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북구 갑 양금희 후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차원의 대책 촉구

대구 북구 갑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는 지난 3일 경북대병원에서 국내 첫 의료진감염으로 사망한 고 허영구 원장의 희생을 애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의 감염과 진료환경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양금희 후보는 “대구에서 국내 첫 의료인 사망자가 나온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의료인들의 헌신을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위 코로나 의병에 대해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또 “전국 최고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의 경우에는 의료진의 피로도는 이미 한계상황에 직면했으며 이대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의료공백에 직면할 것이다”며 “코로나 종식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만큼 전반적인 의료 환경의 점검을 통해 의료인에 대한 감염예방책은 물론 사기 진작을 위한 적절한 보상과 지원책이 신속히 마련돼야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양 후보는 “국민들은 지금 의료인의 사랑과 봉사로 숨 쉬고 있다”며“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헌신하신 의료인 희생자에 대해서는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 순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유공자 지정을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총선시리즈-격전 레이스 <4>북구갑

“아 윌 비 백(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영화 터미네이터 명대사처럼 무소속 정태옥 후보는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북구갑은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태옥 의원의 생환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정 의원은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된 사천과 막장 공천은 TK(대구·경북)가 영원히 정치적 힘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나을 것”이라며 “원칙없는 공천, 사천 공천, 보수우파를 흔드는 공천으로 대구경북민을 완전히 무시한 공천”이라고 통합당 공천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지역연고 없는 서울TK를 내리꽂은 것에 대해 당원들과 주민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통합당이라는 당적을 떼고 나온 정 의원의 입장에서는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통합당 막장 공천에 대한 심판론을 부각시키며 무소속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정 의원은 “통합당의 잘못된 공천에 대한 지역민들의 분노가 높다. 무소속 바람이 거세게 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선거는 당이 아닌 인물 경쟁이 될 것이고 그 경쟁에서 살아남을 사람은 당연히 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정치 신인 양금희 후보는 무소속 후보에 대한 심판과 문재인 정권 심판론에 대한 바람에 기대를 걸고 있다.통합당 대구선대위도 이 바람을 불게 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 상태다.지난달 25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광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구경북권역위원장은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되면 통합당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는 아무 짝에 필요 없다’”며 “4월16일 오전 8시 기준 우리 당 소속 당선자 수가 중요하다”고 당원들에게 무소속 후보 심판을 호소했다.게다가 지난달 31일 오후 8시에는 통합당 대구선거대책위가 양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양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고 양 후보 캠프의 조직 정비와 향후 전략, 당력 집중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양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 민주당의 구태정치를 심판하고 지역민들이 바라는 정치쇄신,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상호 비방전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이미 정 의원이 양 후보를 향해 ‘연동형비례 패스트트랙 선거법에 동조했다’며 주장하고 있고 양 후보는 이를 두고 허위사실 유포라며 ‘4월1일까지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정 의원은 “차라리 (나를)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 하라.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이런 구도에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가 뒤늦게 뛰어들었다.이 후보도 대구 민주당에 10년 넘게 소속돼 있는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이력 등으로 지지세와 인지도가 만만치 않다.이에 보수표 분산으로 인한 이헌태 후보의 어부지리 승리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다.이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북구 주민과 대구를 위해 발로 뛰었던 만큼 북구와 대구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이번에는 집권여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여기에 우리공화당 김정준 후보와 정의당 조명래 후보가 가세하며 각각 보수층과 진보층 표심잡기에 나선 상태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현역 국회의원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정 의원이 무소속 바람을 일으킬지, 보수표가 결집해 통합당의 문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무소속 주성영, 북구을 후보 사퇴

무소속 대구 북구을 주성영 후보가 31일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이날 주 후보는 TBC가 주최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마지막 발언에서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공천에는 승복하지는 못한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맞춰서 후보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주 후보는 지난 17일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후 결과에 불만을 표시하며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주 후보의 사퇴에 미래통합당 김승수 후보는 “큰 결단 내려주신 주성영 선배에게 경애의 말씀을 올린다”고 인사를 전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빚내서 일자리 만들고 선심 쓰는 거 누군들 못하겠느냐”며 “이번에 못 바꾸면 자유대한민국이 위험한만큼 국민 여러분이 통합당에 힘을 주시라. 그 선봉에 김승수가 앞장서겠다”고 했다.이날 주 후보의 사퇴에 따라 북구을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미래통합당 김승수 의원의 당 대 당 구도로 펼쳐지게 됐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총선시리즈-격전 레이스 <3>북구을

