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경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

내년 상반기 경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문을 연다.위치는 경주시 천군동 스마트미디어센터내로, 센터장 1명과 팀원 4명 규모로 약 5억여 원이 투입된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콘텐츠 산업 기업은 총 4천343개로 약 1조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들에 대한 지원은 안동에 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이 맡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과 이날 경주시청에서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과 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조성에 나서기로 했다.동남권센터가 설립되면 동남권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R&D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e-스포츠 산업, 웹툰 창작, VR 게임산업 등 지역특화 콘텐츠 산업과 ICT 기술융합을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관광+콘텐츠+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경북 관광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산업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13개 분야 396억 원 규모의 신규·협업 사업을 계획중이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개발한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7 등 15개국 24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돼 한류문화 잠재 고객인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동남권 콘텐츠 산업의 고급화와 세계화로 융복합 콘텐츠 신(新)시장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예비 창업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4차 산업혁명 캠퍼스’ 큰 호응 얻어

영천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2회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캠퍼스’ 특강을 했다.영천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2회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캠퍼스’ 특강을 했다. 특강은 이창원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6급과 7급 이하 직원으로 나눠 직급별 맞춤형 심층교육으로 진행했다. 6급 담당급 직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파급력, 빅데이터의 규모와 해석방법, 변화 대응형 지도력에 대한 설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7급 이하 직원은 블록체인,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핵심 개념, 데이터 생성의 기반이 되는 인구의 중요성, 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장소통 능력 등 주로 실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선 대학교의 ‘계절학기’ 수업과 같이 직원들의 자율적인 수강신청에 의해 운영됐으며, 무더위에도 직원들이 높은 참석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원 강사는 “도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표는 지역 공무원의 거시적 안목과 진취성이라고 본다. 여러 기관에 출강했지만, 영천과 같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참여를 통해 주기적 특강을 실시하는 곳은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 특강’과 3월 기업·연구기관·직원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 토크콘서트’ 개최와 함께 5월 간부회의와 6월 직원정례회에서도 각각 ‘블록체인 기술’과 ‘로봇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직원 특강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행정 전 분야에 패러다임 변화가 예측된다”며 “폭넓은 지식과 앞선 생각으로 실무를 수행한다면 시민체감형 행정 실현에 큰 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도, 내년 CES 박람회에 대구와 공동관 운영 참가

경북도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인 CES 2020에 대구시와 공동관을 운영, 참가한다. 사진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권영진 대구시장, 전창록 경북도경제진흥원장 등과 지난 1월 CES 2019에서 합동 투어를 하는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인 ‘CES 2020’에 대구와 공동관을 운영, 참가한다. 이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는 CES 2020에 참가할 경북의 대표기업 및 스타트업 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TV나 오디오, 자동차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첨단 가전제품이 선보여 미래의 가전제품과 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경북도는 11일 CES 2019 대구경북 상생협력 간담회 후속 조치로 CES 2020에서는 대구경북 공동관을 설립해 지역의 대표기업 및 스타트업 20여개사를 참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CES 2019에서 대구시는 대구관을 설립해 참가했고 경북의 일부 관련 업체는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선발돼 참가했다.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CES 현장에서 상생 간담회를 갖고 내년 공동참여를 약속했었다. 