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비리종합세트 한국당 도민에게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최근 잇따른 의원직 상실을 초래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비리 종합세트’라고 비난하며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한국당은 지난 6월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지난 12일에는 최경환 의원(경산시)이 의원직을 상실했다”며 “20대 국회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의원 총 12명 가운데 한국당(최경환, 이완영, 김종태, 이우현, 박찬우, 권석창, 이군현, 배덕광) 소속이 8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재판중인 한국당 의원 9명 가운데 황영철, 홍일표, 엄용수 의원 등 상당수가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있다”며 “여기에 한국당 경북도당 당직자가 관급공사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회의원과 당직자가 ‘비리 종합세트’를 형성하고 있다는 도민들의 탄식이 나오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의원직 상실로 지역구 의원 공석을 초래한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의 몫으로 남는다”며 “해당 의원과 한국당은 도민 앞에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이영돈, 김영애에 뒤늦은 사과에 재조명되는 스텝 발로 차는 영상

'소비자고발', '먹거리X파일'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많은 논란을 빚었던 이영돈 PD가 故 김영애에게 뒤늦은 사과를 하면서 오히려 비판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애 씨가 사업한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했던 일"을 언급하며 "보도 이후 소송이 5년간 이어졌는데 고인이 받았던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나 역시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라고 한 것이다.사진=이영돈 유튜브 이같은 발언에 과거 자신의 유튜브 방송 도중 스텝을 발로 차는듯한 영상이 재조명되는 등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다.지난 2016년 이영돈 PD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처참하게 부서진 산악회 관광버스'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은 당시 산악회 회원들을 싣고 수원에서 대덕산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전복돼 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관한 것이다.이영돈 PD는 충청남도 신탄진의 한 폐차장에서 당시 사고에 대해 설명하던 중 갑자기 인상이 굳어지며 스텝을 발로 차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스텝은 "의자 하나만 주세요"라고 말한 뒤 촬영을 이어갔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6분 55초 왜 발로 차요?", "AD가 바람 때문에 대본 제대로 못 핀듯", "인성봐라", "인성갑" 등 비판했다.이영돈 PD의 뒤늦은 사과에 이러한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오히려 '인성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online@idaegu.com

권순진의 맛있게 읽는 시…용서에 대하여

용서에 대하여/ 맹문재 용서는 보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아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초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성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치료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화해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긍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미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승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대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위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동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희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전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역사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집 『사과를 내밀다』 (실천문학사, 2012)..................................................................... “누가 감히 용서를 말하는가? 내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증오가 아니라 기억을 기초로 하는 정의이다.” 나치 부역자 관용에 대한 카뮈의 일갈이다. 프랑스 국민들의 나치 부역자들에 대한 처단은 가혹하리만큼 철저했다. 정식재판이 열리기 전 성난 프랑스 국민에 의해 처단된 숫자만 2만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단 5년 동안 나치의 앞잡이 노릇을 했거나 협력한 배신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단죄였다. 독일정부 역시 나치 만행에 대한 철저한 사과, 반성과 아울러 나치전범 처벌에 앞장섰다. 그들을 처벌하기 위해 공소시효를 없애가면서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나치전범들을색출해 처벌하고 있다. 몇 년 전 독일 재판부가 유대인 학살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단순 가담 전범으로 혼자서 걷기조차 힘든 94세 고령의 노인에게 4년형을 선고했다. 법정에서 죄를 뉘우치고 희생자에게 눈물 어린 사과까지 했지만 “눈감을 때까지 죄를 뉘우치라”며 끝까지 냉철한 법의 심판을 내린 것이다. 1970년 서독 총리가 폴란드 바르샤바의 나치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콘크리트 바닥에 털썩 무릎을 꿇고 참회한 사진은 유명하다. 당시 유럽 언론은 “한 사람이 무릎 꿇음으로써 독일 전체가 일어섰다”고 박수를 보냈다. 빌리브란트와 달리 일본의 아베는 지난 2015년 12월 위안부 합의 발표 다음날 “어제로써 다 끝났다”며 바로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 “더 이상 사죄하지 않는다”라며 ‘(불가역적)不可逆的’을 말했다. 사과의 진정성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이 계속 망언을 일삼았다. 2차 대전의 전범국가임에도 반성보다는 원폭으로 입은 피해만 강조하며 마치 자기들이 전쟁 피해자인 양 행동했다. 그런 아베의 적반하장이 결국 한일관계는 물론 국제질서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아니다..아니다...아니다” 누군가를 용서하기란 이렇듯 어렵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 인생에서 가장 긴 길임은 사과와 용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가슴 깊은 참회로써 피해자의 가슴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진정한 용서도 가능해진다. 고 김근태 의원도 진정한 용서는 신의 영역과 같다고 했다. 신이라고 해서 함부로 용서를 재단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인간으로서의 용서란 피해자가 죄지은 자에 대해 너그러움을 표시하는 정도일 뿐이다. 그러나 난망한 일이겠으나 일본의 진정어린 반성만 있다면 얼마든지 아량을 보이고 화해할 수 있으리라.

