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올해 향토뿌리기업, 안동 회곡양조장과 상주 허씨비단직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9 향토뿌리기업’ 인증패를 수여한 후 안동의 (주)회곡양조장(오른쪽)과 상주의 허씨비단직물 대표 부부와 이를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향토뿌리 기업으로 안동의 (주)회곡양조장과 상주의 허씨비단직물을 지정했다. 향토뿌리기업은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 경북도는 2013년부터 옛 모습을 간직한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산업유산으로 각각 지정하고 있다. 현재 향토뿌리기업은 60곳, 산업유산은 17곳이다. 2019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안동의 회곡양조장 모습. 경북도 제공 농업회사법인 (주)회곡양조장은 1937년 설립된 전통 주류제조업체다. 예미주, 고백주, 회곡안동소주 등을 생산하며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화의 균주를 추출해 만든 누룩과 이를 이용한 주조법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지역대학교와 균주에 대한 연구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9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된 허씨비단직물 모습. 경북도 제공. 1988년 설립된 허씨비단직물은 모계 중심의 가내수공업 형태로 이어져 오던 전통 명주길쌈 산업을 기업형태로 발전시켰다.직접 누에고치로 실을 뽑아 명주를 직조하고 명주 제조기술 개발에 노력해 감물염색 등 직물염색과 제조법으로 9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9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상주의 허씨비단직물 잠실 내부 모습. 1959년 건립된 영천의 잠실을 이전 복원한 것으로 옛 양잠도구와 사진을 전시해 양잠산업에 대한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허씨비단직물 잠실은 1959년 건립된 영천의 잠실을 이전해 복원한 것이다. 옛 양잠도구와 사진을 전시해 양잠산업에 대한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보존해야 할 산업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은 경북도의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해 온 산업에 관광산업을 접목한다면 우리 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발굴과 육성의지를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SW융합 코딩 강사양성 수료식 개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21일 ‘소프트웨어(SW)융합 코딩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25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21일 ‘소프트웨어(SW)융합 코딩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행된 ‘2019년 SW교육놀이터운영 및 강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SW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지역 인력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수료생들은 대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자나 경력단절여성으로 25명이다.수료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SW코딩 수업을 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을 통해 주 5회 매일 4시간씩 교육을 이수해 총 160시간 동안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SW교육에 대한 기본이해와 이론학습과 실습, 지역 에듀테크기업의 교구를 활용한 실습, 현장 교육, 교수방법론 및 교수설계 이론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이승협 DIP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이 향후 지역의 SW코딩 전문강사로 안착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과 연계해 다양한 후속 지원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취업박람회 성료

경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한국수력원자력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한국수력원자력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를 맞는 산업대전(취업박람회 3회)은 국내 원전업체 및 연구기관, 국외 원전바이어, 교육기관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원자력환경공단, 한전기술 등 원전 관계기관 간부들과 원전 협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원자력분야에 공헌한 기업인 등 10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산업대전과 취업박람회는 원전관련 중소기업에 해외수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구직자들에게 좋은 취업 정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기간 동안 한수원과 협력사, 원전관련 관계기관 등 45개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 20일 취업 박람회에서는 원자력 전공 학생, 구직자 300여 명에게 실전면접특강, 기업채용 설명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진로·직무 상담 부스 등 원전기업과 개별 면접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과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채용절차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에는 러시아, 베트남, 체코 등 해외 5개국에서 초빙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원전기업 간 수출상담회가 1:1 미팅으로 진행돼 지역 원전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도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원전해체 등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원자력시장 선점을 위한 원자력 R&D 사업을 지원하는 등 국가 원자력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의 동반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구미시 관광산업 발전 위해 종합 계획 마련에 나서