경북도는 CES 2020에 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수출 상담회, 기업투자유치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경북 공동관은 지역의 상생협력 뿐 아니라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수출길을 열어주고 스타트업 기업의 국제무대 데뷔 기회를 열어 경북 전역에 기업가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CES 2020에 경북도가 참가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을 되살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상징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차 산업혁명시대 포용적 인문가치,‘21세기 인문가치포럼’개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동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안동시가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동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교적 인문가치 속에서 일상생활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 모색을 위해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6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기술과 산업의 진보를 뛰어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산업 등 인류의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포용적 인문가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9월5일 오후 3시30분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공동의 미래’에 대해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반기문 총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포용적 인문가치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총 7개국에서 유학, 철학, 과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세션’, 인문가치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는 ‘실천세션’, 대중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인문가치를 공감하는 ‘참여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류의 삶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간다움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의 조건 등 다양한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들 가슴속에 보다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의 세부내용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홈페이지(http://www.ad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054-843-3050)으로 문의하면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한의대, 2년 연속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물리치료과에서 직접 테이핑을 체험하는 학생들대구한의대학교가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9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한다.이를 위해 대학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위원회와 진로교사협의회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자 △학부모 진로특강 △진로캠프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대구한의대는 4차 산업혁명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대학 최초로 구축한 가상현실교육센터와 직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체험하는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대학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도체험과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 인성교육과 39개 학과 전공체험 등을 제공한다. 가상현실교육센터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가상전투 및 레이싱 △로봇에 대한 이해와 작동법 △드론 조종법 △3D프린팅 이해와 작동법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특화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개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9>4차 산업혁명의 총아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크게 프로그램 구동을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이용자 개별로의 니즈에 따른 응용프로그램으로 나뉜다.국내 기업들은 오픈소스의 경제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IoT 사업 간 오픈소스의 활용에 고무적 행보를 보인다.불과 30~40년 전만 하더라도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 구입 시 무료로 제공하는 ‘덤’이었다. 이후 사회 전반에서 솔루션 역할로 혁혁한 가치를 뽐내고 있다.세계 정보통신 업체에서 근무 중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평균 연봉은 15만 달러로 한화 가치는 약 1억8천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3D프린팅, 5G, 블록체인,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지능형 로봇, 스마트시티, 핀테크,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복합현실(MR), 신재생 에너지, 드론.열거된 산업군은 분명 개별로의 줄기를 두고 있다. 하지만 뿌리는 하나다. 4차 산업의 총아라 불리는 ‘소프트웨어(SW)’가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소프트웨어를 차지하고 4차 산업을 혁명이라 일컫는 데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의 발전이야말로 4차 산업의 성패를 취할 결정적 가늠자인 셈이다.