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와 8게임차’…삼성, 이번 주 성적 못 내면 가을야구 또 실패

삼성 라이온즈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이번 주(13~18일) 성적을 내지 못하면 가을야구는 사실상 물 건너 갈 것으로 보인다.삼성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승리를 올리는 등 4연승을 내달렸지만 이후 연패 수렁에 빠지며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가 8게임으로 벌어졌다.이제 경기가 37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삼성의 현재 성적이 45승61패인 점을 감안하면 남은 경기에서 7할(27승10패)이 넘는 승률을 기록해야 가까스로 5할 승률을 맞출 수 있다. 보통 가을야구 마지노선을 승률 5할로 본다.기적이 일어나려면 연승 행진이 필요하다.삼성은 지난 주(6~11일) 1승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내며 7위 자리마저 KIA 타이거즈에 빼앗긴 상태다.매경기가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모든 전력을 쏟아 부어야 할 때.삼성은 이번 주 SK 와이번스, KT 위즈, LG 트윈스와 차례대로 2연전씩 치른다.지난 8일 삼성에 입단한 벤 라이블리. 삼성 라이온즈 제공주중 첫 스타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새 외국인 용병 투수의 활약이 절실하다.13일 삼성은 덱 맥과이어를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벤 라이블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SK는 문승원.지난 8일 삼성과 계약한 라이블리는 포심 패스트볼 최고 시속 150㎞, 평균 시속 145~147㎞를 던지는 정통파 선발 유형이다. 라이블리에 대해 삼성 구단 관계자는 “커브와 슬라이더의 각이 좋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이라고 말했다.KBO리그 데뷔전 상대가 1위 SK라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라이블리와 삼성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라이블리가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한다면 SK전을 포함해 7경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시즌 내내 강팀 면모를 보였던 SK가 최근 10경기에서 5승5패로 주춤하고 있는 상황인 터라 삼성은 반드시 2연전을 모두 잡아내야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반대로 SK경기를 포함해 KT, LG전에서 또다시 무너진다면 올시즌 더는 삼성의 가을야구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돌아온 4번 타자 러프 역전포…삼성, KIA 잡고 4연패 탈출

11일 열린 삼성과 KIA 경기 8회 말 역전 3점 홈런을 친 다린 러프. 이날 경기는 삼성이 러프의 홈런에 힘입어 KIA를 5-4로 이겼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4번 타자로 돌아온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가 호쾌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의 1등 공신이 됐다.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러프의 역전 스리런에 힘입어 5-4로 이겼다.침묵하던 러프의 한 방이 승리로 이어졌다.이날 삼성은 신인 김윤수를, KIA는 윌랜드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 초반 양상은 투수전으로 팽팽하게 흘러갔다.김윤수는 1회 초 흔들리는 모습을 잠시 보였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KIA 선발 윌랜드는 2~3회 말 2사 1, 2루 상황을 극복했다.선취점을 먼저 올린 건 KIA.최형우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했고 안치홍이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어 이창진이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로 안치홍을 홈으로 불러들였다.이후 김윤수는 볼넷 2개를 주며 만루 상황을 만든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최지광이 급한 불을 껐다.삼성은 곧장 반격에 나섰다.4회 말 선두타자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 윌리엄슨과 김동엽이 안타를 치며 1점을 만회했다. 강민호는 안타를 치며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김상수가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은 5회에 1점, 7회에 1점을 헌납하는 반면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승부가 끝나는 듯 했다.하지만 중요한 순간 삼성 4번 타자 러프가 해결했다.8회 말 선두타자 박계범이 안타로 출루한 후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1, 2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이원석이 아웃당한 후 타석에 들어선 러프.러프는 KIA 마무리 문경찬의 4구를 받아쳤고 이 공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담장 밖으로 넘어갔다.5-4로 앞선 9회 초 등판한 마무리 우규민은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팬 밴드 모임, 사랑의 야구공 전달

삼성 라이온즈 팬 밴드 모임(회장 김동호)은 지난 10일 대구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사랑의 야구공 기증식’을 열고 200만 원 상당의 야구공을 경북고등학교에 전달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원태인 신인상 레이스 독주, 윌리엄슨 효과’…삼성 야구 볼 만하네