2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한 구미시 부서장과 전문가들에게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젊은 세대를 위한 야간 관광명소를 개발해야 한다.”“도시재생사업과 과광산업을 연계해야 한다.”구미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종합 계획 수립에 나섰다.구미시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 관계 부서장들은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산업의 연계 △산업관광 활성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체험상품 개발 등 각 과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기대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 그룹은 △젊은 세대를 위한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대구·경북권을 묶는 광역벨트화 사업 △구미 대표축제 개발 등 현장의 목소리,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주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오랜 전통과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매력있고 개성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훌륭한 결과물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관광산업이 중요한 미래먹거리 산업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발전에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내년 상반기 경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

내년 상반기 경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문을 연다.위치는 경주시 천군동 스마트미디어센터내로, 센터장 1명과 팀원 4명 규모로 약 5억여 원이 투입된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콘텐츠 산업 기업은 총 4천343개로 약 1조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들에 대한 지원은 안동에 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이 맡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과 이날 경주시청에서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과 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조성에 나서기로 했다.동남권센터가 설립되면 동남권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R&D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e-스포츠 산업, 웹툰 창작, VR 게임산업 등 지역특화 콘텐츠 산업과 ICT 기술융합을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관광+콘텐츠+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경북 관광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산업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13개 분야 396억 원 규모의 신규·협업 사업을 계획중이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개발한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7 등 15개국 24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돼 한류문화 잠재 고객인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동남권 콘텐츠 산업의 고급화와 세계화로 융복합 콘텐츠 신(新)시장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예비 창업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화성산업, 강교건설 신기술 CRP거더 특허획득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강교건설과 관련해 신기술인 CRP거더 공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CRP거더(Covered Rib in Pipe Girder)란 종방향 하부파이프 내부에 변단면 I-RIB 보강 및 콘크리트를 합성한 하부개방형 구조를 적용한 하부개구제형 구조로서 강중감소로 인한 경제성 및 제작과 시공성이 우수한 강합성 교량이다.CRP거더 개발은 그동안 풍부한 사업실적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수차례에 걸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4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이룬 성과다.또 CRP거더 특허획득의 경험을 통해 ICC거더(I beam Concrete Composite Girder)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현재 사용하는 밀폐형 거더의 경우 내부에 부식이나 파손이 있을 경우 점검 및 보수작업에 어려움이 있다. 또 내부조명 및 환기장치 등 내부 유지관리 시설이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공법이다.그러나 CRP거더의 경우에는 하부플랜지 생략으로 인한 강재량 감소효과가 있으며 하부가 폐쇄되지 않고 개방됨으로서 거더 내부의 부식방지와 파손에 다른 시설점검이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이와 함께 내부 유지 관리시설을 줄여 시공성 및 경제성을 향상시켰고 개발적인 구조상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을 높여 미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공법으로 인증을 받았다.이 특허기술은 강교기술에 경제성과 효율성이 모두 결합된 신기술인 만큼 각종 교량 건설에 이용이 늘어나 수주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화성산업은 1994년부터 의성에 자체적으로 공장(철구사업, PC사업)을 설립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의성공장은 13만㎡ 부지에 강교와 공장, 빌딩 및 플랜트 등 연간 약 2만5천여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철구사업부문에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교량건설을 위한 철구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10개가 있으며 고난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부문이다.화성산업의 철구사업부문은 수많은 대한민국 주요 건축물의 중요한 부문을 담당해오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또 화성산업은 대구 엑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철구조물 공사, 대구학생문화센터 철골공사,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강구조물공사 제2팔달교, 세천교, 춘천시 우회도로, 상인~범물 우회도로, 밀양~울산 고속도로, 대구외곽순환도로, 새만금 동서2축 도로개설공사,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 건설공사 등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화성산업 박상일 철구공장장은 “이번 특허개발을 계기로 더 발전된 혁신 신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우수한 품질가치 확보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산업이 1994년에 설립한 의성 공장 전경. 의성공장은 강교와 공장, 빌딩 및 플랜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와 구미시 구미국가산단 스마트 산단 추진

