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사태 대응 브리핑

최영조 경산시장은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대 대응을 위한 브리핑을 했다.최 시장은 “지난 2월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이후 6월5일까지 637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으나 그 이후 지난 16일까지 7명의 해외입국자나 확진자 접촉자를 제외하고는 추가발생 없이 안정화시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서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에서 11명이 추가로 발생해 현재 총 655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최 시장은 “중대본 등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 140여 명을 파악하고 이중 대부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미검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받도록 안내하고 익명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재까지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현황은 뉴평화관광 2대 42명, 더나은투어 3대 67명, 비전투어 1대 39명 등 관광버스 6대 148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보건소를 방문, 진단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역설했다.최 시장은 “수도권발 코로나19는 신천지발 증상보다 약하나 전파력은 매우 빨라 조기에 차단하지 않으면 전국적으로 확산해 지역경제에 빨간불이 켜질 우려가 있다”며 “광화문 집회, 수도권에 방문자는 시민은 나의 작은 협조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검사받아 달라”고 당부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시·도지사, 25일 통합신공항 의성군 달래기 합의문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 유치 확정을 위한 의성군 인센티브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한다.24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될 공동합의문에는 군위군 인센티브 안에 반발하는 의성군을 달래기 위한 통합신공항 시설 배치와 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5~6개 항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시·도는 합의문에 시·도지사 외에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 의장 서명을 넣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담는다.발표에 앞서 의성군은 군의회와 유치추진위원회에 합의문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설 예정이다.합의문에는 K2 정문과 영내 주거 및 복지, 체육 등 의성군이 요구해온 군 관련 시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그동안 알려진 대로 항공클러스터와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과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도청~의성 간 4차로 건설, 관광문화단지 등이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시와 도는 이 같은 인센티브 안을 구체화하는 기본계획 수립 때 의성군과 협의하겠다는 약속도 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 관계자는 “공동합의문에는 국방부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의성군을 위한 인센티브를 대구시, 국방부와 협의해 최대한 넣었다”며 “오는 28일 선정위원회가 열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잘못된 코로나19 양성판정, 접촉자 등 큰 혼란

대구시가 양성으로 판정해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잘못된 판정 때문에 시민과 학생 수십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학생 1천여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건의 ‘위양성(false positive)’ 발생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양성은 음성이어야 할 검사 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나온 경우다. 지역에서 위양성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유가초 3학년 남학생 1명과 경명여고 확진자와 같은 아파트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60대 여성이다. 잘못된 검사결과 때문에 학생 등 62명이 밀접접촉자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되고 전교생 1천668명이 지난 3일 등교하지 못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구시가 검사 결과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농도를 나타내는 ‘Ct 값’이 동일 집단 내 다른 검사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경우 다른 검체로 인한 교차오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재검사하도록 한 지침을 어겼다고 지적했다. 대구시 측은 “위양성 발생 건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본 당사자와 가족, 접촉자로 분류된 시민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이르면 7월3일부터 관중 입장 가능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팬들의 함성 소리가 곧 울려 퍼질 전망이다.정부가 프로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스포츠 행사에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부터 프로야구와 축구, 골프 등의 스포츠 경기에 관중이 일부 입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점은 이르면 다음달 3일부터다.지난달 개막한 프로야구와 축구는 이미 단계적인 관중 입장 방안을 내부적으로 수립한 상태다.먼저 프로야구는 홈구장 수용 규모의 30% 관중이 입장하기를 희망한다.이후 1주일에서 열흘 단위로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구장 규모의 최대 50%로 입장 인원을 순차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의해왔다.프로축구도 마찬가지다.경기장 수용 규모의 30~40% 관중을 받고 이후 단계적인 증원을 기대하고 있다.프로 구단들은 마스크 미착용자의 입장 불허, 출입구마다 열감지기와 체온기를 동원한 발열 체크, 일정 간격으로 거리를 두는 좌석 배치, 바이러스 비말 전파 우려가 큰 응원 자제, 객석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등과 같은 조처를 철저히 준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 5개 청년단체, “군위·의성,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 조속히 결정하라” 촉구

