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1년 지원 사업 수요조사 실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과 신규 기획중인 사업의 차년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2021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 및 AI·5G 관련 신규사업 참여가 예상되는 지자체, 공공기관, 로봇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 등이다.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의 경우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로봇부품실증사업,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사업의 유형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2021년도 착수를 목표로 신규기획중인 ‘AI·5G기반 언택트 로봇융합모델 실증사업(가칭)’은 공항, 병원, 물류센터 등 거점을 기반으로 다수·다종 로봇복합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 지원한다.진흥원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로봇 수요를 예측, 2021년 사업기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요조사에 참여한 수요처의 경우 2021년 사업공고시 개별 안내, 설명회 안내, 과제기획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수요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원규 시의원,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구시 브랜드네이밍 전략’제안

김원규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이 22일 제2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외홍보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구 단위의 행정명칭을 조정하는 대구시 브랜드네이밍 전략을 제안했다.김원규 의원은 “전국적인 인구감소, 감염병 확산과 그로 인한 재정불안정으로, 자치단체는 그야말로 생존경쟁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생존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지역사회 PR이며, 네이밍은 PR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라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자치단체의 명칭은 훌륭한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지역 마케팅을 유리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경제적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인지도 상승, 지역민의 만족도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면서 “자치단체의 명칭은 한 장소의 이름이라는 의미를 넘어, 사회·경제적 가치를 갖는 전략적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하지만, 대구시 내 기초자치단체의 이름은 방위를 딴 동·서·남·북·중구의 형태로 지어져 있어, 경쟁력 있는 PR요소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특히 “현 달서구는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는 월배와 성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고려한 월성구로, 중구는 국권회복운동의 시발점임을 알릴 수 있는 국채보상구로 개칭하는 등,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PR요소로 활용 가능한 명칭으로 자치구·군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만 명칭 중복이나 선점을 위한 경쟁을 방지하고, 관련 법률제정 지원을 위해, 시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명칭 변경을 희망하는 기초단체를 선정하는 등, 명칭변경 과정은 시 차원에서 관리·추진돼야 하며, 대구시는 이를 하나의 정책의제로 채택하여 기초단체와의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올 여름은 호캉스도 힘들어” 대구지역 호텔 앞 다퉈 세일 중

‘하루 숙박료 7만7천700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지역 호텔업계가 앞 다퉈 세일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비즈니스나 여행객 수요가 불투명해지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호캉스(호텔 바캉스)’로 매출을 올리기에도 어려워보이자 투숙객을 잡기 위한 프로모션과 가격 할인을 적극 진행하고 있는 것. 호텔 인터불고는 오는 30일까지 ‘통큰 777이벤트’를 진행한다.777이벤트는 객실 이용 요금을 7만7천700원으로 맞추고, 스탠다드 룸을 1일 30실 선착순 한정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터불고의 더뷔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일 객실이용권, 커피이용권, 사우나 이용권 등 각 7매 무료이용권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7천 원 추가할인 이벤트도 있다. 투숙 당일 식음료 7만 원 이상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객실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오는 11월까지는 ‘#힘내라 대구경북’을 슬로건으로 뷔페를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더뷔페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호텔 인터불고 관계자는 “객실 이용률이 낮고, 행사가 없어 매출이 평년의 반에 반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7월에는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할인 기간을 연장하는 등 프로모션을 또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텔 수성은 오는 30일까지 객실 이용 고객들에게 루프탑, 성인 사우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또 객실 미이용시에도 루프탑을 3만5천 원에 이용할 수 있고, 조식·석식 뷔페 할인도 한다. 외국계 호텔 브랜드로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오는 7월15일까지 ‘슈퍼세일 40% 할인’을 진행한다. 내년 1월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40% 객실 할인이 적용된다. 토요코인 동성로점 호텔은 한 달 이상 숙박하는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1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44% 할인해 제공한다. 비즈니스 및 해외 고객층이 대부분인 그랜드 호텔의 경우에는 객실 요금을 65%가량 크게 낮췄다. 그랜드 호텔 관계자는 “매출이 지난해 대비 3분의 1이 떨어졌다”며 “대구에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피해가 컸는데 이제는 수도권에서 또다시 확산돼 이중 영업난을 겪고 있다. 지역민들이 호텔에서 호캉스를 많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좋은 실업, 나쁜 실업