원태인은이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신인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삼성의 부진에도 야구를 보게 되는 이유가 있다.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아기사자이자 ‘특급 신인’ 원태인의 성장, 신인상 레이스를 보는 재미가 그것.원태인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신인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사실상 독주체재다.시즌 초 불펜에서 출발한 원태인은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발로 전환했다.그는 신인상 후보들 중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가 전반기 기준 2.44로 가장 높다. 전반기 19경기(선발 13경기) 등판해 3승5패2홀드 평균자책점 2.86으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넘치는 피칭을 보이고 있다. 평균자책점으로만 보면 삼성의 1선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원태인의 경쟁자로는 LG 트윈스 정우영(WAR 1.01),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WAR 0.47)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적을 놓고 보면 원태인이 독보적이라는 평가다.원태인은 후반기 첫 등판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1승을 추가해 신인왕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삼성은 프로야구 원년(1982년) 이후 1983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총 6명(타자 5명, 투수 1명)의 신인왕을 배출했다.삼성의 역대 신인왕에는 양준혁(1993년), 이동수(1995년), 오승환(2005년), 최형우(2008년), 배영섭(2011년), 구자욱(2015년)이 있다.하지만 순수 고졸 신인왕은 한 차례도 없었다. 게다가 포지션이 선발 투수인 신인왕도 없었다.원태인이 신인왕을 받게 된다면 삼성의 첫 번째 고졸 선발 투수 신인왕에 이름을 올리게 되고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 이후 12년 만에 순수 고졸 투수 신인왕이 탄생하게 된다.헤일리 대체 용병 맥 윌리엄슨은 준수한 타격과 안정된 수비로 삼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원태인 말고도 새로운 외인 타자 ‘맥 윌리엄슨’의 등장도 삼성 팬의 호기심을 자아낸다.헤일리의 퇴장과 동시에 등장한 외야수 윌리엄슨은 2경기 선발로 나와 타율 0.286(7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윌리엄슨의 기록이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지만 KBO리그가 처음인 점, 공식 발표 후 이틀 만에 데뷔전을 가진 점 등을 고려하면 ‘무난하다’는 평가다.윌리엄슨의 등장은 잠자던 팀 타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특히 잠재적 경쟁자인 다린 러프를 각성하게 만들었다. 러프는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첫 3연전에서 타율 0.545(11타수 6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게다가 1군으로 복귀한 김동엽의 활약까지 이어져 삼성 팀 타선은 타 구단 투수의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원태인의 활약, 윌리엄슨의 시너지 효과가 후반기 내내 이어진다면 삼성의 가을야구 가능성은 높아질 전망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기적의 시작일까.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후반기 시작과 함께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전반기 내내 힘쓰지 못한 삼성 팀 타선은 지난 주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5위 싸움 불씨를 살리기 시작했다.삼성은 지난 26~29일 홈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6위 KT 위즈와 격차를 4게임차로 줄였다.팀 타선의 방망이가 터진 게 주효했다. 한화와 3연전에서 삼성이 낸 점수는 무려 29점이며 팀 홈런 87개로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2000년대 삼성을 보는 듯 선발과 불펜에서 상대에 점수를 내주면 그보다 더 많은 점수를 뽑았다.특히 삼성의 우타자들은 시원한 홈런을 쏴대며 무력시위를 했다. 방출된 외국인 선발 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대신해 새로이 팀에 합류한 맥 윌리엄슨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상승세에 공을 세웠다.삼성은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를 차례대로 만난다.먼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최하위 롯데와 격돌한다. 롯데는 양상문 감독 사퇴 후 공필성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갈 길이 먼 삼성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삼성이 빼앗긴 6위 자리를 KT로부터 빼앗고 5위 NC 다이노스를 따라잡으려면 긴 연승이 필요하다. 올 시즌 삼성의 최다 연승은 4연승.투타가 붕괴된 롯데를 맞아 팀 타선이 지난 한화 경기처럼 많은 득점을 올려준다면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다.3연전 첫 경기 양팀 선발은 윤성환(삼성), 서준원(롯데)으로 예고 됐다.삼성은 홈 3연전을 치른 후 서울 원정길에 오른다.상대는 투수력이 뛰어난 LG.승리 열쇠는 삼성 타선이 LG 선발 투수를 얼마나 빨리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느냐다. 삼성은 지난 12~14일 LG 원정 3연전에서 LG선발에 고전하며 쉽게 경기를 내줬다.이번 주에도 삼성이 화끈한 타격쇼를 보여준다면 멀어졌던 가을 야구가 가까워질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번 여름 바캉스 라팍에서 즐기자…삼성 라이온즈, 여름맞이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 연다

