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CCTV 확충사업 추진

대구 중구청 전경.대구 중구청은 올 하반기 생활안전 CCTV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중구청은 이달 중부서와 합동으로 지역 현장 실사 후 CCTV 설치장소 30곳을 선정,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완료할 예정이다.CCTV는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건축가 류춘수씨 위촉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17일 군수실에서 건축가 류춘수(오른쪽)씨에게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건축가 류춘수(73)씨가 위촉됐다.봉화가 고향인 신임 류 센터장은 한양대 건축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과를 졸업했다.주요 작품으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올림픽체조경기장, 중국868타워, 한계령휴게소, 지하철 경복궁역사, 리츠칼튼 호텔 등이 있다.류 센터장은 국제건축상 금상, 한국건축가협회 협회상, 대한건축사협회상, 미국 건축가협회 'honor AIA'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류 센터장은 앞으로 주민과 행정의 중간지원 조직인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군 거촌로 14 2층)를 맡아 주민과 행정간 소통협력 체계 구축 및 봉화도시재생사업 공공건축 부문을 지원하게 된다.엄태항 군수는 “신임 류춘수 센터장과 함께 주민 주도의 지역특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이마트 포항이동점 ‘직장 내 괴롭힘 위반’ 첫 사업장되나?

마트산업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이마트 포항이동점 앞에서 직장 내 갑질관리자 분리와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이마트 포항이동점 계산대 직원들이 업무 관리자로부터 갑질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지만, 회사 측의 미흡한 조치로 직원들이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회사 관계자 등을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포항지청은 연차 휴가 거부 등 회사 측의 근로기준법 위반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필요하면 특별근로감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첫 날인 지난 16일 신세계이마트 포항이동점 앞에서 직장 내 괴롭힘 갑질 관리자 분리와 특별근로감독실시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마트노조는 이마트 포항이동점 관리자의 폭언, 반말, 막말, 근무 중 고객 또는 동료사원들 앞에서 모욕을 주는 행위, 근무 및 휴무 스케줄 갑질 등으로 40~50대 계산원 조합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수의 계산원 직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고 해당부서 팀장과 면담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고 적합한 인사 조치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2차 가해가 뒤따랐다고 주장했다. 이마트 포항이동점 관리자의 갑질은 수 년간 지속되다 지난 5월 최초로 문제가 제기됐지만 회사 측은 관리자의 ‘무뚝뚝한 성격’ 탓으로 돌리고 특별한 인사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이마트 포항이동점은 갑질 관리자와 직원들을 분리 조치해 피해 직원들 보호해야 한다”며 “포항이동점이 대구경북지역의 직장 내 괴롭힘 위반 첫 사업장이 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는 “양측에서 주장하는 바가 상이해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 및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며 “대화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치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 조성사업 박차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 조성사업이 2020년 후기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설립 인가와 준공 등 마무리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이수회 회원들이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인가 촉구 서명 운동을 하는 모습.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 조성사업이 2020년 후기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인가와 준공 등 마무리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7일 기관·단체장 모임인 이수회 회의에 앞서,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인가 촉구 서명 운동을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는 총 357억 원을 투입해 영천시 화룡동 일원 8만여 ㎡에 대학본부, 공학관, 기숙사 등을 건립하고 있다. 영천로봇캠퍼스는 현장실무 전문인을 양성하는 국책특수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필요한 학과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2년제 학위과정으로 기계·전자·IT 기술이 통합된 로봇융합 기술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기술과정은 드론 운영 및 정비, 3D 프린트 등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훈련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에 영천캠퍼스 설립과 관련해 현재 폴리텍대학법인은 202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는 이를 위한 협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지역 내 고등학교장 간담회에서 폴리텍대학 설립인가 촉구 서명운동을 했으며, 앞으로 설립인가를 위한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수회 회원들은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은 인근도시와 비교해 부족했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영천시 이수회가 폴리텍대학 설립인가 촉구 서명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가 융·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직업교육기관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돕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 시민단체,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 요구

대구경실련과 대구환경운동연합이 17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대구대공원 조성 계획과 관련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시가 시행하려는 공원조성 민간특례사업으로 시민적 합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업이다”며 “대구시는 동물원,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대구대공원 조성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대구대공원 조성에 대한 사회적 대화와 시민적 합의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공원에 지으려는 동물사 면적도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야 하지만 생태동물원 수준에도 못미친다”며 “대공원 조성 대상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삵, 수달, 담비 등 야생동물 서식지를 파괴하면서까지 ‘동물감옥’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 우수 체험 관광상품 20개 사업체 선정

