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첫 사회복지직 출신 사무관 탄생

예천군에서 사회복지직이 처음으로 사무관(과장급)으로 승진했다.경북도가 1991년 사회복지직을 선발한 뒤 30년 만이다.예천군은 7월1일자로 윤상준 희망복지지원팀장을 풍양면장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윤 사무관은 1991년 사회복지직 경북도 1기로 공직에 첫발을 들였다. 예천읍, 감천면사무소, 예천군 사회복지과, 주민복지실을 거처 희망복지지원팀장을 맡았다.윤 사무관은 그동안 도민 유공 도지사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등 예천군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윤 사무관은 “30년 가까이 쌓아온 복지분야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예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복지 수요가 많은 예천군의 특성상 다른 지자체에 비해 복지직의 업무 중압감이 더 심하다”며 “윤 사무관 승진을 시작으로 복지직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선나눔기금 장학금 신청자 모집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다음달 17일까지 ‘2020 소선나눔기금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소선나눔기금 장학금은 모두 3종류 사업으로 나눠 지원한다. 첫 번째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대학(원)생 장학금’이다. 대구·경북 소재 이공계 기초과학분야(물리, 화학 등), 미래산업분야(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등), 수학 분야 등 대학생(3학년 이상) 및 대학원 재학생이다. 면접을 통해 연구 목표와 향후 학업을 통한 비전이 뚜렷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학 등록금과, 주거비, 생계비, 교육 활동비 등 연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유학 비용도 추가 지원 가능하다. 두 번째 사업은 ‘중·고등학생 장학금’이다. 대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중학생의 경우 최대 300만 원, 고등학생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 번째 사업은 ‘시설 퇴소아동청소년 자립지원’이다. 대구 소재 생활 시설에서 1년 내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 후 3년 이내인 청소년이 해당된다. 선발된 학생은 주거비와 교육훈련비, 기초생계유지비 등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월까지 서류 및 면접 심사 회의를 거쳐 9월 장학금 지급에 나선다. 소선나눔기금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daegu.chest.or.kr)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정책자문단 첫 회의 개최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단장 하영석)이 마련한 정책자문단 첫 회의가 최근 열렸다. 정책자문단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발족됐다.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첫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 문제에 계명대가 나서는 것에 대해 환영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통째로 내놓은 계명대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또 향후 정부지원으로 추진 예정인 성서산업단지 대개조사업과 대구시민센터의 사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계명대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이들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하영석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은 대학의 관점에서 지역발전과 혁신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볼 계획이다”며 “지역협력센터를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지역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계명대는 지난해 11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을 총장 직속기구로 설립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사회서비스원 교통복지 아이디어 공모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들의 교통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교통복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2020년 다 함께 대구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교통복지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7일까지이다. 주제는 △코로나19와 대중교통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교통약자(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 △대중교통 정보화 및 이용정보 제공 방안 △기타 대중교통 관련 사업이나 신기술 개발 아이디어 등이다. 주제 외 교통복지와 관련된 창의적인 주제로 접수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 1명(팀)에게는 상장과 20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상장과 10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우수상 9명(팀)에게는 상장과 5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수여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 전통시장 활기 돋우는 발걸음 북적

봉화군이 사회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봉화군은 지난 19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상인회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안심 봉화 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봉화상설시장은 다음달 2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장연합회와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봉화새마을회 등 사회단체가 적극 동참했다.또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도 대대적으로 참여해 코로나 없는 깨끗한 전통시장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장보기 행사 등 경기 활성화에 함께 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봉화군민 전체가 단결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주름살이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달성군 4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대구시 전체 최다 선정

2020년 상반기 대구시에서 선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달성군 내 4개 기업이 선정됐다. 달성군에 따르면 총 10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관내 기업 4곳이 포함돼 대구시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됐다. 올해 제1차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달성군 기업은 △주식회사 까나베나 △주식회사 모모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즈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으로 등 4개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의 재정 지원, 노무 관리, 경영 개선, 마케팅 등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 및 사회적 경제 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울릉군 사회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울릉군은 지난 15~16일 이틀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사회복지인 역량강화’를 위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4개소 종사자와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16일에는 노인장기요양기관 회계실무자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지방보조금 사업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담당 신규 공무원도 교육에 참여했다.지난 15일에는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 보조 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이 진행됐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사회복지프로그램도 비대면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대구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지)과 함께 복지관 내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따돌림 예방 및 코로나19 예방관련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면방식이 아닌 화상회의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복지기관 내 대면 중심 사회복지서비스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중심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게 됐다. 하지만 교육영역에서의 비대면 시도에 비해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비대면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선도적인 시도와 경일대학교의 비대면 원격교육 경험이 어우러져 새로운 사회복지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었다.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과 함께 따돌림예방과 위생교육 관련 각종 집단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4학년 지도학생 10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경일대 엄태영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꾼 것처럼, 사회복지 영역에서도 비대면 사회복지프로그램 같은 새로운 접근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