소프트웨어가 4차 산업의 이른바 ‘빅 대디’로 통칭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처우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 세계 유수의 정보통신 업체서 근무 중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평균 연봉은 15만 달러, 한화가치로 약 1억8천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W는 무엇인가소프트웨어(SW)는 곧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는 총체적 의미일 뿐, 더 정확히 말하면 프로그램 구동 간 프로세스와 색인, 각종 규정 등의 총망라야말로 소프트웨어라 칭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소프트웨어는 크게 프로그램 구동을 위한 시스템과 이용자 개별로의 니즈에 따른 응용프로그램으로 나뉜다.4차 산업의 주체로 일컬어지는 AI가 산업군 전반에 스며듦에 따라, 유수의 관련 전문가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동시다발적 커리큘럼(교육과정)이 선행돼야 함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과거 스마트폰이 시발로 대두되던 시점을 회상해 보자.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양대 산맥으로 급부상했음과 대동소이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이는 곧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이라 함은 불가피한 어울림이라는 방증이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접목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자율주행차’다. 자율주행의 선행 기술력이라 함은 ‘지구위치측정체계(GPS) 위성’이다. GPS를 통해 자동차의 위치, 그에 따른 지형 등을 인지하게 된다.이후 GPS가 자율주행차의 궤적을 인식, 레이저 스캐너가 거리조절과 장애물 등의 각종 돌발요소를 파악해 안전운행을 도모한다. 여기에 하나 더, 사각지대 절감을 위해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 사방에서 비춰오는 빛을 이용한 라이다가 다시 한번 체크함에 따라 안전성 제고의 극대화를 꾀한다.4차 산업의 범람을 두고 파생된 극심한 이항대립. 이에 대한 고찰은 결코 개인의 몫이 아니다. 응당 지성인으로서 거쳐야 할 집단적 성격의 어젠더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AI 분야에서 개별로의 산업군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때다. 이제는 소프트웨어이자 그에 수반된 하드웨어다. 마치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처럼 말이다. ◆솔루션 역할에 혁혁한 가치 뽐내오픈소스(OSS).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의 CAD와 일맥상통하는 소스코드를 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유, 명칭 그대로 불특정 다수 누구나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및 재배치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소프트웨어의 설계자 역할을 하는 오픈소스의 특성에 걸맞게, 대한민국 유수의 기업들은 오픈소스의 경제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IoT 사업 간 오픈소스의 활용도가 고무적 행보를 보인다.이는 여타 AI 관련 산업군 가운데,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연계 프로세스가 4차 산업의 핵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심리의 발로쯤이 아닐까. 다시 말해 소비자들은 업체 개별로의 상품뿐 아니라, 이와 연장선상의 여타 통신기기와의 동시 활용이 필연적이라는 것이다.이를 비춰볼 때 기업 생태계의 불가피한 변혁이라 함은 필수 불가결한 상황임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불과 10년 전만하더라도 연계점에 있는 통신기술에 국한, 그들만의 MOU에만 매진해 오던 것이 당시 업계의 정설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자신들만의 리그에 피로감을 느낀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력을 품은 오픈소스를 개발, 가일 층 박차를 기함으로써 불필요한 인력 낭비와 시간 소요, 중간유통 과정을 생략한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딥러닝의 재발견이 가열찬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세계적 카메라 관련 기업서 출시한 딥러닝 촬영기기는 최고 수준의 CT 기술이 투영, 이를 통해 딥러닝이 접목된 초고해상도의 화질을 구현해낸다.상업용 촬영기기를 넘어 AI가 융합된 ‘의료 소프트웨어’가 아울러 각광 받고 있다. 이는 기존 환자의 의료영상 촬영 후 분석, 이를 통해 질병 유·무와 성질, 종류를 감지해 내던 CT 소프트웨어 방식에 딥러닝을 적용함에 따라 한층 더 세련된 고화질의 의료 CT 재현이 가능해졌다.이같이 높은 수준의 해상도 구축을 가능케 한 것은 딥러닝의 기술력 중 하나인 ‘심층신경망’ 이다. 수치상으로 볼 때 기존 CT 해상도 대비, 속도는 4배 이상 빨라지고, 선량은 20% 가까이 낮아진 셈이다.IBM의 왓슨을 오마주한 이른바 ‘한국형 왓슨’이 닻을 올렸다. 왓슨은 인간 개별의 언어를 프로그램 자체로 분석, 이를 파악 후 프로세스에 맞는 결과도출이 가능한 슈퍼컴퓨터를 의미한다. 정부 차원으로 한 대학병원과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의 기치를 부각한 이 프로그램의 기반 역시 AI 시스템, 그 위에 있는 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이다.이 같은 불세출의 AI 프로그램이야 말로 각종 의료영상과 진단 시 개인정보, 환자 개별의 유전 정보 취합을 통한 환자로 하여금 양질의 생활패턴을 제공, 다채로운 정보와 후 사례를 축적해 빅데이터화 한 후 종국에는 환자 특성에 맞는 예측, 진단, 치료, 지원에 이르는 AI 기반 ‘원 패스 의료 프로세스’를 목표로 둔다.현재 국내 30여 곳의 병원과 25곳에 이르는 관련 기업들이 각기의 사안으로 협약 체결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일반 질병을 넘어 소아 희귀유전병 등의 난치병 진단과 예방을 영위할 의료 소프트웨어 상용화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불과 30~40년 전만 하더라도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 구입 시 무료로 제공하는 시쳇말로 ‘덤’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전과 프로그램 고도화 과정을 거치며, 소프트웨어는 업무 자동화와 단순 연산 기능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의 솔루션 역할에 혁혁한 가치를 뽐내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에 이르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계는 더욱 명확해졌다. 금액 산정에 있어 하드웨어의 가치를 넘어선 지 이미 오래다. 이제는 시스템 교체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생산성과 후 보수 등의 과정이 컴퓨터 결정 간 주요 사양으로 자리 잡았다. ◆AI에는 SW가 필요하다학창시절 발목을 잡아왔던 수학과 과학 등 주요 섹션들이 사실상 신변잡기적 일상에서 만큼은 그다지 유용해 보이진 않았다. 