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도이장가 읊조리다’ 온라인 공연 개최

대구 동구청이 창작 뮤지컬 ‘도이장가를 읊조리다’를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최근 녹화를 마친 ‘창작 뮤지컬 ‘도이장가를 읊조리다’ 공연의 모습.대구 동구청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함과 무료함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창작 뮤지컬 ‘도이장가를 읊조리다’를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생생문화재 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동구청과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이 함께 준비했다.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게, 국민행복은 크게’라는 주제로 숨어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창작 뮤지컬 ‘도이장가를 읊조리다’는 신숭겸 장군의 충절과 의를 테마로 한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공연은 동구청 홈페이지, 동구청 인터넷방송,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중구청, 근대 건축물 모형으로 제작된 ‘재활용 분리수거함’ 운영

대구 중구청은 근대골목투어 코스인 성내2동의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근대건축 모형으로 제작해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대구 중구청은 근대골목투어 코스인 성내2동의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근대건축 모형으로 제작해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중구 성내2동은 금융 중심지역이면서 근대골목투어 코스로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리수거함은 캔·병·플라스틱·비닐·폐형광등·폐종이·우유팩수거함 7종을 분리수거할 수 있다.개방시간 외에는 중구 근대로의 여행 로고가 표기된 문구에 경관조명이 켜져 볼거리를 제공한다.분리수거함은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외관 및 주위 청소 등 매일 재활용품을 묶음 분리 배출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중구 성내2동행정복지센터 이철희 행정팀장은 “대구 근대로의 여행 골목 투어 코스를 찾는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2020 달서여성아카데미’ 운영

대구 달서구청 전경.대구 달서구청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달서구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2020 달서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2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올해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적정 인원으로만 운영한다.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달서구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주제별 내용은 △여성 리더를 위한 또 다른 여행 시선(문경수 과학탐험가) △나눔이 있는 행복한 삶(이홍렬 개그맨) △엄마와의 500일간 세계 일주(태원준 여행작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자기 혁신법(조용민 구글매니저) 등이다.달서구청 장경희 여성친화팀장은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달서여성 아카데미에 달서구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한국경찰학회-대구지방경찰청, 공동 언택트 학술세미나 개최

27일 대구지방경찰청 무학마루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 한국경찰학회와 대구지방경찰청의 공동 언택트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사진은 이영상 대구지방경찰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한국경찰학회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7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 전략’이라는 주제로 공동 언택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초연결, 초고속 인프라에 따라 치안현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범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도 급속도로 커지는 만큼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해결방안과 경찰 활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찾고자 마련됐다.세미나는 2가지 주제별(1주제-범죄예방의 실증적 우수성과 실무 적용상의 한계, 2주제-빅테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경찰활동)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동아대학교 라광현 교수는 1주제 발제를 통해 “범죄예방진단팀, 공동체 중심 치안활동 등 범죄예방정책은 가장 효율적인 경찰 전략으로써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범죄예방기능에 대한 현장 인력 보강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2주제 발제를 맡은 계명대학교 김중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찰의 의사결정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치안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확보와 민관 등 지역공동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영상 대구경찰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한 예방경찰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범죄분석을 통한 셉테드 사업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거점중심 112신속대응’같은 선제적 경찰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학술세미나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뇌와 뇌혈관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이 궁금해요.A=2018년 10월부터 신경학적 이상이나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 뇌·뇌혈관 MRI 검사의 본인부담률을 30~60%로 적용하고 있다.이전까지는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검사비를 전액 부담했다.이로써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1/4수준으로 크게 완화됐다.다만 뇌질환이 의심되는 두통·어지럼증으로 MRI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신경학적 검사 이상 여부 등에 따라 환자의 본인부담률이 80%까지 올라간다.