13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북도와 구미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지역 산·학·민·관·노 대표가 경북 구미형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형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13일 대학·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형 스마트 국가산단 선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경북도와 구미시 등 행정기관과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 등 대학, 구미전자정보기술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연구기관, 구미상공회의소·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 삼성전자·코오롱·오성전자 등 지역 산·학·민·관·노가 총출동 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달 25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 협약을 위해 구미시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구미형 스마트산단 구축사업 등을 건의했다.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은 국·도·시비 등 2천억 원의 자금이 지원되며, 구미산단이 지정될 경우 45%의 기업생산성과 15%의 기업역량, 45%의 고용인력 증가가 기대되는 국책사업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2일까지 국가와 지방산단을 대상으로 스마트 선도산단 프로젝트 공모에 나서 내달 중순 대상 산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시, 전기차 e-모빌리티산업 본격화

경주시 건천산업단지에 중국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가 경주 에디슨모터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1t 전기트럭 800대를 생산한다. 경주시가 전기차 생산과 조립을 주로 하는 e-모빌리티산업에 탄력을 받는다. 경주시는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와 에디슨모터스가 최근 합자투자 계약을 맺어 검단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할 e-모빌리티산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등은 향후 5년간 총 6천만 달러를 합영기업인 경주 에디슨건강기차에 투자해 전기차(1t트럭, 버스, SUV) 및 배터리팩을 생산, 조립할 예정이다. 2021년 검단산업단지 입주에 앞서 양사는 올해 건천산업단지 내 선행투자를 통해 1t전기트럭 8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건천산단의 사업으로 신규 일자리 100여 개의 창출이 기대된다. 향후 생산품목을 확대해 최소 3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일자리도 늘린다. 이에 앞서 경북도, 경주시, 에디슨모터스(주),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는 지난 3월에 ‘전기자동차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디슨모터스는 2010년부터 1천300대 규모의 전기버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서울, 제주도 등 지자체에 250여 대를 납품하고 있다. 또 장쑤젠캉자동차는 중국 궈쉬안그룹의 계열사로 장쑤성에서 5천대의 전기버스를 비롯한 e-모빌리티를 전문 생산하는 우량기업이다. 경주시는 이번 합자투자 계약을 통해 1t전기트럭의 1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국내 물류 관련 기업 및 개인 사업자에게 공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e-모빌리티산업 발전은 첨단산업과 역사, 전통이 어우러진 30만 경제문화도시로의 건설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경주에 본격 투자를 결정한 장쑤젠캉자동차와 에디슨모터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물산업 육성위해 산·학·연·관·민 힘모았다