평생을 지내오며 미분이나 역학 에너지 등의 학문을 두고 생활인으로의 활용 가치에 의구심을 품는다면 ‘뫼비우스의 띠’인 것 마냥 접점을 찾기 어려울 듯 했다.하지만 이 같은 학문적 가치는 실생활 저변으로 응당 스며들어 있다. 바로 ‘논리’의 차원에서다. 곡선상 점 주위를 확대, 또 다른 차원을 접하는 미분의 정체성이라 함은 더욱 심도 깊은 사회적 솔루션을 목표로 둔 ‘논리를 찾아가는 여정’, 다시 말해 ‘노력’인 셈이다.소프트웨어 역시 일맥상통한 궤적을 띄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이데올로기적 어젠더 아래, AI 시대의 능동적 이해와 자연스러운 수용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바로 소프트웨어라는 것이다.여기에서 가장 주효한 기술력이 바로 ‘코딩’이다. 샘플 코드가 무한대로 제공되는 시대임에 주안점을 둘 필요성이 있다. 원활한 코딩 능력 하나로 정보통신 산업 간, 일정 부분에 이르는 해결책 제시가 가능해진 것으로 해석된다.과거 공룡 기업들의 독식, 또는 그들만의 RND 구축은 시나브로 뒤안길에 접어드는 추세다. 대신 역량 있는 스타트업으로 하여금 적극 투자를 권장, 이를 통해 개별로의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음이 이 같은 시류를 대변한다.코딩은 더 이상 내세울 만한 장점이 아니다. 최소한 미래 산업의 시류에서 만큼은 베이스일 뿐이다. 이제는 총체적으로 바라봐야 할 당위가 있다. 프로그램 언어 습득을 넘어 개별의 언어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능력, 다시 말해 ‘유연하되 촘촘한 사고’가 무엇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글·사진 군월드 IT사업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가톨릭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3년 간 15억 지원

대구가톨릭대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2021년까지 총 15억 원을 지원받는다.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교육부는 최근 대구가톨릭대 등 전국 18개 대학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대구가톨릭대는 ‘스마트 시티 전문인력 양성 트랙’을 운영해 미래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빅데이터공학과, 의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전공, 제약공학과 등 6개 학과가 15개 협약기업과 공동으로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스페이스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플랫폼 등 4개의 융합 미니 트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교양필수로 운영하고 ‘DCU창업대체학점제’, ‘DCU창업역량인증제’ 등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채용연계형으로 운영되는데, 협약기업은 올해 학생 40명 채용을 약정했다.대학은 향후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채용 약정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패션테크 융복합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LINC+ 사업 등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

경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과학산업으로서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각계 다양한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된 2기 전략위원회는 7개 분야(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첨단신소재, 바이오·의료, 환경·에너지, 전자·정보통신, 미래신산업)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공동위원장은 이 도지사와 국 양 대구경북기술원 총장, 신동우 (주)나노 대표가 맡았고 여성(12명), 산업계(21명) 위원들이 대폭 늘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날 확대전략회의에서 경북 과학산업의 혁신전략을 기존 동·서·남·북의 4대 권역을 혁신인프라 및 산업특성을 기준으로 5대 권역으로 재정비했다.5대 권역은 △동해안 메가사이언스밸리 △낙동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벨트 △금호강 지식산업벨트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특구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등이다.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는 청색기술, 항공·방위, 뷰티·화장품, 환경·자원, 재난·안전산업, 이차전지 등을 제시했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스마트기술 경쟁력 강화 △스마트 신산업 육성 △스마트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을 통해 경북을 동북아 신경제거점, 스마트산업으로 중심지로 발동움 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는 경북도의 일자리 부족과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돌파구로 혁신적인 벤처기업 육성을 언급하고 하나의 성공사례가 귀감이 돼 파급효과를 일으키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의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경북형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발굴했다”며 “미래먹거리 발굴에 주력해 과학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중구 및 북구청, 4차 산업혁명의 도구가 되는 지역 빅데이터 정책은