이부형현대경제연구원 이사대우5월 고용시장은 좋지 않았다. 1999년 이후 5월 중 실업자 수 최대, 10년 만에 3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 고용률 하락 등 구체적인 수치로 논할 필요도 없이 나타난 특징만 살펴보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의 피해를 잘 알 수 있다.반면에 산업별로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완전히 나쁜 면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 락다운(lock down, 봉쇄)과 구조조정에 직면한 제조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접촉이 많은 소매나 숙박 및 음식업 등의 고용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기대대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0만 명 이상 취업자가 늘었고 온라인 거래가 폭증한 덕분에 소위 언택트(untact)라 불리는 비대면 비접촉 비즈니스과 관련이 깊은 운수 및 창고업의 취업자도 5만 명이나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부분도 눈에 띈다.이처럼 국내 고용시장은 아직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분적으로는 반사이익을 받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런 상황을 놓고 엉뚱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어서 참 안타깝다. 그것은 바로 실업자와 실업률 증가의 원인이 비경제활동인구가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선 것인지 아닌 지를 둘러싼 것인데, 이것이 ‘좋은 실업’에 대한 논란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통상 교과서적인 실업의 개념은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지만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상태를 말하는데 크게 자발적 실업과 비자발적 실업으로 나뉘어진다. 자발적 실업은 보수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근로조건이 맞지 않아 스스로 실업 상태에 있거나 정보부족으로 이직 시 일시적으로 실업(마찰적 실업) 상태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와는 달리 비자발적 실업은 노동의욕은 있지만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경우로 불황에 의한 노동 수요 부족(경기적 실업), 산업구조 고도화 및 기술혁신에 의한 기능인력 수요 감소(구조적 실업), 건설이나 농업처럼 계절별 노동수요 변화(계절적 실업)에 따른 실업으로 나뉜다.따라서 굳이 따지자면 비자발적인 실업보다는 자발적인 실업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이고, 이보다 더 좋은 것은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마찰적 실업만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슈가 되고 있는 ‘좋은 실업’이 늘어난다는 것은 바로 자발적 실업이 늘어난다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 이렇게 볼 때 ‘좋은 실업’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측은 아마도 최근 실업자가 늘어나고 실업률이 상승한 것이 비자발적 실업보다는 자발적 실업이 늘어나서 그렇게 판단했을 것이다. 또 이러한 자발적 실업은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비경제활동인구였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용시장에 진입하면서 집계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과연 정말 그렇게 봐도 괜찮은 것일까? 그 전에 그들은 왜 실업을 감수해서라도 새롭게 혹은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했는지 생각해보자. 경제 활동이 점차 정상화되어 가니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서 나왔을까? 아니면 생계를 위해 무조건 일자리를 찾았어야 했을까? 혹시 전자라면 ‘좋은 실업’에 더 가까운 상태로 볼 수 있겠지만 후자라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지금의 어려운 고용환경을 만든 원인인 코로나19 확산세에 관한 전망도 마찬가지다. 이 수준에서 점차 진정되면서 사회적 경제적 활동이 정상화과정을 걷게 되길 바라지만, 수도권의 경우를 보면 마냥 낙관할 수 만은 없는 일이다. 공공부문의 일자리 대책도 마찬가지다. 지금 상황에서 이것조차도 없다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된다면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이제 판단해보자. 여러분들은 과연 최근 늘어난 실업을 두고 ‘좋은 실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는가? 굳이 답하기 어렵다면 ‘좋은 실업’이라는 표현은 그 자체는 납득할 수 있겠는가? 이 정도 논의로 결론짓기는 어려울 것이다. 마찬가지로 정책 당국도 바라는 성과를 얻고자 한다면 좀 더 신중한 자세를 가지는 편이 좋다.

