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사회복지학과, 화상회의 방식 복지기관 탐방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2학기 비접촉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기관 현장탐방 교과목 또한 온-택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사회복지기관들이 비상근무로 외부인 방문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사회복지기관 탐방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현장 경험이 중요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지난 9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봉명훈)을 시작으로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태양) 등 대구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이 함께 하고 있다.이번 탐방 프로그램에 함께 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의 이정화 부장은 “비록 온택트 방식이었지만, 화면상에서 현장 사회복지기관을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려는 미래의 사회복지사들이 대견했다”고 밝혔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는 “온택트 수업방식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간접 경험이지만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비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또 문닫아. 노인들 ‘폭염’과 ‘감염병’ 이중 사각지대 놓여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대구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이 또다시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갈곳없는 노인들이 ‘폭염’과 ‘감염병’이라는 이중 사각지대에 놓였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이 폐쇄되자 노인들은 요즘 연일 낮기온이 35℃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서도 더위를 식힐 곳이 없는데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집 밖에 나서기 조차 조심스러워 어느때 보다도 혹독한 여름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쉼터를 잃은 노인들은 또다시 지하철 역사와 신천변으로 내몰리면서 가뜩이나 감염병에 취약한데다 거리두기 등 예방조치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지역 경로당 1천522개소와 노인복지관 19개소가 휴관에 들어갔다.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 사회 전파를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확대 적용되면서 지난달 어렵게 문을 열었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이 또다시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지역 경로당 등은 지난 2월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오면서부터 전면 휴관조치 됐었다.이후 코로나19가 숙지기 시작한 지난 7월부터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 등은 재개방 됐다.코로나19 여파로 갈 곳이 없는 노인들이 더위를 피할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한 달만에 경로당과 복지관이 또 다시 폐쇄되자 지역 어르신들의 올해 여름나기는 어느 해보다 힘겨워지고 있다. 김모(66‧서구)씨는 “그나마 경로당에서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라도 쐴 수 있었는데 또 폐쇄돼 갈곳이 없어졌다. 답답해서 야외로 나가려고 해도 코로나에 감염될까 걱정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대구시는 복지 단체와 협업해 지역 노인 계층의 폭염대책과 코로나 예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추가 물품 지원과 방역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6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무더위 대책으로 지역 노인계층 등 1만여 가구에 선풍기와 냉풍기, 여름 이불 등의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복지시설 휴관은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며 “지역 복지시설이 재개방 될 때까지 복지 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 더위를 피해 야외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대 사회학과 허창덕 교수는 “대구는 코로나19 피해를 몸소 경험하며 다양한 어려움을 헤쳐 나간 곳이다”며 “지역 어르신들도 무더위와 감염병 재확산이라는 힘든 이중고를 견딜 수 있도록 집단으로 모이지 말고 외부인과 접촉을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하고, 지자체와 복지기관에서도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칠곡장애인종합복지관, 인식개선 앞장선다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칠곡종합복지관은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칠곡종합복지관은 장애의 정의 및 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연 1회 1시간 이상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교육을 원하는 사업체는 칠곡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971-4646.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농협영양군지부-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 장애인 복지증진 위한 협약 체결

농협영양군지부(지부장 김형준)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남민정)이 최근 지역사회 봉사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사회공헌 문화의 확산에 앞장 서게 된다.협력분야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자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프로그램 제안 및 홍보 등이다.농협영양군지부 김형준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농협은 앞으로 더욱 영양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동구청, 노인복지관 3개소 순차적 운영 재개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휴관 중이던 팔공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등 동구 노인복지관 3개소를 최근 순차적으로 운영 재개했다. 복지관에서는 재개관을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출입자 명부 확인 및 발열 체크시스템을 완비하고 보건소와 동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비말 전파 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부터 운영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될 시 경로식당과 프로그램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극복하고 부분적 개관

경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부터 휴관했던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3일부터 부분적으로 다시 개관한다. 무더위에 갈 곳 없어 이곳저곳으로 기웃거리는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경주시는 3일부터 도서실과 바둑, 장기실 운영을 시작해 18일에는 당구, 탁구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뮤직박스와 체력단련실까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그동안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초래했으나 이번 복지관 운영 재개를 통해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정원의 50%만 수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축 운영하며,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는 중간 소독작업을 위해 입장을 제한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주시는 운영 재개에 앞서 지난달 30일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련 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소독, 이용자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지도 단속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중식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것”이라며 “직원들은 물론 이용자들이 생활속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중구 노인복지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대구 중구청은 와이파이 구축으로 중구 노인복지관에서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와이파이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돼 1천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노인복지관 층마다 무선접속장치가 설치, 대구시 자가통신망과 연계했다. 이로써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통신비 걱정 없이 복지관내 교육장, 휴게실 등에서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