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촌주택개량사업·빈집정비사업 본격 시행

영덕군이 올해 농촌 주택개량 사업과 빈집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농촌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는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를 건축하는 세대주로서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노후 주택 거주자다.도시지역에서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도 해당된다. 이 경우 융자금 대출일 이전에 기존 도시지역 주택을 처분해야 한다.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선정 대상은 66동이다. 감정평가 금액 이내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개축은 최대 1억 원이 대출 가능하다.대출가능 금액은 사업실적확인서와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연면적 150㎡ 이하 주택에 대해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추가로 측량비 30% 및 취득세 최대 280만 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농촌주택개량사업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빈집 정비 사업은 1년간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건축물 철거에 대해 동당 100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모두 45동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거점사업 본격 착수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거점사업 본격 착수영양군이 도시재생 뉴딜 거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영양군은 17일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LH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조장 리모델링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017년 군부 최초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양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영양 양조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거점시설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영양군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 양조장’을 리모델링해 관광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교촌F&B와 막걸리 재생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조장 재생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또 영유아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청소년 및 지역 내 성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흩어진 주민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주민친화적인 건축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공공건축물은 주민들의 뜻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그릇은 그 자체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안에 무엇이 담기느냐로 완성될 것이다”며 “영양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훌륭한 그릇을 만들 테니 군민들께서는 아름다운 내용물을 채우기 위해 뜻을 모으고 소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완성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본격 설 명절 맞아 다양한 마케팅 전략 눈길

지역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설 특수 잡기에 한창인 가운데 백화점마다 지역 특산품 알리기 행사를 비롯해 직원 안심 배송 서비스 등을 내세운 마케팅 전략이 돋보인다. 대구백화점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안하는 로컬푸드 세트와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의 구색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명절 마케팅을 펼친다. ‘경북 농산물 우수가공품 홍보 행사’가 13~24일 열린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연계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경북의 특산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하고, 6차 산업 안테나 숍과 연계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영주 사과 가공품(애플순, 효소농축액), 문경 오미자 가공품(오미자청, 블랜딩청)을 비롯 경주, 예천 등 경북 지역에서 선정된 우수 업체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 직접 주문한 상품을 직원이 전해주는 ‘직원 안심 배송 서비스’ 등 조기 가동 중인 명절 행사 지원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차량 소지 직원을 중심으로 선물상품 배달을 전담할 지원팀을 구성하고, 회사차량과 전문 택배업체, 택시, 퀵서비스 등 배달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원활한 상품 배송에 주력하고 있다. 5만 원 이상의 명절 선물 상품 구매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직원 안심 배송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23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20만·100만·200만·300만·500만·1천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를, 5만 원 이상 구매 시 쌀 800g를 증정하고 있다. 또 환경을 생각하는 고품격 포장 패키지로 선물세트에 품격을 더하고 있다. 