지난 20대 총선 당시 홍의락 돌풍이 불었던 지역구다.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현 안주인인 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 후보를 이기며 홍의락 바람을 일으켰다.이유는 당시 대구에 몰아친 새누리당 공천파동의 부정적 여론과 10년 이상 지역을 다져온 홍 전 의원의 ‘꾸준함’ 때문이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파란색 잠바를 입게 된 홍의락 의원의 돌풍은 없을 전망이다.보수 텃밭인데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시작된 현 정권에 대한 들끓는 민심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조국 사태 이후 한동안 이 지역구에는 ‘국 때문에 락이 망한다’는 말이 돌 정도로 지역 여론이 악화일로였다.다만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돌아서면서 홍 의원의 상황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코로나 추경안 정국에서 TK(대구·경북) 지원비 증액을 이끌어내는 과정에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홍 의원은 야당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그는 “대구 경제를 망친 건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보수 정권”이라며 “대구가 보수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다양성을 갖춰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그는 이와함께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3선 중진 의원이 된다. 지역민들이 에너지를 보태주면 나름대로 축적한 역량을 더해 대구의 확실한 발전을 지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이룰 힘 있는 여당 후보론’도 내세우고 있다.김승수 후보의 강점은 통합당이란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었다는 것이다.정치신인인만큼 타 후보에 비해 인지도는 약하다는 평이다.이에 충성도 강한 당의 보수 지지층이 얼마나 결집하느냐, 굳건한 보수 지지층인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얼마나 투표장에 나오느냐에 따라 김 후보의 당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는 통합당이 내세우고 있는 정부 심판론을 들고 나왔다.그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 무책임, 좌파 독재로 자유대한민국이 무너져가고 있다”며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젊은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합리적 보수라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이 구도에 주성영 변호사가 무소속으로 뛰어들었다.주 변호사는 통합당 경선에서 배제되자 “지난번 선거는 낙하산 공천, 이번 선거는 낙하산 경선”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주 변호사의 강점은 무시못할 인지도다.7년 동안 이 지역구에서 법률상담을 하는 등 지역에서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아온 탓이다.통합당 경선 전 지역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단 당시 통합당 후보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때였던 만큼 수식어를 뗀 현재 그 지지율을 어떻게 흡수할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주 변호사는 당의 잘못된 공천과 문 정권 심판을 함께 내세우고 있다.진보정당인 정의당 이영재 전 북구의원도 출사표를 던졌다.다만 타 후보에 비해 존재감이 미비하다는 평가다.그는 거대 야당 구도 혁파를 앞세우고 있다.그는 “촛불 시민이 그토록 염원했던 정치개혁이 거대 양당의 꼼수 비례정당으로 무너지고 있다”며 “정의당과 저는 원칙을 지키고 정의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주성영 변호사가 무소속으로 총선에 뛰어들면서 보수 표심 분열은 당연한만큼 어부지리 민주당 후보 당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며 “선거 열전 속 정권 심판론, 통합당 공천 심판론 가운데 어떤 바람이 부느냐에 따라 금배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무소속 정태옥 의원 총선 초반 대구 무소속 백색 바람 이끈다.

미래통합당 TK(대구·경북) 막장 공천에 따른 무소속 백색바람의 진원지가 대구 북구갑이 될 전망이다.19일 대구의 통합당 경선 공천 결과 토종 후보들의 경선 압승이 전해지면서 대구의 무소속 바람이 잡힐 것이라는 예상이 나돌지만 통합당의 막장 공천 지역인 북구갑과 달서갑 현역 의원들의 초반 지지세는 여전히 강세다.달서갑은 이미 초반 백색바람을 주도하고 있고 북구갑 정태옥 의원의 무소속 출마선언 이후 정 의원의 무소속 출마 명분에 큰 힘이 실리고 있다.정 의원은 통합당에 대한 반감보다는 통합당 공관위의 잘못된 낙하산 전략 공천의 최대 피해자로 각인되고 있고 정 의원 본인 스스로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고 예전의 문재인 정권의 저격수로 다시 복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당을 잠시 떠날 뿐 보수텃밭의 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게 정 의원측의 전언이다.실제 초반 정 의원의 강세는 탄탄한 조직세다.지난 4년여간 다져온 옛 경북도청 청사진 등 공약 실천력과 지역구 관리의 힘이 광야로 나선 무소속 행보에 탄력을 붙히고 있다.또 통합당 공천에서 경선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한데 대해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이상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 캠프의 주축 멤버들의 정 의원쪽 합류를 타진하고 있다.이 전 부시장은 통합당을 탈당하는 등의 수순은 밟지 않은채 통합당에 잔류하면서 예비후보로서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실상 무소속 정태옥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형국이 예상된다. 발등의 불은 통합당 양금희 후보에게 떨어졌다.인지도 조직세 모두가 정 의원에 초반 밀리면서 힘이 떨어지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추대된 이명규 전 의원도 19일 현재까지 양 후보 사무실에 들른 적이 한번도 없고 직접적인 양 후보 지지의사도 보내지 않은 상황이다.이 전 의원측 관계자는 “통합당원으로서 도와 달래서 돕겠다는 약속은 했다”면서도 “이 전 의원님의 사적 일이 많아 현재로선 양 후보 캠프에 합류하긴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래저래 통합당 양금희 후보는 낙하산도 펴기도 전에 결국 문재인 정권심판론의 통합당 바람이 대구전역에 불어 닥치길 기다려야 하는 국면을 맞고 있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부산 남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지원 받아