대구시가 산·학·연·관·민 혁신주체 간 협력으로 물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 높인다.대구시는 1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물산업 육성을 위해 학계, 공공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한 대구 물산업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포럼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상하수도협회, 민간기업 등 국내 물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상하수도 포함한 물관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고 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물산업혁신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포럼은 물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전략,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 발전방향, 물산업의 미래지향적 가치 정립, 4차 혁명과 물 분야의 기술혁신 방향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각 분과에는 학계, 전문 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매월 포럼을 열고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말까지 물산업 육성의 구체적인 시행방향을 제시한다.내수시장 중심의 저수익 구조가 고착화된 국내 물산업 분야를 기술혁신과 해외진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상하수도 및 물관리 분야의 기술혁신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한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학계, 물전문가, 산업계, 공공기관 등 물관련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대구 물산업 혁신포럼’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럼에서 제시하는 대안은 대구시 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 가하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진행 중인 정보통신(IT)·소프트웨어(SW) 분야 재직자 무료 교육이 지역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16년부터 진행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대구의 IT·SW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의 다양한 교육으로 운영 중이다.4차 산업혁명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대구센터 건립을 대비해 지역 인력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8일 DIP에 따르면 퓨전소프트, 위니텍, 포위즈시스템, 범일정보, 데이타뱅크시스템즈, DGB데이터시스템 등 100여 개 이상 지역 기업의 재직자 1천1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다.올해 교육 정원을 당초 620명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상반기에 공개된 교육 과정들이 인기를 끌며 올 상반기 기준 87개 업체, 409명의 인원이 교육을 수료했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하고 있다.교육은 모두 19개 과정이다. 이중 특히 ‘리눅스 운영체제 시스템관리자(RHCSA) 자격증 취득’ 과정은 DIP가 지난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의 영·호남 지역 교육 파트너로 선정됐다. 지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관련 자격증을 바로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라서 교육신청이 몰리고 있다.DIP는 올 하반기부터 교육 횟수를 추가로 늘리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비즈니스 입문과 개발자 과정도 추가로 개설해 진행한다.이승협 DIP 원장은 “이미 업계에 수년간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들 대상으로 한 고급 IT기술 교육은 현재 지역에서 DIP가 거의 유일하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건립 등 앞으로 여러 가지 상황에 잘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산단 위기감 확산, 장기화되면 지역산업 전반에 악영향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구미지역 제조업체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예상 피해규모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본의 수출 규제가 지역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미지역 수입액은 43억 달러. 이 가운데 대일본 수입은 8억8천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20%를 차지한다. 약 50개 지역기업이 일본에서 제품을 들여와 사용한다. 하지만 상당수 기계·장치 관련 기업들이 일본에서 직접 수입하기보다는 무역상사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조달하고 있어 보이는 것보다 일본 의존도는 훨씬 높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치산업 등에는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상당수 기업들이 자신들이 수입하는 품목이 규제대상이 되는지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치산업 등에는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입선을 다변화해 필요한 소재 등을 구하더라도 크기나 성질에 따라 일부 생산라인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느끼는 위기감이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이런 우려와는 달리, 이번 수출 규제가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거란 관측도 나온다.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생산기지를 구미에 두고 있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중소형 플라스틱 올레드(POLED)를 생산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모두 “당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출 규제와 관련해 따로 지시받은 내용은 없다”면서 “신제품 출시 등 향후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유력한 규제 품목인 ‘탄소섬유’ 역시 이번 규제에서 한발 비켜나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도레이첨단소재 등 50여 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 도레이사의 자회사와 협력사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탄소섬유 주원료인 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PAN)을 일본에서 수입하고는 있지만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수입이 제한되더라도 프랑스나 미국에 있는 도레이 자회사를 통해 필요한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분리막 코팅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일본계 기업 도레이BSF(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 역시 이번 규제 조치에 타켓이 되기 어렵다. 애초에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일본 의존도가 높지 않은데다 높은 기술력을 가진 국내외 기업이 많기 때문에 자칫 일본의 수출 규제가 오히려 자충수를 둘 수 있다는 해석이다.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중소기업협의회 등과 합동대응팀을 꾸려 피해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150억 원 규모의 이자 보전이 가능한 특별 운전자금 편성해 오는 28일부터 피해기업의 운전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동문 구미시 기업지원과장은 “일단 이번 수출 규제로 발생할 수 있는 기업 피해를 즉각적으로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 관광산업 메카 영주 건설에 나선다

영주시는 지난 5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영주시가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지역 관광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광분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광 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활성화 방안 토의 등 지속가능한 관광거버넌스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자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영주관광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 접점에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신규 아이디어 발굴,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한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영주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 간 정보 공유 기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민간 전문가들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관광분야 민간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정기적인 의견교환과 자문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관광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시, K-뷰티 산업 신 한류 중심 우뚝 기대