실용성과 재활용이 용이한 한우 포장 케이스와 특허 기술이 접목된 3종 골심지로 내부를 제작한 굴피 포장 패키지 등 제품별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상품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도 설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 다양한 기프트 인기상품·배송 안내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카달로그 내 5만 원 이상 상품에 대해 오는 19일 오후 2시까지 신청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마다 상품 및 기획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관건이다. 배송 등 각종 서비스 및 혜택에 공을 들이는 이유”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4·15 국회의원 경산시 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장정을 경산시민과 함께 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정치는 실종됐고 안보는 불안하고 경제는 아사 직전이다”며 “문재인 정권 일당의 폭주, 폭정으로 대한민국이 만신창이 됐다”고 강조했다.그는 “문재인 정권 일당은 검찰농단, 선거농단, 금융농단 등 국정농단 사건이 드러났다”며 “문재인 일당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고 경산시민과 함께 무너진 보수우파를 바로 세우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역설했다.그는 또 “정치, 경제파탄 정책으로 어려워 못 살겠다는 경산 시민과 함께 경산시 경제 활성화로 명품교육도시, 행복 복지도시, 부자 농촌도시, 삶의 질 향상 도시를 만들겠다”며 “서민이 잘사는 경산, 청년이 머물고 싶은 경산시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그는 건국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 YTN 보도국 국장, 디지털 YTN 대표이사, 박근혜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제9대 한국케이블 TV 방송협회장을 역임했다”며 “지난해 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경산시 당협위원장에 선출, 1년간 활동을 바탕으로 경산발전과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설 명절 맞아 본격 선물세트 기획전 펼쳐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선물세트 기획전을 펼친다. 건강식품부터 실속 상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 등을 준비해 놓고 있으며 특별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10~16일 명절 최고 인기 선물 세트인 ‘정관장’ 특별 사은행사를 실시한다.정관장 구매시 구매금액별로 10% 상당의 대백상품권을 증정하고, 명절 인기 품목 13종에 대해 20% 할인, 10만 원 이상 구매시 더블 포인트 적립 가능하다.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명품 주방브랜드 ‘휘슬러’에서는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최대 50%, 프리미엄 냄비/압력솥 등 최대 50%, 주방소품 3·6·9만 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설날을 맞아 지하 2층 식품관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격조 높은 프리미엄 선물 ‘프레스티지’ 세트와 롯데백화점 바이어 추천상품,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실속세트로 나눠 설날 세트 구매 손님 모시기에 나선다.대구점에서는 특히 식품 선물세트 3배 보상제(원산지 표시 위반 상품, 유통기한 경과 상품, 무허가 제품) 실시와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GAP), 무항생제,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 등 정부 공인 마크를 획득한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프리미엄 선물세트 ‘프레스티지’ 와인의 대표상품 ‘샤또 2009 빈티지 컬렉션 세트’를 2천700만 원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대표 고가 와인으로, 세기의 빈티지로 잘 알려진 2009년의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으로 구성한 와인세트다.한우인 울릉 칡소 최고급 부위로 구성된 ‘울릉 칡소 노블레스 세트’를 230만 원, 예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하던 참조기만을 엄선한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를 200만 원에 판매한다.이외에도, 정육, 농산, 수산 등 신선식품 세트를 비롯해 건강, 주류, 가공 상품 등 약 200여 종의 바이어 추천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9천900원 생활용품부터 통조림, 식용유 등을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한데 모아 ‘실속세트’ 코너도 마련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는 10~23일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설 기프트 행사’를 실시한다.실속 제품부터 건강과 특별함이 담긴 선물세트 등 명절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인기상품을 마련한다.실속 제품으로는 CJ스팸고급유, CJ스팸연어, 폰타나 이탈리안 퀴진 세트, 청정원(7호), 일보스케토그라인더 2종, 리엔 명품 30호 등이 있으며 건강 식품 제품으로는 강개상인 특선 수삼 세트, 강개상인 홍삼진나이스 365, 꿀먹은 홍삼절편, GNC크릴리오 세트 등이 있다.참멸치, 기장 미역 세트, 임자도 황토 갯벌김 세트 등 ‘건해산&반찬 기프트 상품’도 준비돼 있다. 또 목장한우 오복, 한우 후레쉬 다복, 순갈비 정육 혼합 세트, 탐라 진갈치, 특선굴비, 청산도 참전복, 사과·신고 세트, 애플망고 세트, 이색 곶감 세트 등 맛있는 명절 음식을 위한 ‘정육&수산&청과 기프트 상품’이 있다. ◆이랜드리테일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14일까지 ‘Happy wise year’ 테마 행사를 실시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클라이드, 반에이크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 겨울상품 특별할인대전을 비롯 엘칸토, 제니아by금강 제화 2대 브랜드대전을 연다.또 포라리, 안지크 등의 설 패션 기프트 제안전 및 컨버스키즈 신학기 스타일 가방특가행사, MOSCOMA 여성의류 새해맞이 고객 감사 초대전을 진행한다.식품매장에서는 12일까지 5일간 미리 준비하는 명절음식 할인행사를 비롯 신년맞이 골라담기 행복특가상품전과 제주 과일·채소 특선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이밖에도 보몽드 겨울침구 최대 70% 오프 창고대개방전, 생활토탈샵 모던하우스 신학기 놀라운 가격제안대전, 새해맞이 욕실 새단장 상품 대전, 설명절 활용도 높은 식기·조리용품 할인전, 온기 가득한 겨울 침구·커튼 할인대전 등이 열린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청송사랑화폐 본격 출시