‘화장품 생산에서 판매까지 원스톱’…경북 경산에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개소

경산에 화장품 연구와 생산, 비즈니스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2014년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된 센터는 2017년 착공돼 연건평 4천767㎡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총사업비는 228억 원이 투입됐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3일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도민에게 알렸다. 센터 운영은 대구한의대,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한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센터는 최신 사양으로 구성된 248종의 연구장비,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 공동 CGMP 시설이 없어 경기도와 충북 등을 통해 주문자생산방식으로 화장품을 생산해온 지역 업체들이 경북에서 직접 생산과 판매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지역 화장품 관련기업들은 센터를 통해 △바이오 소재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기초에서 색조 화장품 생산 △판로개척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뷰티산업의 접목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산시 여천동 일대에는 오는 2022년까지 149.173㎡ 규모로 화장품 특화단지가 조성 중이다. 여기에는 50여 개의 화장품 기업이 입주를 희망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가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북에는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글루앤코가 개발돼 태국 등 해외 상설판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 1천338억 원 규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센터 개소식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장품 업체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산시와 적극적으로 뷰티산업을 육성할 것임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2025년까지 생산액 5조 원, 기업유치 50개사, 일자리 3천500개,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경산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오후 3시 경산시 삼성현로 738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동정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3일 오후 3시 경산시 삼성현로 738에서 열리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독자기고…코로나19, 중단 없는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이승훈대구직업능력개발원 융복합훈련팀장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와 기회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 일반화되면서 비즈니스·라이프 스타일 등이 바뀌고 교육 및 훈련기관의 휴업도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빠른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교육·훈련분야 역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중단됨이 없이 연속성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온라인 비대면 원격교육·훈련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직업훈련은 특성상 실습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정보 접근성의 제약을 받는 장애인에게는 보다 체계적인 훈련방법 및 전략이 강구되어야 한다. 장애인 대상 직업훈련은 배려와 형평성에 비중을 두고 훈련기회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전문 직업훈련기관으로서의 오래전부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왔다. 또 시·청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기능을 보완하여 미래대비형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2011년에는 KEAD 디지털능력개발원을 구축하여 모든 장애인이 필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이들 콘텐츠는 이론 부분과 VR·AR과 같은 가상공간에서의 실습 부분, 훈련생의 아이디어 도출 등이 필요한 일대일 온라인 훈련 부분 등 교과목 특성에 맞게 교수자가 다양한 전달방법을 설계해 학습효과를 높여주고 있다.또한 기존 대면실습에서 야기되는 비효율적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온라인 실습콘텐츠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국내 주요기업들이 빅 데이터 기반 AI 면접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훈련생들이 가상현실에서 취업 희망 기업의 면접관을 만나 채용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단 직업능력개발원은 VR 면접프로그램도 도입·운영하고 있다.면접이 예정된 훈련생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현실에서 만난 면접관과 함께 면접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 받아 반복 및 자가 학습하여 면접스킬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표준화된 능력보다는 다양성, 기업가정신, 데이터와 정보를 활용한 문제해결능력 등을 갖춘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 많은 장애인 훈련생들이 변화수용자로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직업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가고 있다. 장애인 취업의 길에 코로나19는 결코 장애물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아침논단…전문가가 존중받는 사회

