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17회 2019전국대학생 패션쇼 개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오는 30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7회 2019 전국 대학생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전국에 위치한 28개 대학이 참여해 모두 5회에 걸친 연합 패션쇼로 진행된다. 또 대학교 동아리에서 직접 제작한 물건을 판매 및 전시하는 스몰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일반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731-7432.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감사 기능 강화 안중에 없나

운영난에다 전 원장의 돌연 사퇴로 내홍을 겪어 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조직혁신 의지마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달 DIP가 대구시에 제출한 ‘DIP 비전 및 조직혁신안’이 알맹이 없는 내용 일색이라는 것. 혁신안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감사기능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보니 자정 의지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DIP는 지난달 17일 대구시에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이 포함된 ‘DIP 비전 및 조직혁신안’을 제출했으나 감사 기능에 대한 내용이 미포함돼 재수정을 요구받았다.비전 및 조직혁신안에는 DIP가 진행 중인 사업들의 타당성 확인, 기관 내외부 환경 분석, 2개의 사업단을 본부로 격상하는 조직개편 등을 담고 있었다.하지만 대구시는 비전 및 조직혁신안의 내용 중 조직개편에 감사 기능이 빠져 이를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그동안 DIP가 수차례 어려운 일을 겪었기 때문에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해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미연에 방지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하루빨리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실제로 DIP에는 내부 감사가 1명 있었으나 지난 2월 계약기간이 만료돼 8개월째 공석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시가 바라보는 초점은 감사 기능 강화를 통한 기관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있지만 DIP가 내놓은 조직개편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어 보완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DIP는 그동안 조직 내외부로 어려움을 겪어왔다.지난해 자금난으로 운영에 힘든 시기를 겪었고 갑작스러운 전 원장의 사퇴로 기관 전체가 흔들렸다.올해 들어서는 5월 대구시 감사에서 전 직원이 4억 원대의 공금을 횡령하고 예산 담당자들이 억대의 사업비를 멋대로 집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곤혹을 치뤘다.DIP는 지난 18일 감사팀을 신설하고 2개의 단을 통합해 산업육성본부로 승격시키겠다는 내용의 조직개편 수정안을 대구시에 다시 제출했다.이 안건은 다음달 있을 DIP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DIP 관계자는 “감사 기능을 장기적인 문제로 판단해 지난달 비전 및 조직혁신안에 감사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았을 뿐 결코 소홀히 한 것은 아니다”며 “내부적으로 감사 기능을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순차적으로 강화하려고 계획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네이처 생명산업 육성 협의체 출범

경북도가 21일 도내 국가·지방 연구기관과 지역대학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를 출범시켰다.협의체는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 가운데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벨트와 연계해 주요 사업을 구체화하고 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참여기관은 국가기관으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다.지방기관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환동해산업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지역대학에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안동대, 포항공과대 등이 참여한다.이날 출범 업무협약에서는 △네어처 생명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장비 활용 △생명산업분야 국가 정책과제 공동개발 및 국비 사업화 지원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과제 및 상용화 지원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협의체는 앞으로 백신·신약, 식품·생명기술, 한방·테라피·웰빙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사업별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신규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 성과를 이끌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미래차 산업 대구 먹거리 되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대구 시민들에게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수소차 등 자동차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의 비중이 큰 대구가 잘만 대응하면 미래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정부는 현재 2.6%에 불과한 전기차와 수소차 비중을 10년 뒤엔 33%로 늘려 미래차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폭발적이다.대구는 지역 총매출액의 30%가량을 자동차 부품이 차지할 정도로 자동사 산업의 비중이 큰 도시다. 대구시는 신성장 산업인 자율주행차와 전기 및 수소차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상황이다.대구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 실증 평가를 하는 등 고지 선점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말까지 수성알파시티 일부 구간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설을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지역 업체에는 부품의 실차 장착 기회가 주어진다.대구시는 2016년 초 택시 50대를 르노 전기차로 보급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을 열었다. 