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가덕도 공항 문제는 부산정치권의 도발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정치권은 제발등을 찍고 있다”며 부산·울산·경남의 가덕도공항 주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가덕도(공항) 문제는 부산정치권의 도발입니다. 우리가 거기에 말려들 이유가 없습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방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의 가덕도공항 주장에 대해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김해신공항,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가덕도(공항)는 완전히 성격과 주체가 다른 사업이기 때문에 연계될 수 없다”며 “마치 독도문제에서 일본이 계속 도발해 우리가 과잉 대응을 하면 국제재판으로 끌고 가려는 전략이다. 한국이 말려들길 바라면서 계속 도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또 “부산 정치권은 제 발등을 찍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렇게 가면 김해신공항 확장만 늦어지거나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며 “세계화 시대에 서로가 하늘길을 갖기 위해 모든 세계도시들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해신공항 확장이 늦어지면 부산의 발전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권 시장은 취수원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두 가지 용역결과가 오는 11월 정도 돼야 나온다. 그 결과에 따라 대구, 경북, 구미 상생의 문제로 풀어야 한다”며 “구미 경제 등 절박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생사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불필요하게 구미를 압박해 새로운 갈등의 불씨는 지피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상생의 길 속에서 해결하겠다”고 답했다.시청 신청사 건립문제가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과열이라고 보지않는다”며 “유치하고 싶어 하는 곳에서 자기 지역에 유치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유치결과로 인한 원망은 시장이 다 짊어질 각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노·사 상생을 통한 ‘대구형 일자리’에 대해 권 시장은 “대구가 노·사 상생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대구의 DNA 속에 있는 공동체 정신 때문이다. 우리가 각자의 이익,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좇아서 공멸의 길로 가지 않고 전체를 위해 양보하는 정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체 중에서도 이래AMS 같은 사례가 몇몇 있다. 노·사 상생, 원·하청 상생, 지역 상생 등 모델들을 2차, 3차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권 시장은 3선으로 갈 것인지, 대선에 도전할 것인지에 대해 “3선을 가느냐, 대선을 가느냐는 그 운명의 선택지는 대구시민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대구시장 3선의 소명을 줄지, 대선으로 나가라는 명령을 할지 모르겠지만 충실히 따를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아침논단…수제맥주 활성화, 양조장 유치부터