전문가가 존중받는 사회오용수대구관광뷰로 대표이사 코로나19를 겪으며 전문가 의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중국과 맞닿아 있으면서 학생들이 여느 때처럼 학교에 다니고 있는 대만이 새삼 주목을 받는다. 2월 중순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자 곧바로 중국으로부터 입국을 막았다. 그런 다음 우한의 대만인을 특별 전세기로 귀국시켰다. 또 일본은 크루즈선에서 아무도 내리지 못하게 하였지만, 대만은 다른 크루즈에 많은 자국민들이 타고 있었기에 의료진들이 배에 올라 검사하고, 음성으로 판명된 대만인들을 내리게 하였다. 특히 유럽 등 전 세계로 확산되자, 3월 19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되, 비즈니스 관계자는 선별적으로 허용키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그 중심에는 우리 보건복지부 장관에 해당하는 위생복리부장인 의사 천스중와 전문가를 존중하는 대만인들이 있다.2011년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억류된 우리 선원들을 특수부대 요원들이 전격적으로 구출해냈다. 이 때 시간을 끌다가 중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긴급 이송해서 이국종 교수가 5차례나 수술해서 살려냈다. 그들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한 전문가로서 일약 영웅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중증외상센터가 도입되어, 아주대 병원 옥상에 헬기 이착륙장이 마련되고 의료진들도 보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 우리에게 낯익은 사진이 있다. 뉴욕의 최고층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가 돌진해 붕괴시킨 9.11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는 작전 지휘부 모습이다. 그런데 맨 앞자리는 작전 지휘관이 차지하고, 오바마대통령은 뒤쪽에 쭈그려 앉았다. 이 장면에서 오바마대통령이나 미국이 전문가를 얼마나 존중하는가를 전 세계에 알렸다. 분야마다 전문가들이 있다. 그런데 관광과 정치 분야는 전문가가 유독 많다. 해외여행 몇 차례 다니고 오면 갑자기 전문가 대열에 끼고 싶어 하고, 정치의 계절이 되면 그간 몰랐던 이들이 정치 전문가로 나선다. 선무당 사람 잡는다는 속담처럼 전문가가 아닌 자가 자기 생각대로 일을 벌여놓고 잘 되면 나의 공이요, 잘못되면 슬쩍 넘기거나 핑계를 대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이런 부류의 전문가들을 가려내는 법이 있다. 전문가는 일반 대중보다 자기 분야에서 예측 능력을 가지며 보통사람들보다 맞출 확률이 조금 더 높다. 그렇지만 맞아도 본전이고 틀리면 계면쩍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좀처럼 예측을 하지 않으려 한다. 관광분야에서도 국내외 관광환경을 바탕으로, 항공, 숙박, 음식, 체험, 쇼핑 등 각 분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인프라, 콘텐츠, 마케팅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전문가라 할 수 있다. 물론 조사, 분석, 정책 제안, 평가 활동을 하는 전문가들도 많다.그런데 정치 분야는 미래 예측을 넘어 향후 계획까지 밝히는 경우가 많다. 바로 공약인데 이를 얼마나 잘 지켰는지 여부를 가리는 것이 매니페스토다. 곧 있을 총선에서 각 후보들이 공약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따져봐야 된다. 신인이면 그가 이전 어떤 일을 했는지, 얼마나 약속을 잘 지켰는지 살펴봐야 한다. 정당도 마찬가지다. 여당의 경우는 쉽다. 대통령의 공약이 얼마나 잘 지켜졌는지 살펴보면 된다. 야당의 경우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얼마나 실천했는가를 조사해보면 된다. 이런 것을 자세히 밝혀줘야 할 이가 바로 정치전문가다. 경제 전문가들이 각종 토론회에서 경제성장, 금융, 무역, 고용 등 각 분야를 아우르며 당초 공약과 현재 실천 현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가능성까지 예측한다. 이제 우리는 선진 사회로 발돋움할 때다. 1인당 국민소득만 높다고 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의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가 함께 따라가야 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려고 우리는 손 씻기, 안전거리 두기를 지키게 되었다. 특히 검진 키트 개발로 빠르면서 대량 검사를 가능케 하였고, 차에서 검사받는 드라이빙 스루가 개발하여 전 세계인들의 환호와 칭송을 받았다. 한편 초기 방역 미흡과 마스크 대란 개선과 같은 과제도 남겨주었다. 또 전문가들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묵살되었는지도 살펴 볼 일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한 단계씩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 사회가 된다. 전문가가 존중받는 사회가 바로 선진 사회다.

