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리더’ 인증서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열어

상주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인증서 및 착한가게 현판식 전달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 관계자 및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단장 임주원)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인증서 및 착한가게 현판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기부하는 ‘나눔리더’와 매월 삼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해 사랑을 나누는 ‘착한가게’ 소상공인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상주시의 나눔리더는 총 4명이다. 1호는 황천모 상주시장, 2호 권성희, 3호 이갈렙, 4호 최예슬이다. 이 중 이갈렙군과 최예슬양은 경북 최연소 나눔리더이다. 이들은 각각 100만원의 기부금을 냈다. 지역 소상공인이 가입한 착한가게에는 올해 19개소가 신청해 매달 3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이로써 상주시의 착한가게는 모두 51개소로 늘어났다.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권성희, 단장 임주원)단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금 활동으로 이루어진 결과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가난, 소외,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에게 시의적절하게 배분해 희망을 주고 아픈 곳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군위군, 우보초 전통문화 체험

군위군 우보초등학교 학생들이 공예체험을 하고 있다.군위군 우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 전교생들은 최근 안동 공예문화전시관과 유교랜드를 찾아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이번 전통문화체험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탐구해 학생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이들 학생들은 소년선비촌, 청년선비촌, 중년선비촌, 노년선비촌, 참선비촌 등 전통 유교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선비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우보초 정점자 교장은 “물질문화의 발달에 따라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지켜야겠다는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소중이 기회였다”며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우리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매우 뜻깊은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태평양의 진주 “괌”

