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과기부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 선정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과학기술개발부가 공고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오픈랩 구축 사업은 ICT 신기술과 이종분야간 디지털 융합을 통해 혁신 디바이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역 거점 선정으로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에 구축돼 있는 K-ICT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구축해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디지털 오픈랩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한다. 또 기획과 개발, 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도 지원한다.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융합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 지원, 국내외 ICT전시회 기업공동관 운영 및 투자유치 지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대구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융합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여성일자리 지원 민·관협력으로 다 잡는다

대구시는 13일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제공과 심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 상설 운영을 위한 ‘여성일자리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는 지역 대표 토종 커피․제빵 브랜드 5개 기업(카페 봄봄, 핸즈 커피, 카페모캄보, 빵장수 단팥빵, 남산제빵소)과 심리상담기관 2개소(대구마음인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대구달서센터), 여성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개소가 참여했다.주요 협력분야는 △굿잡 카페 등 여성일자리사업 지원을 위한 공간 제공 △구직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이다.협약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분야별 기관 특성에 맞는 여성일자리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민·관이 공동으로 여성일자리지원 사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참여기관 모두가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남구청, 대구음악창작소 2021 앨범제작 지원 사업 추진

대구 남구청은 대구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 앨범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구청은 사업을 통해 정규앨범 1팀, 미니앨범 2팀, 싱글앨범 11팀 총 14팀 27곡의 앨범제작을 지원하며 프로필 사진 촬영과 합동 쇼케이스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 또는 최근 3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활동을 한 뮤지션이다.팀으로 활동할 경우 팀원의 50% 이상이 자격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참가 형태(솔로, 밴드) 및 장르 제한은 없다. 앨범제작 희망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지원을 원하는 참가자는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데모음원,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 짚라인 설치사업 추진

군위군이 효령면 성리·병수리 일원에 조성된 ‘위천수변 테마파크’에 체험형 관광시설인 ‘위천수변 테마파크 짚라인 설치’ 사업을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군위의 짚라인 설치 사업은 지난해 경북도 낙후지역 발전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군은 2022년까지 짚라인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이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한다.짚라인은 약 550m의 코스로 ’위천수변 테마파크‘ 내에 설치된다.군은 짚라인 외에도 짚코스터 등 관광객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군위군 박태섭 지역활력과장은 “짚라인 설치사업를 통해 군위를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놀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천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금 신청하세요”

영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를 돕고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은 사업비 7억5천200만 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지난해 총매출액 4억 원 이하이며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영천시에 있는 소상공인이다.지원금액은 지난해 카드매출액의 0.8%~1.3%이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제외대상은 2020년12월31일 기준 폐업 중인 업체, 사업자 미등록 업체, 세무신고 미비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도박·게임 투기 조장업 등이다.지원금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s://행복카드.kr/) 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울릉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릉군이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이다.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4억 원 이하인 지역 소상공인이 대상이다.1인이 다수의 점포를 가진 경우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1.3%가 지원될 예정이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소3만 원에서 최고 50만 원까지 지원된다.단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폐업 중이거나 타 시·도 이전 또는 본인 명의 통장 거래 불가능 사업자 및 기타 기원제외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자세한 사항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신청은 온라인(http://행복카드.kr)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 모두 가능하다.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이 필요하다.12일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사업비 1억 원(도비 50%, 군비 50%)이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되므로 조기에 신청을 해야 한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의성군,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 확대

의성군이 석면 비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줄이고자 15억5천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처리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다.우선 주택철거비용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해 전액 지원하며, 또 이들에게 지붕개량비용을 1천만 원까지로 확대 지급한다.이밖에 일반 주택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한 가구당 344만 원을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해당 가구가 부담해야 한다.또 비주택인 축사·창고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 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해체 및 철거와 이 때 발생한 슬레이트의 처리를 대행하는 것이다.현재 사업 신청이 마감됐지만 추가 대상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김천 장암지구, 배수개선 신규사업지구 지정

김천의 상습적인 침수지역인 조마면 신안리, 장암리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 신규 사업 지구로 선정됐다.김천시는 매년 폭우가 발생하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는 장암지구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용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해 최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98억 원을 확보해 장암지구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하게 됐다.시는 앞으로 3개 지구에 배수장 6개소, 배수문 4개소, 배수로 3조를 설치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상습 침수지역 내 배수펌프장을 조속히 설치해 침수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장암지구(91.7㏊, 98억 원) 배수개선사업 선정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4개 지구의 323.48㏊ 수혜면적에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해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군, 여성 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 제공

의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영농여건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우선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이 사업은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포츠센터, 영화관, 미용실 등 문화 서비스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연간 1인당 15만 원(자부담 3만원 포함)씩 지원하는 것이다.또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자에 다용도 작업대 등 4종의 편의장비 1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농업인 중 여성이 48.8%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 여성 농업인이 농사짓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인 지원 효과 톡톡

경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역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경산농기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기계 구매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를 지원해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부족한 농촌 일손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2010년 10월부터 임대농기계 26종 95대를 비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91종의 342대를 확보해 지역 농업인이 저비용으로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 3.5t 특장운반차량과 1t 차량에 적재할 수 없는 대형 농업기계를 농업현장까지 직접 운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특히 경산지역은 전국 최고의 경산대추, 시설 거봉포도, 과수 묘목의 생산지인 만큼 임대 농기계의 기종을 지역 실정에 맞도록 확보했다.김종수 경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실정에 부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임대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구입해 농업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군, 8월까지 봉양배수지 개량사업 완료