수제맥주 활성화, 양조장 유치부터박운석패밀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지난 6월 중순.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엔 많은 사람들이 수제맥주를 즐기기 위해 모여들었다. ‘대구 수제맥주 페스티벌 2019’ 현장이었다. 3일간 열린 이 행사에는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뜨였다. 이곳저곳 돗자리를 깔고 앉은 가족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었다. 맥주가 메인 주제였지만 행사장 어디서건 흥청망청, 부어라마셔라 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마시고 싶은 맥주 한두잔과 간단한 안주를 앞에 두고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함을 지울 수 없었다. 대구에서 열리는 수제맥주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구지역 양조장은 세 곳 중 한 곳뿐이었다. 같은 기간 부산에서 열린 ‘2019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엔 부산지역 양조장 8곳이 모두 참여했다. 기분이 착잡해진 건 양조장 숫자였다. 현재 부산에는 광안리와 기장, 송정 등지에 8개의 수제맥주 양조장이 들어서 있다. 이제 겨우 3곳을 채운 대구와는 비교가 안된다. 부산시도 양조장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벡스코에서 2년째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해 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수제맥주의 도시라는 명성을 얻었고 전국의 수제맥주 매니아들은 부산에서 브루어리 투어를 계획할 정도가 됐다. 다행인지 대구에서도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수제맥주산업 활성화 협의체가 7월 중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업계와 학계,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정책 제안 등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다른 도시에 비해 뒤처진 대구의 수제맥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적 뒷받침은 필수다. 전국에서 수제맥주 도시 대구를 찾으려면 많은 양조장이 들어서는 게 먼저다. 이 말은 곧 지자체에서 양조장 유치에 최우선으로 나서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먼저 현행법상으로 양조장 설립은 복잡하면서도 어렵고 시간상으로도 6개월 정도 걸리는 만큼 행정절차를 간소화시키는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여기에다가 양조장은 장치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해 설비 중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방법이면 전국의 양조장이나 양조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구미를 확 당길 수 있겠다. 이미 몇몇 지자체에서는 지역이름을 딴 맥주의 상품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지원에 나섰다. 부산 북구의 경우 구포지역이 과거 밀 집산지였다는 역사적 특성을 부각시키며 ‘구포 맥주’ 상품화를 고민하고 있다. 부산 북구는 양조장유치 간담회까지 열 정도로 적극적이다. 경북의 몇몇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수제맥주 양조장 유치 혹은 설립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도시재생 차원에서 수제맥주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국내의 한 경제일간지가 소개한 적이 있는 미국 뉴욕주 미들타운에 있는 이퀼리브리엄 양조장이 좋은 예다. 육류포장업체가 문을 닫은 후 버려져 도시의 골칫덩이였던 이곳은 양조장이 들어선 이후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양조장 문이 열리기 전인 아침부터 100여 명이 줄을 선다고 한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를 마셔보기 위해서다. 하루 수백 명씩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주변의 식당에도 손님들이 들어차기 시작하면서 이젠 양조산업이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대접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뉴욕주에만 400여개의 양조장이 버려진 공장 등지에 들어서 이곳들을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다. 대구가 맥주도시로 불려지기 위해서는 최소한 10개 이상의 소규모 양조장이 들어서야 한다. 특화거리에 들어선 이들 양조장에서 대구 지역명을 딴 제품을 출시하고 또 지역특성과 잘 결합한 한정판 맥주를 만들어 내면 전국에서 이 맥주 맛을 보기위해 모여들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 이퀼리브리엄 양조장처럼 수제맥주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미국의 현재 수제맥주 시장은 전체 맥주시장의 약 13%를 차지할 정도로 큰 편이다. 우리나라는 이제 겨우 1% 턱밑까지 왔다. 성장가능성이 그만큼 크다. 얼마전 주세법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수제맥주 산업 활성화 가능성이 더 커졌다. 때맞춰 대구 수제맥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도 활동을 시작한다. 협의체에서 수제맥주 양조장 유치에 좋은 제안들이 쏟아지길 기대한다.

대구 영남고 건물 외벽 와르르…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 상인동 영남고 도서관 건물 3층 외벽에 붙어 있던 벽돌 일부가 지하 1층 급식소로 떨어져 내렸다. 사고가 등교시간 이전에 발생해 다행히 다친 학생은 없었다. 이무열 기자대구 달서구 영남고 도서관 건물 외벽의 벽돌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하지만 벽돌 외장재 공사에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안전장치인 ‘L'자 모양 고정철물이 발견되지 않아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0일 영남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오전 5시 사이 도서관 동 3층 외벽에 붙어 있던 적색벽돌 수십 장이 지하 1층 급식소로 떨어져 내렸다. 새벽 시간에 사고가 발생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그러나 부산대학교 미술관 외벽 벽돌이 떨어져 건물 아래 있던 60대 환경 미화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뒤 불과 한 달 만이어서 학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무너져 내린 벽돌의 규모가 건물 외벽 4면 상당의 수십 장 분량이었고 높이는 10여m로 자칫 학생들이 붐비는 점심시간에 발생했다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더욱이 외장재 공사에 사용되는 L자형 고정철물이 설치돼 있지 않아 부실시공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건물 외관에 벽돌을 마감재로 사용할 경우 구조적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L자 모양 철물을 박은 후 벽돌을 올리고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를 물로 반죽한 접착제)를 바르는 기법이 통상 사용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무슨 이유인지 L자형 고정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건축법에 적용을 받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영남고는 1992년 9월 준공돼 올해로 27년이 됐다. 학교 메뉴얼에 따라 1년에 두 차례 점검 및 자체점검까지 벌였지만 해당 문제에 대해 교육청으로 보고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시공한 지 20∼30년이 넘은 벽돌 외장재는 모르타르의 접착성이 떨어져 외벽 벽돌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대구지역에 3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은 모두 605동으로 전체(1천952동)의 31%다.김철규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는 “시공한 지 20년 이상이 넘은 벽돌 외장재는 모르타르의 접착성이 약해져 추락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로 인해 겨울에 수축한 벽돌이 해빙기를 맞아 팽창하면서 외벽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남고는 교육부의 내진 보강 사업에 따라 현재 정밀 점검이 실시되고 있는 만큼 진단 결과에 따라 보강작업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전문가는 내진성능평가는 지진 발생 시 건물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건축물의 구조적 평가이기 때문에 건물 외장재의 탈락 및 추락 징후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최영상 대구보건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부산대도 정밀 점검에서 B등급을 받았지만 1년도 안 돼 외벽이 무너졌다”며 “노후 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실행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DGB대구은행, 부산 강서영업부 명지국제신도시 이전 개점

