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임병헌 예비후보 “남구 미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 조속히 마무리 짓겠다”

4·15 총선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임병헌 예비후보는 28일 본인이 남구청장으로 재임 시 추진하던 미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임병헌 예비후보는 “오는 3월 중으로 예정돼 있는 환경영향 평가의 공개가 이뤄지면 A-3비행장 부지반환과 동시에 3차 순환선 도로개설 및 대구 대표 도서관 건립을 대구시와 협력, 조속 추진하고 특히 미반환된 A-3비행장 서편 구간(약 700m)도 조속 반환받을 수 있도록 한국정부와 미국정부간의 협의채널을 상설화, 3차 순환선의 완전한 개통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또 “신축비용 600억 ~ 700억 원이 예상되는 캠프조지 내 외국인학교(부지 2만8496㎡) 이전비용의 국비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면서 “한미 간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약 등 절차가 복잡해 착공까지 7~8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평로 미군 ‘47보급소’ 조기 이전 및 후적지 개발의 소요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임 예비후보는 특히 대구 대표 도서관이 건립되는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대구의 새로운 휴식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그는 “미군기지 반환 문제는 국가안보와 지역의 이익이 서로 부딪히는 부분이 존재하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합리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대구시와 남구, 지역주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이를 바탕으로 주한미군 기지 반환 협상을 지속적으로 진행,궁극적으로는 미군기지 전체가 반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유승민 의원, 군소음법 국회 본회의 통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은 대구 동구의 오랜 숙원이었던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군소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동구는 지난 수십년 동안 군 비행장 소음으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 속에 지내 왔고,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해서 변호사 비용을 들여가며 어렵고 힘든 소송 절차를 거쳐야 했다.이에 유 의원은 19대, 20대 국회에서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피해 주민들이 소송을 통하지 않고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속하고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군소음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유 의원은 “이제라도 군소음법이 제정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소음피해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K2이전을 조속히 실행하는 것이다. K2이전 최종부지의 조속한 결정으로 성공적인 공항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