삼성 라이온즈의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 포스터.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여름을 맞아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를 연다.바캉스 이벤트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의 대표 여름 이벤트로 2017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후반기가 시작하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부터 여름이 끝나는 다음달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등 16경기에 걸쳐 진행된다.먼저 해당 기간 동안 선수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빙고 게임을 진행한다. 투구 군이나 야수 군의 같은 군 선수 카드 3장을 모으면 빙고에 당첨된다.선물은 2019시즌 루키 기념구,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 라팍 SKY 프리권 2매로 구성됐으며 이중 하나를 수령할 수 있다.바캉스 이벤트 기간 동안 초등학생 이하 팬들에겐 특별 디자인된 블레오패밀리 배지도 나눠준다.각종 선물을 나눠주는 기버웨이도 진행된다.28일과 다음달 11일, 18일, 25일 등 일요일 경기에선 올드 유니폼 배지를 5천 명에게 나눠준다. 또 10일에는 퍼스트 팀 기념구를 예매자 전원(원정응원석 제외)에게 지급한다.이밖에 다음달 10일과 17일에는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스프링클러와 덕아웃 워터캐논을 지나며 시원하게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블루워터 그라운드’가 진행된다. 또 24일에는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는 ‘블루다방’을 연다.이벤트 기간에는 땅땅치킨 루프탑 입장요금을 기존 대비 5천 원 할인돼 제공된다. 동대구역 KTX, SRT 지류 티켓을 소지한 팬들에겐 선착순으로 커피 상품권 1매도 나눠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오피셜]삼성, 외국인타자 맥 윌리엄슨 영입

25일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한 새 외국인타자 맥 윌리엄슨.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25일 새 외국인타자 맥 윌리엄슨을 영입했다.이날 윌리엄슨은 총액 27만5천 달러(이적료 5만 달러 포함)의 조건으로 삼성과 사인했다.새로 팀에 합류하게 된 윌리엄슨은 장타력을 겸비한 외야수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투우타 유형에 키 193㎝, 체중 107㎏의 체격 조건을 지녔다.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 동안 1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3 OPS 0.630, 17홈런의 기록을 남겼다.올해 트리플A에서는 25경기에서 타율 0.367 9홈런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윌리엄슨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삼성 라이온즈의 역사를 공부했다. 훌륭한 구단의 전통을 이어서 많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라이온즈 파크가 타자친화적 구장이라고 들었다. 러프와 함께 구장의 특징을 살리는 데 공헌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헤일리 방출 지켜본 맥과이어, 삼성 라이온즈 5위 싸움 신호탄 쏠까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한화 경기의 선발 투수 맥과이어. 삼성 라이온즈 제공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의 방출을 옆에서 지켜 본 덱 맥과이어가 자신의 부활과 삼성 라이온즈 5위 싸움을 위한 신호탄을 쏠 수 있을까.KBO리그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26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삼성은 한화와 만난다.이날 삼성은 한화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로 불러 들여 후반기 첫 3연전을 시작한다.후반기 첫 단추를 꿸 삼성의 선발 투수는 맥과이어다.맥과이어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외국인 용병 동료가 성적 부진으로 떠나는 것을 지켜보며 위기감을 느꼈을 지도 모른다.자신과 팀을 위해서라도 전반기보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수다.맥과이어는 전반기 3승7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 극도의 부진에서 탈출했지만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5연패 속 코칭스태프가 바뀌고 외인 투수가 방출되는 등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수습하고 5위 싸움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맥과이어의 호투가 필수조건이다.우선 상대는 좋다.노히트 노런 대기록을 세운 한화다.올 시즌 한화 킬러로 떠오른 맥과이어는 한화만 만나면 다른 투수로 변한다.맥과이어는 한화를 상대로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22이닝 4자책점 평균자책점 1.64로 강하다.산술적으로 팀 타선이 2점만 내줘도 삼성이 승리할 수 있다.상대 선발은 올해 삼성과 2번 만나 1승을 챙긴 장민재다.장민재는 5월28일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후 승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팔꿈치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 빠졌다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엔트리에 포함됐다.삼성이 한화를 잡고 가을 야구로 가는 5위 싸움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갤럭시 폴드, 9월부터 순차적 출시… 설계 보강·엄격한 테스트