경북도는 경북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한 체험관광 상품 20개 사업체를 선정했다. 사진은 이를 위한 공모전 현장발표 심사 장면. 경북도 제공 경북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한 체험관광 상품 20개 사업체가 선정됐다.경북도는 17일 경북관광의 다양성 확보와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에 관광상품 61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최종 사업체 2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체험관광은 △말(馬)과 레저체험을 결합시킨 ‘말과 함께하는 영천 별빛여행’ △베이컨․소시지를 만드는 음식체험 분야의 ‘미트 세프 체험-고기야 놀자’ △전통체험인 ‘한옥에서 민화 그리기’ △숙박결합 분야의 플랫폼을 활용한 보물찾기인 ‘묵계-트레저헌터’등 20개 사업체다. 선정된 상품에는 8~9월 두 달간 현장 멘토링, 스토리·캐릭터 발굴, 브랜드 네이밍 등 상품개발 및 등록을 위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체험관광콘텐츠 오픈마켓인 프렌트립, 야놀자, 에어비앤비(Air B&B Trip) 등 주요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연계를 통한 상품판매를 추진한다. 또, 선정된 판매량, 홍보실적, 리뷰수를 평가, 최우수 상품(6개)을 선정하고 총 5천만 원의 지원금과 인기 유투버 및 컬러버레이션 영상제작, 방송․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판촉마케팅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경북도는 올해 20개 업체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0개 업체를 선정,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체험관광을 통해 방문객의 여행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민은 일자리와 소득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자료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국회 행안위, 추경안서 502억 삭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2천25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502억 원가량을 삭감한 예결소위 심사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행안부 소관 예산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정부안의 50%에 해당하는 123억5천만 원가량이 삭감됐다. ‘희망근로지원’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에서는 정부안을 유지하되 고용·산업위기지역에서는 30%인 240억 원을 삭감했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서는 66억2천800만 원이 줄었다.‘재해위험지역 정비’ 부문에서는 73억 원을 삭감한 반면 용소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에 한해 1억6천만 원을 증액했다.이와 함께 지역단위로 '삶의 질 지수' 조사를 추진하는 정부혁신전략추진단에 대해서는 21억 원을 증액했다.소방청의 경우 정부안 대비 28억 원이 감액됐다. ‘현장대응역량강화’ 사업 중 중앙긴급구조통제단 출동차량 구매사업 부문에서 10억 원, ‘중앙119특수구조대지원’ 사업 중 재난회복차량 및 급식차량 구매사업에서 18억 원이 줄었다.고시원 등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은 법적 근거 미비 등의 사유로 전액·일부 삭감 의견이 부딪히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경찰청 사업의 경우 ‘경비경찰활동’ 가운데 경력버스 전기공급시설을 당초 계획한 108개소 중 64개소만 설치하기로 하면서 20억2천400만 원이 감액됐다. 다만 ‘경찰기동력강화’ 사업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등을 목표로 노후한 경유차를 휘발유 차량으로 교체하기 위해 1억5천400만 원을 늘였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주시 ㅡ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으로 관광객 유치 늘린다

경주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수렴항에 1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쉼터공간과 어촌체험시설 등으로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수렴항 현장을 방문해 사업 방향을 주민들과 검토하고 있다. 경주시가 양남 나폴리로 불리는 수렴항 일대 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해양관광객을 늘린다. 수렴항은 관성해변과 연접해 있으며 경치가 빼어나고 울산과 경계지역으로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다. 경주시는 1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간의 기간으로 해양레저 및 수산특수사업에 어항 기반시설과 문화체험시설 등을 건설하는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시행한다. 수렴항에 파고라와 쉼터 등으로 다목적광장을 조성하고, 월파방지시설 설치, 수렴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수렴마을 가로경관 및 보행안전시설 설치, 관성해변 솔밭쉼터 조성, 수렴천 보도교 설치 등의 내용으로 추진한다. 또 수렴항에 해양레포츠 체험장을 조성하고, 황새바위에 조망공간을 만들어 수렴항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활 SOC를 건설하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경주시는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으로 양남면 수렴항 일대가 인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관성해변과 더불어 관광객이 머물다가 가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수렴항 사업현장을 방문해 “어촌뉴딜 300사업은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어촌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려 특색 있고 쓰임새 있는 명소로 조성하겠다”며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한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주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수렴항에 1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쉼터공간과 어촌체험시설 등으로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수렴항 현장을 방문해 사업 방향을 주민들과 검토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신라왕경복원사업 안정적 추진 발판 마련된다

