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김우석 교수,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올해의 논문상 수상

김우석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의 2019년 올해의 논문상을 받았다.수상 논문은 ‘섬유조합에 따른 섬유보강 초고성능 콘크리트 강도 특성에 관한 연구’로 건설 분야의 복합신소재 구조 적용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이 논문은 셀프힐링(자가치유)형 토목·건축용 하이브리드 초고강도 보수·보강 섬유제품과 시공법 개발 연구로 산업통산자원부의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금오공대 토목공학과 한상묵 교수와 공동 진행했다.김 교수 연구팀은 이 논문 외에도 올해에만 SCI급 논문 5편을 포함해 10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다.김 교수는 “함께 연구를 진행한 한상묵 교수, 묵묵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실 소속 학생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준 대학 측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09년 친환경신소재 건설 분야 등 다양한 공학 분야 적용을 목표로 설립한 한국 복합신소재 구조학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소재인 건설 분야 복합신소재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산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7개 팀 ‘제2회 중·한 혁신대회’ 2개 기업 동상 수상

중국 위해시에서 열린 ‘제2회 한·중 혁신대’에 경산지역 기업 7개 팀이 참석해 2개 기업이 동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장식 경산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박성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 본선 진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돕고 한·중 간 과학기술협력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산동성 인민정부 주최, 위해시인민정부와 산동성 과학기술청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이다.공업설계부분에서 스마트 물 환경 관리를 위한 드론 채수장치를 개발한 로비텍(대표 박수우)과 근적외선 및 전기자극을 활용한 마스크 팩을 개발한 코즈모스(대표 이창화)가 각각 동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장식 경산부시장은 “경산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새삼 감탄하며 수상 기업에 감사한다”며 “항만이 발달한 중국 물류 중심지 위해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 기업이 쉽고 빠르게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수학도 게임으로 풀면 재미있어요" 성화여고, 인근 중학생 대상 수학축제