중증 뇌질환자는 해당 질환 진단 이후 충분한 경과 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기간과 횟수가 확대됐다.적용기간은 양성종양의 경우 최대 6년째(1년마다 1회(2년간), 그 이후 매2년마다 1회씩(4년간))이던 기존 경과관찰 적용 기간이 최대 10년(1년마다 1회(2년간), 그 이후 매2년 마다 1회씩(8년간))으로 확대됐다.진단 시 1회와 경과 관찰에만 적용됐던 검사횟수도 진단 시 1회, 수술 전 수술계획 수립 시 1회, 경과관찰로 확대됐다.다만 해당 기간 중에 건강보험 횟수를 초과하여 검사하면 본인부담률이 80%로 높게 적용된다.Q=눈이 침침해 검사를 받고 싶은데 건강보험 혜택이 있나요?A=백·녹내장 수술 전 실시하는 눈 초음파 등 검사 비용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초음파를 이용한 안구·안와 검사, 백내장 수술 시 삽입할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결정하기 위한 계측 검사 등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되기 때문이다.안구·안와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안구·안와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1회 적용된다.급성 망박바리, 유리체출혈 등 고위험군 질환자에게는 검사를 추가 1회 인정한다.또 백내장 수술 시 시행하는 계측검사도 건강보험을 1회 적용하고, 진료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1회를 추가 더 인정한다.안구·안와 검사는 평균 비급여 가격이 의료기관에 따라 9만2천 원에서 12만8천 원 수준이었다.지금은 본인 부담이 외래 기준 2만2천700~4만5천500원 수준으로 줄었다.계측 검사는 비급여 가격이 평균 7만5천~12만3천 원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2만700~4만1천600원 수준이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건강검진 후 안전검사도 꼭 챙기세요

최근 3년 간 3대 실명질환 환자 추이. 50대 직장인 김씨는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은 후 녹내장이 의심된다며 녹내장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결과를 듣고 녹내장 전문의가 있는 안과 전문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다행히 녹내장이 진행 되지 않은 상태인 녹내장 의증 진단을 받았다.녹내장 시신경 겉모양이 약해 보이는데 뚜렷한 원인이 녹내장이 아닌 경우를 ‘녹내장 의증’ 이라고 한다.말 그대로 녹내장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연말 직장인 건강검진 후 녹내장뿐만 아니라 드루젠,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 안질환 의심 소견을 받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정확한 확인을 위해 건강검진 후 망막, 시신경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춰진 전문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건강검진에서 안과검사는 시력검사가 진행되고, 안저검사는 검사항목에서 추가할 수 있다.다만 안저검사가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예약 시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안저를 촬영하면 시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등을 확인해 실명의 주된 원인인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다만 건강검진에서는 안저촬영만을 할 수 있어 이상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가 가능한 전문안과를 찾아야 한다. 최근 3년(2017~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은 12%, 당뇨망막병증은 4%, 황반변성은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에서 주로 발견되는 녹내장은 안압 및 혈류이상 장애 등으로 인해 시신경이 약해지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이다.증상이 심해지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안질환이지만 초기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한국녹내장협회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 중 91.1%는 본인의 녹내장 질환을 모르고 있으며, 10명 중 7명은 안과에 다른 증상으로 내원해 녹내장을 우연히 발견했다.만약 녹내장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가족력, 고도근시 환자라면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아야 한다. ‘드루젠’은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소견으로 노화로 인해 눈의 기능이 저하되고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망막 색소상피에 쌓이는 노폐물을 말한다.드루젠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주변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건성 황반변성이라고 한다.이 단계에서는 시력저하가 크지 않고 별다른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드루젠에 의해 맥락막 모세혈관의 혈액이 세고, 출혈이 생기면 습성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 경우 급격한 시력저하가 발생하며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한번 손상된 망막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드루젠 의심소견을 받았다면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변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망막미세 혈관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중증 안질환으로 당뇨병이 오래 지속해 발생하는 눈 합병증이다.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다가 시세포가 밀집된 황반에 발생 시에 시력저하가 나타난다.어느 정도 진행된 당뇨망막병증이라도 황반부 침범이 없는 경우에는 시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시력만으로는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기 어렵다.따라서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수다. 망막박리는 안구 내벽에 붙어 있어야 하는 망막이 벽지 떨어지듯이 들뜨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이 때 망막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안구가 위축되거나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조기발견이 중요하다.하지만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망막박리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인 비문증 및 광시증 증세가 나타난다면 젊은 나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안과를 찾아야 한다.망막박리는 초기에 공기·가스를 주입하거나 레이저를 통해 치료하면 성공률이 80~90%에 달한다. 대구누네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이종욱 원장은 “안저검사의 주기는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노화가 시작되는 40세 이상은 1년에 한번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가족력, 고혈압,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고도 근시 환자라면 정기검진이 필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누네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이종욱 원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서구청, 코로나19 시대 맞아 전국 최초 평생교육 온라인 채널 운영