경산시가 2016년부터 추진중인 K-뷰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신 한류 중심에 우뚝 서고 있다. 사진은 연구지원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전경. 경산시가 2016년부터 추진중인 K-뷰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신 한류 중심에 우뚝 서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K-뷰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연구지원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입주공간인 화장품특화단지 조성, 해외 전시판매장 설치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산시는 연구·생산·비즈니스가 융합된 육성전략으로 오는 2025년까지 생산액 5조 원, 수출 10억 달러, 일자리 창출 3천500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화장품은 인류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전 생애에 걸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공산품’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재구매가 뒤따른다는 점을 예측,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등 충분한 인프라를 활용해 화장품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했다. 경산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산업인프라 조성사업으로 화장품 연구지원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228억 원으로 2017년 3월에 착공, 지난해 10월에 건축 준공했다. 연구시설 장비 구축과 시험 운전을 거쳐 2020년 2월께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술개발지원, CGMP(우수화장품 품질관리기준)시설 지원, 컨설팅, 재직자 교육 및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등 기업활동 전반에 대해 원스톱시스템으로 지원할 수 있어 경산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경산화장품 특화단지는 여천동 일대 지식서비스연구개발(R&D) 1지구 내 14만9천㎡ 규모로 지난 5월 토지보상을 시작, 현재 보상률 50%를 넘어서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 착공해 2020년 10월 분양,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비 463억 원을 투입해 화장품 관련 기업 50개사가 입주를 기리고 있다. 또 2016년부터 수출 중심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화장품 제품개발을 위한 R&D를 기업에 지원, 총 169개 제품을 개발해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Clew(길잡이, 리더), Cosmetic(화장품, 아름다움) 클루앤코(CLEWNCO)를 만들어 소비자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클루앤코 회원사에서 생산된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중국인촨시 2개 점, 베트남 호찌민 1개 점, 다낭 1개 점)에 경산 화장품 해외 상설전시 판매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중국, 베트남, 태국, 몽골,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8개 국가로 확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K-뷰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클루앤코 회원사, 대구한의대학교, 포스텍,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경산의 K-뷰티산업이 아시아 허브로 도약, 대구·경북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위해 업무협약 체결

제롬김(왼쪽부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안재홍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권순태 안동대 총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지난달 31일 안동대에서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결한 협약서를 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시, 안동대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우헌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옛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유치,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유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에타 통과 등 그동안 경북도가 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점이 바탕이 됐다. 주요내용은 △백신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상호협력 △백신기술개발 및 연구의 공동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지원 △산업 현장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취업 연계 상호 협력 등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5년간 사업비 8억 원을 지원하고, 안동대는 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으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인재 양성에 나서고 기업은 전문인력을 제공받아 향후 경북 백신산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백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유수 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한 백신을 산업화하기 전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제조를 지원·생산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어 백신 개발·생산의 전 과정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클러스터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민관정협의회 첫 회의, 일본 소재부품산업 관련 경쟁력 강화 총력대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협의회 공동 의장으로 선출됐다.홍 부총리는 비공개 회동 후 브리핑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매우 부당하고 부적절하다는 점에서 모든 참석자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7개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홍 부총리가 발표한 합의문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매우 부당하고 부적절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이를 조속히 철회하고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 △현재 일본이 준비 중인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의 추가 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민관정이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면밀히 점검·보완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아울러 △외교적 해결 노력 및 전방위적 국제 공조 강화 △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기업의 재고 확보와 수입선 다변화, 설비 신·증설 등 공급 안정화 노력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노력 강화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지원 등 예산·세제·입법 차원의 지원 조치 등도 합의 내용이다.홍 부총리는 “노동·경영계, 정치권, 정부 모두가 국익이라는 큰 뜻 아래 원 보이스(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산업의 일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 부품장비 개발에 매년 1조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참여 의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판하고 철회를 요구했지만 협의체 구성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쓴소리도 이어졌다.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민관정 협의회에 일본 재계를 잘 아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 안 보인다”며 “일본 재계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전경련을 배제한 채 한·일 경제갈등 대안을 말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도 “이 자리에 외교 전문가는 외교부 차관 외에는 전무하다”며 “지금이라도 민간 부분의 대일 외교 전문가들을 모시는 게 마땅하다”고 지적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