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앨런 준장, 신임 주한 미군 제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이 신임 주한 미군 제19지원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주한 미군 제19지원 사령부는 9일 오전 10시 대구 남구 캠프워커 내 연병장에서 마크 시멀리(Mark T. Simerly) 준장의 이임식과 스티븐 앨런 신임 사령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미8군 사령관 마이클 빌스(Michael A. Bills) 중장,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조재구 남구청장 등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화한 인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국 국가 연주와 축도, 부대기 이양, 축사, 이·취임사, 미8군부대가 및 미육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기 이양을 통해 지난 1년간 사령관으로 재임해 온 마크 시멀리로부터 스티븐 앨런 신임 사령관에게 부대 지휘권이 이양됐다. 앨런 준장은 1984년 미육군 예비군에 입대하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보병 장교로 임관했다. 그는 아이티 민주주의 수호 작전간10산악사단 예하 210전방지원대대 본부중대 및 A중대장, 2사단 예하 5여단 302지원대대장, 407육군 야전지원 여단장 등을 역임했다.또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는 육군 지원사령부 부사령관으로 근무했다. 취임식에서 스티븐 앨런 준장은 “코로나로 인해 자가 격리 상태에 있을 때 중장 등 관계자들이 어떻게든 극복하고, 사령관 취임에 대한 약속을 지켜준 부분에 정말 감사하다”며 “장병들과 가족 등이 보여준 신뢰,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우며 여러분과 함께 떠날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식에서 마크 시멀리 준장은 “수많은 한미장병, 공무원 등을 이끌 수 있어 고마웠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제19사령관의 철저한 준비 태세는 타의 모범이 됐다. 대구는 제2의 고향으로, 군인으로서 뿐만 아닌 즐거운 한해를 보내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떠나는 마크 시멀리는 제야의 타종, 치맥 페스티벌 등 참여 뿐만아니라, 대구가 코로나로 어려운 사태일 때 방역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줘 큰 힘이 됐다”며 “또 250만 시민을 대표해 새로운 스티븐 앨런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구시는 새로운 사령관과 긴밀한 평화정책 등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주한미군 제19지원 사령부, 사령관 이·취임식 개최

주한미군 제19지원 사령부는 오는 9일 대구 남구 캠프워커 연병장에서 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시멀리(Mark T. Simerly) 준장의 후임으로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이 취임한다. 오는 8일 오전 9~11시 실시되는 예행연습과 9일 오전 10~11시 행사장에서는 각 11발의 예포가 발사될 예정이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캠프워커 주변의 지역민들이 양일간 갑작스러운 예포 발사에 놀라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국내 두번째로 확진자 많은 경산…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되나

대구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경산시가 감염병특별관지역으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영길 경북도 방역대책반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경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철우 도지사가 4일 총리 주재 영상회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경산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산시의 확진자는 288명으로 도내 전체 확진자(725명)의 39.7%에 이른다. 대학이 밀집한 이곳은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178명(61.8%)을 차지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김 반장은 “경산은 대구와 근접한 곳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매일 50명씩 늘고 있다”며 “10개 반 30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이 집중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경산에는 마스크 수급도 문제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구경북에 마스크를 특별공급하면서 우선 대구가 다급하다고 대부분 대구로 가고 우리는 못 받고 있는데 5일부터는 경북에 30%를 배당하겠다는 방침을 정해놨다”며 “이를 우선적으로 경산처럼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지역에 배부하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날 오후 경산역 광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엄용진 50사단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했다.도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을 경북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민·관·군 합동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대, 장두영 제5군수지원사령관 초청 특강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일 특수건설기계과 학생들의 부사관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장두영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관(준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특수건설기계과 1~2학년 학생 200여 명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장 사령관은 ‘군 체계와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군의 체계와 육군 병과를 소개하고 직업 군인이 되기 위한 조건, 올바른 리더쉽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풀어갔다.그는 자신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장 사령관은 “사람은 목표를 가질 때 성장한다”면서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제5대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신옥철 소장 취임

제5대 공군 공중전투사령관에 신옥철 소장(공사 36기)이 27일 취임했다.신 소장은 1988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공군본부 비서실장, 제8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인사참보부장 등을 역임했다.신 소장은 “다양한 전투 훈련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밝고 건강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프로필)주한미군부대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마크 시멀리 준장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에 마크 시멀리 (Mark T. Simerly ) 준장이 취임했다.신임 마크 시멀리 준장은 리치몬드 대학교 학군단 과정을 거쳐 미육군 소위로 임관해 미 본토 뿐만 아니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의 다양한 해외 근무경력을 쌓아왔다.2015년 8월부터 연합 무기지원 지휘능력 개발 및 통합 본부장을 맡아오다 2017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방군수국 병력지원사령관을 역임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마이크 러쎌 미19지원사령관,‘대구시민 됐어요’

대구에 주둔 중인 미19 지원사령부의 마이크 러쎌 사령관이 대구 명예시민이 됐다.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시청에서 마이크 러쎌 사령관에게 대구시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했다.마이크 러쎌 사령관은 2017년 9월 부임 이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시민이 됐다.그는 대구에 근무하면서 지역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 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또 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여 명의 노인, 장애인 등에게 봉사활동을 벌였다.마이크 러쎌 사령관은 1년10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이달 중 본국으로 돌아간다.마이크 러쎌 사령관은 “대구 명예시민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대구시와의 우호증진 필요성을 펜타곤에 돌아가서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대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끊임없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반도의 안보증대와 평화유지에 기여를 한 사령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