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정보화대회서 5개 부문 수상

군위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문경시 STX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을 휩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위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경진 대회’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6개 분야로 경진대회가 펼쳐졌다.경진대회 중 4개 분야는 사전접수와 서류심사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2개 분야인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대회와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경진대회는 대회 당일 현장심사로 진행됐다.‘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이도경 대표가 대상을 차지했고, ‘ICT 농업분야 선도·창의적 활용 사례 경진대회’에서 홍강식 대표와 ‘농업·농촌 사진 경진대회’에서 문양호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 수상을 차지했다.또 현장 경진대회인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대회’분야에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최우수상을 받았고,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농업인 정보화 시군 단체 경진대회’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해 군위군 농업인들의 경영 및 정보화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윤현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한 정보화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경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2개 부문 수상

군위군은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경관·환경 부문(화산마을)과 문화·복지 부문(장군마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침체된 농촌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고자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경북도·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마을 경연대회이다.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마을이 신청해, 최종 선정된 11개 마을이 현장심사와 경연에 참여했다. 경관·환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산마을’은 개간촌의 명맥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나가고자 노력하는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이 큰 호평을 받았다. 문화·복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장군마을’은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문화로 이어가고 세대 간 재능 나눔으로 확산해 나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가장 농촌다우면서도 경쟁력 있는 마을을 만들었다”며 “이번 콘테스트 참가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 있을 중앙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경관·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화산마을은 오는 8월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박용선 도의원 “치매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상당 부분 그 부담나누어야 한다”

박용선 도의원, 공공부문 치매예방 및 관리 정책토론회고령화 시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공공부문에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포항4)은 지난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공공부문 치매예방 및 관리 실태와 지방의회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박 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2년을 맞아 공공부문의 치매예방 및 관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 보완과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권진희 장기요양급여 연구센터장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경증치매 관리실태”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이어 박 위원장과 국회입법조사처 원시연 입법조사관,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선심 협회장,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윤진원 팀장, 대구보건대학교 김정기 교수, 경북도의회 조영진 팀장 등이 해법을 찾는 토론을 벌였다.발제자로 나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권진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대상자 욕구를 우선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가능한 서비스 개발과 경증치매대상자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지원도 중요하다”고 분석했다.박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공공부문의 노력의 확대로 이어지고,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박용선 의원은 이제 치매는 더 이상의 개인의 불행이나 가족만이 책임져야 할 문제가 아니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상당 부분 그 부담을 나누어야 한다”며 “공공부문에서 치매발병을 줄일 수 있는 예방 및 관리사업에 집중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오도창 영양군수,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 수상

오도창 영양군수,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 수상오도창 영양군수가 4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오도창 영양군수가 4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과 단체들에게 그동안의 희생과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고자 기획됐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요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했다.오 군수는 초선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영양군수로 취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공공부문 비정규직 파업에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도 참여… 약 1천400명

사진=YTN 방송화면 도로공사가 자회사 고용을 거부한 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1천 400명을 해고했다.해고된 수납원들은 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서울 톨게이트와 청와대 인근에서 농성에 참여했다.지난 2일 오전에는 경찰과 충돌해 체포되기까지 했다.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은 "청와대 면담을 요구하며 행진하던 중 충돌이 발생했다. 체포된 참가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호흡 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오늘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농성에도 도로공사 측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인력을 대체 투입해 평소와 다름없이 톨게이트를 운영 중이다.노사 양측의 입장 차이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갈등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online@idaegu.com

주종목은 단거리… '임다연' 누구길래? 오픈워터 부문 국가대표 발탁

사진=임다연 SNS 오는 7월 12일(금)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오픈워터 부문 국가대표로 '임다연'이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생인 임다연은 주종목이 단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6월 9일(일) 통영 한산도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오픈워터 부문 여자부 10km에 출전한 그는 2위의 성적을 기록해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앞서 2015년 전국체전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임다연은 주종목인 단거리에 이어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국가대표 발탁을 계기로 장거리 분야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임다연은 "무엇보다 장거리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선발전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online@idaegu.com