경주의 신라왕경특별법안이 17일 문광위 법안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18일 문광위 회의를 거쳐 법제위에서 상정하면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 8개 핵심사업 중 황룡사 복원정비사업 대상부지. 경주시가 신라 천 년의 왕경을 복원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라왕경복원사업’이 국비 예산확보를 보장받게 돼 안정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마련했다. 신라왕경복원사업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의 사업기간동안 9천4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년고도 경주를 국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계획이다. 경주 김석기 국회의원이 2017년 5월 181명의 국회의원 서명을 받아 발의한 ‘신라왕경특별법’은 17일 문화체육관광위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매달렸던 특별법안이 18일 문화체육관광위 전체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되는 안이지만 181명의 의원들이 동의해서 발의한 법안이기 때문에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별법이 상임위에서 통과되면 법제위를 거쳐 9월 정기회의에서 무난히 처리될 전망이다. 신라왕경특별법은 소위원회에서 손혜원 의원의 반대로 한때 좌초 위기를 맞았지만, 김석기 의원이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 이날 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다시 살아났다. 신라왕경복원사업은 신라 천년 왕궁인 월성과 황룡사, 동궁과 월지 복원사업이 중심사업이다. 또 첨성대 주변 발굴 정비 및 신라천문전시관, 신라방 1개소 복원, 대형고분 발굴 전시, 쪽샘지구 정비, 월정교 복원 등 8개 핵심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주의 신라왕경특별법안이 17일 문광위 법안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18일 문광위 회의를 거쳐 법제위에서 상정하면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중 지난해 완공한 월정교.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월정교는 이미 복원정비사업을 완공해 신라 역사문화사적으로 관광자원화 되고 있다. 월성의 발굴 정비사업과 해자 일부 복원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 동천동 김영수(65)씨는 “경주는 우리민족의 뿌리이자 세계의 역사”라며 “특별법을 제정해 나라에서 제대로 잘 복원 정비해 자랑스런 문화유산으로 가꿔야 할 것”이라 말하며 특별법 제정이 순조롭게 제정되길 기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특별법안이 시행되면 정권이 바뀌어도 법이 정하는 방향에 따라 신라 천년왕경을 복원하는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경주는 국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애태우며 꾸준하게 매달렸던 일이 이제 순풍을 만난 듯 실타래가 풀리고 있다”면서 “경주는 신라의 터전이자 우리나라의 심장으로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 순수 역사문화도시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특별법이 소위원회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아 환영하며, 김석기 의원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신라왕경은 경주의 역사이자 우리나라의 상징으로 아름답게 가꿔야 할 소중한 세계적인 문화자산으로 잘 가꿔 나갈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봉화 농협 비파괴당도 선별기 갖춰...본격 가동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이 최근 봉화군 재산면 산지유통시설 내에 비파괴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 시설에서 봉화 재산수박을 들어 보이고 있다.봉화군 봉화농협이 최근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의 하나로 비파괴 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 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비파괴 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 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봉화군 재산면 산지유통시설 내에 예산 10억 원을 들여 완공, 지난 15일부터 전국 20개소 도매시장 및 공판장에 정확한 당도가 측정된 우수한 재산수박을 출하하고 있다. 봉화군 재산면 수박공선출하회(하우스 수박공선회장 황창호, 노지 수박공선회장 신현흠, 흑미 수박공선회장 송중헌)가 주축이 돼 봉화지역의 당도 12브릭스 이상 최상품 고랭지 여름 수박을 다음 달 8월 15일까지 유통시킬 계획이다.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은 “수박 비파괴 당도검사 장비를 갖춘 공동 선별장이 봉화 재산수박의 명품 브랜드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산 명품수박은 봉화지역(봉화농협 하나로마트)와 재산 지점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서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밭작물 공동브랜드 육성사업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도 배분사업 신청 접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0년도 배분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위기가정, 지역사회 등으로 나뉜다.신청은 온라인 배분 신청(http://proposal.chest.or.kr)을 통해 할 수 있다.이희정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대구 시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동구청,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사업 완료

대구 동구청 전경.대구 동구청이 광대역 자가 통신망 구축을 완료했다.16일 동구청에 따르면 매년 늘어나는 다양한 정보통신망 수요 충족과 대민행정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자가통신망을 구축했다. 사업비는 2016년부터 모두 5억 원이 투입됐다.이번 사업으로 구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행정통신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다.다음달부터는 전화 및 팩스서비스가 시작돼 연간 1억5천만 원의 통신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이미 제공되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에는 하루 평균 접속자 수가 400명이 넘는 등 이용도가 매우 높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포항시, 2천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순항 중’