부산 남구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북구보건소를 위해 최근 보건인력 5명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는 대구지역에 자가격리자 배부 물품 부족과 간호 인력 해소를 위한 목적이다. 파견 인력은 의료기술직과 간호사 등 역학조사 2명, 접촉자 관리 3명으로 북구보건소에 배치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업무를 시행한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또 음압용 채담부스 1개를 대여해 줬으며, 비상식량 키트 100개도 전달했다. 부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대구 북구에 왔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산 남구와 자매도시를 맺은 것도 아닌데 많은 구호 물품과 인력 해소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산 남구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부산 남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지원 받아

부산 남구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북구보건소를 위해 최근 보건인력 5명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는 대구지역에 자가격리자 배부 물품 부족과 간호 인력 해소를 위한 목적이다. 파견 인력은 의료기술직과 간호사 등 역학조사 2명, 접촉자 관리 3명으로 북구보건소에 배치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업무를 시행한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또 음압용 채담부스 1개를 대여해 줬으며, 비상식량 키트 100개도 전달했다. 부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대구 북구에 왔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산 남구와 자매도시를 맺은 것도 아닌데 많은 구호 물품과 인력 해소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산 남구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부산 남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지원 받아

부산 남구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북구보건소를 위해 최근 보건인력 5명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는 대구지역에 자가격리자 배부 물품 부족과 간호 인력 해소를 위한 목적이다. 파견 인력은 의료기술직과 간호사 등 역학조사 2명, 접촉자 관리 3명으로 북구보건소에 배치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업무를 시행한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또 음압용 채담부스 1개를 대여해 줬으며, 비상식량 키트 100개도 전달했다. 부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대구 북구에 왔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산 남구와 자매도시를 맺은 것도 아닌데 많은 구호 물품과 인력 해소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산 남구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총선 시리즈-미래통합당 TK 본선행 티켓 누가 거머쥐나 <2>동구을 <3>북구을

〈2〉동구을강대식 전 동구청장과 김영희 전 육군 중령,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3자 대결이다.강 전 청장은 ‘높은 인지도’, 김 전 중령은 ‘젊고 신선한 이미지’, 김 전 장관은 ‘경제 전문가’가 강점이다.강 전 청장은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안다”며 “구의원, 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12년 간 주민들과 소통했고 지난 지방선거 이후 1년9개월 동안도 끊임없이 주민들과 만났다”고 했다.이어 “뼛속까지 동구의 피가 흐르고 있는 진정한 동구의 사나이로서 무너진 국가를 바로 세우고 대구와 동구를 살릴 사람은 저 뿐”이라고 강조했다.김 전 중령은 “기존 정치인들에게 싫증이 난 유권자들이 많다. 저는 타 후보에 비해 젊고 참신하다”며 “또한 군인이였기 때문에 강직하고 정직하며 깨끗하다”고 피력했다.이어 “현재 대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거보다는 지역민들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8일째 동구 박주영축구장에서 의료봉사를 자원해 벌이고 있다”며 “15일 간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은 “동구을에서만 30여년을 산 토박이로서 동구 경제가 많이 침체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경제전문가로서 40여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동구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자신했다.이어 “동구을은 대구공항 이전 확정 발표에 따른 후적지 개발 등 주요 과제가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 기획·집행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은 타 후보에 비해 월등하다”고 피력했다. 〈3〉북구을권오성 전 의정부 지검 고양 지청장과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 간의 경쟁이다.이들 모두 정치 신인으로 분류되는 만큼 인지도 면에서 누구하나 앞도적으로 앞서는 인사가 없어 어느 지역보다 결과 예측이 어렵다.이에 경선 전까지 이들 중 누가 더 지역을 위해 일할 인사인가, 지역민에게 더 다가갔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전망이다.권 전 지청장은 “24살까지 북구을에 산 토박이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고향을 떠나게 된 것”이라며 “타 후보보다 북구을을 잘 알고 애착도 강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북을 내 칠곡중학교를 나와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또한 저는 현 정부의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 등을 법의 심판대에 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피력했다.김 전 부시장은 “저는 대구가 키운 인재다.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누가보다 대구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한다”며 “누가 이 지역을 위해 잘 할 수 있는가를 지역민들에게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이어 “중앙과 지방의 핵심 요직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북구을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피력했다.이 전 정무실장은 “20년 이상을 북구을에 살며 지역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한만큼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후보”라며 “또한 저는 당에서 키운 인물로 국회 입법부 전문위원으로 3년7개월 간 일을 했다. 당장 국회에 들어가도 재선급으로 일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이어 “특히 북구을은 오랫동안 당협위원장 자리가 공석이라 당원 결집이 시급하다”며 “당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당원결집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미래통합당 공천 발표 후폭풍 대구 북구갑 진흙탕 싸움?