문경에서 올해 첫 사과 ‘아오리’ 출하

문경에서 올해 첫 사과 ‘아오리’가 출하됐다. 아오리는 사과 중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으로 전국에서는 문경·상주 지역에서 지난 8일 처음 수확했다. 문경에서 올해 첫 사과 ‘아오리’가 출하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 8일 올해 첫 사과인 아오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과 출하에 들어갔다. 이 사과는 골든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한 품종으로 쓰가루 사과가 정식 명칭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오리’로 불린다. 아오리는 사과 중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으로, 전국에서는 문경·상주 지역에서 처음 수확한다. 아삭한 식감과 풋풋한 향, 상큼한 맛이 일품으로 '여름에 맛보는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문경시는 올봄에 발생한 냉해로 인한 낙과와 착과 감소, 7월 고온 등으로 아오리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수입 과일 소비가 늘면서 국내산 과일 소비가 줄어 과수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최근 햇사과 출하로 문경 사과 소비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찰 입건된 다음날도 침묵한 'sbs 앵커' 김성준… 사과도 없이 떠나

사진=연합뉴스TV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중인 SBS TV 간판 앵커 출신 김성준(56)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준 경찰에 입건된 다음날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SBS 라디오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 중인 김성준은 사건 당일 방송 3시간 전 제작진에게 "이유는 묻지 말고, 방송을 진행할 수가 없다"고 통보한 것.김성준의 일방적인 통보에 이재익 PD가 이틀간 진행을 대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김성준이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 중인 것이 전해지자 SBS는 곧바로 김성준의 사표를 수리했다.사과 역시 이재익 PD가 대신했다.8일 방송에서 이재익 PD는 "같은 조직원으로서 죄송하고 부끄럽다. 비난을 달게 받겠고 양해의 말씀을 전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방송을 시작한다"며 "오늘이 '시사전망대'가 마지막 방송이다. 내일부터는 다른 방송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다 했는데 왜 혜리만 사과… '아마레또' 언급에 트래픽 초과

사진=아마레또 홈페이지 지난 6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혜리가 정답에 가장 근접하게 유추해 카메라 원샷을 받을 기회가 생겼다. 이때 혜리는 자신의 동생 쇼핑몰 이름을 적어 과한 홍보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이에 오늘(8일)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 측은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며 "이번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의도치 않았더라도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해당 방송을 본 후 실시간 검색어에 '아마레또'가 올라오는 등 폭발적인 반응에 네티즌들은 "너무 대놓고 홍보한다", "제작진은 왜 그대로 내보냈냐"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일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게스트들 다 하는데 고정이라고 못하는것도 웃긴데", "다른 멤버들도 유튜브, 가게 홍보 다 하던데 왜 혜리만 사과하냐"며 옹호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한편 현재 '아마레또' 사이트는 일일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online@idaegu.com

청송군, 올해 ‘청송 황금사과의 원년’으로 지정, 명품 청송사과 만들기에 올인,

청송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펼치는 등 ‘청송사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화기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 봄철 가뭄과 고온 등 이상기상으로 인해 사과재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청송군은 높은 사과재배기술로 현재 타 지역보다 사과작황이 좋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지난달 25일 GAP사과농업단과 사과재배 농업인 등 1천 명을 대상으로 여름 장마철 병해충과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과원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명품 사과생산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봄철 이상기후에 대응해 사과꽃가루와 수정벌을 400여 농가(600ha)에 보급하고 황금사과 조성, 우리품종 과원조성, 유해동물 방지 등 사과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청송 황금사과의 원년’으로 지정하고, 재배기술 체계 확립과 특화품목 교육을 통해 국내 황금사과의 시장 선점에 나선 청송군은 황금사과 재배기반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송 황금사과는 황금빛 과피에 아삭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전국 어디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어 조성지역의 확대, 지역농협과의 유통연계를 통해 생산과 정책, 유통을 일원화해 최고의 사과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작목별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현장연구과제도 추진하겠다”며 “농가밀착형 현장지도 등으로 ‘국민사과 청송황금사과’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사업과 농가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이 명품 청송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해 농업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사과유통공사 설립 8년 만에 해산절차 밟는다.

