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포항블루밸리에 임대산업단지 5만㎡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포항블루밸리에 임대산업단지 5만㎡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임대산업단지는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 유턴 기업 등에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산업단지다.임대 기간은 5년 단위로 최장 50년이며, 연간 임대료는 분양가의 1~3% 수준이다.2002년부터 모두 29개 지구가 지정돼 있으며, 올해는 포항블루밸리를 포함해 전국 7개 지역에서 모두 14만9천㎡가 공급된다.올해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포항블루밸리는 임대료가 분양가격의 1% 수준인 3.3㎡당 5천6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특히 지난해까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3년 간 포항시로부터 임대료의 50%까지 지원을 받는다.포항블루밸리는 영일만항(18㎞), 구룡포항(5㎞) 및 포항공항(6㎞)과 가깝고,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포항~울산 고속도로, 31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특히 2019년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자유규제특구로 지정돼 포항 배터리산업 도약에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과 함께 실리콘계열 음극활물질 제조사인 뉴테크엘아이비, 배터리팩 제조사인 피엠그로우, 경북 배터리종합관리센터 등 이차전지 배터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한다.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임대공급으로 포항지역 경제활성화와 입주 기업들의 부지 매입비용 절감 및 초기 자금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코로나블루 극복방법, 대구통합심리지원단 도움 받으세요

‘감염병 스트레스의 증상으로 불안감과 공포감 증대, 감염병 발생 정보 검색에 대한 집착, 주위 사람 경계, 외부 활동 감소와 무기력감….’코로나블루의 대표적인 현상이다.1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특히 대구의 경우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 끝 모를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등으로 대구시민은 점점 지쳐가고 있다.코로나블루 초기 증상의 유형은 △신체 반응(불면, 위장장애, 식욕저하, 떨림, 심장박동 증가) △인지 반응(기억력·집중력·판단력 저하, 원치 않는 기억의 반복적 회상, 의사결정 곤란, 혼돈) △행동 반응(의심, 침묵, 대인기피, 알코올 및 담배 사용 증가) 등이 있다.증상이 심해질 경우 범불안장애, 특정공포증, 광장공포증,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분리불안장애 등이 발생한다.그렇다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대구통합심리지원단을 이용해보자.통합심리지원단은 광역 및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격리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코로나19와 관련된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24시간 핫라인(1577-0199)’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의 증상을 지속으로 겪고 있다면 광역 및 각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상담 및 심리지원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심리지원단은 전화 또는 대면(자가 격리자의 경우 격리 해제 이후)상담으로 진행하고, 정신건강 평가와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를 연계해준다.필요시 전문의 상담, 고위험군 심리지원 교육, 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주며 심리지원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다.또 광역·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마음똑똑 앱을 통해 ‘토닥토닥 정신건강랜드’에서 온라인으로 자가진단도 가능하다.통합심리지원단은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려면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사회 단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빈번한 안부전화하기, 감정들을 해소할 대안 마련, 좋아하는 것 활동하기 등 잡생각이 나지 않도록 활동하고 생각하는 것이다.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윤창수 팀장은 “인생을 같이 가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며 한 명 한 명 인생을 상담하기 전후로 삶이 어떻게 달라지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언제든 대구통합심리지원단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주면 희망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코로나 블루 힐링 여행지는 ‘성주 안심여행 12선’으로

성주군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인 ‘성주 안심여행 12선’을 선보였다.군은 ‘성주 안심여행 12선’으로 타인과 접촉이 최소화되는 비밀집 장소이며, 거리두기와 자체 방역이 우수한 장소를 엄선했다.안심여행 12선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야산을 병풍으로 한 신이 내려준 자연의 선물이 넘쳐나는 숨겨진 관광명소이다.12선은 △성밖숲 △가야산 만물상 △가야산 정견모주길 △가야산야생화식물 △성주호둘레길과 무흘구곡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회연서원 △포천계곡과 만귀정 △독용산성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산동고분군으로 구성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희망찬 봄이 오는 일상에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힐링할 수 있는 안심여행 12선이 있는 성주의 대자연속으로 떠나자”고 추천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상주시,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자동차 극장 열어 눈길

상주시가 지난달 26~27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 대형버스주차장에서 진행한 ‘밤마실 차 콕! 시네마’ 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 주고 색다른 경험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코로나 블루 백신’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상주시는 행사기간인 이틀간 문화생활의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을 위해 대형버스주차장을 자동차 극장으로 조성했다.자동차 탑승 인원은 4명 이하로 제한됐고 모두 발열체크 및 문진표를 작성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2단계 사업 본격화

