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실시설계 완료

김천시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모든 모자동실에 개별 좌욕시설,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김천시는 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202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1층에 17대의 주차공간과 2층에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전 관찰실, 모유 수유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김충섭 시장은 “김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후조리원을 찾아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다.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상주시, 공공 산후조리원 설계 당선작 선정

상주시 보건소는 연원동에 건립하는 공공 산후조리원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인오건축사와 라움건축사의 공동 응모 작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상주보건소는 응모한 7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8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 같이 결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상주시는 분만 산부인과 설치와 함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하는 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천652㎡의 2층 규모로 모자동실 13인실을 갖춘다.지난해 6월 부지 매입을 끝내고 공공건축위 심의·승인을 받았다.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설계업체 측은 “감염 예방을 위해 차별화된 산후조리원 공간, 산모와 아이를 위한 쾌적한 공간, 산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중점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심사위원회는 당선작 외에도 우수작 2개 등을 선정했다.상주보건소 이인수 소장은 “출산 후 산모와 아이가 선물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안전한 공간으로 건립해 전국 최고의 경북형 공공 산후조리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울진군,경상북도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울진군이 경북지역 23개 시·군 중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다.군은 개원 준비를 마친 후 오는 11월2일부터 울진의료원 내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는 탓에 임산부가 인근 지역에서 산후조리를 하거나 원정출산을 하는 등 출산과 육아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 것.산후조리원은 민선 7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건 생활여건 개선 분야 핵심 공약사항이기도 하다.울진군은 경북도와 함께 예산을 투입해 2019년부터 울진의료원 1층 일부를 개보수해 연면적 710㎡에 8실 규모 산후조리원을 조성했다.이용료는 2주 기준 182만 원으로 민간 조리원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면회실 등이 있다.특히 신생아실은 사전 관찰실을 구분해 조성했으며, 항온항습 설비를 적용했다.신생아실의 출입구에는 에어샤워를 설치하는 등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울진군의료원의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 등과 연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임신·출산·산후조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군은 이 같은 연계 의료체계가 가동되면 산모가 안심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계기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다져 울진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최적의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