대구 성화여자고등학교 수학과 교사들이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몸으로 체험하고 협력해 문제를 풀어가는 수학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성화여고는 지난 16일 학교 강당에서 총 3개 라운드로 1라운드에서 퍼즐을 맞춰 문제 힌트를 얻은 후 다음 라운드에서 다른 팀원이 직접 뛰며 창의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팀 매쓰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게임에 참가한 경명여중 3학년 박서연 학생은 “라운드 별로 문제를 풀며 친구들과 더 친해진 느낌이 들었다. 기존에 풀던 문제와 달리 신선하고 창의적인 문제였고 어려운 문제는 친구와 협력해 풀어 협동심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원 교장은 “참가학생들이 문제해결 중심에서 벗어나 팀별 협업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호기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창의적 역량을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 융합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교육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교육제갈덕주대구대 전임연구교수제4차 산업혁명 용어가 유행하면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새 시대를 살아가야 할 당사자인 청소년층과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대구시의 청년정책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스마트 일자리 환경을 구축해 가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반면 당장 대학 입시의 문턱부터 넘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기존 교육 시스템의 진로 탐색 방법이 새로운 흐름과 부합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대학사회와 함께 2018년부터 ‘대학-고교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진행하며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지역 대학의 전공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개설한 강좌를 수료하고 나면 생활기록부에 등록해 주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의 폭을 넓혀 주고 있다.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초연결성’에 있다. 디지털 기술에 기반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는 것을 초연결성이라고 하는데, 그 중간 매개 역할을 ‘인공지능’이 담당하게 된다. 이때 인공지능은 ‘컴퓨터’와 ‘로봇’이라는 인공 영역과, ‘수학’과 ‘언어학’이라는 지능 영역을 기반으로 완성된다. 특히 지능영역과 관련된 미래 학문을 ‘데이터사이언스’라고 부른다. 이는 크게 분류하면 ‘딥러닝’과 ‘빅데이터’로 압축된다. 딥러닝은 컴퓨터에 고도의 논리적 사고능력을 부여하는 것이고, 빅데이터는 컴퓨터에 양질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합쳐져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상황 판단과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데 지능정보 기술이 관여한다.특히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빅데이터’이다. 최근까지 빅데이터는 ‘정책수립을 위한 민원성 데이터’와 ‘시장개척을 위한 상품 수요 데이터’에 치중되어 있었다. 이는 빅데이터를 구축하는데 많은 재원이 들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까지는 ‘정책입안자’나 ‘기업인’만이 데이터산업에 뛰어들 수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개인정보동의를 요구하는 민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위치 정보’, ‘거래 정보’, ‘병적 정보’ 등이다. 그러나 실제로 데이터 기반 사회를 구축하고 데이터 거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거시적인 목적성 데이터 이외에, 일반 시민의 삶과 밀착되어 있는 생활형 데이터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달성군 ‘4차산업혁명시대, 달성혁신성장포럼’ 개최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민체육관 대강당에서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 전략 모색을 위한 ‘4차산업혁명시대, 달성혁신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달성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술 및 경영혁신을 통해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 혁신성과를 공유·벤치마킹함으로써 상생협력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군의회 의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해 기업, R&D지원기관, 유관기관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고진 위원은 ‘4차산업혁명, 한반도 최초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고 위원은 “4차산업혁명을 기회요인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기존의 탄탄한 산업기반 위에 변화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면 충분히 혁신이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욱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빅데이터 센터장이 ‘달성군 지역 및 경제 빅데이터 분석’ 조사를 발표, 공공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달성군의 산업 및 경제 트랜드 파악 등 데이터 분석의 정책적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또 주제강연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선임연구위원의 ‘달성지역 혁신역량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지역의 대표적인 혁신성장 우수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먼저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의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와 자동차부품에 이어 다발성 자동모발이식기 개발에 성공해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오대금속 김창현 대표의 발표로 참가자들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외에도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R&D지원기관의 사업 안내와 상담,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는 우수기업 전시 홍보관 운영 등 참가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문오 군수는 “급변하는 한국 경제의 태풍 속에서 달성지역 기업이 변화와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4차산업혁명시대, 달성혁신성장포럼’을 통해 달성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수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현장방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18일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이날 시의회 건교위가 스마트시티 현장을 찾은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대구시의 중점사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이었다.현장을 방문한 김성태·김원규·김대현·황순자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수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주요 현장을 시찰하며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은 “기술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대구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은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우리시가 스마트시티 선도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수성 스마트시티 사업은 IoT,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 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교통·안전·에너지·생활·기반시설관리 5개 분야에서 자율주행과 지능형 도보안전시스템, 도로위험 정보제공, 불법 주정차단속 무인 단속시스템, 생활안전 CCTV,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 워킹,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등 13개 서비스를 구축 완료하고 현재 통합운영센터인 ‘스마트 비즈니스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산지식산업지구 3개 국책 연구기관 센터 준공…새로운 4차 산업혁명 선도 개막

경산시 하양읍 지식산업지구 내 3개 국책 연구기관이 완공돼 지난 18일 합동 준공식을 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새로운 연구센터의 개막을 알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박영환 도의원, 강수명 경산시의회의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준공된 국책 연구기관은 2017년 9월 합동 기공식을 한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등이다.3개 국책 연구기관 구축 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총 842억 원을 투입해 부지 2만8천113㎡, 연면적 1만531㎡ 규모로 합동 기공식과 함께 착공, 이날 완공과 함께 준공식을 했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의약품, 화장품 등 메디컬 소재의 인체 유해성 평가를 통한 의료기기, 의약외품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기준) 장비를 구축해 관련 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또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미래 주력 교통수단인 철도차량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인프라 공유 및 기술협력을 통해 주력산업 상생발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특히 2020년 고속충격시험기 등 시험분석 장비 구축을 완료해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와 전문 기술력 육성 등 철도차량부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서게 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휴대폰 무선충전을 비롯한 전자제품, 자동차 무선충전 등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역할과 지난해 무선충전 국제규격 시장감시기관, 인증시험기관 지정, 지난 3월 삼성전자 급속 무선충전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국제표준 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한 산업계 국외 인증시스템 사용 불편 해소 등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준공된 3개 연구센터는 앞으로 휴대전화 무선충전을 비롯한 전자제품, 자동차 무선충전 등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인증 시험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경산시가 2022년 경산지식산업지구 완공으로 산업단지 975만㎡ 시대를 여는 경북의 첨단 산업단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금포초, 미래형 직업 미리 체험하는 진로캠프 눈길

