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자체·혁신기관 손잡고 ‘지역혁신사업’ 공동 추진

대학과 지자체, 혁신기관 등 지역혁신 주체들이 대형국책사업인 지역혁신사업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해 귀추가 주목된다.경북대가 지자체 등과 함께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4일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지역혁신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할 ‘지역협업위원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또 핵심분야 중심대학인 대구대와 대구·경북 교육청,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혁신기관 13곳도 참여한다.지역혁신사업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자체 등 지역의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혁신 계획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만 686억 원(지방비 30%포함)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지난 2월 사업 공모에 들어가 오는 5월 복수형 플랫폼 1개를 선정할 계획이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지역혁신사업으로 핵심분야별 혁신인재를 양성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상생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현안문제 해결, 특화산업 발전 등 지역의 경제·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신일희 계명대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관심 제고 및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SNS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하는 방식이다.신 총장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지명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를 든 사진을 지난 2일 계명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신 총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이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신 총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초자 금성유치원 원장, 스티븐 앨런 미19지원 사령관을 지목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이사 선출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이하 경주상의) 신임 회장에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경주상공회의소는 최근 2021년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합의 추대로 이상걸 대표이사를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회장 임기는 3년 간이다.경주가 고향인 이상걸 신임 회장은 안강에서 선리치골프클럽을 운영하면서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 중견 기업인으로 경주상의 제22대 상임의원, 제23대 부회장을 역임했다.이번 총회를 통해 선임된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공영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주수석 풍산 부사장, 이종화 중원 대표이사, 강동한 한호산업 대표이사,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사가 뽑혔다.이채곤 금강종합물류 대표이사, 김성장 영진상사 대표이사 등은 감사로 선임됐다.이 회장은 “유능하신 상공인들이 많이 계신데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과 상공인들, 그리고 전임 최순호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상의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 제조업체 75.5%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반대’

구미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3~22일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법에 관해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75.5%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곳은 24.5%에 불과했다.처벌수준에 대해서도 ‘과도하다’는 업체가 전체의 81.1%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41.5%는 ‘매우 과도하다’고 했고 39.6%는 ‘다소 과도하다’고 답했다. 반면, ‘적정하다’와 ‘다소 미흡하다’는 의견은 각각 15.1%, 3.8%에 그쳤다.중대재해법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는 기업도 많았다. 응답기업의 43.4%가 처벌강화가 오히려 중대재해 예방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26.4%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했고 ‘긍정적일 것’이라는 업체는 30.2%를 차지했다.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32.5%가 ‘사업주·경영책임자 실형 증가로 인한 기업 경영 리스크 증가’를 꼽았고 다음으로 기업가 정신 위축(24.7%), 과도한 벌금과 행정제재로 인한 생산 활동 위축(23.4%), 원청과 하청 간 안전관리 책임소지 혼선 야기(16.9%) 등이 뒤를 이었다.중대재해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34.7%가 ‘업종 특성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안전제도 개편 및 불합리한 중복규제 개선’을 꼽았다. 명확한 역할과 책임 정립,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양, 정부의 정책적 지원 확대라는 의견은 각각 26.4%, 23.6%, 15.3%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법의 근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모든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규제의 잣대를 적용하는 건 부당할 수 있다”며 “기업의 자발적 노력과 평소 현장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면책조항을 신설하고 최소 2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행사 개최

대구시는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은행 10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 원, 대구시교육청 7억 원, 한국가스공사 5억 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원 등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46억 원을 구매 약정한다.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1주간을 집중 홍보·판매 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촉진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설 명절 특별판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한시적으로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할인율도 5%에서 10%로 조정한다.모바일 상품권은 연말까지 1인당 구매 한도 100만 원, 할인율 10%가 적용된다.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설맞이 물품을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미 제조업체 95.6%, “국내 복귀 안한다”