DGB대구은행이 지난 12일 부산 강서영업부(구 녹산공단영업부)를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2로80)로 이전했다.대구은행 강서영업부는 앞으로 기업영업은 물론 개인고객을 위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대구은행의 부산 소재 지점은 1990년 개점한 부산영업부와 서부산지점, 센텀시티지점, 사상공단영업부 등 5개 영업부점이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부산서 12년간 의사 노릇한 무명배우 '홍원장'… 진짜 의사들이 눈감은 이유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산에서 12년 전부터 불법 시술을 시작해 최근까지도 의사 행세를 하며 환자를 진료하는 일명 '홍 원장'이 사실은 의사 면허가 없는 연극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3년 전 홍 원장에게 시술을 받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는 여성 A씨는 "65도로 20분간 제 얼굴을 고주파로 하더니만 (간호사에게) 한 번 더 하라고. 그러니까 간호사가 있다가 '원장님, 이렇게 하면 화상 입습니다' 그러니까 '아, 괜찮으니까 해'"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이 사고로 피부 속이 모두 타버리면서 다른 피부과에서 지방이식 치료만 세 차례나 받았으며 피부 이식도 해야한다고 말했다.홍원장은 12년 전부터 불법 피부미용 시술을 시작했으며 6년 전부터는 아예 병원에서 원장 행세를 하며 진료를 해왔다고 같은 병원에서 일했다는 의사들은 말했다.과거 동료 의사는 "연극을 하는데, 서울에 있는 모 병원에서 환자들 홍보해달라고 올라와서. 어깨너머로 보니까 뭐 성형 이러면서 돈 많이 만지니까 욕심이 딱 생겼더라는 거예요"라고 말했다.2010년부터 지금까지 홍 원장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의사는 모두 4명으로 이들은 홍원장이 의료사고 피해자의 고발로 덜미를 잡히자 자신들도 피해를 입을까봐 입을 닫았다고 전했다.한편 A씨 외에도 시술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추가로 확인되고 있으며 홍원장은 현재 병원문을 닫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online@idaegu.com

김석기 의원, 내년 3월부터 부산~헬싱키 직항노선 운항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은 김해공항 내 부산∼헬싱키(핀란드) 직항 노선 운항 확정으로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12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핀란드 항공당국과 지난 10일 헬싱키에서 항공회담을 열고 내년 3월부터 부산~헬싱키 노선을 주3회 신설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그 동안 김해공항은 대한민국 제2의 관문임에도 경주를 포함한 영남권 지역주민들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까지 가야했다.때문에 해외관광객을 경주에 유치하는데 있어서도 지속적인 걸림돌이 돼 왔다.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러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지난해 11월에는 여·야 국회의원 52명의 서명이 담긴 ‘김해공항 미주·유럽 노선 개설 건의문’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이번 운항으로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주 노선 개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마제스티 골프 프라자 부산 리뉴얼 오픈

