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갑질…서구의회 민부기 의원 공개 사과

대구 서구청 공무원에게 상습적으로 갑질(본보 9월25·26·27일 5면, 10월1·7일 6면, 10월14일 5면)을 일삼아 논란의 중심에 선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이 결국 공개 사과했다. 민 의원은 서구청 공무원 노조(이하 서구청 노조)의 공개사과 요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버티다 서구청 노조는 물론 여론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노조는 지난 21일 민 의원이 노조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자필 사과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 의원은 구두로 행정 절차상 법률 위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향후 법 절차를 준수하며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25일 갑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도 공개 사과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 의원은 자필 사과편지에서 “이번 일과 관련해 저의 넘치는 의욕으로 충격을 받았다는 서구청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과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영상 촬영을 한다는 게 공무원에게 큰 부담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재차 이 일로 부담감을 드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심하게 의정을 살필 계기가 됐고,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며 소통을 위주로 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서구청 노조는 일단 민 의원의 공개 사과를 받아들이고 공개사과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및 집회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이다.다만 지난 10월14일 진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신고는 취소하지 않을 방침이다. 서구청 노조 관계자는 “민 의원의 사과가 진정한 반성인지는 앞으로 의정활동에서 검증될 것”이라며 “민 의원이 지방의회 조례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이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나이도 쪼그만게…” 고객에게 욕설 내뱉은 멕시카나 男점주… 본사에서 사과문 내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멕시카나 점주에게 "야 이 XX년아, 기다려라" 등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사건이 퍼지자 멕시카나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가맹점을 파악한 결과 전남 지역에 위치한 연향점으로 확인됐다"며 "멕시카나 본사는 해당 가맹점에 대해 패널티를 포함,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임직원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글쓴이는 말복을 맞아 '요기요'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멕시카나에서 치킨을 시켰으나 주문 누락으로 2시간이 넘게 치킨을 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글쓴이가 항의하자 점주는 "근데 이거를 저희한테 짜증 낼 문제가 아니에요"라며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말하며 나중에는 "이 XX년이, 야이 X같은 년아, 너 이 XX년아 집에 그대로 있어. XXX년이 그대로 있어라"는 등 상욕을 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이 사실이 알려지며 멕시카나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 멕시카나 본사 측에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유니클로, 불매운동 폄하 사과문 냈지만… “사과가 아니라 변명” 냉랭한 반응

유니클로가 "한국 불매운동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본사 임원의 폄하에 사과문을 올렸다.지난 11일 도쿄에서 열린 결산 설명회에서 유니클로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에서 벌어진 불매운동이 이미 매출에 일정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정치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한국에 뿌리내린 것을 조용히 제공해 나가면 된다. 장기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것이다.이러한 발언에 유니클로는 지난 17일 한 차례 사과했으나 진정성이 부족하다며 논란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질 않자 오늘(22일) 패스트리테일링과 한국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사과문을 통해 당시 임원의 발언과 원래의 취지에 대해 거듭 설명했다.사과문에는 "최근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의 실적 발표 중 있었던 임원의 설명에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과 관련, 한국의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시 부족한 표현으로 저희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분을 불쾌하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하지만 이러한 사과문에도 네티즌들은 "이렇게 사과문 한장 띡 올리면 끝?", "그래도 안사", "이건 사과가 아니라 변명인데" 등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고객에 “son of a bit**” 욕한 대구 A피자전문점 논란 일파만파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피자 매장에 낮은 별점을 줬다가 욕을 먹은 후기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배달 앱에 기대 이하라는 후기와 낮은 별점을 준 글쓴이에게 해당 점주가 댓글로 "제가 아는 해변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가서 쉬라. son of a bixxx"라는 욕설을 적은 것이다.황당한 글쓴이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며 해당 사연이 빠르게 확산되자 점주는 답변 댓글을 지웠으며 배달 앱에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장은 대구 칠곡에 있는 A피자전문점으로, 점주의 사과문을 본 네티즌들은 "장사하면서 왜 그랬냐", "'직접 찾아뵙고' 라니.. 저 말이 더 무섭다", "사과문이 섬뜩한데"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소속사와 프로듀스X 101에서 떨어진 윤서빈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 공개

과거 학교폭력 가해의혹으로 소속사와 프로그램에서 방출된 윤서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사과문을 올렸다.윤서빈은 8일 오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은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표현으로 시작해서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 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늘 두려움과 걱정이 찾아왔다이라는 표현으로 과거를 언급했다.“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고, 지금껏 있던 회사에도 숨긴 적은 없습니다”라고 자신이 과거를 숨기려하지 않았다고 구차하게 변명했다.그러면서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라고 과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용서받기 보다는 저 하나 때문에 힘들어할 모든 분들과 소속사, 프로그램 제작진분들. 그리고 함께 연습한 연습생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생각 뿐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표현으로 그는 사과문을 마무리 지었다.윤서빈은 프로듀스X 101에서 1회 1등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얻었지만 과거 논란으로 소속사에서 계약해지하였고 이어 프로듀스X 101에서도 투표란에서 사라졌다.다음은 자필 사과문을 옮긴 내용입니다.무슨 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신 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어리고 세상을 몰랐던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과거에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했던 술 담배 등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 그리고 저의 꿈... 매일 매일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낭떠러지를 향해 혼자 계속 달려나가는 심정이었고 늘 두려움과 걱정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제 과거의 잘못을 감추거나 속이려 한 적은 절대 없고, 지금껏 있던 회사에도 숨긴 적은 없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제 과거의 기록들과 행동들을 기억해보고 되짚어보며 제가 혹시나 다른 친구들을 불편하게 했는지 많이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기록과 기억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런 논란이 나온것은 누군가 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니 혹시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용서 받기 보다는 저 하나 때문에 힘들어할 모든 분들과 소속사, 프로그램 제작진 분들, 그리고 함께 연습한 연습생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생각 뿐입니다. 죄송합니다.online@idaegu.com

