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부상 선수 속속 복귀…중위권 싸움 불붙나

삼성 라이온즈의 부상 선수들이 곧 복귀를 앞두고 있어 팀 전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부상 복귀 소식에 이어 영입 선수와 군 제대 선수 등 투타 모두 보강될 예정이다.삼성에 따르면 이달 내로 2루수 김상수와 유격수 이학주가 1군에 복귀하고 이번에 영입한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도 합류한다.여기에 백정현과 양창섭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심창민과 강한울도 이달 군 제대를 앞두고 있다.공백이 컸던 삼성의 타선에 주전 선수들이 돌아온다.김상수는 지난 3일 왼쪽 골반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부친상까지 겹치면서 훈련 복귀가 늦어졌다.복귀까지 일주일가량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같은 시기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머물러 있는 이학주도 이번주 퓨처스리그를 소화한 뒤 복귀가 예상된다.삼성 구단 측은 두 선수가 이달 안으로 1군 복귀를 해 전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키스톤 콤비로 불리는 두 선수가 돌아온다면 내야 수비가 더욱 안정화될 것이다.지난달 삼성이 영입한 팔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지난 5일 입국해 2주 동안 자가격리됐었고 19일 해제된다.20일부터 2군에 합류해 팀 훈련을 받은 후 23일 롯데전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의 타선 강화에 이어 투수진 운영도 한결 여유로워진다.선발투수 백정현과 양창섭이 곧 1군으로 복귀한다.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달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백정현은 최근 다시 1군에서 불펜투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양창섭도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한 후 재활 마무리 단계에 있다.또 투수 심창민과 내야수 강한울, 포수 권정웅이 군 제대로 복귀한다.심창민은 올해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11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0.50으로 1군에 바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김상수와 이학주는 현재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어 곧 1군 합류가 예상되지만 백정현과 양창섭의 부상 복귀 시점은 9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며 “팔카는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23일 롯데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속속 복귀하는 선수들과 함께 삼성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야 할 시점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부상 속출 삼성, 돌아온 강민호·김동엽 역할 커져

삼성 라이온즈의 부상 선수가 속출하는 와중에 돌아온 강민호와 김동엽이 활약하고 있다.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면서 기존에도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왔던 삼성 타선이었지만 두 선수가 최근 경기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지난 4일 두산전에서 복귀한 강민호는 팀 승리에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이날 삼성은 6-3으로 승리했다.부상 직전 강민호는 최고의 활약상을 보였다.어깨에 문제가 있었던 강민호는 4일가량 결장해 경기력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두산전에서 의혹을 모두 떨쳐냈다.지난달 22일 재조정을 위해 1군에서 빠졌던 김동엽은 지난 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복귀했다.출전한 김동엽은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솔로 홈런을 날리는 등 타격감을 과시했다.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며 이날 4안타로 복귀 신고식을 했다.해외파 출신의 김동엽은 186㎝, 101㎏이라는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지고 파괴력만큼은 수준급이다.현재 삼성은 타선 중심에 서서 주자를 불러들일 선수가 절실하다.한방을 터트려줄 선수나 외국인 타자 한 명 없는 상황에서 두 선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8월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삼성 선수들의 부상은 끊이질 않고 있다.지난 3일 김상수와 이학주가 1군 엔트리에 빠졌다.노성호, 이재익 등이 이미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또다시 연이어 부상자가 발생했다.김상수는 왼쪽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해 열흘가량 회복 기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김상수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올해 70경기에서 타율 0.328, 81안타, 3홈런, 25타점으로 기록 중이다.반면 이학주는 최근 타격 부진에 빠지며 재정비 차원에서 열흘 정도 2군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7월 18경기에서 타율 0.190 12안타 3타점으로 부진했다.삼성의 타선이 8월 한 달을 잘 버텨준다면 복귀할 김상수와 이학주, 새 외국인 타자 팔카까지 큰 힘이 될 요소들이 많아진다.가을야구를 위해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8월, 복귀한 강민호와 김동엽이 가장 빛나야 할 시점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부상 많은 대구FC 선수들, 빠른 복귀 가능할까

