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경북북부교도소 코로나19에 뚫렸다

교도소도 코로나19에 뚫렸다.청송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근무하는 교도관 A(27)씨가 25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수용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청송지역 첫 확진자다.A씨는 지난 22일 청송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24일 밤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A씨와 접촉한 교도관 20여 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했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교정 당국은 또 수용자 37명은 같은 기간 격리 수용동에 수감하기로 했다. 방역 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교도소의 재소자가 감염됐는지 조사하고 있다.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교정시설은 1, 2, 3교도소와 직업훈련교도소 등 총 4곳이다. 외부로부터 엄격히 통제되고 있어 자칫 코로나19 교도소 내 확산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A씨는 현재 원룸에 거주하는 등 5개동 75가구 규모여서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한편 청송군은 A씨를 대구 달서구 자택에 격리하고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원룸에서 함께 생활한 동료 교도관 B씨에 대해서도 25일 검사를 의뢰했다.그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3∼14일 자택에서 교인들과 만났다. 지난 18∼19일에는 청송 진보에서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송군은 A씨가 다녀간 진보 장터돼지국밥, 고마담치킨, 식자재마트, 중화요리 용궁식당, 진보 다이소, WPC카페, 제일내과의원, 진보동산약국 등을 즉각 폐쇄조치하고 방역을 실시했다.하지만 A씨가 지난 5일과 16일 안동시 남부동 신천지교회를 방문해 5층에서 30여 명과 함께 예배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 발생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단독)안동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추가 입국 예정…경북 북부 지자체 비상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 성당 신도들로 구성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어서 이들 지역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경북 북부지역 6개 성당, 신도들로 구성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은 지난 16일 입국한 후 39명 중 9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천주교 안동교구의 목성동성당 4명, 태화성당 1명, 영주시 휴천성당 1명,의성군 안계성당 2명, 서울 구로의 가이드 1명 등이다.하지만 감염 경로 등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채 끝나지도 않은 상항에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또 다른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3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추가 입국 예정인 성지순례단원은 안동(19명), 문경(4명) 등 경북 북부지역 성당 신도 23명을 비롯 서울(3명), 남원·전주(각 1명) 등 총 28명이다.안동시는 이날 오후 5시 입국하는 성지순례단에 대해 인천공항 내 중앙검역의료센터에 격리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격리가 어려울 경우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에 있는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을 지정해 별도 격리할 예정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10여 년 전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도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재난 문자를 발송해 알릴 예정이니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종식되도록 힘을 합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접수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가 다음달 2일까지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접수를 받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 7년 이하,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총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1억815억 원(1천614개 과제)이며 상반기 857억 원(658개 과제)을 ‘전략형 창업과제’와 ‘디딤돌 창업과제’로 나눠 지원한다. 전략형 창업과제는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에 패키지 지원을 통해 고급기술 창업을 확대하고자 소재·부품·장비, 3대 신산업 분야를 최대 2년, 4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 1년, 1억5천만 원의 지원이 가능한 디딤돌 창업과제는 기술창업아이템의 시장성·기술성·사업성 검증이 필요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조기 성장을 촉진한다. 사업공고 및 세부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이나 기업마당(www.bizinfo.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에서 불합리한 경북 북부권 선거구,지역유권자들 재조정 결의대회

주민 생활권을 무시한 경북 북부권 선거구를 지역생활 여건에 맞는 재조정을 요구하는 주민촉구결의대회가 1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궐기대회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바로잡기 상주지역 남정일 공동대표를 비롯한 상주지역 40여 개 단체와 울릉군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12개 시·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시·군 대표자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궐기대회에서는 지역주민 생활여건을 무시하고 인구 수만을 잣대로 한 정치공학적 선거구 조정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현재 경북 북부권 선거구는 △안동 △문경·예천·영주 △봉화·울진·영양·영덕 △상주·의성·군위·청송 △포항 남·울릉 등으로 나뉜다.이 선거구는 경북 북부권의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안동·예천, 영주·봉화·울진·영양, 의성·군위·청송·영덕, 상주·문경 선거구로 재조정 하고 포항 남·울릉은 기존대로 존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들은 이번 촉구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불합리하게 지정된 선거구를 바로잡기 위해 경북 북부권 시·군 릴레이 결의대회와 국회 방문 등을 통해 지역 유권자가 공감하는 선거구로 재조정할 것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또 4월15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 상주·문경지역으로 하는 선거구 조정에 반대하는 국회의원 출마후보자에 대한 낙선운동도 펼치기로 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북부경찰서, 시민안전 교통 환경 조성 아이디어 공모

대구북부경찰서는 오는 28일까지 ‘시민안전을 위한 교통 환경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최근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북구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우수 작품 제출자에게는 경찰서장 표창장 및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공모 방법은 북부경찰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문의사항은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로 하면 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17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

1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 소식이 예보돼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7일 중국 북부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또 새벽에 한기 이류에 의해 서해상에서 해기차로 형성된 눈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 오면서 경북 서부 내륙과 북부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리는 등 많은 눈이 예상된다. 18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북 서부 내륙 1㎝ 내외, 울릉도와 독도 10~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3℃, 대구·포항·경주 영하 1℃ 등 영하 5~0℃(평년 영하 8~0℃), 낮 최고기온은 안동 0℃, 대구·경주 2℃, 포항 3℃ 등 영하 2~영상 3℃(평년 6~9℃)가 예상된다. 강성규 예보관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내리는 비나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도청은 왔는데…북부권은 어떻게 발전 시키나

