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원, 행안부 특교세 6건 42억 확보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은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영주시민이 행복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 원,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 원 △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 원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 원, 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 원 △울진군 낙석 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 원 등을 확보했다.박형수 의원은 “이번에 교부된 특교세 외에 영주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온 적십자병원 운영적자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행안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봉화군 솔향 갤러리서 지역작가 전시회 개최

봉화군은 오는 7일까지 청사 동편 입구에 마련된 솔향 갤러리에서 ‘함께 자란다’라는 주제로 류준화 작가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류준화 작가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 서양학을 전공하고 나서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류 작가는 1999년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 비나리마을에 정착한 뒤 명호 산골미술관에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지역 작가 모임과 미술 캠프를 유치하는 등 작가와 도시민·농촌 주민 간 정서적 교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축제,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로 확장한다.

봉화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비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 축제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4일 봉화읍 내성천 내 봉화은어TV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린 은어축제와 함께하는 봉화 문화관광축제 포럼에서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를 넘어 한발 더 나아간 ‘온택트(Ontact·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문화가 다가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엄 군수는 “이번 온라인축제를 기반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봉화은어축제의 영향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포럼에는 엄 군수 외에 서철현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차정현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회장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특히 코로나 속에서 ‘봉화 문화관광축제가 걸어갈 길’ ‘비대면 온택트 축제의 가치와 방향 ’‘콘텐츠의 힘! 봉화 은어 TV’라는 세부 주제로 봉화군의 ‘문화·관광·축제’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서철현 교수는 이번 온라인 은어축제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언택트 축제는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차정현 회장은 “성공적인 온라인 축제를 위해서는 콘텐츠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광객들이 참여를 유도하는 22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봉화은어축제는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은 실시간으로 라이브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고, 토론자들이 응답하는 문답으로 ‘양방향소통’이라는 온라인 축제만의 묘미를 자아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 2차 모집

봉화군이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대상은 취업 취약계층, 청년,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제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총 74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8월 24일부터 9월 1일 중 배치 예정이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봉화군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일시적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미래형 과원시스템 구축…사과 포트묘 고밀식재배 기술 도전

봉화군이 올해 최초로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을 도입하는 등 미래형 과원시스템 구축에 나섰다.19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중학)에 따르면 미래형 과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최초로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으로 소천면 임기리 박덕순 농가 8천300㎡ 면적에 사과나무 3천 그루를 식재했다.최근 세계적 과수재배 이슈가 과원시스템 변화, 품종혁신, 친환경 안전과실 생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봉화 농기센터도 고밀식 재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기 위해서다.사과 포트묘 고밀식 재배 방법은 기존의 3.5m×1.5m 재식보다 더 조밀하게 심는 고밀식 재배방법으로 올해와 같이 시나노골드, 감홍 등 특정 품종의 품귀현상으로 재식 시 적당한 묘목 확보가 곤란할 때 대처할 수 있다.묘목소질이 낮은 회초리 묘를 심는 것보다 공간형성을 빠르게 가지고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과원주가 묘목을 관리하는 셈이 되어 보다 정밀하고 집중적인 과원관리가 재식 시부터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또 기존 밀식과원 조성방법은 월동 이후 묘목재식 때까지 이루어지는 시설 설치(토양개량, 배수, 관수, 지주시설) 기간이 짧으나(2월 하순 ~ 4월 중순) 포트 묘 재식 방법은 시설설치 기간을 45일 이상 연장할 수 있어 설치작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다.묘목비도 기존 일반묘 대비 50%밖에 소요되지 않아 고밀식 재배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묘목비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고 기존 묘목 대비 부피가 작아 취급과 유통비용도 적게 소요되는 장점이 있다.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기존 심는 법과 포트묘 심는 법의 연차적 자람세, 수형구성의 편의성, 수확량 등 생육상황 분석과 경제성을 분석해 미래형 과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원체계 변화에 적합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안중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트묘 고밀식재배가 정착한다면 생산농가와 종자업체 모두가 상생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과수농가의 소득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미래형 과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민선7기 역점시책사업 박차

봉화군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민선 7기 역점시책 사업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봉화군은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등 23명의 시찰단을 구성하고 지난 13∼15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유사시설 현장을 견학한다.이번 견학은 봉화군 민선 7기 주요 역점 시책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 유사 사업장을 벤치마킹해 사업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14일 신안군을 방문한 봉화군 시찰단은 신안 그린에너지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목포 옥단이길을 투어했다.지난 13일에는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를 맡은 당진시를 방문해 김홍장 시장을 만나 시정 주요 현안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또 당진에코파워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태양광발전설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둘러보고 설명을 들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민선 7기 반환점을 지나는 이 시점에서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도시재생 사업 등 군정 역점 시책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전원생활녹색도시 봉화’를 건설하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골든 애플 생산단지 조성 박차

봉화군이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 골든 애플 생산 단지 육성에 나섰다.봉화군은 봉화사과를 전국 최고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37농가가 22ha 면적에 골든 애플 생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앞으로 3년간 변화하는 미래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 고소득 창출을 위한 것으로 ‘봉화 사과 명품 브랜드 육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골든 애플 생산 단지는 총사업비 10억4천만여 원을 들여 황금사과라 불리는 녹황색 사과 품종인 ‘시나노 골드’를 심고, 상품성 비교를 위해 대조구 아리수와 감흥 등을 심었다.시나노 골드는 녹황색 사과 품종이다. 그동안 부사 종류의 붉은색을 발현하고자 이뤄진 작업(잎 따기, 반사필름깔기, 착색제 살포, 과실돌리기) 등을 생략할 수 있어 고용 노동비 경감에 따른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다.군은 골든 애플 생산을 통해 10% 이상의 생력화율 향상을 비롯한 고밀식 재배에 따른 300% 생산성 향상, 단위 면적 당 재식주수(포기 수)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안중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과재배 과잉시대와 후지, 홍로 위주 품종 편중 현상을 극복하는 한편 ‘빨간 것은 사과’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황금사과 재배 면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020년도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봉화군은 ‘2020년도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73명과 제2단계 공공 근로사업 3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9명 등 총 3가지 사업 85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일자리가 제공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면 된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청량산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이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1개의 박물관이 선정됐다.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 평가에서 미인증된 이후 연구총서 발간을 비롯한 문화재 발굴조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전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 인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체육회, 광장운동프로그램 호응