지난해 4천 대로 늘렸다. 내년 3월부터는 전기로 움직이는 시내버스 33대가 대구에서 운행된다. 2022년까지 총 13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구에는 전기화물차와 이·삼륜차를 생산하는 기업과 충전기 납품 업체, 배터리 생산기업 등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있어 전기차 생태계는 어느 정도 갖췄다.대구시는 수소차 선도도시의 의욕도 보이고 있다. 내년까지 200대, 2022년까지 1천 대, 2030년까지 1만2천 대의 수소차를 보급키로 했다. 수소버스도 2030년까지 1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파격적인 지원금을 내걸고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수소차 충전소가 단 4곳 밖에 없어 인프라 구축이 관건이다.대구시는 자율자동차와 미래형 자동차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투자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최근 후발주자로 뛰어든 수도권 등지의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점이다. 어떻게 특화하고 차별화하느냐가 과제다.친환경차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대구의 미래차 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지역의 부품 업체들만 갖고는 미래차 산업을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미래 교통 체계와 자율주행차 연계 서비스를 연구하는 시험장도 최근 부산시와 세종시가 가져갔다. 대구는 여전히 부품 도시 기능에만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가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하느냐에 미래 먹거리가 될지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다.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진행해 GRDP 만년 꼴찌 대구에서 탈피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시접정리 재봉기 보조도구 개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한패연)이 영세 소공인 봉제업체 기술지원을 위해 의류 시접정리에 사용되는 재봉기 보조도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된 보조도구는 재봉기 밑단가이드 및 노루발 에어 리프트 밸브다. 한패연은 오는 21일부터 서구 평리동의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보급 및 교육을 진행한다. 재봉기 밑단가이드는 의류의 시접을 정리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삼본침 재봉기에 장착하는 보조도구다. 경험과 숙련기술이 부족한 작업자들이 다양한 티셔츠 소재의 밑단 봉제작업 시 균일한 시접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것이다. 또 노루발 에어 리프트 밸브는 봉제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버록 재봉기과 인터록 재봉기에 주로 장착된다. 봉제 작업자는 봉제 시 무거운 재봉기 노루발을 하루에도 수백 번 들어 올려야 한다. 재봉기에 밸브 장착 시 약 10㎏의 무거운 재봉기 노루발을 약 1㎏의 힘으로 들어 올릴 수 있어 작업자들에게 생산성 향상 및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들이 보조도구 개발로 봉제공정 및 불량률 감소와 함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산시 ‘2019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 관심 속 성황 

지난 18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9 경북 NEXT 게임콘텐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최형국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대표, 지역 청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게임기업 시상식에서 ㈜해피스케치 권오득 대표, ㈜제노픽스 채경훈 대표, 창업기업인 조이랩 권영준 대표가 게임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수상을 받았다.또 청년 창업오디션 시상에서는 청춘농장 김혜련 대표를 포함한 7팀이 수상하고 팀별 1천만 원씩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야외광장에서 VR/AR 등 지역 게임콘텐츠 체험존, MCN 체험존, 코스프레 포토존, 야외무대는 크리에이터 게임 대결, 토크 콘서트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어졌다.또 KT 김혜주 상무, SBS 아프리카TV 홍요한 부사장, 경북스마트쉼센터 박현지, 넥슨 이경준 이사, 크리에이터 유이즈 등 강사가 특강을 했다.‘2019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은 2017년 ‘경북 넥스트 게임 컨퍼런스’, ‘2018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대축제’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게임콘텐츠 행사이다.경산시와 경북도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과 함께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게임산업 육성 기반 조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산시는 10개 대학 12만 명 대학생의 풍부한 청년 인재 활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콘텐츠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해 게임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그 결과 2015년 경북도 내 1개이던 게임기업이 현재 경산시 19개 등 27개 기업으로 증가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우수한 청년자원이 풍부한 경산시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게임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게임기업 및 게임산업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청춘문답 토크쇼 개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다음달 1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경하홀에서 ‘패션청춘문답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예측과 전망을 위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크쇼에서는 미래채널 황준원 대표의 미래 트렌드를 통해 패션산업을 예측하는 강연과 ‘살인의 추억’, ‘대장금’ 등 영화의상 전문가 김유선 대표의 강연 등 언론, 문화공연, 영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션전문가의 강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섬유패션 등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패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토크도 함께 열린다. 