마제스티골프(www.majesty-golf.co.kr)는 10일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센텀사이언스파크 1층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제스티 골프 프라자 부산’을 리뉴얼 오픈했다.새롭게 단장한 ‘마제스티 골프 프라자 부산’은 Black&Gold 컬러톤의 갤러리 콘셉트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전시장 분위기를 연출한다.또 방문고객이 별도로 마련된 프라이빗 시타 룸에서 마제스티 전 제품을 시타할 수 있도록 럭셔리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일본 ‘마제스티’ 장인으로부터 직접 전문 수리 교육을 전수받은 A/S 전문가가 상주하며 클럽 피팅과 A/S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마제스티 골프 프라자 부산에서는 마제스티골프의 명장 스기야마 겐조가 직접 제작한 제로 바운스 프리미엄 웨지, 켄조 수키야마 웨지 등 일반 대리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프자라 전용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전통 우루시(漆) 옻칠 공예 장인 와타나베 카스코의 콜라보레이션 명작인 우루시 클럽(소비자가 3억 원가량, 세트 기준)이 특별 전시한다.최고의 소재와 최신 기술로 만든 골프클럽에 일본 전통 공예의 예술혼을 담은 우루시 클럽은 마제스티 골프가 지향하는 명품 중의 명품 클래스를 구현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그밖에 ‘마제스티 골프 프라자 부산’은 콜센터 예약을 통해 서비스 이용할 수 있고 KPGA 투어 출신 문상현 프로가 직접 스윙분석 및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1대1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클럽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라자 전용 최고급 액세서리를 증정한다.마제스티골프코리아 마케팅팀 최춘우 부장은 “마제스티 골프 프라자를 리뉴얼 오픈해 마제스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맞춤형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면서 나아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제스티골프가 10일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 센텀사이언스파크 1층에서 ‘마제스티 골프 프라자 부산’을 리뉴얼 오픈한다. Black&Gold 컬러톤의 갤러리 콘셉트로 연출한 고급스러운 전시장 모습.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스코 노조, 中 철강사 냉연공장 부산 설립 반대

포스코 노동조합이 국내에 냉연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중국 철강회사의 움직임에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포스코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 스테인리스강 산업을 고사시키는 부산시의 무분별한 외자 유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스테인리스강 회사인 칭산철강그룹은 최근 부산시에 대규모 냉연공장 신설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부산시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중국 철강회사가 국제무역규제로 수출길이 막히자 우리나라에 우회 수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에 대규모 공장을 짓겠다는 것”이라며 “현재 연간 수요가 103만t인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산업은 현재 생산 능력이 189만t인 공급과잉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철강회사 부산 유치가 현실화될 경우 제2, 제3의 외국계 거대자본 진출에 따른 국내 스테인리스강산업 고사로 5천여 명의 노동자가 실직해 생계에 위협을 느끼게 되고, 철강 도시 포항의 미래는 더욱 암울해진다”며 부산시의 외자 유치 검토 백지화를 촉구했다. 앞서 한국철강협회도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칭산철강의 한국 내 생산 거점 마련이 현실화될 경우 공급과잉 심화로 인해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업계가 고사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전체 철강업계가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어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부산 40대男, 무시하듯 쳐다봤다며 얼굴 수차례 차고 밟아

사진=세계일보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산책길에 마주친 여성이 자신을 무시하듯 쳐다봤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쯤 부산 동래구 주택가 골목에서 A(45)씨가 마주 오던 B(56)씨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린 뒤 발로 얼굴을 수차례 차고 밟은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피해 여성 B씨는 A씨의 무차별 폭행에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는 “B씨가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서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online@idaegu.com

잼라이브 5월7일 힌트, ‘부산유형문화재·31호·지은이’… 삼국유사? 일연?