‘임블리’ 임지현, 전날과는 바뀐 사과문… 뒤늦은 사과 이유

쇼핑몰 '임블리'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다시 사과문을 올렸다.전날 사과문에서 임지현은 "고객님들은 점점 실망과 함께 떠나고 한때 VVIP던 고객님은 대표적인 안티 계정을 운영하시고, 저희 제품을 파는 유통사는 고객 항의로 몸살을 앓고, 회사 매출은 급격히 줄어 생존을 걱정해야 하고, 직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뒷수습에 지쳐가고..."라는 서두로 시작했다.하지만 오늘(30일) 수정된 사과문에서는 저 대목이 빠져있다. 임지현은 이날 사과문에서 "글로 이 모든것을 전하기엔 너무 제가 부족합니다..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는 내용을 수정함을 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 삭제 이유를 밝혔다.또한 "많은 분들께서 오늘 저의 사과가 이미 늦었다고 말씀하신 점에 대해 가슴이 아프고 또 한번 후회스러웠습니다. 틀린 말씀이 아니기에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모든게 늦었지만 그래도 저희가 반드시 신속히 해야 할 일은 고객 불만 접수와 응대, 제품 교환, 환불 등의 CS업무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앞서 임블리 측은 '곰팡이 호박즙' 사건으로 논란을 빚었지만 안일한 대처로 소비자들에게 외면 당했다.이후 동대문 시장 상인 갑질, 디자인 카피 의혹 등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으며 논란이 수습되기도 전에 다른 논란이 불거지는 등 커져가는 사태에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online@idaegu.com

임블리 ‘용서를 구합니다’… 이것은 호소문인가 사과문인가

'임블리 호박즙' 사태로 '임별로'라는 오명까지 쓴 '임블리'의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임 상무는 "고객님들은 점점 실망과 함께 떠나고, 한때 VVIP던 고객님은 대표적인 안티 계정을 운영하시고, 저희 제품을 파는 유통사는 고객 항의로 몸살을 앓고, 회사 매출은 급격히 줄어 생존을 걱정해야 하고, 직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뒷수습에 지쳐가고..."라며 글을 시작했다.이어 "제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어야 했는데 바보처럼 수습이, 이 사업의 안정이 먼저라고 숨어 있었습니다. 진정한 사과를 기다리는 고객님들을, 절 믿어주셨던 블리님들을 지치게 하고 상처를 드리고 말았습니다. 염치 없이 감히 용서를 구합니다"라며 사죄했다.하지만 이러한 사과문에도 누리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네티즌들은 '이게 사과문인가? 하소연 같은데', '감성팔이 그만', '회사 매출 떨어졌나보네', '이미 물건너갔다'는 등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대중 기만' 스티븐연 터질게 터졌다, 욱일기부터 이어진 논란… "그냥 갈 길 가세요"

오늘(26일)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스티븐 연' 부부에 대한 인성글을 폭로하며 해당 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거세다.글을 올린 A 씨는 "저희는 방금 많은 한국 분들이 알고 계시는 재미교포 연기자분과 정말 불쾌한 일이 있었어요"라며 글을 올렸다.내용은 스티븐 연 부부가 반려견의 리드줄을 차지 않았음에도 되려 화를 냈다는 것이다.개가 달려와 '강아지 좀 잡으세요!'라고 소리질렀는데 스티븐 연와 아내가 기분 나쁘다는 억양으로 '쏘리'하고 갔다는 것이다. 이후 '내 개 키우는 방법에 왈가불가 하지 말아라'라고 소리까지 질렀다는 것.이어 스티븐 연은 '우리 와이프가 임신 중이니 그냥 갈 길 가세요'라고 해 더욱 논란을 가중 시켰다.스티븐 연은 지난해에도 '욱일기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었다.조 린치 감독이 욱일기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이후 스티븐 연은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넘어갔다.이후 영화 '버닝' 개봉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영문, 한글로 된 사과문을 게재한 것이 문제를 일으켰다.한국어로 작성된 사과문에서는 "한국 역사의 참담했던 순간과 관련된 모든 메시지, 이미지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저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했으나 이어 "인터넷상의 실수가 저의 모든 생각과 신념을 단정 짓는 것에 큰 슬픔을 느낀다"는 필요 없는 사족을 단 것.이어 영문 사과문에서는 "엄지손가락으로 페이지를 넘기는 것, 생각 없이 인터넷 스크롤한 것으로 상대의 성격을 판단한 문화를 보여준다. 인터넷 위의 우리 세계는 너무나 연약해서 그것으로 우리를 표현한다는 점이 너무나 슬프다"고 적은 것이다.이 같은 사과문에 네티즌들은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이다" "한국에서 연기 하는 모습 보고싶지 않다" "욱일기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모르나?"라는 등의 비판을 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