의성군이 봉양면 봉양배수지의 개량사업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군은 낡은 봉양배수지를 STS물탱크로 교체하며, 특히 의성군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봉양의 인구유입에 대비해 수돗물 확대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또 해당 지역 1천400여 가구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돼 그동안 노후된 배수지로 인해 주민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금융권 '기회의 땅' 동남아가 위험하다 ..대구은행 해외영업망 확충 사업도 제동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금융사고에 이어 미얀마 쿠데타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해외영업망 확대에 제동이 걸렸다.DGB대구은행은 당초 미얀마에 연내 신규 점포 7곳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부 쿠데타로 인한 유혈사태가 지속되면서 신규 출점 계획을 현재로서는 중단했다.현지 정치·사회적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투자 리스크가 커진 영향이다.대구은행은 2019년 11월 미얀마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자본금은 지난해 10월 기준 1천만 달러, 우리 돈 111억여 원 규모다.이 가운데 360만 달러(40억여 원)가 대출 실행됐고 쿠데타 이후 영업활동이 위축된 상황이다.미얀마는 현지 대출 금리가 15~20%로 책정돼 이자수익이 크다. 이 때문에 대구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이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앞다퉈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2월 미얀마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후 현지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금융사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외교부는 미얀마 여행경보 단계를 3단계인 철수권고로 상향조정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영업망 확대 등 신규 사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실제로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발표한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에 따른 리스크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같이 통제할 수 없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화가치 하락 등 투자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이자이익 등 핵심이익 창출 규모는 성장세에 있으나 대손비용 등 비용 측면에서 변동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실제로 대구은행 역시 지난해 1천20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캄보디아 금융사고를 당한 후 대손충당금 처리를 했다.해당 비용은 대구은행이 올해 캄보디아와 미얀마 해외영업망을 통한 연간 매출 목표액인 95억~100억 원을 웃도는 수치다.이 사고로 대구은행은 캄보디아와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을 잇는 DGB금융지주의 아세안 금융벨트 사업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캄보디아는 달러 통화를 사용하는 탓에 통화가치 위험부담이 적어 아세안 금융벨트 사업의 핵심지역으로 사실상 거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사고 수습에 역량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아세안 금융벨트 비전 실행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미얀마 정세가 불안정하고 통화가치 하락이 이어지면 현지법인 자산이 손상될되는 이에 투자한 금융사의 재무건전성도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같은 변동성에는 해외진출 사업이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소장 권도원)가 청소년수련원 및 펜션, 야외 캠핑장 등 사업소가 운영 중인 시설에 무선 액세스 포인트(무선 AP)와 공유기를 추가 설치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했다.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그동안 시설을 찾는 내방객 및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했었다.하지만 수련원과 펜션의 경우 공유기가 복도에 설치된 탓에 개별 호실과 야외 캠핑장 등 공유기와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영양 생태공원사업소는 무선 인터넷의 원활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용 인원이 많은 강당 및 야외 캠핑장에는 무선 AP를 설치하고 수련원과 펜션의 개별 호실에는 공유기를 각각 설치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매그나칩반도체 노조 매각반대 투쟁…“제2의 하이디스 사태 될 것”

최근 중국계 사모펀드에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매그나칩반도체의 노동자들이 본격적인 매각반대 투쟁을 돌입했다.매그나칩반도체 노동조합은 지난 8일 구미사업장에서 노조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회사 측에 ‘매각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노조 측은 “노사관계의 악화, 전체 임직원들의 고용과 소득의 급격한 변동을 초래할 수 있는데도 회사가 노조를 배제한 채 밀실협상을 통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며 “노조가 참여하지 않은 적대적 매각 진행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매그나칩반도체의 중국계 자본 매각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첨단 반도체 기술의 국부유출을 시도하는 행위”라며 “매각이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이를 막기 위해 범국민적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매그나칩반도체는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의 비메모리 사업부가 모체다. 2004년 하이닉스에서 분사된 뒤 미국계 애비뉴캐피털에 인수됐다. OLED 구동칩과 미래 자동차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정규직과 파견직 등 850명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최근 매그나칩반도체가 논란에 중심이 선 건 지난달 26일 이사회와 경영진이 회사를 일괄 주식 매각 형태로 중국 자본에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부터다.노조 측은 이번 매각 결정이 ‘제2의 하이디스 사태’가 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하이디스는 하이닉스반도체 LCD 사업부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2002년 중국 BOE는 하이디스를 인수한 뒤 기술과 노하우를 흡수해 세계 1위 LCD업체로 부상했다. 하지만 빈껍데기만 남은 하이디스는 버려졌고 이곳에서 일하던 2천여 명의 노동자가 거리로 내몰렸다.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반도체 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며 핵심기술로 하이디스 사태에서 보듯이 중국 자본에 의해 기술만 빼앗긴 채 버려질 가능성이 크다”며 “매그나칩 반도체의 중국 자본 매각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 승인을 마땅히 불허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2·28세무상담실 개소

2·28세무상담실이 지난 9일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 1층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2·28세무상담실을 개설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에 회원들과 대구시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달 개소한 2‧28무료법률상담실과 이번에 개소한 2‧28세무상담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세무 상담은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한 서성욱 세무사가 해 준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