대구FC가 FA컵 성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대구FC는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남FC와 2020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 성남FC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대구는 지난 12일 K리그1 울산 현대전에서 1-3으로 패하며 한풀 꺾인 상태다.대구는 현재 5위 승점 19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은 멈췄고 구단 순위도 4위 자리를 포항 스틸러스에 내줬다.대구를 포함해 3위인 상주 상무(승점 21)와 포항(승점 20) 등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FA컵 성남전을 앞두고 대구의 문제는 부상 선수가 많다는 점이다.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이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가 원활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할 만큼 자원 활용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현재 부상 선수는 에드가와 김우석, 황순민 등으로 팀의 주축들이다.그동안 꾸준하게 경기에 나섰던 에드가는 지난주 아킬레스건에 통증을 호소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김우석이 지난 5일 광주전에서 넘어지면서 엉덩이 쪽에 부상을 입었고 황순민도 정강이를 다쳐 회복 중이다.이들의 부상이 깊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남전 출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에 성남도 부상 선수에 대해 자유로울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지난 11일 전북 현대와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출전 선수들을 부상으로 잃을 뻔했다.수비수 최지묵이 왼쪽 가슴에, 안영규가 왼쪽 골반에 통증을 느끼면서 경기 도중 교체됐다.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FA컵 출전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경기에서는 2018년 FA컵 우승팀인 대구와 현재 리그 11위로 하위권인 성남 간 치열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FC 관계자는 “리그의 절반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긴 하지만 FA컵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달려있기 때문에 하위권에서 더욱 노려볼 법한 우승컵”이라며 “선수단에서 다시 좋은 흐름으로 가져오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남구서 차량 4중 추돌사고 발생, 3명 부상

대구 남구 봉덕동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4시40분께 대구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 인근에서 남구 봉덕동 영대병원네거리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소나타 차량이 앞서가던 산타페 차량을 추돌했다.소나타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다른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30대 소나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사고를 당한 다른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들은 다행히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의 새로운 미래비전 중심 부상

2021년 완공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인근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 되는 등 굵직한 호재가 겹치면서 대구 서대구권이 새로운 미래비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완공되면 서대구 일대가 교통의 중심으로 변모된다.현재 확정된 사업인 서대구역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외에도 대구시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까지 연결되는 철도 건설, 트램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북비산로 확장, 매천대교~이현삼거리 연결도로 등 서대구 내부 도로망 또한 2천900억 원을 들여 9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기존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도로망과 연계돼 거점지역으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서구지역부터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있는 서대구권역까지 최근 분양한 단지들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 서대구 역세권 첫 분양을 알린 서대구 영무 예다음이 주위의 우려를 씻고 조기분양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서대구권의 용산 자이는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흥행대박을 기록했다. 서구 평리동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대구권에서 입지와 규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반도건설의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천678세대(일반분양 1천226세대)가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역 건설사 서한이 평리정비촉진지구에 856세대(일반분양 792세대)를 다음달 분양목표로 추진 중이다. 화성산업은 평리동 일원에서 ‘평리화성파크드림 7구역(가칭)‘을 올 하반기 중 공급할 예정이다. 서대구권 올해 첫 분양단지가 될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 역세권개발과 대구시신청사이전의 후광효과까지 더한 높은 미래가치에 쾌적한 서대구중심 생활특권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동시에 모으고 있다. 단지가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과 인접해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주부들과 신혼부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금 서대구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이라는 대구에서 가장 큰 호재가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도심에 집중되던 공급이 중반기부터 동대구와 서대구권 재건축재개발 단지 중심으로 공급이 되고 있고, 최근 공급단지들의 분양가가 높아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메리트와 개발비전, 교육여건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서대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갈 길 먼데…삼성 라이온즈 부상 선수 속출