대구 기초자치단체가 4차 산업혁명의 도구가 되는 빅데이터 정책으로 행정 업무 효율 향상 혁신을 꾀한다.중구청과 북구청은 지역민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책 지원의 구심점 마련을 통해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중구청은 지난 5월 빅데이터 책임관 지정, 기본계획 수립, 빅데이터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빅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빅데이터 교육 등 빅데이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및 빅데이터 분석에 나섰다.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억3천만 원을 투입, ‘창업 1번지’와 ‘주차장 수급’에 관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구 맞춤형 빅데이터 ISP 수립 계획도 완료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북구청은 2017년부터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 빅데이터를 이용한 과학·지능적 구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북구청 홈페이지 만족도 분석 및 민원 분석, 불법 주정차 위치데이터, 북구 소셜데이터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에 활용한다.또 지난해 구청장 지시사항, 북구 8경 관심도, 지역축제, CCTV 설치 적정화 등도 추진해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빅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한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청신호를 밝히기도 했다.또 지난 8일 빅데이터 정책 활용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향후 전략 계획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 구정 혁신 선순환 체계 수립 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다.전략 비전은 △민·관 협력 체계구축 △공간정보 융복합 활성화 방안 △지표관리체계 구축 △법제도 개선 △거버넌스 체계 수립 △데이터 활용 플랫폼 아키텍처 구축 등이다.이로 인한 중장기 사업으로 발굴된 분석 과제는 무인 민원 발급기 설치 입지 분석, 맞춤형 축제 분석 서비스, 감염방역망 구축, 보건 사각지대 발굴, 살수차 코스 최적화 등이다.북구청 관계자는 “대구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빅데이터 정책 활용 전략 계획 수립 용역 사업이 완료돼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축적된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에 따른 공공서비스에 대한 지역민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24>4차 산업혁명에 스마트팩토리가 있다

협동로봇은 인간과의 직접적인 상호 작용을 위해 설계됐다. 사람이 어떤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스마트팩토리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 빅 데이터의 기술력을 융합해 최적의 생산현장을 구현하는 것이다.‘스마트 팩토리’의 방점은 사물인터넷으로 상징된다. 사물인터넷을 기점으로 공장 내 전산 및 컴퓨터 기계 등과의 호환을 통해 원활한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한다.AR 스마트글라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도 안경을 통해 현실 세계와 증강 현실을 겹쳐볼 수 있어 현실감 넘치는 현실을 구현한다.4차 산업혁명의 밀알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으로 보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2011년 독일공학협회는 인더스트리 4.0을 국가차원의 ‘미래 먹거리’로 제시했다. 대한민국 기적의 시발은 ‘한강’이었다. 유사한 궤로 독일 경제의 전초는 바로 ‘라인강’으로 상징된다.우리는 그간 4차 산업혁명을 두고 ‘범람’이냐, ‘발발’이냐의 설왕설래를 거듭해 왔다. 유사 의미를 내포한다지만 그만큼 4차 산업은 ‘혁명’의 기치를 앞세워 ‘뜨거운 감자’ 내지 ‘센세이션’이라는 테마를 상존시켰다. 이는 곧 4차 산업의 근원이 우리 삶 저변으로 스며들었다는 방증이다.4차 산업혁명의 밀알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으로 보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이를 역추적해보고자 한다면 2011년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당시 독일공학협회는 인더스트리 4.0을 국가 차원의 ‘미래 먹거리’로 제시했다.독일에서 주창한 이 어젠더는 서두에 언급한 ‘경제 신흥국’의 발전사항과 일맥상통한다. 제조 부분에 세계 일류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이 여타 신흥국들의 눈부신 (제조업) 성장 동력을 일정 부분 견제하고자 착안한 것이 바로 인더스트리 4.0 프로젝트였던 것.인더스트리 4.0의 모토는 ‘공장의 완벽한 자동화’다. 여기에는 3차원의 현재와 4차원의 가상공간을 연계하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이 투영된다. 사물인터넷(IoT)의 활용으로 공장 전반의 상태 및 이를 토대로 한 ‘컨트롤 원격화‘야말로 인더스트리 4.0의 아이덴티티라 칭할 수 있다.스마트의 기술력을 담뿍 담아낸 ‘스마트팩토리’의 방점은 사물인터넷으로 상징한다. 다시 말하자면 사물인터넷을 기점으로 공장 내 가상의 영역으로 일컬어지는 전산 및 컴퓨터 기계 등과의 호환을 통해 원활한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다.스마트팩토리의 자동화 과정은 총 5단계로 정의 내린다. 2019년 현재에 이르러 전 세계 기준 스마트팩토리의 기술력은 3단계로 보는 것이 정설이다. 3단계는 로봇이 미처 범접할 수 없는 생산 공정간 인력이 투입되는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선 ‘소프트웨어’의 획기적 발전이 동반돼야 함에 입을 모으고 있다. 사물인터넷이 접목된 자동화 장비를 운용하는 범주가 바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의 몫이기 때문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다스마트팩토리의 주요 산업군은 제조업이다. 스마트팩토리의 정의를 다시 한번 짚어보자면 스마트팩토리라 함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의 기술력을 융합, 최선을 넘어 최적의 생산현장 발현을 그 의의로 둔다. 이는 곧 자동화 제고를 통한 인건비 절감, ‘생산성의 극대화’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으로 풀이된다.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주요 사양에는 증강현실(AR)의 선제적 접목이 필수다. 스마트팩토리의 원리 자체가 컴퓨터 시스템과 인력을 잇는 교각 역할로 점철됨에 기인,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AR이라함은 스마트팩토리의 근간이라 정의내림에도 결코 과하지 않다.스마트팩토리 내 AR의 기능적 측면은 다양하다. 우선 AR을 통해 노동자 개별로 작업지시 및 생산영위를 위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서 노동자에게 부여되는 AR은 착용이 가능한 웨어러블의 형태를 띤다. 