(4·15 총선 드론) 통합당 임병헌 예비후보 대구 중남구 도시재생 제대로 하겠다

미래통합당 임병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 미래의 도시개발 청사진”이라며 공약으로 ‘중구, 남구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했다.임병헌 예비후보는 중앙부처 중심의 틀에 박힌 광범위하고 천편일률적인 도시재생사업에서 탈피하여, 지역 특성을 살리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기존의 도시활력화 증진사업을 통해, 앞산맛둘레길 조성, 대명공연거리 조성, 이천동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중구 근대골목 사업 등으로 중구, 남구 전체의 그림을 새로 그렸다면, 지금부터는 지역 특화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스토리를 가미한 핀-포인트(Pin-point)개발로 소규모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사업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또 동네단위로 부족한 문화시설, 생활SOC등 거점시설을 클러스터형으로 집적공급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빈집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생태형 마당을 조성하여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협동조합, 문화단체, 지역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지원하는 도시재생 공간기반 비즈니스 사업과, 보존가치가 있는 도심 건축자산을 복원하고, 역사·문화와 하이테크 기술이 공존하는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원도심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수창맨션·대구예술발전소처럼 묵혀진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허브공간을 조성하여, 청년예술작가들에게 창작공간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적 경험을 통한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중·남구의 강점인 문화관광산업과 연계,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벗어나 역사·문화적 컨텐츠에 이야기를 입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중・남구는 전통적인 주거지역이자 도심생활권 지역”으로 중구의 우수한 상권과 남구의 쾌적한 주거지역 장점을 연계 개발하여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일대, 캠퍼스 IT기반 고도화에 적극 나서

경일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보다 고도화된 IT기반의 대학 조성에 적극 나선다.경일대는 최근 메가존·LG CNS의 합작법인인 클라우드 그램 및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인력 양성과 대구·경북지역에 4차산업 혁명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AWS와 클라우드그램은 경일대에 AWS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대학은 IT 인프라를 신속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교내 협업 시스템을 고도화해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향후 AWS 및 클라우드그램과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 선진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클라우드 컴퓨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경일대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AWS의 노하우와 대기업(Enterprise)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클라우드그램의 기술을 접목해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또 대학과 두 기업은 대구·경북 소재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돕는 ‘클라우드 이노베이션(Innovation) 허브’ 조성에도 힘을 모은다.경일대는 교육, 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를 전면 도입하고, IT 기업의 혁신 문화를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학은 학생 및 교육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고안된 AWS 에듀케이트(Educate)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경일대 재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콘텐츠에 접근하고, AWS 클라우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여기에 행정·학습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작업을 연내에 완료하고, 머신러닝(ML)을 활용해 학생들의 성적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정현태 총장은 “AWS, 클라우드그램과의 협력은 4차 산업혁명형 인재 육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4·15 총선 드론) 배영식, 유럽형 노천카페·거리공연 조성 공약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배영식 전 의원이 6일 ‘유럽형 노천카페·거리공연’ 조성을 공약했다.이날 배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 반월당에서 중앙네거리까지 총 1.04Km에 달하는 노상에 유럽형 ‘노천카페·거리공연’ 지구를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먹거리 문화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울어지는 젊음의 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카페오픈과 거리공연은 교통 혼잡시간대가 아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배 후보는 “이 구간이 이미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만큼 카페지구 지정과 조성 및 시행의 순서만 남겨둔 상태로 약 150억 원의 예산 투입이 과제”라며 “하지만 국고예산의 메커니즘을 잘 알고 있는 예산·경제전문가로서 국고확보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스마트시티 허브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조성

대구가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 허브 역할을 맡을 ‘스마트비즈니스센터’가 내년 1월 착공될 예정이다. 스미트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면 자율자동차 실증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테스트베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구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나는 콘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1월 수성의료지구 내 4천270㎡ 부지에 스마트비즈니스센터를 착공해 2021년 9월 완공한다. 센터 건립은 대구시가 수성의료지구를 첨단 사물인터넷(IoT), ICT 기술 기반의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센터는 스마트시티 관리·운영을 책임지며, 대구 4차 산업의 육성·홍보·체험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 건립에는 사업비 391억 원이 투입된다.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센터는 상황실, 전산시스템, 운영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에는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이나 중소기업의 IoT 제품과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공간과 시민이 기업의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장소가 조성된다. 홍보·전시관이 구성되고 ICT 관련 외국기업과 산업을 가까이서 지원하는 각종 연구교육시설도 유치될 예정이다.또 주변 기업 및 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도 마련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스마트비즈니스센터는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테스트하고 이를 통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것이다. 특히 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 및 기술 보급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 건립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이미 마무리됐다. 1단계는 통신망 등을 구축하는 기반 조성사업이다. 대구시 혁신성장국 최운백 국장은 “스마트비지니스센터가 건립되는 2021년에는 명실상부 데이터허브로 수성알파시티가 한 단계 진화하게 된다”며 “도시의 각종 데이터가 시민과 기업에게 공유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 신공항 2050년 950만명 이용 1천만 명 시대 열린다