청송사랑화폐가 6일부터 청송군민들에게 선보였다.이날 농협은행 청송군지부에서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 출시된 청송사랑화폐 발행 규모는 80억 원이다.청송사랑화폐는 청송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청송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 현금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과 농민들에 대한 농민수당, 그리고 농산물 택배비 지원도 청송사랑화폐로 지원한다.윤경희 군수는 “청송사랑화폐가 80억 원으로 미약하게 출발하지만 점차 확대 유통을 통해 부자 되는 청송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올해 도약하는 청송군의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4.15 총선 드론)장세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장세호 전 칠곡군수가 최근 내년 4.15총선 고령·성주·칠곡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5일 장 전 군수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특정 정당이 독식해 온 낡은 정치를 물갈이하고 정치의 다양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 전 군수는 “중앙정치 논리보다 오직 지역발전, 지역경제만 생각하겠다. 지역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오직 지역경제만 생각하면서 우리 지역 골목 구석구석까지 온기가 스며드는 따뜻한 경제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여당 후보만이 중앙예산과 정책수립이 가능하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한국당, 비례위성정당 ‘비례자유한국당' 결성 신고 완료

자유한국당이 2일 '비례·위성 정당' 창당작업에 돌입했다.정당명은 '비례자유한국당'이다. 이번달 중에 창당작업이 끝낼 것으로 전해졌다.비례자유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는 올해 4월15일 총선을 겨냥한 '프로젝트 정당'으로, 여야의 비례대표 의석 배분에 상당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2일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접수했다"면서 “당명은 추후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그대로 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비례자유한국당이 출범하면 4·15 총선에서 한국당은 지역구에만, 비례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만 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다.비례자유한국당으로 의원 30여명이 옮겨가 원내 3당을 만들고, 한국당은 지역구 투표용지에서 기호 2번을, 비례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 투표(정당투표)용지에서 두 번째 칸을 차지할 거라는 관측이 많다.이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배분한 의석수보다 지역구 당선자의 수가 적어야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갈 수 있게 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하에서 의석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자리를 옮길 현역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 의원과 비례 대표 의원, 컷오프 대상 의원 등이 될 전망이다.일각에서는 비례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 의석 47석 중 30석 안팎까지 차지할 수 있을 거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총선 직후 한국당과 비례자유한국당이 통합하면 원내 1당이 될 확률도 생긴다.정당을 창당하려면 발기인 2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발기인대회를 개최, 명칭을 정하고 대표자 등을 선임해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해야 한다.이후 최소 5개의 시·도당 창준위를 결성해 관할 지역내 1천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야 한다.이 작업이 완료되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정당명과 당헌·당규를 제정하고 대표자와 지도부를 선임해 선관위에 정식 정당으로 등록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대구 중남구 총선 출마 도건우 예비후보, 본격적인 민생행보 돌입

자유한국당 도건우(48,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23일 출마 선언 후 본격적인 민심 탐방에 들어갔다.도 후보는 26일 오후 대한노인회 남구지회를 방문, “중구와 남구는 노령인구 비율이 이미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이에 대비하는 의료복지복합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83세이지만, 건강수명은 73세이므로 약 10년의 세월을 몸이 불편한 채 자택에 수 년 동안 머물다가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최근 도 후보는 일본의 의료 및 복지정책을 장기 연구과제로 진행하면서 중간보고서 중 일부를 한 월간지에 기고하기도 했다.도 예비후보는 “2005년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원, 데이케어, 방문요양서비스, 노인복지주택 등 보건의료와 복지시설들을 통합하여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남구와 중구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문턱 등 장애가 없는 주거공간 내에서 식사, 가사노동에서 해방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미래형 노인복지주택을 지역 내에 대거 확충할 것을 약속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천년고도 경주 황오동 도심재생공사 본격 추진