작업자는 굳이 손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착용한 AR기기를 통해 작업 간 다채로운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대한민국 유수의 한 생수 업체는 ‘생산속도 제고’를 회사의 주력 방침으로 내세웠다. 500㎖ 기준으로 시간당 8만여 병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인데, 이 같은 기술력이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일류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를 가능케 한 것이 바로 ‘자동화 공정 시스템’이다. 이 많은 제품 생성을 위해 투입된 인원은 고작 30여 명 남짓. 공정 라인에 나선 인력들은 오롯이 무인 작동을 위한 시스템 컨트롤 에 주력한다.자동화 시스템 구축은 인력의 효율적 구상과 더불어 생산기일 단축을 통한 원활하고 유동적 공정라인 실현에 혁혁한 공적을 남기고 있다.유력 금형개발 업체의 기본라인은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이다. 설계 과정서부터 조립에 이어지는 전 과정을 ‘3D데이터’ 주축으로의 시스템적 변혁을 꾀했다. 이 같은 변화는 기존 한 달 가까이 걸려 생산된 완제품을 불과 열흘 안팍으로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또 다른 사출기 업체는 재료 투입 과정부터 냉각, 성형 등의 사출 공정 중 대부분을 자동화 시스템에 투영시켰다. 여기에는 생산력 제고와 더불어 ‘안전’의 기치가 가미돼 있다. 사출 간 틀 사이 인력이 투입될 경우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인명사고가 발발할 수 있음에 착안, 기계 내부에 사람이 감지되는 즉시 전 공정이 정지되는 기술력도 스마트팩토리의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요소다. ◆스마트팩토리와 5G의 만남AI로 하여금 발발 가능한 이항대립 구조는 몇 해를 걸쳐 끊이지 않는 논쟁거리 중 하나다. 인간의 편의제고를 위한 측면과 ‘잉여인간 양산’이라는 이분법적 논란이 AI 고찰의 당위성을 공고히 한다는 것인데, 이를 타개하고자 하는 노력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는 곧 무조건적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아닌 작업자 입장에서의 유연한 조건 설파에도 주력한다는 것.지역의 한 항만공사는 일부 부두를 대상으로 자동화 시스템 도입 목표를 밝혔다. 정확히 말하면 자동화가 아닌 ‘반 자동화’.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엔 부두 노동자들의 ‘온전한 직업 보장’이라는 패러다임이 한몫했다. 공사 측은 부두 전반으로 무인 시스템은 접목하되, 컨테이너 하역 공간은 기존 노동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초저지연’의 기술력을 품은 ‘5G’도 스마트팩토리의 근간 중 하나로 꼽힌다. 작업 간 끊기 지 않는 정보 공유와 원거리 진단 및 생산 전반으로 5G는 그 영향력을 떨쳐갈 기세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유수의 통신업체 들은 제조업체들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가일 층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실제 한 대형통신사에 따르면 생산품을 업체 니즈에 맞는 라인에 투영시켜주는 로봇과 제품의 각종 이미지를 면밀히 분석, 불량 유무를 제어 및 체크하는 머신, 공정 간 발생되는 각종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한 후 이를 상시 수집 및 분석하는 관제 모니터링 등의 이른바 ‘스마트팩토리 3종 서비스’ 개시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다.유수의 철강업체는 버퍼링 없는 5G기술력과의 융합을 통한 ‘연속 공정’ 체제를 더욱 굳건히 했다. 여기에는 앞선 공정 간 발생한 데이터를 취합·분석하는 빅데이터 기술력도 아울러 접목했는데, 이를 토대로 품질 오류 발생 시 뒤 공정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함은 물론, 막히지 않는 데이터 호환 및 연동을 통해 제품 불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스마트팩토리는 공정 간 자동화를 넘어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여기에는 애플리케이션의 역할이 주효했는데, 한 타이어 관련 플랫폼 회사는 타이어의 압력과 온도 등의 데이터 자료를 중앙 서버에 전송, 전송된 자료를 기반으로 차량 소유자 및 관리자들을 상대로 타이어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는 메시지를 통해 타이어 상태를 알림 받게 되는데, 이는 타이어의 유지·보수, 효율적 사후 관리, 한발 더 나아가 운전자 안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인한 경제적 산출효과는 수치를 통해 더욱 가시화해가는 과정이다. 지역의 한 중소업체는 스마트 공장 도입 전 대비 20배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인력 소모 없이 전 자동화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또 다른 중소업체의 사례를 비춰 봐도, 자동화 공정 도입 이후 제품 불량률이 기존 4%대에서 0.5% 이하까지 절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국내 도입 더욱 높아져야스마트팩토리의 구호는 의외로 단순하다. ‘적은 인력, 신속하고 정확한 공정, 이를 통한 효율성 및 생산성의 극대화’가 바로 그것. 우리나라를 넘어 지구촌 전반으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넘은 최적의 생산품 생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시류가 거세다.이 같은 상황에 기인, 정부는 최근 제조업 혁신을 꾀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프로그래머 양성과 함께, 재직자의 역량 제고를 위한 각종 교육 지원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정부차원으로 공식 발표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 상응하는 대처로 보여지는데 여기엔 2022년 기준 스마트 인력 ’10만 명‘ 양성 계획이 담겨있다.사실 대한민국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수준은 5단계 중 1단계에 머물러 있는 처지다. 전 공정을 무인 제어하는 2단계 과정은 전체 스마트 공장 중 2%에 그쳐 있을 정도로 척박한 것 또한 현실이다.이 같은 현실을 타개하고자 정부는 위와 같이 응답했다. 중소기업의 틈새시장 공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스마트팩토리는 터부시할 수 없는 주요정책임을 정부 차원의 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유수의 IT 전문가들은 스마트팩토리의 시류를 20~30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가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PC가 그랬고 스마트의 이름을 딴 스마트폰 역시 완급 조절을 해가며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물론 진화의 과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스마트팩토리의 가시적 경제효과야말로 초기 비용이라는 부담을 일정 부분 해갈해갈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파괴는 붕괴의 의미를 내포한다. 