깨끗한 파란 하늘과 드 넓은 에메랄드빛 바다. 자연의 원시적인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룬 현대적 편의시설.여행자들의 낙원으로 사랑받는 휴양지 ‘태평양의 진주 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괌관광청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괌의 풍광을 전해 드립니다. 괌의 대표 해변가 투몬 비치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는 수심이 낮고 안전해 낮에는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비치 주변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한다. 투몬비치 중앙에서 바라본 우측 전경. 좌측 전경. 투몬비치 모든 수박업소에서 보이는 바다 뷰. 석양이 아름다운 투몬비치. 사랑의 절벽차모로 족장의 딸과 원주민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랑의 절벽. 사랑의 절벽은 괌 북부에 위치한 해안 절벽으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쪽빛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랑의 절벽 전망대. 절벽을 찾은 여행객들의 사랑의 약속들. 투몬 비치에서 바라본 사랑의 절벽 전경 사랑의 절벽 전망대에서 바라본 투몬비치 전경.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 괌 하갓냐 스페인 광장에서 진행된 제31회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 페어는 괌정부관광청의 연례 대표 문화 행사로 괌을 비롯한 슈, 폰페이, 코스레, 얍, 팔라우 등 마이크로네시아 제도와 마샬 제도의 섬들이 참여해 전통공연 및 각 섬의 문화와 예술, 공예, 음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 개막식에 참여한 차모르 공연팀. 페어 개막식을 즐기는 관람객. 다양한 공예품과 음식을 체험하는 페어 괌람객들.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 개막을 알리는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 이날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은 개막식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관광지, 액티비티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괌 최초의 아가냐 대성당.성모마리아 성당이라고도 하며 정식으로는 ‘우아한 이름의 마리아’라고 신자들은 강조하여 말한다. 괌에서 가장 크고 격조있는 흰건물의 아름다운 교회로 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전체 천주교회의 총본산의 역할을 한다. 이곳 성모마리아상은 어부의 고기잡이 그물에 의해 건져졌다고 해서 신성시 하고 있다. 스페인광장의 아가냐 성당과 성당을 방문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동상. 시간이 멈춘 해안 마을 이나라한괌 남동부 해안에 위치해 있는 이나라한마을은 차모로 문화와 스페인 역사가 짙게 배어 있다. 괌에서 가장 오래 된 마을이기에 그 역사는 포르투갈 탐험가인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1521년 섬을 발견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 이나라한은 괌에서 가장 잘 보존된 스페인 식민지 시대 마을로 역사, 문화 및 자연 명소가 풍부하다. 암초가 장벽을 형성해 만들어진 이나라한 마을 앞 자연풀.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자연풀. 멀리 수평선과 자연풀이 함께 어우러진 전봇대 그래피티. 이나라한 벽화마을. 괌 액티비티 오프로드 투어산악전문차량과 전문 라이더가 함께 달리는 오프로드. 괌의 색다른 풍경을 느낄수 있다. ATV타고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괌의 오프로드를 익사이팅하게 달리며 즐기는 흥미진진한 정글 탐험. 밸리 오브 라떼 어드벤처 공원공원은 4000년 역사 지닌 괌의 원주민 차모로족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이다. 밸리 오브 라떼 어드벤처 공원 리버 크루즈를 타고 깊숙이 들어가면 보이는 정글 속 야생의 괌. 코코넛 나무에 오르는 밸리 오브 라떼 어드벤처투어 가이드.. 야생 물소 체험. 카누 타고 즐기는 정글 체험 밸리 오브 라떼 어드벤처투어 코코넛 체험. 괌 수박. 메리조 부두부두는 많은 괌남부투어 여행객들의 인생사진명소로 유명하다. 다양한 레저를 함께 할 수 있는 메리조 부두. 눈부신 햇살아래 물놀이 즐기는 아이들. 에메랄드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 위해 부두 끝에 모여든 여행객들. 나무로 만든 부두. 부두 전경. 괌 박물관박물관은 미술품, 사진, 민족학적 유물, 고고학적 유물, 동물 표본, 식물 표본, 지도, 지질학적인 그림, 도서, 잡지, 포스터, 전단지, 문서 등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고대 차모로 족의 생활용품과 무기류, 스페인 통치시대의 가구 및 현재까지의 괌의 역사를 나타내주는 예술품들이 눈에 띈다. 태평양전쟁이 끝난 뒤에도 정글에서 무려 28년간 숨어 살았던 일본군 패잔병들의 생활용품도 관람할 수 있다. 책을 편 모양의 건축디자인이 인상적인 괌 박물관. 박물관 앞 차모르족 동상. 박물관 내부의 대형 벽화. 박물관 앞 차모르족 동상이 아가냐 성당을 마주하고 있어 스페인 식민지였던 괌의 역사적 아픔 느껴진다. 샌드캐슬 쇼세계적인 명성의 마술사와 함께하는 지상최대의 괌 매직쇼. 공중부양 마술을 선보이는 마술사. 매직쇼는 마술뿐만 아닌 다양한 공연테마가 펼쳐진다. 쇼의 마스코트인 백호랑이.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댄스공연. 관람객과 함께 하는 매직쇼. 괌 프리미엄아울렛 ROSS 괌 최고의 쇼핑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들로 유명하다. 아울렛 ROSS. 아울렛을 바라보며 설치된 물소 공예작품. 괌 다운타운 투몬로드.면세 구역인 투몬 다운타운은 명품쇼핑을 저렴하게 하기 위한 쇼핑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유명하다. 투몬로드 T갤러리 교차로. 면세 쇼핑몰들로 가득한 투몬로드. 괌 자유여행시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트롤리투어 버스. 1일, 2일, 3일권 등을 선택해 구입하면 해당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괌을 디자인하다.그래피티 작가들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다양한 대형 벽화들이 괌 곳곳을 메우고 있다. 해양 액티비티 천국 괌.돌고래도 보며 스노쿨링과 낚시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의 모든 것을 경험 할 수 있다. 참치도 잡을 수 있는 트롤링 낚시. 대어를 낚으며 느끼는 짜릿한 손맛. 돌고래를 보기 위해 모여든 보트들. 드 넓은 태평양에서 즐기는 보트체험. 우마탁마을 1521년 포르투칼 퍼디난드 마젤란이 최초 괌을 발견해 맨처음 상륙한 곳. 17세기에는 스페인인이 처음으로 수도를 둔 곳이다. 총독 관저와 교회도 있었으나 지진과 태풍으로 파괴되어 버렸다. 바닷가에 서 있는 산 디오니시오 교회도 17세기에 세워진 것인데, 지금의 건물은 1939년에 재건한 것이다. 솔레다드 요새에는 우마탁마을 전경을 마주하고 그려진 과거모습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솔레다드 요새에서 내려다 본 우마탁마을. 람람산. 차모르 어로 ‘번개’라는 람람산은 괌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이다. 정상 능선에 늘어서 있는 십자가들은 순교와는 관계 없이 괌에 마을이 생긴 지 300주년을 기념해 1980년에 세워진 것이다. 아름다운 괌의 절경을 바라보며 걷는 트래킹은 괌을 찾은 여행객들의 인기 코스다. 세티만 전망대와 마주한 람람산 십자가 언덕.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경북도,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 결혼 응원-사랑채움사업 시범시행, ‘360만 원’ 2년 후 ‘1천62만 원’…

경북도가 도내 중소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 62명 결혼, 생활안정 등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사업명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이다. 대상은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을 1년 수료하고 포항, 경주, 구미, 경산지역 중소기업(제조업)에 주소지를 두고 근무하는 만18~39세, 월 평균급여 250만 원 미만인 미혼 청년근로자이다. 오는 25일까지 모집을 통해 62명을 뽑는다. 방식은 청년이 매달 15만 원씩 2년간 360만 원을 가상계좌로 납입하고, 도와 4개시가 분기별로 175만 원씩 1년간 700만 원을 공동 납입하는 내용이다. 2년 근속때는 총적립금 1천60만 원과 이자가 일괄 지급되고, 중도해지때는 실근속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경북도경제진흥원 및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은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jobhks@gepa.kr)로 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과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환경조성으로 청년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라며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성에너지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대성에너지는 13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군보건소,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 개최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약목면 교1리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마을에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보급해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 지역 주민의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의 정기적인 모니터링, 마을단위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서비스제공, 고위험군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약관리 및 음독사고를 예방해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약목면 교1리에서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봉화군과 지역 금융기관 봉화사랑상품권 업무 협약식