경주시가 황오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황오동 일대 개발 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 2023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 1년여 동안 주민협의체, 전문가 그룹, 엔지니어링업체, 관련 기관 등과 이번 사업 콘텐츠 개발 및 계획을 수립했다.사업 부지는 황오동 경주역 서편지역으로 팔우정로터리에서 성동시장을 포함해 경주읍성 경계까지다. 동부사적지를 비롯해 대릉원, 경주읍성, 팔우정 해장국 거리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과 인접해 있는 특화된 지역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으로 상권이 낙후돼 슬럼화되고 있다.이번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거점센터 설립, 황오 커뮤니티센터 조성, 주민 및 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 글로벌 문화로 및 역사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이 주된 사업이다.또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관광객 유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청년창업거점센터에는 취·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코워킹스페이스, 시제품 제작실, 다목적 세미나실, 공유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문화예술분야 콘텐츠 관련 창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또 노후 건물을 철거해 주민과 시민, 관광객이 어울리고 쉴 수 있는 쌈지공원 형태의 ‘어울림마당’을 조성해 녹지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도시재생구역의 랜드마크가 될 ‘황오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관광안내센터, 상생협력 상가, 주차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사업 부지 내 골목길 개선을 위한 ‘글로벌 문화로’ 및 ‘역사의 결을 만나는 황오거리’를 조성해 주변 역사성을 기반으로 걷고 싶은 골목길을 구축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오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해 새로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경주 구도심 부흥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주민협의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청사 이전…동서 균형발전 본격 점화

대구 달서구의 옛 두류정수장이 대구시청 신청사로 결정됨에 따라 동서를 아우르는 대구 균형발전이 본격적으로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동부권인 수성구와 동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부권이 신청사 유치로 2021년 완공되는 서대구KTX역사와 함께 서대구복합환승센터·대구권 광역철도·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립 등의 각종 개발호재가 더해지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특히 수성구 등의 동부권보다 저평가된 서구와 달서구의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며 가격적인 측면에서 동서의 균형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달서구 부동산 들썩…국가산단까지 영향 서구의 한 부동산중개소에 따르면 23일 예정된 서구 삼익뉴타운의 매매계약이 취소됐다.신청사 유치 호재로 추가 상승을 기대한 집 주인이 매물을 거둬들인 것이다.신청사 이전의 수혜지로 꼽히는 신청사 인근의 달서구와 감삼역 일대, 평리뉴타운 개발지역 등의 부동산 시장이 벌써 들썩이고 있다.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까지 와룡로가 가장 큰 수혜지로 부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시청 위치만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이 결정되지는 않지만 시청이 갖는 상징성과 개발호재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이런 관점에서 보면 시청사의 옛 두류정수장 이전은 달서구를 중심으로 서구와 달성군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7호 광장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지역조합 주택 등이 ‘핫’한 개발지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그동안 죽전네거리에 비해 개발이 더디게 진행된 7호광장의 인근 개발 예정지가 상당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여기에다 지하철 2호선 라인의 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서구 최대 분양 단지인 평리뉴타운도 새로운 호재를 만났다. 또 달서구권 인기 주거지역인 송현·월배도 수혜지역으로 꼽히며 현재 가장 저조한 분양실적을 낸 국가산업단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사 선정 발표 하루 만에 이 같은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KCC건설이 지난 2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두류 파크 KCC스위첸(달서구 두류동)’의 인터넷 검색량이 시청사 이전 발표 후 2배 이상 급증했다.애드메이저(분양전문 종합광고대행사) 조두석 대표는 “이미 착공한 KTX서대구역에서 시작되는 트램 등의 다양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청이전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주변지역 아파트 시장은 상당한 호재를 맞은 셈이다”고 분석했다. ◆서남부권 개발 마중물…서대구 성장유도 거점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자리잡는 대구시 신청사는 대구 균형발전을 위한 서남부권 개발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이번 이전 결정은 ‘대구 서남권의 쇠퇴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공감대로 보인다.신·구시가지는 물론 동서지역의 조화로운 도시 조성을 위해 서대구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계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었다.또 동부권(동구·북구·수성구)의 성장 지속화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해야 대구의 강력한 미래발전이 가능하다는 논리가 통했다.신청사 부지인 옛 두류정수장은 서대구 성장유도거점으로 계획된 곳이다.이곳은 대구의 주발전축(경부선축)과 3개의 부발전축(서대구~칠곡, 서대구~성서, 서대구~화원~현풍) 상에 있는 대구 발전의 핵심적인 위치다.