미래통합당 TK(대구경북) 공천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대구 북구갑 내 진흙탕 싸움이 전개될 모양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지난 6일 북구갑에 정태옥 의원을 컷오프 시키고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단수공천했다.이에 정 의원은 “양 후보는 연동형비례대표제에 찬성했고 심지어 ‘심상정 대통령 만들기’에 공을 들인 경력도 있다”고 주장했고, 양 후보는 “사실무근이다. 몰상식한 행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9일 정태옥 의원 측 광역·기초의원 박갑상 대구시의원과 이정렬·차대식·송찬주·류승령 구의원은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분 없고 기준도 모호했던 통합당 공관위의 북구갑 공천에 엄중 항의한다”며 “북구갑 발전을 위해 일할 진정한 지역 일꾼을 원했지만 공천 결과는 또 다시 서울TK를 천거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에 단수 공천된 인물은 북구갑과의 인연이라곤 대학을 다닌 것이 전부”라며 “지역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하겠는가, 제대로 일할 리 만무하다”고 주장했다.또한 “공천자는 통합당이 당론으로 막았던 패스트트랙 선거법에 동조한 경력과 정의당 등 좌파세력과 가깝게 지낸 인물”이라며 “이는 보수의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심대한 위반행위”라고 강조했다.기자회견 후 양금희 후보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보도자료를 내고 “정태옥 의원이 주장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연동형 비례대표제’주장에 절대 찬성한 바 없고, ‘심상정 대통령 만들기’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이런 악의적 비사실적 음해성 허위사실 유포는 꼭 근절돼야 하기에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공천 심사 과정인 지난 2월22일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와 관련한 투서가 접수됐고, 이에 대한 소명서를 제출하는 등 충분히 소명했다”며 “동 위원회에서 면밀히 조사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고 했다.그러면서 “고위공직자로서 반듯하게 살아온 정 의원이 그동안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으로 당의 특혜를 받아 오면서 이러한 근거 없는 인격 모독적 정치 공세로 몰상식한 행보를 보인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비난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북구 동천동, 코로나19 후원 릴레이 이어져

대구 북구 동천동에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김미경아동발달지원센터’에서 2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귤을, 봉사단체 ‘마예모’에서 라면 20박스(43만 원 상당), ‘동평떡’에서 매주 영양떡 2박스, ‘아침을 기다리는 빵’에서 매일 빵 100개를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북구보건소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현장에 계신 분들께 힘이 되어, 이 상황이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4.15 총선 드론)양금희, 특화된 보건지소 설립 공약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양금희 예비후보는 17일 “임산부나 초보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보건지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양 예비후보는 육아·보육 간담회를 열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양 예비후보는 현재 북구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자보건사업을 분리·확대해 ‘북구 모자보건지로’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의사·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놀이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상주하게 해 △임산부 산전·산후 진료 △태아 기형아검사 △영유아 건강건진·예방접종 등 임산부와 영유아만들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두 아이를 키워 온 엄마로서, 출산과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안다”라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북구 지역 임산부와 초보 부부의 부담감을 줄이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