붕괴를 두고 다만 고인 물의 정체와 고착화를 무너뜨리는 또 다른 의미의 선한 파괴로 회귀될 수 있음을 굳게 믿어 볼 때다. 그 옛날 마차의 발명을 두고 ‘파괴적 혁신’이라 지칭했듯, 파괴의 중의적 표현을 간과하지 말자. 글·사진 군월드 IT사업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특별기고…4차 산업혁명시대 걸 맞는 새 리더 정정용 감독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김택환경기대 특임교수4차 산업혁명시대 걸 맞는 새 리더 정정용 감독“중고등학교 선수시절 뛰어난 실력을 갖추지 못했지만 그 시절 후배들에게 빠다(매) 한번 들지 않은 심성 곱고 따뜻한 형이었고, 항상 공부하는 학구파였죠.”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신화를 쓴 U-20 월드컵 축구 준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들어 올린 정정용 감독에 대해 청구중‧고 2년 후배 안성규 블루나인패키지 대표의 평가다. 안 대표는 정 감독과 같이 선수 생활을 했고 대우로얄즈 프로팀 선수까지 지냈다.대한민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정정용 감독은 한국 축구계의 비주류였다. 청구중·고와 경일대를 거쳐 임마누엘과 후속 구단인 이랜드 푸마 선수로 뛰었다. 게다가 정 감독은 1997년 부상으로 28세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접은 무명 선수였고 국가 대표 경력도 없다.그런 그가 어떻게 한국 축구를 FIFA 결승전에 올릴 정도의 역량을 쌓아왔을까?그의 축구 리더십을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새 지도자’로 정리할 수 있다. 4가지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민주적‧수평적 리더십’이다.정 감독 1년 후배이자 현재 청구고 김용범 축구감독은 “권위적이지 않고 선수 눈높이에 맞추는 수평적‧민주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마라도나, 메시에 이어 골든볼을 거머쥔 이강인 선수도 ‘마음과 마음으로 공감하는’ 정 감독에 대해 “잊지 못할 감독”이라고 말했다. 공감의 리더십을 보여준 것이다.둘째 빅데이터와 동영상 활용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과거 쌀, 철, 반도체와 같은 핵심 자원이자 기술이다. 정 감독은 90년대 초 대구북중학교 감독 시절부터 데이터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매 경기 보여준 마법 같은 용병술은 데이터 분석과 이에 기반해 전술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른바 ‘마법 노트’였다. 상대 팀과 상황에 따른 선수기용과 전술 변화는 철저한 분석이 있어야 가능했다. 그는 또 선수들에게 게임이나 모바일을 금지하지 않고 상대팀 선수 및 전술을 분석한 동영상을 제작 배포해 선수들의 전술수행력을 상승시켰다. 청구고 김 감독은 “정 감독이 가장 먼저 컴퓨터를 시작했다”고 귀띔했다.셋째 글로벌 축구 유학과 세계 강팀과의 실전을 통해 쌓은 내공이다. 정 감독은 자비로 해외 축구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는 포르투갈에 이어 브라질에서 지도자 코스를 거쳤다. 또한 U14~U18세 등 아래로부터 차근차근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영국 등 강팀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이를 통해 자신 만의 전술을 만들었고, 마법 같은 전술로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마지막으로 자신의 단점과 실패를 장점과 성공으로 만들 수 있는 성찰의 힘이다.정 감독은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게 패하고 “내가 부족했다”고 자인했다. 그는 국가 대표선수 생활도 하지 못했고, 스타플레이어도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길을 가는 것이 행복한지를 알고 성실하게 공부하면서 새로운 축구 리더십을 개척했다. 정 감독이었기에 ‘이승우’ 같은 튀는 선수들을 이해시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청구고 총동창회 정경수 회장은 “정 감독은 보기 드문 덕장이자 지장”이라고 평가한다.그럼 지도자로서 정 감독의 미래 꿈은 무엇일까?2009년 U-14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우승 후 인터뷰에서 그는 “U-20 월드컵 같은 메이저 대회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꿈은 실현되었다. 정 감독은 U-20 월드컵 결승전 이후 인터뷰에서 “이 팀과는 작별”이라고 말했다.이제 그의 꿈은 더 높이 올림픽과 월드컵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일이다. 물론 그의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정 감독이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참조해야할 좋은 감독이 있다. 독일 뢰브 감독이다. 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브라질에 7-1 대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뢰브 감독도 선수 시절에 정 감독같이 빛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감독으로서 명장 반열에 올랐다. 독일 우승의 원동력은 ‘백인 순혈주의’를 파괴하고 이민자 출신 선수를 영입했고, 독일식 축구 전술을 넘어서 스페인, 네덜란드 등 앞서가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마지막으로 학연‧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최고 선수를 발탁해 ‘자상한 통합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가 혁신하지 않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에게 2-0으로 패했다.축구 선수 손흥민, 이강인도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 축구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감독이 나왔다. 그가 승승장구하기 위해선 ‘히딩크 감독 같이’ 한국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사회가 전권을 주고 응원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물론 정 감독 자신이 더욱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청소년을 넘어서 세계 프로축구에 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다. 