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공금 횡령’ 업체 진학지도 위탁 재계약 논란

대구 북구청이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업체에 지역의 진로진학센터 운영을 맡긴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북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을 맡은 A업체의 전 부원장 B씨는 지난해 1월 수원시로부터 당시 부원장으로서 공금 횡령 등의 이유로 형사고발을 당했다.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북구청은 A업체의 전 부원장 B씨가 벌금을 받은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지난달 16일 ‘북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위탁을 맡겼다.북구청 관계자는 “A업체가 지방계약법상 부정당업체로 등록됐지 않았다”며 “규정에 따라 제한 사항에 위반되는 경우가 없으면 절차상 재계약할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위탁 절차도 무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2조(재계약)에 따르면 구청장은 재계약하고자 하는 경우 위탁기간 만료 90일 전까지 재계약 적정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 조례 제8조(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설치 등)에 따라 재계약의 적정성 심사를 위해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야 한다.A업체와 위탁 만료일은 지난달 28일이었다.조례상 민간위탁관리위원회가 적정여부를 지난해 11월30일 전까지 결정해야 했지만 위원회는 뒤늦게 지난 1월29일과 지난달 8일 두 차례 열었다.제1차 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서 안경완 북구의원이 위원으로 참석해 A업체의 재계약 건은 조례상 지난해 11월30일 전까지 심의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반대했다. 지난달 8일 제2차 위원회 구성에서는 반대한 안 의원 대신, 다른 구의원이 위원으로 지정돼 제2차 위원회에서 재계약 심의는 7인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됐다.안 구의원은 “위원회가 조례상 기한을 넘겨 심의를 한 것이 적법한 절차는 아니다”며 “통상적으로 행정처분을 할 때 흠결의 부분이 나타나면 그 처분이 무효다”고 지적했다.북구청 관계자는 “위원회 심의에 필요한 대구시의 성과평가가 지난해 12월 말에 결과가 나와 지난해 11월30일 전에 위원회를 열 수 없었다”고 “북구청 고문변호사가 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기한을 두고 권고수준의 훈시규정으로 판단한 만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북구청, 경제총조사 현장 조사요원 모집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14일부터 7월30일까지 실시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 조사요원을 모집한다.이번 모집 규모는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140여 명이다.만 18세 이상이면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서 접수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북구청 통계상황실로 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5~15일이다.모집 확정자 명단은 같은달 23일 북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휴먼 리소스〈5〉대구 북구청 도시재생과 우영욱 주무관

“평소에도 대구 북구의 행정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구청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행정학습 동아리에도 매년 참가하는 직원입니다.”대구 북구청 도시재생과 우영욱(36·7급) 주무관에 대한 동료 직원들의 평가다.그는 토목설계 관련 기업에 다니다가 2017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짧은 시간에도 벌써 구청에서 ‘핵심인재’로 자리잡았다.어떤 업무든 척척 해내고 북구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구상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이다.우 주무관과 대화를 나눠 보면 적극성과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이는 곧 업무 추진에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그의 주 업무는 ‘복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이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뉴딜 우리동네살리기형 사업으로 선정됐다.주민의 기대도 컸다. 35년간 자투리땅으로 남겨져 정비가 필요했던 공간이 재탄생돼서다.그러나 사업 추진 시작과 함께 큰 난관에 부딪쳤다.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정job소) 조성 부지인 복현동 573-11번지 등 공터를 매입해야 했다. 이중 일부는 공공기관이 소유한 부지로 매입이 어려웠다. 장기임대라는 방법도 있었지만 임대료 지출 등 추가적인 예산 지출이 우려됐다.우 주무관은 발로 뛰어다니며 ‘설득’에 나섰다.주민설명회 5회, 국토교통부 2회 방문하면서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폐공가로 방치된 매입을 위한 부지변경을 승인받았다. 또 해당 공공기관과 부지사용협의 회의를 3번 개최해 무상사용 동의 절차를 이끌어냈다.그는 “기관 간의 견해가 다르므로 이견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견을 부정적으로만 본다면 장애가 될 수 있지만 긍정적 결과를 위한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우 주무관의 노력은 지난해 북구청에서 개최한 ‘구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우 주무관은 “‘눈을 감아도 현장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윤경옥 팀장의 말을 항상 되새기며 주민을 위한 공무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 해결하지 못할 이해와 합의는 없다고 생각한다. 긍정의 힘을 나눠 줄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 팔거천 물고기 수백 마리 떼죽음

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해 북구청이 진상규명에 나섰다.8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북구 동천교~진흥교에서 조깅을 하던 주민이 한서타운 인근에서 수백 마리의 물고기들이 죽은 채로 물 위에 떠있는 것을 목격한 후 구청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구청은 현장에 환경관리과 직원들을 보내 사체를 수거하는 등 원인 파악에 나섰다.물고기 사체는 300㎏에 달한다.북구청 관계자는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팔거천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수거한 물고기 사채를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 맡길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북구청, 2021년도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대구 북구청이 농림축산부, 대구시와 합동으로 ‘2021년도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정비는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비롯해 토지대장, 농업경영처 등록정보 등을 비교·분석하고 현장 점검으로 진행된다.앞서 지난해 농지원부 관리 강화를 위해 전체 농지원부 중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정비한 바 있다.북구청 김성희 민생경제과장은 “북구청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구 북구청,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 완료

대구 북구청은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북구청은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 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7억9천만 원 등 총 8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호강변과 화담산 숲길을 지나는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했다.누리길 일대에 풍욕장, 쉼터, 전망대 등 산림 휴양 공간을 조성하고 숲길 노면 정비 및 금호강변 화담길에 수변 데크로드를 설치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구 북구청,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대구 북구청이 오는 17일까지 청사 1층 갤러리에서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북구지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캘리그라피 회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산격4동, 구암동, 동천동에서 출품한 작품이 전시된다.북구청은 지난해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캘리그라피로 청렴을 표현함으로써 주민과 청렴의지를 공유하고 청렴북구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구 북구청,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 무료 보급

대구 북구청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은 효모균, 광합성균 등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80여 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친환경 세제다.북구청은 다음달 2일부터 무태조야동, 침산3동 등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민들에게 배양액을 무상 제공한다.배양액은 매주 1회 요일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배부된다.2ℓ 빈 페트병을 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1인당 1.8리터씩 받을 수 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구 북구청, 금호강변 자전거도로 디지털 벽시계 설치

대구 북구청은 금호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벽시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금호강변 자전거도로에 디지털 벽시계가 설치된 곳은 총 9개소다.북구청은 디지털 벽시계 설치로 금호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운동시간 등 확인이 가능하게 돼 건강 증진 및 시설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