경주시, 한국의 혁신대상 규제개혁부문 대상 수상

주낙영(오른쪽) 경주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규제개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전중옥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가 최근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규제개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민선 7기 시정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규제개혁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점에 경주시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자평했다.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를 개방형 직위의 시민감사관으로 임용하고 행정내부의 효율화 슬림화 추진,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 일과 삶이 균형 있는 일터 조성 등 규제혁신을 통한 신바람 조직문화 조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 등 규제혁신에 힘을 섰다. 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과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통합청년지원센터 조성, 기업행정 관련 조례 제정 개정 등 인프라 확충과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규제혁신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 속에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을 실천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경주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문경 관문요 김종필 작가, 명 다기 품평대회(다완부문) ‘용상’

다완(茶碗) 부문 용상(龍賞)을 받은 김종필(관문요) 작가의 삼도 찻사발. 문경의 전통도예 작가들이 올해 명 다기 품평대회 용상을 비롯, 대거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에 따르면 한국차인연합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회에서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 명다기 품평대회’에서 김종필(관문요) 작가가 출품한 삼도 찻사발이 다완부문 용상을 받았다. 또 박연태(가은요) 작가가 봉상, 이서현(주흘요) 작가가 학상을 수상했으며, 다기 부문은 김길진(길암요), 강창성(성주요), 김윤식(남양요) 작가가 특선을 수상하는 등 모두 18명의 작가가 입상했다. 학상 이상 입상자는 한국차인연합회 차인들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다기명인’ 후보자격을 부여받는다.입상작은 한국차인연합회 상설전시관에 전시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보건대 문체부 박물관 지원사업 6개 부문 선정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한 박물관 지원사업 6개 부문에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KB국민은행이 주최하는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와 한국박물관 협회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박물관 교육박람회’다.인당뮤지엄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길 위의 인문학, 사립대학박물관 전문인력 지원사업,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등 4개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주최·주관 기관과 연계해 특화된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은 ‘소망 드림(Dream), 내 꿈을 담아 걸어보자’를 주제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지역유일 목가구 전문박물관인 인당뮤지엄은 참가자들에게 전통 장신구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전칠기 기법을 이용해 자신의 꿈과 소망이 투영된 목걸이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주말 포함)하며, 참여 희망자는 KB국민은행 박물관 노닐기 사업 홈페이지(http://kbmuseu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교육비가 무료로 지원된다.또 인당뮤지엄은 ‘박물관 교육박람회’ 대상관으로도 선정됐다. 박람회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18일부터 양일간 개최됐다, 인당뮤지엄은 체험부스에서 ‘꿈을 담은 흑칠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어버이날 효행부문 대통령표창에 상주 박인석씨

박인석최도순 조복녀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상주시 사벌면 박인석(남·55)씨가 효행부문 대통령표창, 상주 낙동면 최도순(남·67)씨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상주 화북면 조복녀(여·37)씨가 경북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박인석씨는 30세 때 부친이 돌아가시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상주 사벌면으로 귀향해 고령과 질병으로 거동을 하지 못하는 홀어머니와 누이를 봉양했다.지난해 7월 95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그는 아침, 저녁으로 묘소를 찾아 심한 가뭄으로 말라가는 잔디에 물을 뿌려주는 등 남다른 효행을 실천했다.최도순씨는 노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노부모를 여읜 후에도 이웃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피며 공경하는 등 효행 부문에서 남다른 공적이 인정됐다.조복녀씨는 지난 2004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결혼이주여성으로 현재 남편과 결혼한 후 2008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시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린 점이 인정됐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눈이 부시게’ 배우 김혜자, 백상예술대상에서만 대상 4번 탄 넘사벽 클래스

사진=55회 백상 백스테이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배우 김혜자가 화제다.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대상을 거머쥔 김혜자는 수상소감 또한 드라마 마지막회 내레이션을 해 감동을 두 배로 더했다.앞서 김혜자는 1979년 제 1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 TV부문에서 드라마 '행복을 팝니다'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이후 1989년 제 2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 TV 부문에서 드라마 '모래성', '겨울 안개'로 최우수 연기상, 2009년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 TV 부문에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올해 '눈이 부시게'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백상예술대상에서만 대상을 4번 수상한 '넘사벽' 클래스를 보여줬다.online@idaegu.com