봉화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9개 금융기관과 ‘봉화사랑상품권 업무 협약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은 7월 봉화사랑상품권 유통을 앞두고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9개 금융기관과 ‘봉화사랑상품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이인희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 권성기 춘양농협 조합장, 이광우 물야농협 조합장, 정영기 봉화군 산림조합장, 배점숙 안동봉화 축협 조합장, 이태봉 봉화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양희섭 봉화신협 이사장, 박승교 춘양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봉화군과 이번 협약을 체결한 지역 금융기관은 봉화사랑상품권의 보관·판매·환전·폐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 내 9개 전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현금 구매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특별 할인기간(발행기념, 축제, 명절 등)에는 최고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봉화 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품권 환전 신청을 하고 액면가 금액대로 3영업일 이내 본인 계좌로 환전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사랑 상품권은 군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봉화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권은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상품권 사용이 쉽도록 도소매업, 음식점, 이·미용업, 학원, 택시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 중이다. 가맹점 신청은 군청 새마을 일자리경제과나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형마트, 유흥·단란주점 등은 제한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서구 비산2·3동, 사랑의 빵빵 day 개최

대구 서구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과 주차장에서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600여 명에게 빵과 음료를 전달하는 ‘사랑의 빵빵 day’ 행사를 개최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구미시, 대구은행, 농협 등과 구미사랑 상품권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

4일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이 최태곤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대표(오른쪽), 나중수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사랑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와 관련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가 내달 구미사랑상품권 유통을 앞두고 4일 농협·대구은행과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대구은행과 농협 지점은 구미사랑 상품권의 판매·환전·보관·폐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12개 대구은행 지점과 49개 농·축협 지점에서 상품권을 현금 구매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6%, 발행기념이나 명절 등 특별 할인 기간에는 최고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협약을 맺은 지역 대구은행과 농·축협을 방문해 상품권 환전 신청을 하고, 액면가 금액대로 3영업일 이내 본인 계좌로 환전받을 수 있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구미시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내달 5천 원권, 1만 원권 2종류로 유통된다.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과 제과점, 카페, 학원, 의류소매점,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구미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신청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자금의 대도시 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

나라사랑 큰나무 이미지대구시와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대구시는 3일 시청 청사(본관, 별관)에서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배부하여 이달 한 달 동안 착용하도록 한다.현충일 추념식 등 6월에 개최되는 보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도 배부해 애국선열과 보훈 가족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한 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캠페인은 2005년부터 시작됐다. 국가보훈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6월 한 달 동안 달 수 있도록 학교, 기업체, 각급 기관, 단체 등으로 배부했다.나라사랑큰나무 배지에서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애국심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착용한 시민들에게 6월 한 달간 이월드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초등학교 456봉사단, 경로당 방문 효사랑 실천

영천초등학교 456봉사단은 지난 29일 영천시 남부동 맞춤형 복지팀과 금노 4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과 한지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을 펼쳤다. ‘456봉사단’은 영천초 4~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지도교사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연주, 핸드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456 봉사단은 2017년 금노 5, 6통 경로당, 2018년 금노 7통 경로당, 올해 금노 4통 경로당에서 공연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해 효사랑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이재영 영천초등학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중한 경험들은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초등학교 ‘456봉사단’은 지난 29일 영천시 남부동 맞춤형 복지팀과 금노 4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과 한지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을 펼쳤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미주통신…인연, 삶 그리고 사랑에도 때가 있다

