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김찬훈씨, 사진비평가상 수상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진영상학부 4학년 김찬훈씨가 제17회 사진비평상 수상자로 최종 선발됐다.사진비평상은 국내 사진작가들의 등용문이다. 올해 공모에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 작가 40명이 응모했다. 응모작들은 심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문제의식과 수준 이상의 수작들이 많았는데, 그 중 두 명의 작가를 최종 선발했으며 학부생으로는 처음으로 경일대 김찬훈씨가 선정됐다.김찬훈씨의 ‘닳은 풍경’은 성질이 다른 선들이 맞물리며 만들어낸 시골의 낯선 표면을 담고 있다.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손영실 교수는 “수상작은 학교를 다니면서 만들었던 포트폴리오로써 경일대가 위치한 하양 지역의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건축물을 통해 고찰했다”라며 “탄탄한 리서치 기반의 작업을 통해 도시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국가직 소방공무원 177명 첫 신규 임용

경북도가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남화영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마친 새내기 소방공무원 17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태원 대구시의원, 사진과 그림 총 3점 기증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이 지난 7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사진 ‘White Records’ 한 점과 그림 ‘삼만팔천원’ 두 점 총 3점을 기증했다. ‘White Records’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황인모 작가의 작품이며, ‘삼만팔천원’은 윤석민 작가의 작품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K-water, 오는 8월까지 명주나비 사진 콘테스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구미권지사와 경북자연사랑연합은 오는 8월까지 명주나비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명주나비는 원호리에서 발원해 K-water 정수장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인노천 종점부 둑길에 서식하고 있다.꼬리명주나비는 4대강 사업과 환경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K-water가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을 식재하는 등 서식지 복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개체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K-water는 그동안 정수장 내에도 명주나비 서식지를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나비를 탐방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둑길에도 명주나비 서식지를 복원해 낙동강 탐방 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명주나비의 아름다운 비행을 볼 수 있게 했다.나비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곳을 나는 나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해 K-water에서 운영 중인 카페(cafe.naver.com/behappynakdong)에 게시하면 된다.카페에 올린 사진 가운데 우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K-water 측은 “인노천 둑길에 나비서식지를 만든 것은 구미시가 시행하고 있는 인노천 생태하천사업에 도움이 되자는 생각이었다”며 “나비 길에서 코로나19로 갇힌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지역문화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다음달 1일부터 11월4일까지 ‘지역문화 활동가’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사진으로 바라보는 우리 동네’를 진행한다. 대구사진영상연구소와 협업으로 사진 활용과 글쓰기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사라져가는 동네풍경과 이야기를 주민의 시선으로 사진과 글을 통해 기록하고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발굴하는 ‘지역문화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재단은 주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직접적인 문화체험 활동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동가 양성과정’과 더불어 ‘주민에게 다가가는 문화’,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으로 ‘이태원 문화 예술거리 운영’ 및 ‘생활문화동호회 지원 사업’과 같은 지역 문화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행복북구문화재단의 ‘사진으로 바라보는 우리 동네’는 30일까지 재단홈페이지(www.hbcf.or.kr) 또는 유선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문의: 053-320-5135.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문화재단…‘2020 대구:봄’ 공모전 당선작 152명 발표

모든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조명하고 확산시키는 시민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성숙한 시민의식 우수사례를 회화나 UCC, 수필, 사진 형식으로 표현한 범시민캠페인 ‘2020 대구: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모두 47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구문화재단은 이 가운데 최우수작 7건을 포함해 모두 152건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지난 4월13일부터 5월1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코로나19를 이기는 생활습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캠페인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현상을 표현한 회화, 영상(UCC), 사진, 수필 등을 접수 받았다.각 부문별 심의를 거쳐 대구 남명초 6학년 이승연(12) 학생 등 최우수상 7명, 우수상 61명, 장려상 84명 등을 선정했다.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초등 회화부문에 이승연 학생의 ‘코로나야, 이제 좀 가주겠니?’ △중·고등 회화부문은 김예승(14·대륜중2) 학생의 ‘일상이 멈춰버린, 2020년 대구의 봄’ △중·고등 UCC 부문에는 김관우(16·달서공업고1) 학생의 ‘Funk it!’이 선정됐다.또 성인 UCC부문 최우수작품은 권승민(24)씨의 ‘#이제는 우리가’가 차지했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였던 의료진들에게 쿠키와 응원 메시지 전달을 위해 진행한 챌린지 과정을 담았다. 수필부문 최우수작품인 이태희(57)씨의 ‘코로나19 밥상’은 어머니와 밥에 관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이밖에도 사진 부문 최우수작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부모와 자식의 비접촉 면회 장면을 출품한 권광모(31)씨의 ‘2020 대구(에서 오랜만에) 봄’이 차지했고, 어반스케치 부문은 덕분에 챌린지 제스쳐와 의료진이 대구 지도를 감싸 안는 모습을 표현한 이언희(35)씨의 ‘당신이 지켜낸 2020 대구의 봄’이 당선됐다.이번 시민 공모전 수상작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도록으로도 만들어져 출간 할 예정이다.대구문화재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시상식도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 7명만 초청해 진행하는 한편 상금(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25만 원, 장려상 10만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대구행복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 전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19에 맞서는 의연하고 감동적인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라며 “대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코로나19 극복의지를 글과 그림, 사진, 영상으로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2020 대구지역 노동자 대회’ 개최

24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2020 대구지역 노동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구에서 열린 첫 대규모 집회로 3천500여 명이 참석했다.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