참가신청은 패션 퓨처스 홈페이지(www.fashionfutures.net)를 통해 선착순 160명 사전등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721-7461.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첨복단지 운영 5년, 첨단의료산업 메카로 성장!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6~17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운영 5주년을 맞아 발전방안 토론회, 성과발표회 등 기념행사를 연다. 대구첨복단지는 2009년 선정돼 2014년 첨복단지 내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신약생산센터 등 4개 핵심연구 지원시설이 준공된 이후 국가 의료산업 클러스터로서 선도적 기능을 수행해 의료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대구첨복단지 운영 5주년의 성과를 분석해 성장 역량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대구첨복단지와 의료연구개발지구 입주 기관 및 기업 임직원,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16일 열리는 첨복단지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교수, 기업대표 등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구첨복단지 지정 이후 지역 의료산업의 역량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한다. 첨복단지 운영 5주년 성과발표회에서는 대구첨복단지 입주 창업 기업의 성공 사례로 창작한 뮤지컬, 신약개발과 IT기반 첨단의료기기 개발 기업 성공사례 등 5년 동안의 성과들을 발표한다. 입주기업인의 밤은 입주 기관과 기업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복단지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갈라쇼, 서가비, 미스트롯 우현정 등의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17일 열리는 입주기업 대표 간담회 및 작은 음악회는 의료연구개발(R&D)지구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갖고 송호지 야외무대에서 밴드 공연을 즐기며 점심도시락을 먹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메디시티 상생포럼에서는 수도권 제약전문지 기자단, 교수 등 전문가들과 함께 역외 유망기업 유치전략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구첨복단지는 8월말 현재 첨복단지와 의료연구개발지구에 144개 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이 입주완료 했다. 이 중 단지 내 본사 이전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작년 한 해 3천272억 원으로 2014년 이후 기업 매출 연평균성장률 16.2%를 나타내는 성과를 이뤘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해 준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화합의 장”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정재, 발전 5사 5년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과태료 6억 원 넘어

발전 5사(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가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6억 원이 넘는 과태료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발전 5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전 5사가 위반한 산업안전보건법은 571건으로 이로 인해 6억7천40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각 발전사 별로 위반 건수를 살펴보면 서부발전이 2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동발전 142건, 남부발전 89건, 동서발전 49건, 중부발전 48건이었다.과태료는 서부발전이 3억5천699만 원, 남동발전 1억3천447만 원, 중부발전 9천115만 원, 동서발전 6천438만 원, 남부발전 2천341만 원 등의 순이었다.발전사들의 주된 위반 내용은 공장안전보고서 미준수, 안전보건 표지 미게시, 이산화탄소 경고 표지 미부착, 기기정비 미이행, 안전교육 미이행 등 안전과 직결됐다.김 의원은 “산업안전보건법은 근로자들을 보호해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발전사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통해 안전불감증을 경계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보호에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안동) 첫삽…2022년 완공

경북도와 안동시가 10일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공사에 들어갔다.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총 사업면적이 53만㎡로 빠른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1단계 30만㎡에 대해 먼저 조성공사를 하고 내년부터 나머지를 순차적으로 개발한다.이번에 개발되는 2차 단지는 이미 조성된 단지와 연계한 것으로 주요유치업종은 바이오산업, 음료식품, 비금속광물, 기타제조업 등이다.경북도에 따르면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조성원가를 낮춰 분양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또 철도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수도권과 1시간대 통행이 가능하고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덕고속도로, 국도 34호선에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물류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안동시가 경북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약 5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연간 총생산액 811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그랜드포럼 메디&뷰티산업 선두기업 시상식-대구·경북지역 메디&뷰티기업 6개 업체 수상해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서 대구·경북지역 6개 업체가 메디&뷰티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진행된 메디&뷰티산업 선도기업 시상식에서는 헬스올,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한국오아시스, 한아아이티, 제이앤코슈, 코리아비앤씨가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과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맡았다. 