 해도 환경이 노후해 퇴소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며 “해당 구청에는 충원 및 종결 여부 실태만 보고하는 상황이다. 노인의 집에 대한 운영에 대해 보고나 방침은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노인의 집 거주자 중 건강 악화로 요양원, 병원 등으로 이동하기도 해 제대로 된 운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기존 거주 공간에 인원을 충원하는 것 이외 환경 개선 예산 등은 책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주 4개대학 연합기숙사 운영… 교육복지 실현

경주지역 4개 대학이 경주시와 협력해 대학연합 기숙사를 운영해 앞서가는 교육복지를 실현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4일 경주지역의 동국대, 위덕대, 경주대, 서라벌대 4개 대학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합기숙사를 운영해 교육복지 실현을 약속하고 있다. 경주지역 대학연합기숙사 운영으로 대학생들의 기숙사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체계의 구현과 명품교육도시 경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 24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주대 김규호 총장 권한대행, 동국대 이대원 총장, 위덕대 장익 총장, 서라벌대 김용달 총장 권한대행이 경주시 대학연합 기숙사 공동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시 대학연합 기숙사의 공동 이용,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기숙사 이용 현안사항 자문과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경주시대학연합기숙사는 지난해 서라벌대학교에서 몇 년 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충효동의 서라벌대학교 생활관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경주시는 경주대, 동국대, 위덕대, 서라벌대 등과 여러 차례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서라벌대의 기숙사를 경주시 대학연합기숙사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대학연합기숙사는 올해 9월1일 2학기부터 운영된다. 2인실 203개와 6인실 12개로 수용가능인원은 총 478명이다. 경주권내 4개 대학교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강의실 7개와 구내식당도 함께 갖추고 있다. 비용은 본래 취지에 맞게 1인당 1학기 55만 원(식비별도)으로 학생들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헬스장, 수영장, 골프장 등의 체육시설 이용료도 50%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학연합기숙사 공동 이용으로 지역대학의 부족한 기숙사 문제도 해결하고 충효동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경주시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협력사업을 발굴해 명품교육도시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경찰, 수천만 원 상당 복지 지원금 빼돌린 대표이사 등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수천만 원 상당의 복지 지원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대구 북구 한 복지재단 전 대표이사 A(63)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또 현 대표이사 B(56)씨와 재단 직원 등 10명과 공무원 C(43·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대구시 복지보조금을 사회복지사 등 관리직 직원 8명에게 관리업무수당 명목으로 매월 지급한 후 10만~70만 원 상당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5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다.또 A씨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재단 수익금을 직원 5명에게 직책 보수비로 매월 지급했다가 돌려받아 2천만 원 상당을 가로챘다. 직원 상조회비 3천만 원도 횡령했다.현 대표이사 B씨는 지난해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협박하고 명예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직원 징계에 사용할 목적으로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CCTV를 열람하는 등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공무원 C씨는 2017년께 재단 비리와 관련해 무기명 제보 사실을 접수한 후 이를 재단 직원에 알려준 혐의(공무상비밀누설)를 받고 있다.강신욱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2대장은 “이들이 빼돌린 보조금은 환수 조처될 예정이다. 더이상 비영리 법인인 복지시설에서 보조금 부정 수급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산시장애인복지단체협 ‘제22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 성황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했다. 사진은 장애인 유공자 수상 모습.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최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복지단체, 장애인,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지체장애인협회 합창단 공연 및 대동시온재활원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및 어울림 한마당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평소 장애인복지 및 장애인 단체 발전에 유공이 많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40명이 표창을, 평소 학업에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 가정 자녀 11명이 경산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형 할인마트로 지역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원한 이마트 경산점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한 대구은행 사랑봉사단, 경동OA시스템, 위너스관광, 법률사무소 두드림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규종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경산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됐다”며 “장애인에게 편견, 차별 등 대우를 하는 사례가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장애인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성숙한 우리 사회가 함께할 공동의 과제이다”며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했다. 사진은 대동시온재활원 난타공연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방성수 제6기 복지옴부즈만 임용

대구시는 21일 공개모집을 통해 제6기 복지옴부즈만으로 방성수 옴부즈만을 임용했다. 복지옴부즈만 제도는 복지 분야의 고충민원 처리를 통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복지옴부즈만은 행정기관으로부터 독립해 시민의 복지관련 고충사항을 조사해 해당 기관 등에 의견 표명·조정·중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그동안 470건의 복지 분야 시민 고충민원을 접수·해결하는 등 복지옴부즈만은 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성수 옴부즈만은 “이번 기회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대구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구지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방성수 대구시 복지옴부즈만.

구미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협력

구미대학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 관계자들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대는 이번 협약이 재능기부를 통한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 분야 취업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구미대학교가 지난 15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와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대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와 취업정보 교류를 통한 복지 분야 취업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보험제도 강의·홍보 등 상호 인적자원과 취업정보 교류, 사회적 가치실현과 대학생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현장견학, 건강보험체험 등 사회복지 현장직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대는 재능기부를 통한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취업정보 교류를 통한 복지 분야 취업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농협, 농촌복지업무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이 지난 15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지역 농협 농촌복지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농협 농촌복지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