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서 4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

12일 오후 5시12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효명초등학교 삼거리와 상동교 사이 도로에서 흰색 아반떼 승용차가 중고가전 판매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했고. A(23·여)씨와 B(31·여)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 대학로 삼거리서 버스·트레일러 충돌…7명 부상

7일 낮 12시26분께 경산시 진량읍 대학로 한 삼거리에서 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과 트레일러 운전기사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독도 추락헬기 블랙박스 추출 완료…원인 규명 본격화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사고 원인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할 블랙박스의 데이터 추출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블랙박스에는 조종실 음성 기록과 비행 기록이 담겨 있어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5일 “지난달 24일 프랑스로 보낸 사고 헬기의 블랙박스 데이터 추출이 모두 완료됐다는 연락을 프랑스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수색 당국은 독도 해역에서 헬기가 추락한 지 22일 만인 지난달 21일 헬기 꼬리 부분을 인양하며 블랙박스를 회수했었다. 회수된 블랙박스는 내부에 바닷물이 침투하며 부식이 발생해 지난달 24일 헬기 제작사가 있는 프랑스로 보내졌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블랙박스가 일부 훼손돼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을지 우려됐지만, 다행히 추출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다만 블랙박스에서 추출한 데이터와 기체 손상 상황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 원인을 최종적으로 밝혀내기까지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조사위 관계자는 “다른 부분과 대조하면서 분석 작업을 해야 하므로 현재로서는 원인 규명이 언제 끝난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독도 헬기 추락 사고 원인 밝힐 블랙박스 수거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수색 당국이 21일 사고의 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를 수거했다. 지난달 31일 독도 해역에서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21일 만이다.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21일 오후 2시25분 해군 청해진함에서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당시 분리된 헬기 꼬리부분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 청해진함은 이날 오전 8시15분부터 무인잠수정(ROV) 등을 활용해 6시간 만에 꼬리부분 인양 작업을 완료했다.인양한 장소는 헬기 동체가 발견된 곳에서 110m 떨어진 지점이다. 수색 당국은 헬기 꼬리를 인양한 지 30여 분 뒤인 오후 2시52분께 꼬리 부분에서 블랙박스만 따로 분리해 회수했다. 회수한 블랙박스는 헬기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보내질 예정이다. 블랙박스에는 헬기 조정실 음성 기록과 비행기록 테이터 등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박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데 2∼4주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원인을 찾기까지는 1년에서 1년6개월 정도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박스뿐만 아니라, 헬기 동체 등을 다각도로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블랙박스를 수거해 사고 내용을 확인하고 헬기 꼬리, 엔진 등 수거한 동체까지 다양한 분석을해야 최종 사고 원인이 나온다”며 “사고 헬기 제조국인 프랑스의 항공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조사를 할 예정인데 최근 있었던 비슷한 사고의 경우 결과가 나오기까지 1년에서 1년 반 정도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블랙박스 부식 상태에 따라 데이터 일부가 손상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헬기 꼬리 부분은 사고 5일째인 지난 4일 발견됐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뜻에 따라 ‘실종자 수색’에 전념하느라 인양을 미뤄왔다. 하지만 사고 헬기 제조국인 프랑스의 항공사고조사위원회가 “시간이 지나면 수압에 의해 블랙박스 내부 메모리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자문하면서 수색 당국이 인양을 결정하게 됐기 때문이다. 한편 수색 당국은 21일 함선 49척과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종필(46) 조종사, 배혁(31) 구조대원, 환자 윤씨의 보호자 박모(46)씨 등 3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블랙박스 인양 청해진함, 독도에서 제주로 이동 배치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당시 분리된 헬기 꼬리부분을 인양한 잠수함 구조함인 해군 청해진함이 제주 차귀도 어선 화재 현장으로 이동 배치된다. 21일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실종자 가족들이 제주 해역 어선 화재 현장 실종자 수색에 무인잠수정(ROV)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며 “ROV를 보유하고 있는 청해진함을 제주해역으로 배치해 제주 어선 화재 사고의 실종자 수색에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자 가족들은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가 3명이나 있지만 모든 가족들이 동의했고, ROV가 제주 해역의 실종자 구조작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만 기상상황이 좋아지는 내일 하루만큼이라도 집중 수색해 작은 부분이라도 성과가 나타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우 지원단장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소중하고 귀중한 결정 내려주셔서 정부를 대표해 감사하며 내일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의 청해진함은 22일까지 독도 사고 해역에서 수색한 후 제주 차귀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실종자 수색에 나설 전망이다. 독도 사고 현장에서 제주 해역 어선 화재 현장으로 이동한 함선은 해경 3001함에 이은 두 번째다. 한편 독도 추락 헬기 실종자 가족들은 오는 23일 사고 해역을 직접 찾아 수색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독도 헬기 현장, 민간 잠수사 투입된다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2주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실종자 3명의 행방이 묘연하자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범정부지원단)이 민간 잠수사 투입을 결정했다. 이하 범정부지원단은 13일 오전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수색 상황 브리핑에서 “민간 잠수사 7명을 15일부터 독도 수색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 잠수사 투입은 실종자 가족의 꾸준한 요구사항이었다. 이에 따라 부족했던 수중수색 인력이 늘어나 수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범정부지원단 측은 “13일 신체검사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민간 잠수사들은 기상 상황을 감안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간 잠수사들은 해군·해경의 잠수사와 함께 수심 40m까지 들어가 수중수색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수색 당국은 13일 오후 늦게부터 5m 이상의 높은 파도와 강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색 시간을 앞당겼다. 실종자들이 해안으로 떠밀려 왔을 가능성을 대비해 독도경비대 10명이 인근 해안가 수색을 진행했다. 바다 중간층에 떠 있을지 모르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트롤(쌍끌이) 어선도 확보 중이다. 하지만 실종자 가족들이 기대했던 유인잠수정 투입은 미뤄졌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확인 결과 해당 잠수함이 30년이 넘은 노후한 잠수함이라 하루 운용비용만 5천만 원에 달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아 다시 재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정부지원단은 사고 원인을 밝혀줄 추락 헬기의 블랙박스를 인양하기로 했다. 범정부지원단은 이날 “실종자 가족과 합의를 거쳐 실종자 수색에 방해되지 않는 최소한의 선에서 블랙박스를 인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독도 헬기 추락사고 닷새째…실종자 5명 수색 총력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 닷새째인 4일 수색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군과 함께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를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 투입해 광범위한 해상 수색을 벌였다.동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전 6시에 해제됐으나 파고가 높아 수중 수색은 오후 1시부터 재개됐다.수중 수색에는 해군·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계기관의 ‘사이드 스캔 소나’, 무인잠수정, 포화 잠수장비, 독도 인근 해저지형 자료 등 관련 장비가 동원됐다.조류 등으로 실종자가 해안가로 밀려올 가능성도 있어 독도경비대와 소방대원뿐 아니라 드론까지 동원해 독도 주변 해안가까지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하지만 이날 오후 6시까지 추가 실종자 발견은 없었다.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 2점 만이 수거됐다.지난 3일 오후 2시께 독도 해역에서 인양된 소방헬기 동체는 이날 오전 1시께 해군 청해진함에 의해 포항 신항에 도착했다.헬기 모습은 프로펠러와 꼬리 날개가 떨어져 나간 채 심하게 훼손됐으며, 조종석 앞부분 동체 패널도 상당 부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사고 헬기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있는 서울 김포공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하지만 블랙박스가 아직까지 회수되지 않아 사고 원인 규명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블랙박스는 헬기 동체와 꼬리 날개 중간 지점에 있어, 수색 당국은 블랙박스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현재 동체는 몸통 일부만 남은 상태로 수색 당국은 꼬리 등 남은 부분을 수색 중이다.헬기 꼬리는 지난 수중 수색 중 헬기 동체와 약 90m 떨어져 있는 지점에서 최초 발견됐다.해경 관계자는 “동체나 꼬리 부분의 파손이 심해 블랙박스 존재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확인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했다.해경에 따르면 헬기 꼬리 인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논의 중이다.한편 지난 2일 독도 해역에서 수습한 남성 시신 2구의 신원은 이종후(39) 부기장과 서정용(45) 정비실장으로 최종 확인됐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과학수사연구소 DNA 분석 결과와 해경 정밀지문 감식 결과가 모두 일치한다고 해경은 설명했다.병원과 유족은 비공개로 장례절차를 준비 중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시내버스·트럭 충돌…5명 경상