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도 신청사 부지를 포한함 인근지역의 새로운 기능을 집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신청사 이전에 따라 서남부권의 비약적인 발전에 상당한 탄력이 붙게 됐다.우선 서대구 생활권은 구미와 대전을 광역권으로 산업·교통의 거점이 될 것이라는 것.서부권 글로벌 게이트 기능이 강화되고 두류공원 중심의 문화레저공간이 확충돼 결과적으로 대구신청사가 지역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서부권의 노후한 산업단지와 주거지의 정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다양하고 촘촘한 서부권 교통망도 구축된다.서대구 KTX역사 준공과 도시철도 4호선, 3개 IC(서대구·성서·남대구)의 서부권 교통시대가 머지 않았다.여기에다 더욱 다양한 교통망이 구축된다.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입지(경산 백천동~대구 3차 순환), 대구권 광역철도(구미~서대구KTX역~경산), 대구산업선 철도(서대구KTX역~구지면 국가산단), 달빛내륙철도(서대구KTX역~함양~광주) 등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청사가 이전되면 서대구KTX역사와 연계한 산업단지 고도화에 활력이 생길 것이다. 신청사 이전은 서대구지역 산업전반에 매우 큰 발전을 가져다주는 신성장 동력이다”며 서대구역세권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천시, 2020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본격 운영

영천시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10개월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는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단독주택 13동과 원룸형 22가구 3동 및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지원 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다. 가족 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올해 4개월의 시범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희망자는 현재 거주하는 주택을 내년 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모집공고는 영천시청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 확인 후 농기센터(054-339-725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으로 더욱 많은 도시민이 영천으로 귀농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귀농 준비과정에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한수원 폴란드에서 본격적인 원전 수주활동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폴란드에서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 활동을 펼쳤다.한수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코트라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폴란드 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한국형원전 홍보행사 ‘APR 콘퍼런스 2019’를 폴란드 인터컨티넨털 바르샤바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폴란드 에너지부 및 외교부, 폴란드전력공사(PGE), 폴란드 원자력연구소(NCBJ),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대우건설 등 국내 및 폴란드 기업 30여 개 업체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형 원전을 소개하고 폴란드의 최초 원전도입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원전산업계의 역량과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은 한국형 원전의 수출을 위해 정부, 한수원, 한국원전산업계가 수주에 역점을 기울이는 사업이다.폴란드 정부는 노후발전소 대체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해 신규원전 6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폴란드는 지난해 신규원전을 포함한 2040 국가에너지정책 안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에너지부 주요인사들이 방한해 신고리 3, 4호기 원전 및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원전산업계의 경험을 폴란드에 공유하며 폴란드 원자력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원전기술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폴란드 원전수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독도 추락헬기 블랙박스 추출 완료…원인 규명 본격화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사고 원인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할 블랙박스의 데이터 추출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블랙박스에는 조종실 음성 기록과 비행 기록이 담겨 있어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5일 “지난달 24일 프랑스로 보낸 사고 헬기의 블랙박스 데이터 추출이 모두 완료됐다는 연락을 프랑스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수색 당국은 독도 해역에서 헬기가 추락한 지 22일 만인 지난달 21일 헬기 꼬리 부분을 인양하며 블랙박스를 회수했었다. 회수된 블랙박스는 내부에 바닷물이 침투하며 부식이 발생해 지난달 24일 헬기 제작사가 있는 프랑스로 보내졌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블랙박스가 일부 훼손돼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을지 우려됐지만, 다행히 추출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다만 블랙박스에서 추출한 데이터와 기체 손상 상황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 원인을 최종적으로 밝혀내기까지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조사위 관계자는 “다른 부분과 대조하면서 분석 작업을 해야 하므로 현재로서는 원인 규명이 언제 끝난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