초반 부진을 털고 일어난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선수 속출하면서 순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이미 주축 선수들이 부상당하며 잇몸으로 버텼던 삼성은 다른 주전 선수들마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는 등 완전체가 될 때까지 ‘플랜B’를 가동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삼성은 지난 4~6일 2명의 선수를 잃었다.먼저 4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이원석이 수비 도중 오른손 타박상을 입었다. 부상 전 한 경기 ‘8타점’ 원맨쇼를 펼치는 등 물 오른 타격감을 보여줬던 터라 큰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복귀 시점도 불투명한 상태다. 이원석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6일에는 선발 투수 최채흥이 부상을 입었다.이날 최채흥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SK 윤석민의 강한 타구에 맞았다. 타구는 종아리를 강타했고 최채흥은 마운드에서 쓰러졌고 김윤수와 교체됐다.통증 탓에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등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삼성으로서는 불운의 연속이다.삼성은 지난달 구자욱과 라이블리, 백정현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그럼에도 벤치 자원 및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4연승을 이끌어내는 등 반등에 성공했다.하지만 최근 팀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연이어 쓰러지면서 모처럼 찾아온 반등의 기회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삼성은 리그 1~2위 팀인 NC,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2승1패)를 따냈다. SK 상대로 또 한 번의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더라면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부상에서 돌아온 백정현의 부진, 새로운 부상자 발생 탓에 하위권으로 처진 SK에 힘 한 번 못쓰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끝판왕’ 오승환의 복귀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현재 전력으로 오승환이 등판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리그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제외하면 5위부터 9위까지 근소한 게임차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완전체가 될 때까지 또 다시 버텨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서구 모텔서 화재 발생…투숙객 5명 부상

대구 달서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31분께 달서구 본리동의 한 5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소방관 11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남구 앞산순환도로서 7중 추돌사고 발생, 12명 부상

27일 낮 12시43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순환도로에서 차량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2명이 다쳤다. 이 중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날 사고는 달서구 상인동에서 수성구 상동교 방향으로 주행하던 9.5t 트럭이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하며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트럭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 영주, 안동에서 산불 발생…주민 2명 부상

25일 경북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오후 1시42분께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오후 4시40분께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산림당국은 헬기 4대,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이 불로 주민 A(87)씨와 B(55)씨가 부상을 당해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로 임야 1㏊가량을 태웠다.산림당국은 민가에서 처음 불이 나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또 이날 오후 2시3분께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산에서 불이 나 오후 5시5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는 헬기 6대, 진화대원 등 14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산림당국은 불로 임야 13.2㏊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불은 한 양봉업자의 불씨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고령군, 식용곤충 새 소득원으로 부상

미래 식량 먹거리인 식용곤충이 농촌지역의 새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이종구(62)씨는 수년간 농촌진흥청,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곤충산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특히 고령군의 지원사업을 통해 식용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굼벵이’를 키우고 있다.200㎡의 사육시설에는 흰점박이꽃무지 성충 20만여 마리가 교미하는 산란실과 부화실 및 애벌레인 굼벵이를 키우는 배양실 등을 갖췄다.생육단계별 최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사육 초기 월 3㎏ 생산에서 현재 300㎏ 생산에 성공, 월 1천5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발효 톱밥과 천연재료로 만든 먹이로 3개월간 키워 중금속, 농약잔류 등 안전성 분석과 각종 기능성 인증까지 받은 굼벵이는 전문 가공 업체와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건조분말상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이종구씨는 “내년부터 통신 판매와 한약방 등 판로 확장은 아들에게 맡기고 제약회사 공급예정에 차질 없도록 품질 좋은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아직까지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과 유통이 부족한 상태지만 식용 곤충은 풍부한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등 영양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육류생산과 비교, 물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환경적인 가치가 높아 미래 식량자원과 농가 소득원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남구 대명동 주택 화재…2명 부상