포항시 동해면과 장기면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경북도는 8일 포항시 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착공식’을 가졌다.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일원에 608만㎡ 규모로 조성되며 8천6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1단계 조성사업은 294만㎡로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곳에는 철강·에너지·IT·기계·선박·자동차 부품 등 첨단부품업체가 유치된다.2단계 사업은 1천517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말까지 314만㎡로 조성된다.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미래 전략산업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경북도는 포항시와 협력해 신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고 GS건설, 에코프로 등의 국내기업을 유치했다.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지역거점 기반조성사업과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는 등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기업 유치 및 산업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첨단기술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경북, 일자리가 있는 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설명절 심리지원 서비스로 코로나 블루 극복하세요

대구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을 위해 ‘24시간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대구시는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을 겪는 시민에게 정신건강 전문요원과의 상담을 지원한다.또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마음똑똑’과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상담, 스트레스 완화방법, 분야별 도움 요청 기관 안내 등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홍석준, 코로나 블루 증가 정부 대책 촉구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우울증)’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한국뇌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때문에 코로나 블루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경기위축, 사회활동 위축 등 생활패턴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분노)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발생한 감염에 대한 불안 증가, 스트레스 해소 방법 감소로 인해 발생한 우울이나 불안 증세 전체를 포함한다. 코로나 레드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과부하, 경제 위협 등으로 우울감이 쌓여 공포와 분노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최근 한국뇌연구원과 서울대 의대 안용민 교수팀 등이 ‘코로나시대 정신건강과 뇌연구’ 워크숍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연령대에서 각기 다른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면서 우울 위험군은 2018년 3.8%에서 2020년 22.1%로 증가했다.자살에 대한 생각도 2018년 4.7%에서 2020년 13.8%로 크게 늘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흥밋거리와 즐거움 감소, 활동량 감소, 수면 장애 발생, 실업률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국회입법조사처도 우울과 자살에 대한 생각은 단순한 걱정이나 불안과 달리 시간이 경과하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조사처는 코로나 블루의 원인에 대해 외출 및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감염 확산에 따른 건강 염려, 취업 및 일자리 유지의 어려움 등으로 분석했다.홍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데 정부가 이를 단순한 불안이나 걱정 수준으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특히 우울 위험군과 자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증가한 것을 정부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정확한 실태조사와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한수원, 1천억 원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1천억 원을 투입해 2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경북도는 20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한수원, 영남에너지서비스, (재)포항테크노파크 등과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와 연계한 것으로 한수원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한다. 클러스터 구축사업 참여자인 한수원이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직접 주관하는 것이다.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포항시는 관련 인허가 및 주민협력 등을 지원하고 한수원은 발전소 건립과 운영, 유지보수 기술을 확보한다.영남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 인프라를, 포항테크노파크는 클러스터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기술확보와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경북도는 이를 통해 연료 전지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국내 연료전지 보급 확산, 생활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통한 지역주민의 삶 향상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국가 수소경제 발전과 지역사회가 공생하는 연료전지 분야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블루밸리 산단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과 클러스터 구축을 연계해 경북이 명실상부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코로나 블루, 심리지원으로 이겨내요!”…대구시 코로나19 심리 방역 총력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불안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전화 상담과 정신건강 정보제공, 치료 지원 등의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운영되는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와 스스로 심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마음똑똑’ 앱,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상담(치료)비 1인당 8만 원 지원 등이 있다.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지속 운영 중이다.대구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마음건강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영유아 정신건강 및 여성 우울증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가이드북을 개발해 유치원(어린이집),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에 보급하고 있다.또 공원, 시장 임대주택 등으로 찾아가는 ‘마음 쉼’ 이동상담소와 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실직자(구직자)를 위한 이동 상담소도 개설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1월29일부터 지역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 심리 지원단을 구성해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청, 코로나19 속 다양한 문화 행사로 지역민 코로나블루 극복 앞장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지역민이 많다.해마다 열렸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줄어드는 등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가 수개월째 이어져오고 있어서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대구 북구청은 지역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 하고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이중 대표적인 행사가 ‘문화가 흐르는 행복 북구’다.오는 7~21일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행사의 방식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다. 코로나19 심리 방역을 위한 북구 곳곳에서 열린다.클래식 앙상블과 퓨전 국악을 즐기고 싶다면 7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침산푸르지오 광장으로 찾아가면 된다.14일 같은 시간에는 신천 공항교 강변 공원에서 트로트와 장구 난타, 한국 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21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북구청 광장에서 ‘빛거리와 어우러지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북구청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젊은이들의 발걸음을 이끌 ‘청춘버스킹 IN 산격시장 청년몰’도 준비했다.8일 오후 1시부터는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광장에서 현대 음악, 7080 음악,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연이 개최된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을 통한 청년몰 홍보와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색다른 즐길거리를 찾고 싶다면 이태원길 문화 행사를 추천한다.이태원길은 대구 칠곡 출신 ‘이태원’의 이름을 담은 문화 특화 거리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2월 조성됐다.7일 이태원길에서 개최되는 ‘토요문화골목시장’ 행사 프로그램은 모두 3가지다.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거리극 ‘은행나무는 이야기 한다’는 ‘이태원’의 소설 ‘객사’의 내용을 각색한 연극이다. 오후 5시30분에는 ‘지트리아트컴퍼니’와 ‘예결’, ‘노니퍼니’ 등의 초청 음악 공연이 열린다.오후 2~8시 도자기, 손 인형, 뜨개질, 캘리그라피,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예술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예술 장터도 지역민을 기다리고 있다.14일에는 이태원길 특별행사인 ‘여기, 로(路)와!’가 개최된다.‘여기, 로(路)와!’ 행사는 코로나19 등 20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이태원길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준 주민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행사는 오프닝 프로그램과 초청 공연, 예술 장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이 밖에 오는 7일까지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되는 ‘비비안 리 회고전’과 오는 13일까지 북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시로 삶을 노래하다’ 전시회도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행사들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숙지지 않은 만큼 대규모 행사 대신 찾아가는 소규모 음악회 및 전시회 행사 등을 통해 지역민의 코로나블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 시민 코로나 블루 해소에 큰 힘