대구 서구청이 ‘대구서구청평생교육’ 카카오톡 채널에서 운영 중인 ‘온종일 학습톡’ 프로그램 강좌들을 캡처한 모습.대구 서구청은 비대면이 일상이 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강좌와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대구서구청평생교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지난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작된 다양한 온라인 교육 동영상들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서구청은 올해 첫 시행되는 온라인 강좌의 명칭을 ‘온종일 학습톡’(온라인으로 종일 만날 수 있는 일상을 새롭게 하는 배움의 플랫폼)으로 정했다.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연령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배움의 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특히 비대면 운영 시스템이기 때문에 카카오톡 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보기와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온종일 학습톡’은 모두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모두 13개의 강좌로 이뤄졌다.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고 함께 가는 서구를 위한 심리 방역 인문학 특강이다.이 프로그램은 현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특성화 기획 동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울한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해당 강좌는 2개로 ‘코로나블루 심리방역 힐링 특강’, ‘코로나시대에 대처하는 소통과 경제, 감성리더쉽’으로 구성돼 있다.대구 서구청이 중리동 그린웨이에서 ‘서구 그린웨이에서 가족체육 어때요?’라는 온라인 교육 강좌를 촬영하고 있다.대구 서구청이 중리동 그린웨이에서 ‘서구 그린웨이에서 가족체육 어때요?’라는 온라인 교육 강좌를 촬영하고 있다.‘서구 학습산책, 어디까지 가봤니?’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에서 접할 수 있는 특화 체험 학습이다.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 프로그램은 ‘달성토성마을 학습투어’, ‘와룡산 피톤치드, 느끼는 숲 체조 산책’, ‘서구 그린웨이에서 가족 체육 어때요?’, ‘달서천 초보 자전거 라이딩 입문 도전’이라는 4개 강좌가 있다.‘방구석 학습놀이터’ 프로그램도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즐기는 생활체육과 교육 체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모두 7개의 강좌로 운영된다.해당 강좌들은 일상적인 삶에 유용한 평생학습 동영상들로 제작돼 지역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강좌로는 ‘집에서 하는 아빠 체육 수업’, ‘나이가 뭐가 중요 환갑, 실내운동으로 만수무강’, ‘미세먼지 잡는 실내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엄마는 선생님!, 홈스쿨링 어렵지 않아요’, ‘달콤한 홈베이킹의 세계’, ‘역량을 키우는 스피치 강의’, ‘어른과 아이가 함께 배우는 영이기초, 파닉스!’다.류한국 서구청장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제공으로 주민들이 몸소 느끼는 평생학습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시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온라인으로 즐기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보다 더 풍요로워 졌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소방서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8일 서부2동 우방2차 경로당에서 119안심홍보단을 운영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했다. 이날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해서도 홍보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삼우무역 임경숙 감사,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65호 회원으로 가입

삼우무역 임경숙 감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대구지역 내 16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대구 달서구청은 삼우무역 임경숙 감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은 대구에서 165번째이며 부부 회원으로는 13번째다.1953년 경북 칠곡군에서 태어난 임경숙씨는 대구 2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삼우무역 주천수 회장의 부인이기도 하다.올해 주위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것을 보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해 결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늘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을 강조해 온 임경숙 기부자는 2005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해 2019년 2월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대구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임경숙씨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는 것은 영혼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뿐이다”며 “이웃을 향한 나눔은 나와 우리 모두가 꼭 실천해야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안동시, ‘2020년 가축방역평가’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2020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안동시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대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가축방역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성과 