대구금포초등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 유망형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꿈 체험 진로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꿈’ 체험 진로캠프는 직업의 특색과 진로선택을 위한 준비과정, 직업 전망 등을 체험 위주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1, 2교시에는 IB프로그램 기반 주제중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를 알자! 세상을 알자!’ 라는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3교시부터는 평소에는 접해볼 수 없었던 3D영상기술 탐구 및 VR체험, 과학을 융합한 분자요리 체험, 아두이노 회로를 이용한 RC카 제작 등 전문적이고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으로 구성됐다. 6학년 최지우 학생은 “무인자동차 만들기 체험과 3D 프린트기 체험이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 최고의 무인자동차를 개발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최성식 교장은 “진로캠프와 같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작품 짜임새와 구성력으로 완성도 높여

4차산업혁명이 주도하는 21세기는 과거 네트워크 중심의 정보화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위에서 콘텐츠를 통해 부가가치 높은 지식정보를 서로 소통하는 지식기반사회이다.UCC(User Created Contents)는 참여•개방•공유를 특징으로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거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콘텐츠로 이제 우리 일상의 생활에 깊숙이 관여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 유교문화 및 불교문화의 본거지인 경상북도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된 이번 UCC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제작의 컨셉이나 스킬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수상작 중 대상 수상작인 ‘시간을 거슬러’ 작품은 엄마와 딸의 시간여행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세에게 물려줘야하는 스토리텔링의 차별성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주요 관광지 소개와 더불어 전반적으로 작품의 짜임새와 구성력을 통한 완성도가 높으며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이다. 또한 UCC로써 가져야 할 콘텐츠의 창의성과 흥미성이 있으며 주제에 적합하고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인 수작이라 하겠다. 그러나 배경음악에 비해 내레이션 톤이 낮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끝으로 이번 UCC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 공모전에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더 많은 작품이 참여되길 기대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24일 4차산업혁명 시대 중소생산자 유통채널 정책제안 토론회

‘4차산업혁명 시대의 중소생산자 유통채널 정책제안을 위한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홍의락(대구 북구을)·김성수 의원, 사단법인 혁신경제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제한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며, 중소생산자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AI와 빅데이터의 혜택을 대기업, 대자본, 대형유통플랫폼들만이 아닌 중소생산자들도 공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지원전략과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최재섭 남서울대 국제유통학과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유통 4.0 정책대안’을 주제로 발제한다.이어 김광회 GBM재단 박사,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상생협력연구본부 수석연구위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토론을 벌인다.홍의락 의원은 “대형 유통채널들은 소비자의 기호와 행태를 빅데이터로 확보해 활용할 수 있는 반면 중소 생산자들은 여러 한계에 부딪혀 취약한 입장에 놓일 수밖에 없다”며 “중소생산자들의 유통채널 전략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가 혁신성장·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토론회에는 정책관련 담당자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기업 등 다양한 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법원, 시민사법포럼 23일 개최

대구고등법원(법원장 조영철)은 9월23일 오후 3시30분 대구법원 신별관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대구법원 시민과 함께하는 사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법원 시민사법위원회(위원장 백승대) 주최로 ‘4차 산업혁명과 사법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조영철 대구고등법원장을 비롯해 이춘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손봉기 대구지방법원장 등과 여러 기관 관계자 및 시민사법위원이 한자리에 모인다.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박한우 교수는 ‘4차 산업혁명 : 기술결정론을 넘어’, 더아이엠씨 전채남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세상과 법’,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양종모 교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활용가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행사 토론자로 원호신 고법판사(대구고등법원), 이정진 변호사(법무법인 세영), 최명철 박사(HB브레인연구소 부소장, 시민사법위원)가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법의 미래와 과제, 전망에 대해 각계로부터 소중한 견해와 의견을 청취해 향후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법원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법원은 2016년 6월21일 국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대구법원 시민사법위원회를 창설한 후 올해 3월부터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등 외부위원 22명과 법관 등 내부위원 5명의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5기 시민사법위원회를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여상, 전국상업경진대회서 대상 등 13개 수상