후배 안 대표와 김 감독의 바람이다. 독일 뢰브 감독같이 ‘혁신하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교훈의 되새김이다.정 감독은 대한민국 사회는 물론 특히 대구경북(TK) 지역에 큰 울림과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과거 권위주의개발시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넘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평적‧민주적 리더십과 글로벌 경쟁력과 세계 지도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역량을 보이고 침체의 대구경북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는 ‘부강한 4차 산업혁명의 허브’로 만들 수 있는 비전과 프로그램을 가진 리더를 말한다.김부겸 장관인가, 권영진 현 시장이 시대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가!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과 축제를 선물한 U-20 월드컵 축구팀과 정 감독이 던지는 시대의 화두다.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범어도서관, IB교 초등과정 특강

대구 범어도서관이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혁신교육으로 대두되고 있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인증교육프로그램) PYP(만3~10세)초등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다.IB 교육은 스위스 비영리재단(IBO)에서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력과 분석력, 창의력이 요구되는 논술형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IB교육의 인재상은 탐구하고, 사색하며, 다양한 지식과 배려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진취적인 사람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통한다는 점에서 최근 국내 입시위주 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강의에는 경북대 이예식 교수(사범대학장)가 IB PYP 과정에 관해 강연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교육정신과 내용을 2015개정교육과정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존 헤네시 지음/부키/272/1만6천 원교수, 엔지니어, 창업가, 관리자, 장학 사업가, 그리고 경영자로서 세계 최고 대학과 최고 기업의 리더를 맡아 온 저자가 자신의 리더십론과 인간 성장론을 10가지 원칙으로 집약해 들려준다.‘실리콘 밸리의 대부’로 불리는 저자는 스스로 벤처 기업을 창업해 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성과로 튜링상을 수상하는 한편, 구글 공동 창립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인재를 제자로 길러 냈다. 또한 16년간 총장을 지내며 스탠퍼드대를 초일류 대학으로 발전시켰으며 현재는 구글 알파벳 이사회 의장으로서 디지털 혁명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서 그가 전하는 ‘성장의 조건’ 10가지에는 학계, 업계, 비영리 세계 그리고 정부를 아우르는 커리어 여정에서 배우고 기른 그의 지성과 지혜, 경험과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저자가 말하는 리더의 자질은 ‘겸손’ ‘진정성’ ‘봉사’ ‘공감’이라는 리더십의 토대를 이루는 4가지 원칙, 이를 흔들림 없이 실천하게 해 주는 ‘용기’라는 원칙, 그리고 현실에서 실제로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인 ‘협업’ ‘혁신’ ‘호기심’ ‘스토리텔링’ ‘유산’이라는 5가지 원칙이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김규환 의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아이디어와 발명을 통한 경쟁력강화’ 특강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5일 대구첨복단지를 찾아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은 5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특강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아이디어와 발명을 통한 경쟁력강화’다.특강은 국가품질명장인 김 의원을 첨복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직접 초청하면서 마련됐다.특강에서 김 의원은 “최근 첨단의료산업의 빅데이터 발전을 위한 개인정보보호법을 발의했다”며 “첨단의료기기, 인공지능 신약개발 등을 위해 정부의 규제를 완화하고 대구의 의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가난했던 어린 시절 파티마병원 수녀님의 도움으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무한한 가치가 있는 대구의 의료산업 발전이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의 원천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날에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진행됐다.한편 첨복단지는 87개 기업이 입주해 신약과 의료 기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곽대훈 의원, 로봇 통한 대구 제조업 경쟁력 제고 방안 토론회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은 29일 오후 2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강당에서 로봇을 통한 대구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무자들과 대구 내 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대구시는 2017년 기준(산업부 로봇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로봇기업 수(161개사)‧매출액(6천647억 원)‧고용(2천287명)이 전국 3위 규모다.현대로보틱스, 야스카와전기, ABB, 쿠카로보틱스, 스토브리 등 5개 세계 글로벌 로봇기업 이 입지해 있는 등 글로벌 로봇도시로 성장하고 있다.토론회에서는 대구 내 제조업체들의 로봇 도입 사례를 직접 듣고 지역 로봇산업의 현황을 진단할 예정이다.곽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되면서 로봇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토론회 결과가 산업부 ‘제3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6월말 완성예정)에 반영되고 대구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