경북도내 5개 청년단체가 25일 군위군과 의성군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원섭 경북지구JC 회장, 안세근 경북4-H연합회 회장,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 회장, 이용욱 경북청년봉사단 단장, 성유선 경북청년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은 이날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결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은 단순히 특정지역의 이권 문제가 아니라 경북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며 청년이 경북에서 살아갈 기회를 주느냐 박탈하느냐의 문제”라며 “지역 간 이해관계로 머뭇거리고 있다면 우리를 이어 경북에서 살아나갈 미래세대에 희망의 불씨를 꺼버리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군위와 의성은 경북의 경제발전을 위해 그리고 경북에서 살아갈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을 추진해야만 한다”며 군위와 의성군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조속히 결정을 내려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이들은 26일 국방부의 부지선정실무위원회와 다음달 3일 부지선정위원회가 예정된 상황을 주목 “지금은 지역의 이익 문제를 따질 때가 아니다. 만약 무산된다면 그 역사적 책임은 누가 지고 경북의 미래와 청년의 앞날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중재안에 대한 군위와 의성의 수용을 압박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관련 경제회복 대책 브리핑=오후 2시 시청 회의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코로나19 사투현장 수어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지난 2개월 간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는 아니었지만, 청각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 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지난 2월21일부터 2개월 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매일 긴박하게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수어통역을 담당한 대구농아인협회 이영미 사무처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 못지않게 수어통역사들도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일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58일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는 이 처장을 비롯해 조미향, 유선희, 이경수, 황혜림 통역사 등 대구수어통역센터 소속 수어통역사 5명이 매일 돌아가면서 통역을 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구에는 매일 수백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수어통역사들도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다. 코로나19가 처음에는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등 수차례 이름이 바뀌었고, 이 같은 고유명사는 수어에는 없었다. 밀접접촉자·신천지 등도 수어에 없는 말이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수어통역사들마다 다르게 통역했고, 나중에 한국농아인협회에서 통일하기도 했다. 브리핑 때마다 확진자 수 등 숫자가 많았고, 질의 응답시간에는 사전 시나리오가 없어 수어통역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구시에서 중요사항에 대해 2개월 동안 매일 정례브리핑을 한 것도 처음이고, 정례브리핑에 수어통역을 한 것도 처음이다. 2월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 대구농아인협회에서 정례브리핑에 대해 수어통역사를 투입해 줄 것을 요청했고, 대구시는 21일부터 수어통역사를 배치했다. 수어통역사들의 하루 수당(5만 원)은 교통비 정도에 불과했지만, 한 시간을 훌쩍 넘기는 정례브리핑에서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도록 거듭 노력했다. 처음에는 “왜 수어통역사들은 마스크를 하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 처장은 “수어는 손동작 뿐 아니라 입모양, 표정 등을 함께 보여줘야 청각장애인들에게 완벽에 가깝게 전달된다”며 “이 때문에 수어통역사들은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통역에 임했다”고 전했다. 청각장애인들이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수어통역이 되는 것을 칭찬하는 격려의 메시지도 많았다. 이 처장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는 정부 브리핑 등에 수어통역을 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그동안 잘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번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보여준 수어통역이 앞으로 긴급한 상황에서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된 나름의 성과도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다음주께 공개 할 듯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여부를 18일께 결정하기로 했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16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동선 공개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대구시에서 확진자가 다량 발생하면서 동선 공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안정화됐기 때문에 방법을 찾아서 이번 토요일까지는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 부시장은 “(확진자 동선 공개를) 시도 단위를 조사한 결과, 시·도(광역자치단체) 자체에서 공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구·군(기초자치단체)을 통해 공개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구·군과 협의도 필요하고,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공개 여부와 방법을 함께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종식 328대구운동 대시민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대구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한 자리 수 이하로 만들어 코로나19 상황이 방역대책의 통제 하에 있는 확실한 안정기로 만들어 가겠다”며 “그동안 무력화된 역학조사 기능을 정상화시켜 확진환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들을 찾아냄으로써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시민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동안 확진자가 하루 수백 명씩 발생하고, 지역사회 감염까지 이어진 터라 확진자 동선 공개가 방역에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공개를 하지 않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한달이상 장기입원 50% 넘어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들의 입원기간이 한 달 이상 장기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 이후 병이 얼마나 지속되는지를 분석해보면 50% 이상이 30일 이상 입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병을 앓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병원, 자택,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장기간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의 이환(병에 걸림) 통계를 파악해 밝힐 계획이다. 대구지역 최초 확진자(2월18일)인 국내 31번 환자는 여전히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종현 부단장은 “31번 환자는 아직 증상을 보여 추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대개 입원환자 중 증상이 사라지면 일주일 단위로 코로나19 검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치료비는 전액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지만, 31번 환자 등 일부 환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는 추가 검토를 해야 한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31번 째 환자는 병원비가 3천만 원 이상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회 쪽에 대해서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행정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 2월 대구시 고발에 따라 지난 6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간부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고의나 불법이 확인되면 경찰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찰 수사 결과 발표에 따라서 대구시는 별도 구상권 행사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12일부터 2~6세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51만 개 지급