사진=삼성 갤럭시 폴드 홈페이지 오늘(25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를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미국에서 출시 당시 휴대전화에 붙어있는 보호막 필름을 제거하면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삼성전자는 테두리가 거의 없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의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화면 전체와 베젤(테두리) 밑부분까지 덮을 수 있도록 연장시켜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고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설계를 보강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다는 갤럭시 폴드는 사용자 경험에 맞춰 더 많은 앱과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갤럭시 폴드는 펼쳤을때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고, 접었을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다.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online@idaegu.com

‘오승환, 헤일리 대체용병’…바쁘디 바쁜 삼성 라이온즈의 올스타 브레이크

삼성 라이온즈 저스틴 헤일리의 대체 용병 선수로 유력한 맥 윌리엄슨. 연합뉴스KBO리그 전반기 끝과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올스타 브레이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삼성은 외국인 투수 용병 헤일리를 내보내고 대체 선수로 투수가 아닌 타자로 가닥 잡으며 선수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게다가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활약하던 오승환이 소속 팀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지명 할당 조치면서 한국 복귀가 유력해지면서 보류권을 가진 삼성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먼저 헤일리를 방출하기 전부터 대체 용병을 물색하던 삼성은 1990년생 외야수 맥 윌리엄슨을 낙점한 상태다.윌리엄슨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됐고 201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시애틀로 이적했다. 그러나 지난 17일 시애틀에서 양도지명 처리되면서 40인 로스터에서 빠졌다.메이저리그 통산 160경기 출전해 타율 0.203, 17홈런, 50타점, 51득점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엔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6, 4홈런, 17타점, 13득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42경기 타율 0.281, 97홈런, 364타점, 356득점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당초 삼성이 헤일리의 대체 용병으로 투수를 찾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타자로 선택한 것은 복합적인 이유가 존재한 것으로 풀이된다.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는 것과 주전 외야수 구자욱의 부상이 장기화 될 가능성 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윌리엄슨 영입이 확정된다면 삼성은 기존 다린 러프와 더불어 2명의 용병 타자를 보유하게 돼 팀 타선의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24일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지명할당된 오승환의 삼성 라이온즈 시절. 삼성 라이온즈 제공MLB에서 활약하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된 ‘끝판왕’ 오승환의 행보도 관심사다.콜로라도 로키스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완 투수 오승환을 지명할당 했다”고 발표했다.지명할당은 방출의 전 단계로 타 구단에서 오승환을 영입하지 않으면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린다. 이번 팔꿈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오승환의 가치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과 지난해 국내 복귀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할 때 오승환의 친정 팀(삼성) 복귀가 가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른다.오승환은 올해 콜로라도에서 250만 달러(약 29억 원)를 받는데 이를 포기하면서 삼성 복귀 의지를 드러낸다면 끝판왕의 복귀 시계는 빨라질 수 있다.더욱이 오승환은 2015년 해외 불법도박 사건으로 KBO에 의해 72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이행해야 한다. KBO 선수등록 마감일은 오는 31일. 후반기 삼성과 계약한다면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 내년 팔꿈치 수술에서 회복해 시즌 초반부터 팀에 힘을 보탤 수 있다.올 시즌 삼성은 5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명복을빕니다

박용이씨 별세, 박덕주(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전 운영팀장)씨 부친상=22일, 경북 경산시 경산옥산 장례식장 VIP실 101호, 발인 24일, 053-801-4444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올스타전 마무리된 KBO리그…삼성 라이온즈, 후반기 반등조건은?