구미여상이 지난 18~19일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13개의 상을 휩쓸며 대회를 석권했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육성 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상업계 고교 선수 1천60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이번 대회에서 구미여상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대상 1개와 은상 4개, 동상 6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1개, 한국생산성본부장상 1개를 차지했다.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대상을 받은 3학년 권민지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평소 관심을 가졌던 취업설계 포트폴리오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면서 “졸업 후에도 금융권에 취직해 적성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태 정상회의서 ‘4차 산업혁명’ 협력 강화··...지소미아도 체결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한·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전략적 동반 관계를 더욱 격상시키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태국 방콕의 쁘라윳 총리실에서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회담에서 쁘라윳 총리님과 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쁘라윳 총리는 이에 “태국과 한국은 양자 차원의 협력뿐 아니라 한·아세안 차원에서 역내 포괄적 발전을 위해 협력할 여지도 많다”며 “양국의 신뢰와 우정을 토대로 양국 간 협력을 가일층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양국 정상은 ‘4차 산업혁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로봇, 바이오, 미래차 등 양국 간 신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 물관리 협력 양해각서, 한국어 교육협력 양해각서,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 철도협력 양해각서 등도 체결했다.아울러 스타트업과 디지털 경제 육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의학과 나노 산업에 있어 핵심기술인 방사광 가속기와 연구용 원자로, 과학위성 등 순수·응용과학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문 대통령과 쁘라윳 총리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계 증진을 위한 신남방정책 이행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신남방정책 이행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태국 총리실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내년 상반기 경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

내년 상반기 경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문을 연다.위치는 경주시 천군동 스마트미디어센터내로, 센터장 1명과 팀원 4명 규모로 약 5억여 원이 투입된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콘텐츠 산업 기업은 총 4천343개로 약 1조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들에 대한 지원은 안동에 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이 맡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과 이날 경주시청에서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과 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조성에 나서기로 했다.동남권센터가 설립되면 동남권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R&D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e-스포츠 산업, 웹툰 창작, VR 게임산업 등 지역특화 콘텐츠 산업과 ICT 기술융합을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관광+콘텐츠+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경북 관광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산업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13개 분야 396억 원 규모의 신규·협업 사업을 계획중이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개발한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7 등 15개국 24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돼 한류문화 잠재 고객인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동남권 콘텐츠 산업의 고급화와 세계화로 융복합 콘텐츠 신(新)시장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예비 창업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4차 산업혁명 캠퍼스’ 큰 호응 얻어

영천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2회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캠퍼스’ 특강을 했다. 특강은 이창원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6급과 7급 이하 직원으로 나눠 직급별 맞춤형 심층교육으로 진행했다. 6급 담당급 직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파급력, 빅데이터의 규모와 해석방법, 변화 대응형 지도력에 대한 설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7급 이하 직원은 블록체인,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핵심 개념, 데이터 생성의 기반이 되는 인구의 중요성, 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장소통 능력 등 주로 실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선 대학교의 ‘계절학기’ 수업과 같이 직원들의 자율적인 수강신청에 의해 운영됐으며, 무더위에도 직원들이 높은 참석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원 강사는 “도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표는 지역 공무원의 거시적 안목과 진취성이라고 본다. 여러 기관에 출강했지만, 영천과 같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참여를 통해 주기적 특강을 실시하는 곳은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 특강’과 3월 기업·연구기관·직원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 토크콘서트’ 개최와 함께 5월 간부회의와 6월 직원정례회에서도 각각 ‘블록체인 기술’과 ‘로봇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직원 특강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행정 전 분야에 패러다임 변화가 예측된다”며 “폭넓은 지식과 앞선 생각으로 실무를 수행한다면 시민체감형 행정 실현에 큰 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