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 대구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손소독제 전달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0일 김종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협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소독제 124박스(3천만 원 상당)를 대구시에 전달했다.10개 협회 회원단체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손소독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현장 의료진, 시민, 집단시설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한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신천지,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건강봉사단 운영해 오다니

신천지 대구교회가 의사, 간호사 신도들로 구성된 건강닥터봉사단을 운영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 신도 중 84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추가 확인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결과 ‘2018년 건강닥터봉사자’ 명단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기에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의 직업을 가진 신천지 신도 85명이 포함돼 있었다. 의사, 간호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하는 코로나19 확신 고위험 직업군이다. 대구시는 질병관리시스템과 대조한 결과 81명은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중 4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질병관리본부의 협조를 통해 추적에 나섰다. 대구시는 또 이번 행정조사에서 그동안 파악되지 않았던 유년회(초등학생. 미취학 어린이) 292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질병관리시스템 조회 결과 유년회 292명 중 208명이 검체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음성이 177명, 양성이 23명, 결과대기 중인 어린이가 8명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어린이 84명에 대해 검체검사 등 추가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 측은 “이번 행정조사에서 확보한 명단 중 방역적인 차원에서 의미 있는 것은 유년회 명단과 고위험군인 건강닥터봉사자 명단”이라며 “건강닥터봉사자들이 그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지금은 확인할 수 없다. 확보한 컴퓨터 자료와 관계자들의 진술을 통해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신천지 대구교회 행정조사를 통해 교인명부 53권과 부동산 현황자료, 재정회계 대장 2권, 증빙서류철 8권 등을 확보했다. 해당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신천지 측이 임차료, 이용료 등 공과금을 지급하는 시설은 39개로 파악됐다. 이 중 34개 시설은 대구시에서 이미 폐쇄・관리하고 있다. 5개 시설(전도사무실 1, 동아리연습실 4)은 소재지 확인 후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행정조사에서 확보한 컴퓨터 49대는 지난 12일 신천지 교회에서 보안프로그램 라이선스를 구매해 16일 오후 설치가 완료되면 17일부터 재조사를 진행한다. 컴퓨터 조사분석은 IP 주소 문제로 신천지 교회에서만 연결・확인이 가능함에 따라 신천지 대구교회 내로 경찰과 함께 진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 교회 행정조사에 대한 분석을 빠른 시간 안에 마무리해 신천지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을 감염 확산을 방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현시학 청송군의회 부의장 5분 발언

현시학 청송군의회 부의장 5분 발언현시학 청송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17일 제24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송사과 발전을 위한 세분화된 정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했다.이날 현 부의장은 “청송사과가 지난 10년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명품사과로 인정받아 왔으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저농약 농법으로 브랜드 차별화는 물론 농가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사과를 군 차원의 홍보를 통해 농가의 수취가격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를 위한 관련 예산의 확보와 수출사업단 발족을 통해 국외 판로개척에도 관심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논농사의 경우 제반 생산비를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는 농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호소하며 모심기 비용과 추수비용 지원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사과생산을 조절해 풍작으로 인한 가격폭락도 방지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아울러 유례없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지역민의 봉사자로서 군민과 함께 농업, 농촌의 많은 문제점들을 동료의원들과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북구청, 따뜻한 온기나눔 사업 운영

대구 북구청은 지역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나눔’ 사업을 운영한다. 자원 봉사자 40명이 치매 어르신 가정에 2인1조로 월 1회 이상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약 투약 상황 체크 △건강상태 확인 △미술치료 및 종이접기 등이다. 따뜻한 온기나눔 사업은 지역 대학생 및 주민들이 온기나눔 봉사자 교육을 받고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복지 사업이다. 문의: 053-665-4267.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수상 레저 시설 등 3곳 배치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까지 수변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민간봉사자로 구성된 ‘119 시민 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119 시민 수상구조대는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청 물놀이장, 동촌유원지, 낙동강레포츠밸리 등 지역 주요 수변지역에서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변 안전에서부터 긴급구조와 병원이송 등의 안전관리활동을 펼친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 찾아주기, 단순 응급처치 등 시민 편의 제공하는 다양한 업무도 맡게 된다.대구소방은 지난해 119 시민 수상구조대 운영 기간 동안 241명 응급처치, 254건의 안전조치 활동을 펼쳤다.김상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물놀이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남구청, 저장강박증 90대 참전 유공자 집 쓰레기, 봉사자와 합심해 처리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남구청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합심해 도와줘서 정말 다행이에요.”6·25 참전 유공자인 배모(92)씨의 표정에는 안도의 기쁨과 봉사자들을 향한 고마움 등 만감이 어려 있었다.그는 “오랜 세월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운동삼아, 취미삼아 하나 둘 모아온 잡동사니가 쓰레기가 돼 이웃들에게 피해를 줄은 몰랐다”고 했다.그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는 모두 18t가량. 마당과 방, 거실 등 119.7㎡(36평) 규모의 그의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대문 입구부터 마당을 지나 집까지는 쓰레기로 인해 진입조차 어려웠다.대구 남구청이 저장강박증을 앓아 쓰레기더미에 살고 있던 국가 유공자 배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냈다.10일 남구청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원 10명과 구청 주민생활과, 행정지원과 직원 등 모두 20여 명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투입돼 배씨 집을 가득 메운 쓰레기를 치웠다.배씨는 아내와 자식들이 타지로 떠나고 나서 기초노령연금과 참전 유공자 연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면서 수년에 걸쳐 쓰레기를 계속 모으는 상황을 반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집 안 마당 곳곳은 종이박스와 플라스틱, 병 등 수집한 쓰레기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장판, 나무 합판, 슬레이트 지붕 등 쓰레기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도 발생했다.특히 무더운 여름철이면 집 안에서 풍겨 나오는 악취와 곰팡이, 벌레가 들끓으면서 이웃 주민들이 수차례 민원을 넣기도 했다.쓰레기를 치워달라는 이웃 주민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배씨는 구청에 찾아가 스스로 도움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청은 집 안 쓰레기가 모두 수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분리작업을 진행하고 내부 수리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대문 앞까지 가득 찬 쓰레기 속에서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부상이 염려돼 도와드리기로 했다”며 “앞으로 통합사례관리사의 주기적인 방문 등 관심을 두고 어르신에게 적극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북구청, 온기 나눔 봉사자 양성 교육 실시

대구 북구청이 오는 27일까지 ‘2019 1기 온기 나눔 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따뜻한 온기 나눔 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플러스 심화 교육, 봉사자의 자세,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등이다.온기 나눔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및 치매인지 저하자를 위해 봉사자가 2인 1조로 가정 방문해 소통 및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자세한 문의는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53-356-6321.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