전반기의 끝이자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한 10개 구단은 오는 25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26일부터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경쟁에 돌입한다.삼성은 전반기 39승54패1무로 7위에 위치해 있다.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6위 자리에서 5위를 추격했지만 이달 들어 투타가 모두 무너지며 7위로 추락했다.6위 KT 위즈와 격차는 6.5게임까지 벌어졌고 5위 NC 다이노스와는 8게임차다. 흔히 3게임차를 줄이려면 한 달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고려하면 가을 야구를 목표로 한 삼성에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어쩌면 탈꼴찌 싸움을 벌여야 할지도 모른다. 8위 KIA 타이거즈와 0.5게임차 밖에 나지 않으며 9~10위와는 4.5게임차다.그렇다면 삼성의 후반기 반등조건은 뭘까.첫 번째는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이다.삼성 선발진은 94경기에서 33번의 QS를 기록했다. QS만 놓고 따진다면 리그 9위로 최하위권이다.선발이 6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경기가 늘면 자연스럽게 불펜의 과부화로 이어진다. 시즌 초 삼성의 불펜이 지난해와 달리 ‘난공불락’이었지만 과부화에 걸려 힘을 잃었다.두 번째는 득점권 타율을 높여야 한다.삼성은 리그에서 팀 홈런 3위(81개), OPS(출루율+장타율, 0.735) 5위 등 얼핏(?)보면 팀 타선의 성적은 준수해 보인다. 그러나 지금의 성적을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득점권 타율이다. 삼성의 득점권 타율은 0.251로 리그 9위다. 최하위 한화와 0.001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사실상 최하위로 볼 수 있다.삼성 내 득점권 타율 3할이 넘는 선수는 김헌곤과 구자욱뿐이다. 그마저도 구자욱이 부상당한 상태로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러프, 이원석, 김동엽 등이 해결사로 떠올라야 한다.삼성의 후반기 첫 3연전은 안방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 경기.올 시즌 6승3패로 우위에 있는 만큼 반드시 잡아야 될 경기다. 5연패 사슬을 끊고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삼성은 4년 연속 가을 야구하지 못하는 시련을 받아야드려야 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13년째 이어지는 삼성SDI울산사업장의 영주 순흥 사랑

삼성 SDI 울산사업장 임직원들이 13년째 순훙면 태장3리를 찾아 다양한 1사1촌 자매결연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영주시 순흥면 태장3리와 삼성SDI 울산사업장의 13년째 계속되고 있는 특별한 인연이 올해도 이어졌다. 순흥면 태장3리와 삼성 SDI 울산사업장의 도·농 봉사활동이 그것이다.울산 사업장과 태장3리는 2006년 1사1촌 자매결연 한 이후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판로 지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면민 전체를 대상으로 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진로상담, 조경수 전정 등의 환경정비 사업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회사에서 준비한 버스로 주민들을 행사장까지 수송하는 것은 물론, 푸드트럭을 통해 막걸리, 순대, 돼지머리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우팔용 순흥면장은 “대기업의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힐링를 제공하고 지역에서는 의료지원을 통하여 건강을 되찾고 농산물 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마을과 기업이 상생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 SDI 울산사업장은 13년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태장3리 전통된장공장 리모델링, 마을회관 PPT설치, 경로당 노인 체육시설 지원, 추석·설날 생필품 지원 및 지역 특산물 홈페이지 개설 등 각종 마을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귀농을 돕고 특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팔아줌으로써 농촌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상호 밀접한 관계를 이어와, 경북도내 자매결연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KBO 올스타 브레이크 앞둔 삼성 라이온즈, 주중 3연전 ‘올인’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남은 3경기 ‘올인’.삼성 라이온즈가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할 자세다.KBO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주중 3연전이 남았다.올스타전은 오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며 모든 팀이 19일부터 25일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삼성은 지난 주(9~14일) 3승2패의 성적을 거두며 5위 싸움의 여지를 남겼다.현재 순위는 7위이지만 6위 KT 위즈와 격차는 3.5게임,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5게임이다.삼성의 지난 한 주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4연승을 달리다 2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격차가 벌어지지 않았지만 눈에 띄게 줄이지도 못했다.그래서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3연전인 키움 히어로즈 원정 경기가 중요해졌다. KT가 두산 베어스를 만나는 점을 고려하면 KT를 턱 밑까지 쫓아갈 수 있다.삼성은 16일부터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격돌한다.올 시즌 상대전적은 삼성이 4승5패로 열세다.더군다나 삼성 팀 타선도 키움만 만나면 물방망이를 휘둘렀다. 키움 투수를 상대로 3할 이상 타율을 기록한 주전 선수는 이원석, 구자욱 뿐이다. 이원석은 21타수 9안타(2홈런) 6타점 등 4할이 넘는 타율을, 구자욱은 29타수 11안타(1홈런) 9타점 등 3할7푼9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자욱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반면 키움은 삼성을 상대로 불방망이를 보여줬다.삼성 투수진 상대로 4할이 넘는 타자만 2명(김혜성, 이정후)이며 3할이 넘는 선수는 3명(박병호, 임병욱, 샌즈)이나 된다. 올해 키움의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이 삼성 투수진을 얼마나 괴롭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5강 싸움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키움과 3연전에서 최소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삼성의 승리 요건은 타선의 집중력이다.이번 시즌 유독 득점권 타율이 저조한 삼성의 팀 타선이 남은 경기서 응집력을 발휘해야 한다.김동엽은 최근 10경기에서 39타수 15안타(2홈런) 타율 0.385로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이때 김한수 감독이 꺼내들 수 있는 카드는 김동엽의 타순 조정.지난달 2군에서 복귀 후 1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엽은 6~7번에 배치되고 있다. 5번 타순에 배치되던 이학주가 LG 트윈스 3연전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져 김동엽을 클린업 트리오(3~5번 타순)로 배치시킬 가능성이 높다.김동엽은 최근 10경기에서 39타수 15안타(2홈런) 타율 0.385로 물 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1할에 머물던 타율은 2할3푼까지 오른 상태다.외국인 투수들도 제몫을 다해줘야 한다.남은 3경기에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야하기 때문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는 해줘야 한다. 조기강판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16일 양팀의 선발 투수는 맥과이어(삼성), 김선기(키움)로 예고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5위 추격 실패한 삼성 라이온즈…팀 순위, 또다시 밑바닥 치나