경북도는 지난 14일 북부권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도청 신도시와 연계된 안동시, 영주시, 예천군과 간담회를 가졌다.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신도시 성공적인 조성 발전을 위해 신도시와 이웃한 이들 시·군을 비롯, 북부권 개발 등을 통한 연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대구경북연구원은 이날 ‘신도청 연계, 경북 북부권 발전전략’으로 도청 신도시와 주변 도시 간 연계된 연합도시권 형성으로 동반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일본 기후현의 다카야미사에 연간 해외 관광객 500만 명이 찾는 사례를 설명하며 “대마를 활용한 의약품을 개발해 특허화하고 이를 위한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안동시는 △하회마을 병산서원 로열웨이 연계 명품 관광지화 사업 등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 관광도시 조성사업 △바이오 산단 내 백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한 바이오 백신산업 육성방안 △대마 활용 Homp(삼)실증연구센터 구축 등 신약개발기반 구축사업 등을 발표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정주인구 중심보다는 유동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방향 설정의 중요성을 제기하면서 “백두대간을 끼고 있는 6개 도 32개 시·군은 험한 산으로 낙후돼 있어 국가차원에서 프로젝트를 만들어 예산을 지원하고 특별법도 제정해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첨단베어링 제조기술개반산업 등을 최우선 과제로 들며 국가거점 훈련용 비행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한 항공산업 육성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유교와 불교 등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 개발에 북부권 시·군과 도의 협업, 여행사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예천군은 △회룡포, 하회마을, 무섬마을 등 경북의 3대 물도리 마을 관광자원화 사업 △학가산 권역 지역개발 추진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권 통합축제 △문화콘텐츠 멀티플렉스 △사회적 기업 육성 △식품 바이오 도시조성 △청년창업 밸리 조성 △지역펀드 조성 등과 북부권이 협업 거버넌스를 제도화해 분야별로 정례화하는 방안도 제시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북부경찰서,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대구북부경찰서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발생 예방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벌인다.대구북부경찰서는 오는 27일까지 서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금융기관 등 지역의 안전 취약장소에 대해 집중 순찰한다.또 주택가·여성 1인 가구 밀집 원룸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미비된 방범시설을 보완·점검한다.장호식 북부경찰서장은 “설 명절에도 평온한 치안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16일 일교차 커 외출시 옷차림 유의해야

16일 대구·경북은 영하권을 보이며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는 영하 10℃ 내외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7℃, 대구·경주 영하 3℃, 포항 영하 1℃ 등 영하 9~1℃(평년 영하 10~2℃), 낮 최고기온은 안동 5℃, 대구 6℃, 포항·경주 7℃ 등 4~8℃(평년 3~7℃)가 예상된다.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보통’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이겠다.조군석 예보관은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외출시 옷차림에 유의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나눔냉장고『행복한 곳간』영덕점・영덕북부점 개소

영덕군이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덕군 행복이음 나눔냉장고 사업’이 이달 본격적으로 시행됐다.‘사랑으로 채우고 기쁨으로 나누는 행복한 곳간’은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덕읍(영덕점)과 영해면(영덕북부점)에 설치됐다.행복한 곳간은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식재료를 행복한 곳간 대형 냉장고와 냉동고에 채우면 필요한 이웃이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영덕읍주민자치센터에 자리 잡은 ‘행복한 곳간 영덕점’은 지난 18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덕읍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주체가 돼 새마을협의회, 그린영덕21어머니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등 5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매주 당번요일을 지정해 기부물품을 소포장해 냉장고를 채우는 일을 한다.내년부터는 어린이집 3곳과 정기후원 협약을 맺어 매달 ‘어린이 나눔데이’를 열어 어린이들의 정기후원 및 기부문화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내년 3월26일에는 ‘행복한 곳간 운영 100일 잔치’를 열어 봉사단체와 정기후원자 초청 감사행사도 개최한다.이말섭 영덕읍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시대에 주민 스스로가 이웃을 위해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이 개소돼 무척 기쁘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지난 19일에는 영해면사무소에 ‘행복한 곳간 영덕북부점’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주체가 돼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영해농협에서 50만원 상당의 백미와 식료품, 한국농업경영인 영해면회 30만원 상당의 식품, 동양종합미곡처리장 매달 백미2kg 30포, 영해면 원구리청년회 매달 40kg 사과를 정기 기탁하는 협약식도 체결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나눔 냉장고가 주민들의 행복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이번 주말 대체로 포근한 날씨

13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안동 영하 6℃, 대구·경주 영하 3℃, 포항 0℃ 등 영하 9~0(평년 영하 8~0℃),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6℃, 대구 9℃, 포항 10℃, 경주 11℃ 등 6~11℃(평년 5~9℃)다. 이날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새벽 사이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 남서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 영하 1℃, 안동 0℃, 대구 1℃, 포항 4℃ 등 영하 3~영상 4℃(평년 영하 8~0℃),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9℃, 경주 10℃, 대구·포항 11℃ 등 6~11℃(평년 5~9℃)다. 15일 아침 최저 안동 영하 3℃, 경주 영하 2℃, 대구 0℃, 포항 3℃, 낮 최고기온은 안동 10℃, 대구 11℃, 포항·경주 12℃ 등의 분포가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