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손영미 쉼터 소장 사망...정확한 사인 밝혀야”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자 피해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곽상도(대구 중·남구) 의원이 11일 고 손영미 정의기억연대 마포 쉼터 소장의 사인을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비롯해 정의연 수사 과정에서 검찰은 손 소장이 일했던 쉼터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이후 손 소장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놓고 곽 의원은 “사인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곽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공식 답변받은 자료에 의하면 고인은 ‘화장실에서 샤워기 줄로 목을 감고 앉은 채로 발견’됐다고 한다”며 “고정돼있지 않은 샤워기 줄로 목을 여러 바퀴 감은 채 그냥 앉은 자세로 사망했는데 벽에 붙어있는 샤워기 첫 부분은 앉아있을 때의 머리보다 약간 높은 곳”이라고 밝혔다.이어 “앉은 채로 샤워기 줄에 목을 감고 사망했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아 양손으로 샤워기 줄을 당기고 있었는지, 사망 당시의 손 위치에 대해 물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며 “국민들은 높은데 줄을 매달고 의자 같은 것에 올라가서 사망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앉은 채로 스스로 목을 졸라 사망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으니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 “검찰이 지난달 21일 마포 쉼터에 대한 압수수색은 했지만, ‘고인(손 소장)을 조사한 사실이 없고 출석 요구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면서 “손 소장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사망 경위에 대한 의문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영덕 해파랑공원 부근 갯바위서 시신 발견

지난 19일 낮 12시께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해파랑공원 인근 갯바위 쪽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사망한 지 오래돼 외형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울진해양경찰서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삼성, 친필 사인 클래식시리즈 올드유니폼 온라인 공매

삼성 라이온즈가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올드 유니폼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해당 유니폼들은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됐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클래식시리즈때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했던 것들이다.공매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삼성은 당시 클래식시리즈에서 선수들이 입었던 유니폼을 추후 공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활용키로 했다.이번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운영하는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일 오전 10시에 개찰이 예정 돼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덕, 40대 남성 시신 그물에 걸려 발견

영덕 앞바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3시30분께 영덕군 축산항 인근 바다에서 A씨가 설치한 정치망 그물을 올리던 중 B(48)씨의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B씨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이 없었고 부패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다. 그는 실종신고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해경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길 찾기 편리한 LED조명 도로명판 (멀티사인시스템) 설치

상주시는 생활 속에서 도로명 주소를 알리고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하이브리드 LED조명 도로명판(멀티사인시스템)’을 설치했다.친환경 하이브리드형 LED 도로명판은 태양광 전지판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전원이 생산, 공급된다. 야간에 식별하기 쉬운 데다 주요 기관 이정표를 함께 설치해 지나는 차량 및 보행자의 목적지 찾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LED 도로명판을 설치한 서문사거리,터미널사거리,상주IC사거리는 각종 행사 참여 시민들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장소이며, 주·야간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비쳐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야간에 눈에 확 띄어 자연스럽게 쳐다봐진다” “지나가면서 한 번씩 보게 되고 도로명 주소도 눈에 쏙 들어온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채광 민원토지과장은 “LED 도로명판의 설치로 상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에너지를 활용한다는 점과 도로명 주소를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