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적십자봉사회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

상주시 외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희자) 회원 20여 명이 농기계 사고로 다쳐 입원 중인 농업인을 돕고자 농업인의 과수원에서 배꽃 수정 작업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적십자봉사회는 해마다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종합봉사센터, 농촌재능나눔 단체 활동지원 사업 선정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 김수년)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1년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의성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농촌마을의 주민건강과 복지증진 및 생활환경·마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재능나눔봉사단, 가족봉사단, 읍·면 여성봉사회 등 지역의 다양한 봉사단이 참여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가 지식‧경험‧기술 등의 재능을 농촌마을에 나눠 농촌의 활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우영순씨의 봉사 철학…“베푼다는 것만큼 즐거운 게 없다”

“물 한 잔이라도 떠서 다른 이에게 베풀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봉사입니다. 남을 위해 웃음을 주는 것도 봉사입니다. ‘봉사’의 크고 작음은 따로 없습니다.”2019년 대구자원봉사대상에 이어 올해 LG의인상을 수상한 우영순(73·여)씨의 봉사 철학이다.이씨는 1970년대부터 봉사를 시작했다. 당시 통장이 새마을운동 봉사 참여를 권해 우씨는 20대 후반 처음으로 봉사에 몸담았다. 새마을운동 외에도 대구 부녀회 등에서 봉사를 이어갔다. 우씨의 남다른 봉사 정신을 알아본 지인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회(이하 적십자 봉사회) 참여를 권유, 우씨는 1985년 적십자 봉사회에 참여하게 됐다.우씨는 장기간 봉사 경험을 살려 적십자 봉사회 수성구 수성2‧3가동 단위회장을 10년 넘게 맡아오다, 2007년 수성구 협의회장으로서 2년을 지냈다. 현재는 적십자 봉사회 봉사활동자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평생을 봉사로 살아오다 보니 안 다녀본 복지관이 없을 정도다.우씨의 봉사 경험은 실로 다양하다. 88올림픽 등 국가 단위 행사에서 관광객 안내 등 봉사를 했고, 전문계 고등학교 야간부 학생들의 식사를 위한 라면 요리 봉사도 했다.또 계명대 동산병원‧영남대병원‧경북대병원에서 붕대를 삶아 소독해 건조시키는 봉사를 하기도 했다.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구청 마당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도 잊지 않고 했다.특히 우씨는 수해 및 폭설 재난재해 복구 및 재해구호자를 위한 빨래‧설거지 봉사는 육체적으로 고됐다고 회상했다.그 결과 대한적십자 우수봉사자 클럽 3만 시간 수상, 총재상 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이제는 봉사 부부로 거듭나고 있다.2006년 남편이 은퇴하자 우씨는 남편에게 봉사를 함께할 것을 권했다. 그렇게 우씨의 남편도 봉사를 시작한 지 15년이 넘었다.우씨의 남편은 “아내의 권유를 듣고 봉사 활동에 임하기를 참 잘했다”며 “봉사를 시작하고 나서 내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고 전했다.봉사 활동이 몸에 익은 우씨 부부는 이제 봉사를 하지 않고 집에 있으면 몸이 근질하다고 했다.우씨는 “봉사활동을 쉬는 날에 집에만 있으면 외롭고 쓸쓸하다”며 “봉사활동이 있는 날이어서 나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자면 즐겁고 몸이 활발해진다”고 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 지난 6일 봉사단 출범식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는 지난 6일 당협 봉사단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봉사정당으로 거듭나고자 ‘국민의힘 봉사의날’을 지정한 국민의힘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이날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병환 성주군수, 경북도의회 이수경·정영길 의원,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전수곤 부의장·구교강·도희재 의원을 비롯한 성주의힘 봉사단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출범식 후 성주군 초전면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협 봉사단은 고령군 고령의힘, 성주군 성주의힘, 칠곡군 칠곡의힘 등 각 군별로 구성, 지역별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정희용 의원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로의 이행이 가속화되면서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을 찾아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온(溫)택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