자율성, 현장중심의 책임방역,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가축방역업무 전반의 7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시는 특히 ‘가축전염병 긴급방역대책 및 신고체계 구축 등’가축방역체계가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역 가금관리’와 ‘전업농가 및 소규모 토종닭 농가 방역관리 조치’등 AI 방역부분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경북도 가축방역평가가 시작된 2018년에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 원을 받으며 안동시의 우수한 가축방역 체계와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안동시 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시 축산인 전체의 우수한 방역의식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며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우리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 대상 수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도청에서 경북도의 제10회 2020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SNS채널이 제10회 2020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공공부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은 SNS 활용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한다.도는 유튜브인 보이소TV(구독자 7만5천여 명)를 중심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6종의 SNS채널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의 틀을 깬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온라인 소통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심사는 지난 7월 한 달 간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30%), 심사위원(40%), 전문가평가(20%), 일반인 투표(10%)를 종합,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도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 숨겨진 보물 같은 경북의 명소 소개, 지역 청년 크리에터협업, #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NS 캠페인 등으로 전문가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소통의 성패는 SNS와 콘텐츠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보다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도민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행사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동욱)는 28일 새마을회관에서 최영조 시장, 이기동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식’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슈추적/ 영주댐 방류

경북 북부지역에서 영주댐 방류를 놓고 대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애초 건설 초기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영주댐이었지만 최근에는 1년 넘게 담수한 ‘댐 물’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두고 물관리 주무 부처인 환경부와 영주시를 비롯해 인근 안동시, 예천군, 상주시, 봉화군 등 내성천 주변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지역민들은 일차적으론 댐 방류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환경부의 행보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담수를 시작하면서 댐 처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그 목적임을 밝혔기에 지역민들은 이번 방류가 향후 영주댐의 존치나 철거를 결정하는 데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고 우려하고 있다.댐 방류에 대해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10월 15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방류를 시도했다. 그러나 두 차례 시도는 지역민들이 댐 수문 바로 아래에서 몸으로 저지하는 바람에 결국 잠정 유보됐다.현재와 같은 대치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은 환경부가 방류 결정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댐 운영을 일방적으로 한 데 그 원인이 있다. 이번에 방류를 결정한 주체는 영주댐협의체다. 이 협의체는 그동안 녹조와 누수 등으로 논란이 벌어진 영주댐의 처리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1월20일 출범시킨 거버넌스 조직이다.그러나 협의체에 대해 지역에서는 출범 당시부터 비판적 시각이 있었다. 18명으로 이뤄진 협의체의 구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전달할 지역단체가 소외된 데다, 또 지역 몫으로 2명만 배정되는 등 사실상 지역 입장과 상관없이 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로 출범했기 때문이다.영주댐협의체는 10월6일 회의를 열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하루 수심 1m 이내로 약 80일 동안 댐을 방류한다’는 결정을 했다. 당시에도 회의장을 찾은 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 회원들과 영주시의회 의원들이 시민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방류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009년 공사에 들어간 영주댐은 2016년 댐 본체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후 환경부는 2016년과 2017년에 한 차례씩 시험담수를 했지만, 당시 저수율이 채 20%에도 미치지 않아 지역에서는 댐 자체에 구조적 문제가 있지 않으냐는 의혹도 제기됐다.그리고 1년여간 담수가 없다가 환경부는 2019년 3월 세 번째 시험담수에 들어갔다. 의혹이 제기된 댐 시설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한편, 댐이 건설된 하천인 내성천의 생태환경 전반을 종합 진단해 향후 댐 처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게 당시 환경부가 밝힌 시험담수 목적이었다.다행히 3차 담수에서는 저수율이 평균 50~60%를 기록하면서 담수 기능 등의 의혹은 일단 해소되는 것 같았다. 또 물이 들어찬 영주댐을 보며 지역에서는 안정적 용수 확보는 물론이고, 댐 주변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상 등을 하며 영주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형성됐다.