해외에 사업장을 둔 구미지역 제조업체 대다수가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구미상공회의소의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5.6%가 ‘해외 사업장의 국내복귀를 고려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국내 복귀를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의견은 4.4%에 불과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25일~12월11일 해외 사업장을 둔 구미 제조업체 4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국내 복귀가 어려운 이유로는 34.8%가 인건비 등 격차심화를 지적했다. 또 나머지 19.6%는 글로벌 생산 거점의 전략적 배분효과를, 17.4%는 모기업 혹은 고객사 미회귀로 인한 현지 공급의 필요성, 15.2%는 해외 사업장 규모의 경제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꼽았다.이번 조사결과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리쇼어링 정책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도 맞물린다. 2013년 유턴지원법(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국내로 복귀한 기업은 86개 사, 해외로 진출한 법인 수는 3천953개 사에 이른다.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구미지역 업체는 고객사(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고,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파격적인 설비투자·인건비 지원과 함께 과감한 규제개혁이 뒷받침돼야 리쇼어링 기업이 늘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구미지역 제조업 내년 1분기 경기 올해보다 호전 기대

대구지역 제조·건설 분야 기업은 내년도 1분기 경기가 올해 4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구미지역 제조업 경기 역시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경기회복을 낙관하기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28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제조 분야 기업 160곳과 건설 분야 기업 50곳을 상대로 2021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제조업 78, 건설업 64로 집계됐다.이는 올해 4분기(제조업 61·건설업 42)보다 17~22포인트 높은 수치다.제조업 주요 업종별 전망치는 섬유·의류 56, 기계 79, 자동차부품 100 등으로 나타났다.자동차부품 부문은 내수·수출 수요 확대를 기대하면서 2014년 4분기(105)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100)를 기록했다.건설업은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부동산 관련 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내년도 SOC 예산 증가, 한국판 뉴딜 정책 등으로 전망치가 상승했다.같은날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25일~12월11일 지역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7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2019년 3분기(7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BSI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고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올해 구미지역 경기전망지수는 장기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3분기 48, 4분기에는 53으로 떨어졌다.내년 1분기에 회복세를 예상하는 기업이 조금이나마 늘어난 건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따른 경기회복과 신년 기대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다.항목별로는 매출액 79, 영업이익 71, 설비투자 82, 자금 조달 여건 73으로 모든 항목에서 지난 3분기보다 지수가 상승했다.하지만 BSI가 여전히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재유행, 신규 오더 불투명, 원자재가격 상승 등 부정적인 요인이 남아 있어 대구와 구미 모두 신규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적었다.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대구 10%, 구미 9.1%에 불과했다.또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한 업체는 대구 10%, 구미 23.3%에 그쳤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내년 대내외 경제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규제개선,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으로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내년 주 52시간제 적용 대구기업들, “계도기간 연장 필요하다”

내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가운데 대구지역 상시근로자 50~299인 기업 절반이 ‘계도기간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상시근로자 50∼299인 기업은 2021년 1월부터, 5∼49인 기업은 6개월 뒤인 7월1일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된다.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지역 기업 295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 한해 ‘주 52시간 초과 근로자가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43.2%로 나타났다.이 같은 답변은 전체 응답 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 50∼99명 이하 기업과 제조업, 납품기업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왔다.직군 중에서는 생산직에서 초과근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내년부터 주 52시간제 준수가 가능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75.5%에 그쳤다.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 수급에 대해 응답 기업 72.7%가 ‘변화 없음’이라고 답해 지역 기업 고용 활성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올해 주 52시간 시행 계도기간을 적용받은 50∼299인 기업 가운데 70.8%는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연장 기간은 6개월~1년 이상이 52.1%를 차지했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구에서 내년부터 주 52시간제 도입이 가능한 5∼299인 이하 기업은 정부 전수조사 결과보다 낮게 나타났다. 계도기간 연장 등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문 열어