내년 1월 이전지가 결정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항공 수요가 개항 시점 490만 명에서 2050년에는 950만 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돼 장래 확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은 16일 경북도청에서 가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필요성 및 발전 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용역에서는 장래 항공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 규모를 제시했다.항공 수요는 통합 신공항 개항 시점인 2026년 490만 명을 시작으로 계속 늘어 2050년에는 950만 명으로 증가하는 등 항공여객 1천만 명 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이 같은 수요를 고려하면 시설 규모는 활주로 3천200m, 여객터미널 6만9천㎡, 계류장 22만㎡가 돼야 하는 것은 물론 장래 확장성도 함께 검토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현재 대구 공항에는 2천755m와 2천743m 활주로 2곳이 있다. 계류장 5만1천182㎡, 여객터미널 2만7천88㎡, 화물터미널 844㎡ 규모다.도는 현재 국방부와 대구시가 신공항 활주로 길이를 2천743m로 구상하고 있으나 최소 3천200m 규모는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신공항 건설에 따른 배후 신도시는 국제항공업무, 항공 물류(항공 물류복합단지·항공 정비단지), 복합산업(항공복합산업·국제업무·에어시티)으로 세분화하고 단계적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다.이런 시설 등을 바탕으로 항공산업, 물류, 유통, 비즈니스, 관광 등을 아우르는 공항으로 키워야 한다고 분석했다.도는 내년 1월 말 신공항 입지가 결정되면 건설 규모와 배치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대구시의 기본계획 용역과 국토교통부의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지역민이 희망하는 신공항 건설을 방향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용역을 의뢰했다.용역에서는 통합 신공항을 통한 새로운 발전 방향, 항공 수요 예측 및 건설 규모 분석, 활성화 방안, 배후 신도시 및 기존산업 발전 방향, 항공사 유치 방안, 사회·경제적 발전 효과, 경기 부양 효과 등을 연구했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신공항은 대구와 포항, 구미, 신공항 4개 권역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는 중심이 된다”며 “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 등으로 지역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시정연설…행복한 미래 향한 희망경산 큰 도약

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제214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내년도 경산시 시정운영 방향은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을 목표로 지역뿌리산업 강화를 통한 ‘넉넉한 희망경산’,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통한 ‘든든한 희망경산 만들기’ 등 6개 역점추진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미래형 첨단산업 선도할 창의지식도시 조성을 위해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기반 조성, 도심형 자율주행트램 부품·모듈 기반조성 사업, 청색기술 선도연구센터 운영 등 4차 산업혁명과 청색기술 중심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첨단 신소재·부품 제조기반 2050 구축사업, 친환경 E-모빌리티 국제 경쟁력 강화사업 등 첨단소재 산업을 키우겠다”며 “디지털뷰티산업 육성,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지역 화장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역설했다.그는 경산발전 10대 전략은 미래 혁신성장동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신규과제 발굴, 선도사업의 국책사업화 등 전략의 체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일자리가 넘치는 풍요로운 경제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대구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혁신 성장기반들을 차질 없이 조성해 직접 일자리,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또 청년 공동작업장·세어오피스 구축, 청년희망 Y스타 프로젝트, 청년희망 팩토리 구축사업 등 창업, 네트워크, 문화가 어우러진 청년 창의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경산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가구 육성지원, 기술닥터 119 지원사업 등 지역중소기업 자생력 강화에 매진하기로 했다.그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하양지구 택지개발, 중산지구 시가지 조성 등 40만 인구가 살아갈 수 있는 넉넉한 명품 자족도시 정주기반을 조성하겠다”며 “남산~하양 국도 대체우회도로 건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등 어디서나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이 밖에도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 압량, 진량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등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촌조성으로 도시와 농촌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2020년도는 시민행복, 경산의 가치를 한 단계 도약으로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완성시키기 위해 위대한 28만 시민과 시의원의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