봉화군체육회가 내성천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고 있는 광장운동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5월부터 3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체육 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군민들의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광장운동프로그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국학 기공체조, 어르신 체조 등을 진행한다.프로그램 참여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자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봉화체육회 홍승철 회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기획된 실외 체육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군민이 참여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광업·제조업 조사 시행...지역내 26개 사업체 대상

봉화군이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지역 내 26개 광업·제조업 사업체가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산업 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인터넷 조사를 원하면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http://narastat.kr/ieco)에 접속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영업비용 등 14개 항목이다.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사항이 이번에 신규 항목으로 추가됐다.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민선 7기 2주년... ‘최초’라는 타이틀로 지역 견인.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 7기 봉화군이 1일 출범 2주년을 맞았다.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 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FIRST(최초)’ 키워드로 보는 민선 7기 2년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4선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이력만큼 봉화군 민선 7기 2년은 유독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다.봉화군 민선 7기 2년 주요 성과를 ‘최초’라는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봤다.봉화군은 지난해 9월 경북도내 최초로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 확보를 위해 6천600여 농가에 50만 원씩 33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40%를 증액한 연 70만 원씩 봉화지역 화폐로 지급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상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최초로 에너지 전환정책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청와대 초청 재생에너지 사례발표 및 산·학·연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먹을거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태양광, 풍력, 수소, 바이오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그린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 개소식을 통해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성과도 눈에 띈다.전체면적 83%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인프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봉화군이 경북도와 중앙정부에 제안해 정부시책에 반영된 전국 최초 국가 주도의 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법전면 일원 약 21만㎡ 부지에 건축면적 9천900㎡ 규모로 건립된다.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2018년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2019년에 정부 예산 2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는 국비 18억 원을 확보해 본격 추진된다.아울러 지난해 6월 여성가족부 주관 국립청소년산림센터 건립도 착공에 들어갔다.춘양면 서벽리 일대 약 10만여㎡ 부지에 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산림체험관, 청소년 및 가족생활관 등 건축 연면적 8천572㎡ 규모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지난해 11월 착공한 봉화댐 건설도 큰 성과다. 봉화댐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댐 건설사업이다.홍수 조절이 주목적인 봉화댐은 높이 41.5m, 길이 266m, 저수용량 310만t 규모의 중심 코어형 락필댐이다. 총사업비 499억 원(국비 90%, 지방비 10%)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 밖에 봉화군은 민선 7기 2년 동안 중앙정부 및 경북도 등 상급기관으로부터 38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특히 2018년도에는 농정평가 경북도 1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 2019년도에는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봉화퍼스트를 통해 보는 민선 7기 남은 2년민선 7기 봉화군정의 모든 정책과 사업들은 ‘봉화퍼스트’로 귀결된다. 지난해 6월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한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특히 지난해 한산했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시장愛(애) 불금축제는 지역을 살리는 확실한 대안임을 증명하며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봉화퍼스트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하반기에는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확산,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봉화퍼스트숍’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봉화군의 음식, 문화관광, 특산품, 숙박 등 지역의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소비까지 연결하는 통합관계형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언택트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내성천 일원에 레이져 쇼, 드론 군집비행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문화공연을 자동차 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파킹 스마트 공연을 추진한다. 스마트체험관광센터를 건립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봉화군의 문화관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콘텐츠를 구축한다.그린에너지 사업과 연계한 테마 전원주택 단지 조성으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체육, 문화, 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100개 마을 총 5천 호 규모의 전원생활 특구를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1~2차 사업부지 선정을 마치고 본격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입주민에게 소규모 농장 부지 제공, 버섯재배사 부지 장기임대, 스마트팜·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지원 등 도시민들이 봉화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연계해 전원생활도 즐기고 안정적인 노후도 보장받게 한다는 계획이다.봉화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내성천 경관 타워는 내성천을 경계로 분리된 생활권과 상권을 연결할 복합문화공간의 인도교(길이 115m, 폭 9.6m)와 봉화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를 기본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의 높이 62m의 전망 타워로 조성한다.타워 정상부 1층은 전망카페로 조성해 내성천과 읍내 전체 조망 및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전망대 및 홍보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봉화군은 남한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일대를 봉화군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핵심구역으로 설정하고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총 192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존 탐방로를 대체할 신규 탐방로 약 1.1㎞ 개설이 핵심이다.탐방로 내에는 세계 최장의 산악 출렁다리 조성도 포함된다. 총 길이 600m, 높이 170m로 조성이 완료되면 세계 최장의 산악출렁다리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이 밖에도 봉화군은 올 하반기 완공예정인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건립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대를 강화한다. 봉화군의 양대 축제인 은어·송이축제와 관광산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인 추진을 위해 봉화축제관광재단을 설립·운영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말처럼 봉화 미래 100년의 초석을 쌓는데 혼신을 다해온 2년이었다”며 “민선 7기 반환점은 그저 절반의 의미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