사진=잼라이브 오늘의 힌트 오늘(7일) 오후 9시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자세히 보아야 푼다 오래 보아야 우승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당일 총상금은 500만원이다.이날 잼라이브 5월 7일 힌트는 ''#부산유형문화재 #31호 #지은이'다.제시된 힌트 부산유형문화재 31호는 고려 충렬왕 때에 일연이 신라·고구려·백제 3국의 유사(遺事)를 모아서 지은 역사서인 '삼국유사'(지은이 : 일연)로 정답은 '일연'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삼국유사는 지난 1991년 11월 19일에 부산 유형문화재 31호로 지정돼 '삼국사기'와 함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를 기록한 대표적인 책으로 꼽힌다.이후 2002년 10월 19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고 2013년 보물 419-3호로 승격했다.online@idaegu.com

끊이지 않는 ‘조현병’ 범죄… 부산서 50대男 친누나 살해 ‘참극’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산에서 조현병을 앓는 50대 남성이 친누나를 흉기로 무참하게 살해한 후 나흘간 방치한 참극이 벌어졌다.오늘(1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흉기로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서모(5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 27일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61)를 집에 있던 흉기로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시신을 방치한 채 범행 사실이 발각된 지난달 30일까지 나흘간 집에서 지낸 것으로 보고 있다.서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으며, 올해 2월 1일부터 한 달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당했다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버스파업’ 예고…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울산시 등 대부분 참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3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에 따르면 전국 버스 사업장 234곳 노조가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임금과 근무시간 조정 문제로 각 지역 노동청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사측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음달 15일 전국 2만대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는 입장이다.이번 총파업은 한국노총 소속 버스 사업장 479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울산시와 경기, 전남, 충남도 등 전국 대부분 버스 사업장이 포함됐다.이미 강원 영동 지역 동해상사고속 노조는 전날부터 연이틀 전면파업에 돌입했다.전국 규모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버스 운전기사 4만1000명이 참여해 2만여대 버스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추산된다.자동차노련 관계자는 "주52시간제를 시행하면 월평균 근무일수가 2~3일 줄어든다"며 "사측이 임금 총액을 보전할 수 있도록 기본급이나 초과수당 등을 인상해야 한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부산 강서구 명지동 도로 침하로 2개 차선 통제… 지름 무려 ‘15m’

사진=국민일보 오늘(22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장 앞 도로에서 침하가 발생해 2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이날 오전 1시쯤 발견된 지름 15m, 깊이 1.6m 크기의 침하는 21일 오후 6시 신축공사장 앞 인도 쪽에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같은날 오후 9시쯤 도로 1개 차로로 확산됐다.이후 이날 0시50분쯤 침하 지역에서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급속하게 침하가 발생해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3~4차로)를 통제했으나 이어 교차로 교통신호등이 15도 가량 기울어지자 경찰은 편도 차로를 전면 통제했다.도로 침하 발생 장소에는 2020년 완공예정인 건물(총 371가구 규모) 신축을 위한 터파기 공사가 중이다.강서구청 등은 도로 침하 원인 등을 확인 중이다.online@idaegu.com

‘수필가 박말애’ 부산 바다서 숨진 채 발견… 무슨 일?

사진=유튜브 캡쳐 오늘(11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20분께 '수필가 해녀' 박말애(63) 씨가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박 씨는 평상복 차림이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대원이 박 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해경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기장 대변 출신인 박씨는 2006년 문학지 '문예운동'으로 등단 후 해녀 활동을 하면서 '해녀가 부르는 바다의 노래', '파도의 독백' 등 수필집 2권을 출판해 관심을 모았다.또한 2015년에는 '한국동서문학 작품상'을 수상했다.박씨 장례는 기장문인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online@idaegu.com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4분만에 매진 기염… 서울 8분·부산 3분 매진

사진=나훈아티켓 홈페이지 오늘(10일) 티켓 오픈한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공연'이 매진됐다.이날 오전 10시 예스24를 통해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공연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티켓팅 페이지가 오픈된 후 약 4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나훈아 콘서트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하며 심지어 예매 사이트의 접속도 불안정한 상황이다.대구 공연 뿐만 아니라 이전 서울, 부산 공연 또한 8분, 3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냈다.한편 나훈아는 오는 5월17일~19일 3일 동안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2019 나훈아 청춘어게인'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 전국 투어 시작을 알린다. 이어 부산, 청주, 대구, 울산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