청송군 공기업인 ‘청송사과유통공사’가 설립 8년 만에 해산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비용 저효율 구조에 따른 만성적자가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사과유통공사 해산문제를 의결할 예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자산파악 등이 완료되면 주주총회를 소집해 해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사과유통공사 근무 전 직원에 대해 권고사직을 통보했으며 공무원 1명이 파견돼 자산파악 등 해산에 따른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군은 사과유통공사 해산 후 공모를 통해 임대 계획 등 다양한 운영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최근 유통공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지방공기업을 해산할 수 있도록 ‘청송사과유통공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변경했다.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체계의 개선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1년 8월 설립됐다. 당초 1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0년 3월 준공과 동시에 청송사과종합처리장(APC)로 개장해 청송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1년여 간 운영해 오기도 했다. 이후 청송군이 18억 원, 민간투자 9억 원 등 총 27억 원의 자본금으로 공기업인 사과유통공사로 전환해 운영해 오면서 수년 전 자본금 감액으로 현재는 청송군과 지역의 488농가가 주주로 참여한 가운데 총 자산규모는 22억1천600만 원이다. 청송군은 민간 소액주주들의 출자금(당시 1구좌 1만 원)은 전액 돌려줄 방침인 가운데, 빠르면 7월 중 해산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ㅏ설립 8년 만에 해산절차가 진행중인 청송군사과유통공사 전경.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전문] 장재인 “남태현씨에게 진심어린 사과 받고 원만히 해결”

사진=장재인 SNS 가수 장재인이 가수 남태현과 극적 화해한 것으로 전해졌다.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장재인은 '남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이어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앞서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남태현의 '양다리'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장재인 입장 전문남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습니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한분 한분, 제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ㅡ 이 글은 정말 새로운 시작을 위해 , 며칠 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online@idaegu.com

영국 여왕 공식 생일파티에 초청받은 안동사과 ‘애이플’

안동농협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여왕의 사과 ‘애이플’이 영국 왕실 초청으로 6일 버킹엄궁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생일파티에 오른다. 안동농협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여왕의 사과 ‘애이플’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생일파티에 오른다. 안동농협에 따르면, 영국 왕실 초청으로 농협 관계자들이 오는 6일 버킹엄궁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여왕 공식 생일파티에 참석한 로열패밀리, 정부 인사 등에게 애이플 사과를 맛보이고 홍보한다. 또 박은하 주영 한국대사, 대사관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이플 영국시장 진출 방안, 영국 왕실에서 ‘왕실조달 허가증’(Royal Warrant) 인증 등 안동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협의할 예정이다. 안동농협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농산물공판장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여왕 왕관을 모티브로 한 사과 브랜드 애이플을 개발했다. 그 뒤 이를 활용해 지역농협 공판장 처음으로 매출 1천400억 원을 달성했고, 2017년 전국 도매시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공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 차남인 앤드루 왕자는 지난달 14일 어머니가 20년 전 다녀간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찾았다. 또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 들러 사과나무로 기념 식수했다. 권순협 안동농헙 조합장은 “이번 영국 행사로 애이플이 델몬트, 선키스트 같은 세계적인 협동조합 브랜드로 성장·발전토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 공판사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청송사과축제 올해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개최