인연, 삶 그리고 사랑에도 때가 있다신영재미 시인·칼럼니스트무슨 일이든 억지로 하려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자연스럽지 않아 어색하고 어색하기에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관계에서도 처음 만나서 편안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유 없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 이런 관계는 사람의 노력으로는 어렵지만 인연도 있다. 사람 간 관계도 이런 데 사랑은 오죽할까. 첫 만남에서 불화산 같이 불이 번쩍 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화롯불 안 재에 덮인 불씨처럼 은은하게 오랜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인연이 있어야 한다. “만남은 시절 인연이 와야 이루어진다고 선가에서는 말한다. 그 이전에 만날 수 있는 씨앗이나 요인은 다 갖추어져 있었지만 시절이 맞지 않으면 만나지 못한다. 만날 수 있는 잠재력이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가 시절 인연이 와서 비로서 만나게 된다는것이다. 만남이란 일종의 자기 분신을 만나는 것이다. 종교적인 생각이나 빛깔을 넘어서 마음과 마음이 접촉될 때 하나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우주 자체가 하나의 마음이다. 마음이 열리면 사람과 세상과의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진다.”(산에는 꽃이 피네·법정) 중에서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의 구분이 정확한 필자의 경우 이것이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단점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일에서는 그 일에 몰입해 열정과 끈기로 결과가 확실하도록 일을 추진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관심이 없는 분야에서는 마음이 동하지 않아 달려들지 않으니 때로는 방관자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과의 중간 정도면 딱 좋겠는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쉬이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삶에서도 나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어쩌면 사람 관계에서도 이런 부분이 두드러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조심스러울 때가 있다. 오래전 일이 떠오른다. 세 아이를 키우며 참 많이 몸과 마음이 분주한 시기를 보냈다. 딸아이가 세 살 되었을 때 유아원에 내려놓고 오는 길에 연년생인 두 녀석이 뒷 자석에서 잠이 들면 세 시간 동안을 집에 들어올 수가 없었다. 그것도 눈 덮이고 추운 겨울에는 더욱 힘든 일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내게 버거운 시간이었다. 엄마라는 자리가 나와 너무도 맞지 않는 것 같아 아이들을 보면서 참 많이도 울었다. 그리고 그 가슴 속이 달래지지 않아 늦은 밤 남편과 세 아이가 잠든 시간에는 끄적이며 남기는 하루의 일기와 붓글씨 그리고 그림(유화)그리기로 나를 달래곤 했었다. 그렇게 서른에서 마흔이 되는 십 년은 세 아이를 위해 나의 모든 시간을 쏟아부었다. 아니 정신을 다른 곳에 돌릴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마흔이 되었다. 세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해 다닐 무렵이었다. 이제는 무엇인가 나도 시작을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았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그 어느 누가 내 이름을 따로 불러줄 이 없었다. 그저 누구의 아내와 어느 집 며느리 그리고 세 아이 엄마의 이름표만이 나를 말해줄 뿐이었다. 아직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역할이 제일 필요하고 중요한 때임을 알지만, 더 늦기 전에 무엇인가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그렇게 쉬지 않고 글쓰기와 그림을 그리던 훈련이 나의 삶의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배꼽 저 아래의 끝에서부터 꿈틀거리며 요동치는 예술적인 기운을 누르지 못할 때 쉬지 않고 해오던 매일의 글쓰기가 나를 돌아보는 반성의 기회와 앞으로의 꿈을 설정하게 했으며 정성 들여 써 내려가던 붓글씨의 성경 구절이 기도가 되었다. 그리고 덧바를수록 신비해지는 유화를 통해 내 안의 숨겨진 보물들을 하나씩 찾아내는 작업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다. 세 아이를 키우며 버거웠던 시간마저도 내게 필요했든 귀한 시간었음을 세 아이가 훌쩍 커버린 지금에야 더욱 절실히 느끼는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옛 성인들의 말처럼 늘 깨어 있어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자신에게나 또 자신의 삶에서 욕심은 가지되 허욕을 부리지 말자는 얘기다. 자신의 피와 땀과 노력 없이 무엇인가 바라고 기다린다면 그것은 도둑 심보는 아닐까 싶다. 사람의 인연이나 삶 그리고 사랑에도 때가 있는 법이다. 그것은 나를 스스로 돌아볼 줄 아는 지혜와 오랜 기다림에 지치지 않고 인내할 줄 아는 힘이 필요한 까닭이다. 그럴 때 우리는 내게 찾아온 귀한 인연을 알아차릴 수 있는 심안이 열려 비로소 그때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포항사랑상품권 불빛축제 현장 10% 할인 판매

포항시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포항사랑상품권을 10% 현장 할인판매한다. 상품권 현장 할인판매는 지난달 포항서 개최된 전국해병대문화축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장인 형산강체육공원 내 대구은행, 농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실시한다.판매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다. 1인당 최고 30만 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현장 할인판매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별개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부터 2주 간 진행되는 4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는 행사 하루 만에 절반이 넘는 204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예담학교 두류공원서 사랑나눔 효잔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가운데)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오른쪽) 등이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대구예담학교가 28일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앞에서 시민과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예담가족 사랑나눔 효 한마당’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콘서트’와 ‘미술 전시회’, ‘학교폭력예방 및 금연 캠페인 활동’,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으로 꾸며졌다.행사에서 예담학교 학생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은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온정을 손길을 보탰다.‘효 콘서트’에서는 대구예담학교 클래식반 학생들의 트로트 메들리 금관 합주와 바이올린, 비올라, 오보에 연주가 이어졌다.예담학교 고희전 교장은 “예술 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효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라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들이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