이런 가운데 환경부가 영주댐협의체 회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민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10월15일 댐 방류를 강행했고, 지역에서는 즉각 방류 반대를 위한 실력 행사에 들어갔다. 환경부의 입장은 애초 방류를 전제로 한 담수였고 목적대로 관련 기초자료를 충분히 확보했으므로 계획대로 방류하겠다는 것이었다.그러나 지역민들은 생각이 달랐다. 환경부가 제시한 방류 이유에 동의할 수 없고, 무엇보다 댐 건설로 인해 수몰 피해까지 본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고 방류를 강행한 것에 분노했다. 또 방류가 향후 댐 철거라는 어떤 의도에 따라 추진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지역민들 사이에 퍼졌다.현재 잠정 유보된 영주댐 방류는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해결의 가닥이 잡힐지 지금으로선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환경부는 일단 방류 계획은 철회한 상태이지만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지역민들도 환경부의 공식 발표가 나올 때까지는 농성을 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방류 강행에 주민들 실력 저지환경부가 1차 방류 시한으로 예고한 10월15일 오전 11시, 영주댐 수문 바로 아래에서는 주민들이 방류 반대 시위를 벌였다. 그 시각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여러 차례 ‘방류를 하겠다’는 경고 방송을 보냈지만, 주민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이날 방류는 하루 뒤인 16일 오전 11시로 연기됐다.이날 같은 시각 영주댐 하류 500m 지점에서는 주민들과 3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도지사, 자치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댐 수호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맞이한 재방류 예고일인 16일 오전, 주민들은 댐 아래에서 반대 시위를 이어갔다. 결국 환경부는 방류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 그리고 10월20일에는 영주댐 하류 500m 지점에서 영주시의회가 임시회를 열었다.시의회는 이날 △공사가 완공된 지 4년이 지나도록 준공 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힐 것, △영주댐협의체가 댐 방류 결정 권한을 가진 것인지 그 법적 근거를 제시할 것, △담수 대책 없는 방류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것 등의 질의를 하고 환경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지역민과 환경부의 다른 생각환경부의 댐 방류 계획에 맞서 지금도 댐 아래에서 하루 12시간씩 순번제로 24시간 방류 저지에 나서고 있는 지역민들은 방류 계획의 완전 철회와 기존 영주댐협의체 해체 후 영주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강성국 영주댐수호추진위원장은 ‘영주댐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주민들의 애환과 희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다. 1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영주댐을 주민들의 희생을 무시하고 다시 무용지물이 되게 하는 것은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지역의 분위기를 전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의견 수렴기구인 댐협의체 구성이 잘못된 만큼 협의체 구성을 다시 해야 한다. 또 방류가 댐 해체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을 영주 시민이 없는 현실을 고려해 환경부는 댐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동시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저수위(저수율 34%)를 지키겠다는 약속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격앙된 지역 분위기에 대해 환경부는 댐 철거는 없을 것이고 협의체는 새로 구성하겠다는 입장이다.두 차례 방류 시도가 좌절된 후 10월17일 영주댐 인근 주민 농성장을 방문한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방류는 댐 해체를 전제로 하는 게 아니며 내년까지 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다. 지역 의견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정부를 믿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0월 초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지역주민이 더 많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영주댐을 운영하겠다. 정부가 영주댐을 해체하거나 자연하천화 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1조1천억 원 투입해 만든 영주댐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일대 내성천에 있는 영주다목적댐은 낙동강 유역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와 홍수 피해 경감, 경북 북부권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등을 위해 4대강 사업의 수질관리 대책 중 하나로 2009년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사업비로 1조1천30억 원을 투입해 2016년 10월25일 높이 55.5m, 길이 400m 규모의 본체를 완성했다.영주댐은 만수위 기준으로 연간 2억㎥의 맑은 물을 확보해, 이 중 1억8천㎥를 하천 유지용수 등 환경개선 용수로, 1천만㎥를 영주, 상주 등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생활·공업 용수로 공급한다. 또 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15.78GWh(4인 가구 기준, 3천288가구 연간 사용량)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한다.이밖에 댐 주변에 51km 길이의 국내 최장 순환도로를 개설하고 이주단지 3개소(66가구)를 조성하는 등 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화 사업도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영주댐은 건설 초기에 나온 부실 공사 의혹에다 심각한 녹조현상, 모래 강 내성천의 황폐화, 댐 시설물의 누수 등 여러 문제점이 그동안 지적되기도 했다.박준우 논설위원 겸 특집부장메인사진- 영주댐 방류를 두고 최근 환경부와 영주시를 비롯해 인근 안동시, 예천군, 상주시, 봉화군 등 내성천 주변 지역민들 사이에 대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환경부의 댐 방류 방침에 맞서 지역민들은 완전 담수와 댐 해체의 공식적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영주댐 전경.영주시청 제공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영주댐 수문 바로 아래에서 10월15일 시민단체 회원이 댐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텐트를 치고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