삼성 라이온즈가 5위 NC다이노스를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삼성의 지난 주(지난 2~7일)는 악몽과 같은 한 주였다.삼성은 이 기간 1승1무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내며 5위 NC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6게임차로 벌어졌다.팀 순위는 여전히 7위에 머물렀으며 5위 싸움이 아닌 8~10위와 탈꼴찌 싸움을 펼쳐야 할 상황에 놓였다.거포 김동엽이 부활에도 삼성은 지난주 KT 위즈, NC의 원정경기에서 반등에 실패했다.여전히 힘쓰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선발 투수와 득점권에서의 팀타선 침묵이 원인이었다.헤일리가 부상 이후 150㎞에 육박하는 빠른 구속을 잃어버린 후 제역할하지 못했고 구자욱과 러프 등의 방망이는 중요한 순간 터지지 않았다.최악의 분위기에서 삼성은 이번 주(9~14일) 7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를 차례대로 만난다.9일부터 홈 3연전을 치르는 KIA전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삼성이 KIA를 상대로 부진한 성적을 낸다면 8위로 떨어진다. 삼성은 올 시즌 KIA와 9번 만나 3승6패를 거두고 있다.문제는 KIA전 이후 LG 원정 3연전.삼성은 올 시즌 LG를 만난 7경기에서 2승5패로 열세다. KIA와 홈 3연전에 이어 LG전에서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9위까지 추락하는 상황에 놓인다.현재 삼성 분위기는 좋지 않다.지난 7일 NC 경기에서 강민호의 3점 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하며 연패탈출 및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그러나 전반적으로 득점권에서 한 없이 약해지는 팀타선이 제역할하지 못하는 이상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행스러운 점은 주중 첫 경기 상대인 KIA 역시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KIA는 지난 주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으나 직전 경기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며 9-10으로 경기를 내줬다. KIA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7패다.9일 삼성과 KIA의 경기는 외국인 용병 대결이다.삼성은 맥과이어, KIA는 터너를 내세웠다.맥과이어의 피칭이 여전히 기복 있지만 지난 KT전에서 6이닝 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터너는 지난 5월29일 한화전 선발승 이후 한 달 넘게 승리가 없다. 이 기간 6경기에 나와 승 없이 4패만 기록했다.맥과이어가 외국인 용병 대결에서 ‘활짝’ 웃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