포항시 나무심기 사업 민간부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장미 식재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이 장미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포항시 나무심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10년 간 진행된다.시는 이 기간 매년 200만 그루씩 나무를 심을 계획으로, 도시숲 조성과 도심지 가로수 정비 및 공익조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올들어 생명의 나무 나눠주기 및 장미식재, 오천 냉천 도시숲 나무심기, 철길숲 준공식 기념식수 및 포항스틸러스 식목행사 등 다양한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상반기에만 174만9천 그루를 식재, 당초 올해 목표인 200만 그루의 87.5%를 달성했다.누적집계로는 2년6개월 만에 615만2천 그루를 식재해 3년 누적목표인 600만 그루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미세먼지 심각성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공기정화 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큰나무(교목, 관목) 식재 비중을 예년보다 20% 이상 확대했다. 시는 앞으로 민간부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초록골목 가꾸기’, ‘반려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시민 나무심기 참여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식재된 수목의 활착증진을 위해서는 식재지 점검, 미세먼지저감 수종 설명, 병해충 방제법 등 식재관리 행정지도 및 상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대체조림 및 경제수 조림과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지켜낼 수 있는 그린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응수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디서든 걸어서 5분 이내 공원이나 쉼터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린웨이 운동’의 실천계획”이라며 “생활권 내 도시숲과 녹색공간을 확대해 시민 건강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고령군 상반기 정부공모 사업비 287억 원 확보

고령군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령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은 대가야읍 전경. 고령군은 올해 상반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28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121억 원에 비해 2배 넘는 액수다. 이번 성과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령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선정된 공모는 △도시재생뉴딜(133억 원) △소가천 생태하천 복원(87억 원) △신안 배수개선(44억 원) △새뜰마을(15억 원) △DMO 육성지원(1억 원) △문화콘텐츠보호 공모(1억 원) △마을가꾸기(6천만 원) 등 7개의 사업이다. 군은 대가야읍 쾌빈리 일대(면적 14만7천373㎡)를 상권·주거·역사·문화 등이 복합된 혁신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친화적 하천정비로 수질개선 및 소가천의 재해안정성을 확보해 매년 상습 침수지역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던 신안지구에 배수장 추가설치와 농경지 복토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생산성을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을환경개선 및 주택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가야금 연주와 전통마당놀이 등 찬란한 대가야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세계화를 기대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하반기에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과 군민 숙원사업, 지역현안 문제를 과감히 반영할 수 있는 국도비 공모사업에 주력해 자주적 재원을 확보해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완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기업, 대기업과 손잡고 전국 전기차 충전사업 확장

지난 12일 현대 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최영석 차지인 대표(왼쪽부터),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 신상희 중앙제어 대표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내보이고 있다.과금형 콘센트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기업 ‘차지인’이 현대 오일뱅크, 중앙제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한다. 차지인은 대구기업이다.차지인, 현대 오일뱅크, 중앙제어는 지난 12일 현대 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차지인은 현대오일뱅크가 구축하는 ‘하이브리드 스테이션 컨소시엄(가칭)’에 설치될 중앙제어 충전기에 충전기 제어 결제 로밍 지원(EVZ)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고 충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컨소시엄은 내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속초 소재 주유소 및 카페, 패스트푸드 드라이빙 스루점에 급속, 완속 충전기 및 과금형 콘센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일뱅크 멤버십과 연동해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충전의 편의성을 높인다.오는 9월부터는 차지인이 환경부 보조금 사업자 컨소시엄(포스코ICT, 에스원, CJ헬로)으로 구축한 1천300여 개의 충전기 및 환경부 보조금으로 설치된 7개 사업자의 모든 충전기와 로밍을 통해 현대 오일뱅크 보너스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차지인은 전기차 운전자들을 보너스카드 회원으로 확보하고 맞춤형 마케팅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 활용한다.최영석 대표는 “전기차 충전사업 업무협약은 단순 주유소 방문 고객에게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패스트푸드 및 카페도 거점 확보해 완속 충전기 및 과금형 콘센트를 설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전기 이륜차·킥보드 등의 충전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며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충전 및 배터리 교체 사업에 대해서도 과금형 콘센트를 통해 사업을 확장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