대구여상 김수연, 대구시 청소년 대상 수상

김수연 대구여상 2학년 학생이 제31회 대구시 청소년 대상을 받는다.또 우수상 효행 부문에는 이다은(대구보건학교 1년)양, 선행부문 문승욱(경북고 1년)군, 노력 부문 오상석(대구제일중 3년)군이 선정됐다.장려상에는 효행 부문에는 김채은(지산중 3년)양, 선행부문 강태인(효성여고 1년)양, 노력 부문 정수진(경덕여고 1년)양이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대상으로 선정된 김수연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가계에 도움을 주고자 특성화고에 진학해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이후 취업을 위한 각종 회계 자격증,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장래의 꿈을 키우고 있다. 교내·외 다양한 봉사 활동과 청소년의회 선거 후보 출마 등 청소년 활동에도 활발히 참가했다.대구시 청소년 대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노력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포상으로 1989년부터 시작됐다.시상식은 오는 18일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청소년 문화축제’ 개회식에서 열린다.김수연 이다은 문승욱 오상석 강태인 정수진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제12회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 한문 부문 대상 김찬곤 선정

대상 김찬곤죽농서단(이사장 서근섭)이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에서 한문 부문 김찬곤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2월부터 4월17일까지 전국에서 출품된 총 800여 점의 공모 작품과 추천, 초대작가 작품 100여 점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은 한글 부문 이원선씨, 우수상은 한글 부문 황달호씨, 한문 부문 홍익선씨, 문인화 부문 김응집씨 작품이 뽑혔다. 이 외에도 특선 85점과 입선 405점이 선정됐다.소병철 심사위원장은 “각 지역에서 출품한 작품들이라 서풍이나 화풍이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보였다”며 “조금 아쉬운 점은 행서 부문에서 오자들이 약간 보였는데 수학자들은 좀 더 깊은 공부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상작 전시는 6월18일부터 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6월18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도 농식품 유통부문 ‘통 큰’ 투자 효과 기대

경북도가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농식품 유통 부문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경북도의 이번 유통혁신 프로젝트는 고질적인 농산물 유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여 기대된다.경북도는 지난 8일 2023년까지 국·도비 2천884억 원을 들여 유통구조 개선, 판로 확대, 유통환경변화 대응, 안전 먹거리 공급체계 강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위한 농산물 유통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과수 중심 통합마케팅 강화·정책자금 지원,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활성화 마케팅 지원·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등 유통 부문에 일대 혁신을 꾀하겠다는 것이다.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농산물 안전관리제도 지속, 홍보 주력 등 수요에 맞춰 농식품을 생산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경북도는 20개 실천과제 추진으로 5년 동안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매출액 2천억 원, 농식품 수출 7억 달러, 통합쇼핑몰(사이소) 매출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6차산업 육성과 스마트 팜 확충을 통해 2천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식품 신규인력 750명을 고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경북도는 이에 앞서 농민사관학교를 확대 개편한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출범,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고 전문가 70명으로 농식품 유통혁신위원회도 발족하기로 했다.경북도의 이 같은 일련의 움직임은 전근대적인 농업 유통 구조를 손봐 유통부문을 과감하게 바꿔 제값을 받고 팔겠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에게도 싼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윈윈하겠다는 전략이다.농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4개 주요 농산물의 평균 유통비용률은 49.2%다. 거의 모든 농산물값의 절반가량이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셈이다.경북은 식량작물, 과수, 축산 등의 전국 최대 산지이지만 5~7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유통경로로 인해 수급관리와 유통 효율화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양파와 배추 등 해마다 가격폭락으로 산지에서 대량 폐기하는 악순환을 거듭해온 것이 현실이다.농민들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시스템만 마련돼 있었더라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농촌의 붕괴와 인구소멸이라는 재앙적 상황까지는 초래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이번 프로젝트 시행으로 경북도가 목표로 삼은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또 최악의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경북이 농가소득이 크게 늘어 되돌아오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