경북도가 12일부터 마스크 51만여 개를 지급한다.이는 재난안전기금과 기부금품을 활용해 확보한 것이다. 만 2~6세 어린이와 지난 9일부터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사회복지 집단생활시설 대상이다.또 경북도는 자체 개발한 필터교체형 경북형 면 마스크도 이날 3천 개 키트를 시범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경북도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도내 만 2~6세 아동은 10만310명이다. 만 2세는 1인당 2개, 나머지는 1인당 3개씩 사용할 수 있도록 297천500개를 지급한다.사회복지시설에는 1인당 5개씩 마스크 21만5천 개를 지급한다.이들에게 지급되는 마스크 중 6만5천 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5만 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기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면 마스크의 전국적인 선풍으로 마스크 귀걸이 부품이 동나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고무줄로 대체해 15만 개를 만들기로 했다”며 “12일 3천 개를 만들어 우선 시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일명 경북형 이 마스크의 첫 출하지는 안동이 거론되고 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경산은 마스크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확진자 1천 명 돌파…사망 15명

8일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 명을 돌파했다.지난 달 19일 영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9일만이다. 그러나 7,8일 연속 추가 확진자는 다소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는 신천지 신도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추가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계 확진자는 1천21명으로 전날보다 31명이 증가했다. (질본 발표는 경북 1천81명). 이는 전국 누적확진자의14%, 신규확진자의 8%에 해당한다. 사망자는 15명이다.도내 확진자는 봉화 푸른요양원(51명) 집단 확진으로 6일 122명이 추가돼 하루 최고 증가를 보였다가 7일 63명, 이날 31명으로 추가 확진가 감소세를 보였다.경산은 21명이 추가된 473명으로 도내 확진자의 46.3%를 차지했다. 경산은 지난 3일부터 매일 59명, 57명, 58명씩 확진자가 나왔다.신천지 신도 5천763명에 대한 검체 검사한 결과 확진자는 478명(확진률 8.3%)이 나왔다. 87명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고 나머지는 음성이다. 일반 도민은 1만5천419명을 검사해 543명(3.5%)가 양성이었다.퇴원은 54명이다. 생활치료센터는 262명이 입소했지만 9일부터 신규 공중보건의 150명이 투입되면 의사 수급은 원활하게 돌아가지만 간호사 부족(121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근거없는 의혹, 억측 코로나19 방역 어렵게 한다

대구시장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어렵게 하는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억측을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신천지대구교회 100억 원 성금 거부, 한마음 아파트 거주 집단감염, 방역 방식을 두고 난무하고 있는 가짜 뉴스 등에 대한 경고메시지로 풀이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8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억측이 난무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꿋꿋이 헤쳐 나가는 저희들을 더 힘들게 하고 대구시의 방역대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족한 병실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장비를 확보하고, 환자를 이송하고 치료하는데 의료진, 경찰과 소방공무원, 군 장병, 대구시와 구・군의 공무원 등 수많은 사람들이 그야말로 전쟁터 같은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연일 수백 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등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미증유의 상황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사태가 종식된 후에 수습 과정을 되짚어 보고 부족한 점은 반성하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분명히 책임지겠다”며 “다소 걱정스럽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번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 푸른요양원 확진자 1명 사망…도내 15번째 사망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숨졌다.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었다.경북도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봉화 푸른요양원 입소자였던 A씨(78·여)가 7일 폐렴증세 악화로 숨졌다고 밝혔다.대구가 거주지인 A씨는 지난 5일 확진돼 6일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었고 기저질환으로 심질환과 뇌졸중이 있었다. 푸른요양원에서는 5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 78세 확진자 사망…경북 코로나19 사망 총 14명

7일 경북 영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경북도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영천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이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상태가 악회돼 7일 오전 구급차로 이동중 사망했다”고 밝혔다.도는 이 사망자에 대해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과 노졸중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