대구일보는 ‘대구·경북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그랜드포럼을 개최하면서 대구·경북 미래 전략의 중심인 관광 산업을 모티브로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연구 및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지역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지역에 부는 뷰티와 IT, 스마트헬스 산업 등에 앞장선 선도기업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헬스올은 헬스케어 웰니스기기 개발과 실버&유아 의료기기 제조,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은 아토피 및 만성피부트러블 개선 화장품 제조, 한국오아시스는 일본 나노코스메 연구소와 기술 제휴를 맺고 기초 스킨케어 및 헤어 등의 화장품을 개발한 결과다. 이밖에 한아아이티는 네트워크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네트워킹과 보안 분야 등의 솔루션 제공, 제이앤코슈는 코슈메슈티걸 및 펩타이드 화장품 제조, 코리아비앤씨는 대구한의대와 뷰티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기능성 한방화장품을 제조·개발했다. 도형호 헬스올 대표는 “지역의 웰니스 산업을 향상시키는 초석을 다진듯한 느낌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기분이다”며 “의료 정보를 위한 컨설팅과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김영환·이현수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대표는 “대구 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뽑혀 감회가 새롭다”며 “대구 지역 뷰티 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뷰티·IT·스마트 웰니스 등 신산업으로 지역 경제 이끈다

◆한국오아시스한국오아시스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천연화장품 개발기업이다.유해화학성분이 없는 화장품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스킨케어 4종과 올해 모발케어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로즈스킨은 한국오아시스가 개발한 스킨케어의 종류로 식물성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한 제품이다.로즈스킨는 모두 4종으로 올인원 스킨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콜라겐파우더다.로즈스킨은 크게 3가지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로즈스킨에는 프로방스 장미수 함유로 자연스러운 천연향을 내뿜고 무알콜, 무색소 제품이다. 고급 진공용기를 사용해 공기 중 오염을 99.9% 차단한다.또 99.9% 생분해되는 천연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질오염에 무해한 화장품이다.이러한 기능을 통해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로즈스킨의 주요 성분은 △거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재생에 도움을 주는 줄기세포배양액 △비타민 함유로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장미수 △피부 탄력을 높이는 하이드로콜라겐 △촉촉한 피부를 위한 히알루론산과 후록탄 △면역을 강화하는 발효후코이단 등.한국오아시스는 현재 베트남과 러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앞으로는 중국, 대만, 싱가폴, 홍콩, 미국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강태 한국오아시스 대표는 “로즈스킨은 유명 피부과들과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예민·민감하거나 건조하고 잦은 트러블이 생기는 피부를 건강하게 개선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18년 간 연구해 개발했고 1년간 임상실험을 마쳐 확실한 제품 성능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헬스올2015년 12월 설립된 헬스올은 지역 웰니스 기기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헬스올은 주요 사업 분야는△헬스케어 및 웰니스 기기 개발제조 △실버 및 유아 의료기기 △의료정보표준 컨설팅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등이다.모든 헬스올 제품에서는 의료 ISO 국제 표준이 적용돼 해외에서도 데이터 공유 및 기기 연동이 가능하다.헬스올 제품에는 가정용 디지털 복약계와 PHR 의료정보시스템 등이 있다.가정용 디지털 복약계는 휴대 가능한 기기로 시간을 설정해두면 알림이 울려 약을 제 시간에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복약계는 카트리지별 구성돼 있어 상황에 따라 소량으로도 소지가 가능하다.PHR 시스템은 환자 중심의 건강기록시스템이다. 건강관리기기로 측정한 생체신호를 모바일로 수집해 PHR 서버로 전송한다. 저장된 데이터는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 의사, 병원에 개인건강기록으로 제공한다.이 데이터들은 사용자의 초년부터 말년까지 모두 축적돼 건강 증진에 활용된다.국제 표준이 적용된 만큼 해외 병원에서도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현재 헬스올이 개발 중인 기기는 가정용 소변분석기다. 20여 종의 질환 예측이 가능한 휴대용 기기다. 현재 시제품까지 개발된 상태다.도형호 헬스올 대표는 “대구·경북지역은 의료 사업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지역 헬스케어 분야가 충분히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한아IT한아IT는 2004년 창업한 IT분야 시스템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기업이다.주요 사업 분야로는 유·무선 통신장비, 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 네트워크 및 서비스 품질 분석 컨설팅 등이다.사업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ICT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2015년 본사를 IT와 의료의 융복합 기술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대구혁신도시 의료연구개발지구로 이전했다.기존 ICT의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현재 블루투스 연동 가능하고 LED 광원을 이용한 통증 완화기, 모바일 기반의 휴대용 통증 완화기 등을 개발 중이다.한아IT는 2017년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되면서 사업 분야를 네크워크 솔루션, 시스템통합 및 제안, 의료 및 헬스케어 부문으로 재편했다.각 분야에서 성장을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또 훈련된 자체 인력의 교육을 위해 보유 솔루션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회 참가, 로드쇼, 광고 등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도은한 한아IT 공동대표(이상엽 공동대표)는 “미래 ICT 기술을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와 융합한 다양한 디바이스 개발과 이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의 완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이 돼 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중심에 서기 위해 내일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그랜드포럼)뷰티·IT·스마트헬스케어 등 새로운 산업으로 지역 경제 이끈다