30일 오후 5시20분께 대구 북구 구암동 동천교네거리에서 시내버스와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 중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공개된 블랙박스서 한지성은 토하고 있고 남편은 담 넘어 내려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로 사망한 여배우가 한지성(28)인 것으로 알려지며 애도의 물결이 끊이질 않고 있다.와중에 YTN이 오늘(9일)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앞서 남편이 화장실을 급하게 찾아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차를 세웠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영상 속에서 한씨는 토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은 해당 사고 경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영상을 보면 지난 6일 오전 3시52분께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 IC 인근을 지나다 3차선 중 2차선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온 한씨와 조수석에서 내려 갓길로 향하는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목격자는 가드레일 쪽으로 빠르게 달려가는 한씨의 남편을 보며 "뭐야, 사람, 아 뭐야"라며 "넘어갔어. 담 넘어갔어" 깜짝 놀란다. 이어 한 씨를 발견한 뒤 "토하고 있고"라며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전한다.한지성은 아침 드라마에 출연했던 탤런트로, 영화와 연극 등에서 연기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성은 당시 고속도로 2차로에 자신의 벤츠 C200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사고를 당했다.online@idaegu.com

김천에서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1명 사망, 1명 중상

20일 오전 5시30분께 김천시 감천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추돌해 경운기에 타고 있던 A(80) 할머니는 숨지고, 경운기 운전자 B(82) 할아버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A씨와 B씨는 부부다.승용차 운전자 C(59)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에 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 등을 분석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