30일 오전 5시39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4층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1층 내부를 태우고 2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주택 1층에 살던 A(29)씨가 2도 화상을 입고, B(29)씨는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여교사, 중학교 2학년 남학생 휘두른 주먹에 맞아 코뼈 내려앉아

대구 모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이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해 코뼈를 부러지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해당 학생은 곧바로 전학 처분을 받는 한편 경찰에 고발됐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구 모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이 수업 중 잠을 자는 자신을 깨우고, 교실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말리는 여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학생이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은 여교사는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피해 여교사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현재까지 통원 치료를 하며 심리 치료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심각한 교권침해라고 판단하고 가해 학생을 경찰에 고발했다. 해당 학교는 폭행이 발생한 다음날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열어 가해 학생에 전학 처분을 내렸다. 고발장을 접수받은 달서경찰서는 최근 가해자와 피해자를 모두 조사한 뒤 곧 기소의견으로 A군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 군위 생태농원서 모노레일 탈선…7명 부상

6일 오후 3시44분께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석산생태농원에서 모노레일이 탈선했다.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7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직원 등 성인 7명이 탄 모노레일이 내리막길에서 철로를 이탈해 넘어졌다.군위군은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교통사고, 학원차량 전도, 운전자와 초등생 등 8명 부상

4일 오후 3시15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자원봉사센터 앞 도로에서 어린이들을 태우고 가던 학원 차량 1대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있던 20대 운전자와 7~12세 어린이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탑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구 비산동 국채보상로 81길에서 국채보상로로 우회전하던 학원 차량 1대가 운전 미숙으로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 해당 차량은 전봇대를 충돌한 후 다른 차량과 접촉없이 곧바로 전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정유라 부상·원미나 은퇴…리그 개막 앞둔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 포부는?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일 한 번 내보겠습니다.”22일 오전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만난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이 다가오는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 같이 말했다.황 감독은 리그를 앞두고 훈련 및 전술 구상에 여념이 없었다.이번 시즌은 다음달 22일 남자부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는 여자부가 4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황정동 감독의 목표는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사고(?)를 치는 것이다.최근 몇 년간 리그에서 우승을 다투는 팀은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 SK슈가글라이더즈로 압축된다. 컬러풀대구는 중위권이다.그러나 황 감독은 올해 이들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황 감독은 “지난 시즌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친 상황 속에서도 1~3위 팀들과 상대해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중요한 고비를 넘기지 못해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에이스 정유라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리그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싸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올해 핸드볼 코리아리그 순위싸움은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리그 우승팀 부산시설공단의 에이스 류은희가 해외 리그에 진출하면서 1강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특히 대구는 올해 초 부산으로부터 남영신을 영입했다.센터 포지션인 남영신은 대구 유니폼을 입자마자 전국체전 우승에 기여했다. 좋은 센터의 합류는 젊은 선수들에게도 자극이 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또 국가대표로 맹활약 중인 조하랑의 기량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다만 정유라가 부상으로 내년 3월께나 출전할 수 있다는 점과 대구의 주장이자 베테랑 원미나가 다음달 은퇴한다는 것이 아쉽다.이는 곧 전력 약화로 나타나겠지만 황정동 감독은 힘든 도전을 헤쳐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황 감독은 “어쩌면 지난 시즌보다 더 힘든 시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팀 보다 구성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는 것”이라며 “특정 선수가 아닌 원팀으로 상대와 맞붙는다면 대구는 결코 약한 팀이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선수들도 현재 대구의 상황을 알고 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구의 선전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황정동 감독의 지도력은 이미 입증됐다.그는 제15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선수권 대회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해만 두 번의 우승을 일궈냈다.얇은 선수층으로 두 번의 정상에 오른 황정동 감독이 다가오는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도 팀을 정상에 올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