대구시가 지난 7월 스마트웰니스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되는 등 지역에서는 뷰티, 의료,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등 새로운 산업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에 대구일보는 ‘대구·경북의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2019년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을 개최하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연구 및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선도 기업을 선정·시상한다.지역 내 뷰티, 정보기술(IT), 스마트 헬스케어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수상 업체들을 소개한다.◆코리아비앤씨“코리아비앤씨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입니다.”코리아비앤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록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 기업이다. 코스메디컬 바이오산업 거점대학인 대구한의대학교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 받아 공동 연구 개발 기업으로 설립됐다.전중하 코리아비앤씨 대표는 “각종 뷰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수출 극대화와 우수 인력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새로운 뷰티 트렌드 문화를 선도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코리아비앤씨의 디블랑 화장품은 한방바이오 특성화대학교인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부 교수와 연구진이 피부 본연의 성질에 대해 다년간 전문적인 연구 끝에 개발한 유효성분들로 만들어졌다. 포뮬라를 가지고 얻은 유효 성분들은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디블랑 스윗하트 틴트스틱은 립밤의 촉촉함, 착색력, 발색력으로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백색 제형이지만 핑크빛이 발색되는 반전 틴트스틱으로, 바르는 횟수에 따라 자연스러운 베이비 핑크부터 핫핑크 컬러까지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디블랑 스윗하트 틴트스틱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단일 품목으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약 34억 원의 수출 계약을 했으며 현재 중국, 몽골, 태국 지역의 대형 유통업체들과 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있다.또 올해 중동 지역과 프랑스 등 유럽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아토피 및 만성 피부 트러블 개선에 탁월한 효능은 물론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국내 최초로 아토피 개선제 특허원료가 함유된 아토플러스를 출시한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은 중국과 몽골을 거점으로 해외 의료 시장 및 뷰티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김영환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대표는 “네트워크, 비용, 빠른 서비스의 경영 혁신과 지식 관리 혁신, 기술 혁신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아토피 및 만성 피부 트러블 개선 극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은 천연 화장품 전문 기술연구소에서 원료 검사 및 화장품 품질 검사 등 철저한 품질 검사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특허 받은 추출물 함유는 물론 식물성 성분으로 모든 피부에 보습을 공급하는 중증 아토플러스 스킨 클리닉 세럼과 크림과 아토그늘을 출시했다.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은 올 들어 메디시티대구 위원회에 위촉됐으며 중국 광저우 미용 전시회, 중국 상해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또 중국 총판,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사업단을 파견했다. 이달 내 아토플러스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제이앤코슈 “단순히 제품 개발이 목표가 아니라 확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창업 1년 만에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한 제이앤코슈는 펩타이드, 특허원료, 병풀을 주요 원료로 삼고 생기를 더하는 화장품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제이앤코슈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한국 브랜드 만족지수 1위를 차지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장유호 제이앤코슈 대표이사는 “제이앤코슈는 펩타이드의 과학과 자연의 순수한 원료로 찬란한 순간을 지켜드리고자 한다. 확신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시장 트렌드보다 고객의 마음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펩타이드는 인체 단백질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의 중합체로 그 입자가 매우 미세하고 작게 농축돼 피부에 잘 스며들어 흡수되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제이앤코슈가 활용하는 특허성분은 화장품 원료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프랑스 세더마사의 특허원료인 식물성 성분 보르피린과 매트릭실 3000이다.잎과 줄기에 아시아티코사이드와 사포닌 마데카식애씨드 성분을 포함하는 병풀은 매끈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출시 제품으로는 펩타이드 볼륨에센스 프리미엄과 닥터펩티 센델라 토너, 닥터펩티 인텐시브 크림, 펩타이드 볼륨 마스크 프리미엄, 닥터펩티 EGF선로션, 닥터펩티 실크 베일 파운데이션 쿠션 등이 있다.클렌징 제품으로는 닥터펩티 갈락토 클렌징 폼과 닥터펩티 허브 블렌딩 클렌징 폼, 닥터펩티 허브 내추럴 필링 젤 등이 출시돼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