청송군은 올해 청송사과축제를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개최키로 했다.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제15회 청송사과축제를 예년과 달리 하루 더 늘여 5일 동안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하고, 축제 주제를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으로 결정했다. 축제기간을 하루 연장하기로 한 결정은 지난해 청송 사과 축제장을 송생리 사과테마공원에서 청송읍 소재지 용전천변으로 옮긴 결과, 군민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전국에서 관광객이 더욱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또한 사과 농가들로부터 “축제 기간이 짧다”는 지역주민들의 여론도 반영됐다. 특히 축제평가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장을 옮겨 축제 분위기를 변화시킴으로써 직접 매출 효과가 7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청송문화제와 병행해 사과 축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함으로써 100억여 원의 직접 매출 효과를 비롯한 직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청송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이미지를 심어주고, 황금 사과로 표출되는 청송 사과가 우리나라의 사과 중 최고의 사과란 의미에서 축제 주제를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으로 정했다. 윤경희 군수는 “경북도 최우수축제이며 대한민국 대표 사과 축제인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군민소득 증대와 직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축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송사과축제장 홍보전시관의 모습. 청송 사과의 다양한 종류를 전시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국회 정상화 헛바퀴, 패스트트랙...민주 “사과 없다” vs 한국 “사과 해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가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국회 정상화 해법을 모색하던 여야가 교착상태에 빠지며 대립이 격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이 요구한 ‘국회 복귀 선행조건’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내놨다.앞서 한국당은 국회 복귀를 위해 여당의 선행조치로 △패스스트랙 강행 사과 △국회선진화법 위반 고발 취하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기한 연장 불가 △재해에 한정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 등을 요구했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국회 정상화와 맞물려서 유감 표명을 먼저 하고 전제 조건으로 정상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라면서 “조건 없이 국회를 정상화 하게 되면 우리가 명분과 관련된 부분을 적절한 표현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국회 정상화를 사과 전제로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 발언이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강경한 발언들이 많이 나왔다”면서 “고소 취하는 절대 안되고 사과 발언도 안된다”고 밝혔다.또 한국당이 주장하는 영수회담·3당 여야정협의체 부분과 관련해서도 “대부분(의원들은) 국회 정상화를 반드시 하되, 하지만 원칙 없이 할 수 없다라는 입장이고 3자,1자,5자라던가 이런 부분은 결국 협의 과정에서 고려될 수는 있지만 5자협의를 포기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전했다.한국당이 국회 복귀 명분을 찾는 데 애를 먹는 모습이다.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키우려면 국회가 열려야 하지만 여야4당의 선거제·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검경 수사권 조정안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동물국회를 재현하기까지 했기에 가시적인 성과 없이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한국당은 여전히 패스트트랙 지정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대충 국회만 열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유야무야하지 말고 패스트트랙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원천무효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패스트트랙은 불법·무효인 게 자명하고 절차와 내용, 방향이 모두 틀렸는데 이 상태에서 국회를 연다고 한들 어떠한 진전을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나 원내대표는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은 국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참혹한 역사로 기록됐다”며 “권력 장악에 눈이 멀어 아마추어만도 못한 법안을 밀어붙였고 당정 간 의견 조율도 안 된 상태에서 청와대가 무리하게 국회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스킨푸드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금전적인 부담을 안겨드린 죄

사진=스킨푸드 홈페이지 오늘(17일) 화장품 업체 '스킨푸드'가 경영 정상화를 이루며 대국민 사과문 발표 및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킨푸드는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에 따라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파인트리파트너스를 선정했다.'스킨푸드' 측은 지난 16일 ''스킨푸드'가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피부에 양보 드리지 못한 죄', '금전적인 부담을 안겨드린 죄'라는 죄목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이어 '스킨푸드'는 "스킨푸드가 파인트리파트너스와 MOU 체결을 통해 정상화 됨에 따라 앞으로는 임직원 전원이 대한민국의 미를 최우선의 가치로 화장품 산업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스킨푸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스킨푸드'를 검색하세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선물을 드립니다'라는 이벤트와 '전국인 up to 50% 할인 이벤트'의 실시를 알렸다. 퀴즈 이벤트의 상품으로는 고급 노트북, 무선 이어폰, 10만원 상당 '스킨푸드' 제품 세트가 걸렸다.online@idaegu.com

의성 스테비 사과, 베트남 상륙

국내 사과 소비량의 감소와 수출 가격 경쟁력 약화 등으로 인해 사과 농가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 한성영농조합법인(이하 한성)의 사과가 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하는 사과는 천연 식물 스테비아를 활용한 스테비 농법으로 재배된 고당도 사과 3.4t(1만2천800 달러)이며, 다음 달에도 수출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성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최고의 사과 생산지이자 맛을 자랑하는 의성군 옥산면의 사과농장 방문을 추진해 의성 사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과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을 대상으로 의성군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인근 동남아 국가에 대한 해외 현지 판촉 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한성영농조합법인의 의성사과가 지난 14일 베트남에 첫 수출길에 올랐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