대구시민을 위해 출범한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블루 상담전문으로 한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이 창설된 지난 1월28일부터 10월16일까지 누적 정신 상담 건수는 5만4천279건이다.기존에 운영하던 24시간 상담전화 건수(전년 동기간 1만7천699건)의 3배가 넘는다.코로나19 초기는 감염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매우 높았다.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확진자 혹은 자가격리자로 인해 도시의 기능이 마비되며, 이들에게 비난의 시선을 보내거나 차별과 혐오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심해지던 순간도 있었다.대구시는 지난 1월28일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를 감염병 재난 상황으로 규정하고, 기존 운영하던 24시간 전화 상담서비스 및 대면 상담을 확대 편성해 재난 대응모드에 돌입했다.지난 2월21일 대구지역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자, 상담 전화가 폭주하며 한때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지원단은 하루 수백 건의 상담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대상자와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낮추고 쌓인 화를 건강한 방법으로 풀 수 있도록 유도했다.확진자·자가격리자에게는 직접 전화를 걸어 매일매일 심리 상황 및 모니터링을 실시, 대상자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같은 사회구성원이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대구지역 감염병 추세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나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시민들은 줄지 않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력감, 고립감과 더불어 경제적인 타격 등의 2차적인 스트레스가 이어져서다.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이제 대구에서 안정적 추세로 접어들었지만 코로나 블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독감접종 사망자가 늘며 그로 인한 공포감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설명했다.영남대 서완석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감염병 스트레스를 포함한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마음이 많이 힘들다면 적극적으로 전문기관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영덕군,‘블루시티 영덕’ 상징 근무복 착용

영덕군청 직원들이 봄·가을·겨울철 겸용 근무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경량패딩으로 제작된 근무복은 ‘블루시티 영덕’ 이미지를 살린 깔끔한 디자인으로 곤색 바탕에 영덕군의 활력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동해바다 물결 모양의 박음질 등으로 제작됐다.또 영덕군 브랜드와 슬로건인 ‘덕이장군’과 ‘맑은공기 특별시 영덕’을 넣어 통일감을 줬다.영덕군은 근무복 착용으로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친절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공직자는 자긍심을 느끼고, 군민들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 줄 것으로 보고 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영덕군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서로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 발간

영덕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 군민들에게 배포했다.통권 제8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코로나19 대응부터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생활SOC 사업 진행 상황, 태풍 피해 복구, 민자 유치 등 올 한해 영덕군에 있었던 주요 이슈부터 사회·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다.군정 미래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덕군 주요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했다. 영덕 문화와 관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 인터뷰도 실었다.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손문구 위원장은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군민과 함께 만든다’ 는 특별기고를 통해 2천만 관광객시대 영덕군의 미래 모습을 내다보기도 했다.이와 함께 농산어촌 변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군민 운동장의 변화, 영덕영해동학혁명도 볼 수 있다.‘맑은영덕을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서는 영덕군을 보다 맑게 만드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민선 7기 후반기를 앞둔 영덕군수의 미래 설계와 8대 후반기 본격 출범을 알린 영덕군의회 소식 역시 볼 수 있다.영덕군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영덕군 소식지를 통해 우리 고장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소식지에 담길 좋은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