구미상공회의소가 특허청 등의 도움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사업화를 지원한다.구미상의는 최근 특허청과 경북도, 구미시,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갖고 중소기업 지식재산(IP) 컨설팅 사업에 나섰다.구미상공회의소 2층에 자리잡은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는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경북서부지역 6개 지자체의 업무를 담당한다.또 창업초기 기업부터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을 맡는다.센터에 상주하는 지식재산 전문 컨설턴트는 기업이 요청할 경우 기업 현장에서 해당 기업이 겪는 지식재산권 애로사항과 요구를 파악한 후 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전문 컨설턴트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위한 선행기술조사와 중장기 R&D에 필요한 글로벌 시장동향, 기술동향과 특허동향 등 기업 기술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바탕으로 IP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지원 컨설팅도 진행한다.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포항에 있는 경북지식재산센터를 이용하던 경북서부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상의, 회원기업 장학금 전달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11일 대회의실에서 회원기업 직원 자녀 대학생과 , 고등학생 등 10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대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산돼 큰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3월 당시 대구상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원기업을 위해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대구상의 임직원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원기업과 상공회의소는 하나의 공동체다’라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뜻을 모아 전 임직원이 월 급여의 10~20%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발적 반납을 통해 6천400여만 원을 조성했다.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지역학생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주신 대구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재하 회장은 “경제단체의 구성원으로써 어려운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해 지역경제를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해준 대구상공회의소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예기치 못한 감염병으로 인해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매출액 1위기업 대구은행, 2위 에스엘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가 2019년 매출액 기준 대구 100대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대구은행이 최근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에스엘이 에스엘라이팅과 합병하며 2위로 올라섰고, 대성에너지,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가 뒤를 이었다.전국 1천대 기업에서는 대구기업이 18개가 포함돼 전체의 1.8%에 불과했다.이번 통계에서는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유한회사 등은 제외됐다.2019년도 100대 기업에는 13개 업체가 신규로 100위 안에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신규 진입 업체 중에서 이월드와 씨아이에스, 메가젠임플란트, 그랜드관광호텔 등이다.매출규모가 큰 업체일수록 순위변동은 크지 않았지만 건설업은 업종특성상 신규 공사 수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컸다.대구지역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최근 3년간 업종 분포는 제조업이 60%로 가장 많았고 유통·서비스업 30%, 건설업 10%의 비율이다.제조업 60개사 중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31개사, 기계 14개사, 섬유 2개사가 포함됐다.대구시가 추진하는 미래형자동차, 에너지산업 등 5+1 신산업 분야에 주력하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업은 33개로 집계됐다. 반면 스마트시티와 물산업과 관련된 업체가 없었다.100대 기업의 82%가 20년 이상 된 기업이었고, 50년 이상도 전체의 20%에 달했다.100대 기업 중 69개사가 중견기업이고 중소기업 27개사, 대기업은 4개사에 불과했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전국 1천대 기업에 대구기업 비중이 높아질 수 있도록 중견기업을 육성하고, 성장성이 높은 미래형 자동차, 에너지, 물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 개점 '지역민 휴식공간' 눈길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에 신축건물 준공식을 갖고 대구국가산단지점(지점장 박해영)을 개점했다.지난 3일 열린 개점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청 군수를 비롯해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과 지점 1호 통장 전달 고객 등 지역민이 참석했다.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이자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1만2천 세대의 주거지역이 조성돼 있어 금융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은 대지 709평 위 지상 5층 신축 건물로 설계 시 금융감독원 권고수준 이상으로 설계된 내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1층에는 영업점과 무인카페를 한 공간으로 고객 휴식처를 마련해 고객과 함께하는 DGB 이미지를 강조했고 기타 공간은 문서고 등 다양한 업무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기술 발달과 빠른 속도의 디지털 전환으로 최근 금융권 통폐합의 가속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점하는 오프라인 점포여서 의미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기업들 내년 경기전망 85%가 ‘불황’ 전망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가 지역기업 321개사를 대상으로 ‘대구기업 경제상황 인식과 2021년도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5.3%가 내년도 경제전망에 대해 ‘불황’으로 응답했다.2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불황’으로 응답한 가장 큰 이유는 ‘내수부진으로 인한 악순환(46.4%)’으로 나타났으며 ‘세계경제 회복의 불확실성 증가(38.7%)’, ‘국내 투자환경 미비로 기업투자 감소(9.5%)’가 뒤를 이었다.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4.5%가 2022년으로 답했고, 2023년 19.9%, 2021년 14.0%, 2024년 이후 11.5% 등이다.내년도 예상되는 ‘한국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복수응답)’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부진’이 59.5%로 가장 높았고, ‘실업자 급증 등 고용문제(45.8%)’, ‘정부부채 증가 및 재정건전성 악화(40.5%)’ 등을 꼽았다.‘위드 코로라 시대에 대한 대비(복수응답)’로 근무형태 및 조직구조 유연화(51.4%)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공급망 다변화 및 재구축(29.6%), 핵심기술 및 역량개발 집중(20.6%) 등이다.이와 관련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금융·세제 지원(25.9%), 내수소비 활성화(24.9%), 고용 유지 및 안정화 지원(22.7%), 기업규제 개선(13.4%) 순으로 응답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