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2020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받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까지 ‘2020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대관시설은 대극장인 팔공홀(976석)과 소극장인 비슬홀(239석)이며, 향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또 행사성, 흥행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은 제외된다.상반기 대관 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신청을 받으며, 1월1일, 설날 연휴,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은 대관 신청이 불가하다.대관을 희망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사용허가 신청서 및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허용 결과는 10월 중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문의: 053-606-6147.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FC,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 참가 단체 모집

대구FC가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을 상시 모집한다.축구야 놀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축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다. 지역 어린이들이 놀이로 축구를 처음 접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촉진 및 협동심, 인내심, 배려심 등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희망시간에 진행이 가능하다. 주 1회 50분 수업, 월 4회 진행을 기본으로 한다.수업 장소는 DGB대구은행파크 옆에 위치한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다.참여 신청은 대구 소재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12명 이상 20명 이하의 어린이로 1개의 클래스를 구성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클래스 당 월 20만 원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월드, 3년간 직원 체불임금 ‘1억5천여만 원’ 달해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던 이월드가 전·현직 노동자 2천500여 명에게 1억5천여만 원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이월드에 대한 수시근로감독을 진행했다.그 결과 2017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이월드 전·현직 정직원과 아르바이트생 2천503명에 대한 체불임금 1억5천838만 원을 적발했고, 지난 4일 모두 지급하도록 시정조치했다.세부적으로는 △퇴직자 1천616명 연차수당 미지급금 1억2천114만 원 △재직자 684명 휴일근로수당 2천622만 원 △전·현직 근로자 199명 휴업수당 862만 원 △퇴직자 4명 퇴직금 239만 원 등이다.이월드는 오는 19일까지 모든 시정조치를 완료해야 한다.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관계자는 “이월드로부터 시정 관련 자료는 이미 제출받았고, 확인 중에 있다. 대부분 조치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달성군보건소, 상반기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 종료

대구 달성군 보건소가 추진한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 상반기 교육이 마무리됐다. 힐링교실은 관내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상반기( 2월12∼7월12일)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에는 모두 369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수강생 98%가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특히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체험은 100%의 만족도로 호평을 받았다.하반기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은 오는 17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아이와의 의사소통방법 △리본공예(만들기) △양육태도 점검 및 양육방식 교육 △양육 스트레스 진단(미술 치료) △아로마테리피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체험으로 부모의 양육능력을 키우고,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내용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자녀를 둔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유가, 옥포, 다사)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달성군 보건소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총 8기 26회의 육아 스트레스 힐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더 발전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이월드 점검 기관들, 형식적인 조사 과정 드러나

다리 절단사고가 난 이월드에 대한 점검을 한 기관들이 형식적인 조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기관들이 설비 결함을 제외한 타 항목의 지적 사항은 한 건도 없는 점검 결과를 내놓거나 결함 문제를 발견하고도 적합 판정을 내렸다는 것.9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이 발표한 이월드 놀이기구 사고 관련 성명서에 따르면 이월드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달서구청으로부터 2017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반기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모두 35건의 문제점을 지적받았다.대구안실련은 기관들이 설비 결함을 제외한 타 점검항목들에 대해 지적 건수가 없었고 문제를 발견하고도 적합 판정을 내리는 등 형식적인 점검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달서구청이 이월드 설비 점검을 통해 2017~2018년 2년간 총 16건의 결함 문제를 확인하고도 넘어갔다는 것이다.달서구청의 실태 점검항목은 △사업자 준수사항 △시설 및 설비기준 △안전성 검사 수검 여부 △제반 시설의 안전 여부 △설비의 결함 유무 등 모두 5가지지만 설비의 결함 유무를 제외한 나머지 4가지 항목들에 대한 지적은 전혀 없었다.게다가 달서구청은 실태점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올해 상반기에는 이월드에 대한 점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대구안실련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2017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모두 19건의 결함을 발견했지만 개선 권고만 있을 뿐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특히 설비 점검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달서구청이 일부 기구의 용접부 균열이나 와이어로프가 꼬이는 등 각종 문제가 있었지만 운행 중단없이 개선하라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에 대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측은 “결함 정도가 미비해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이라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해명했다.또 달서구청 관계자는 “문체부가 매년 상·하반기 안전합동점검 대상을 지정하는데 올해는 스파밸리로 정해져 이월드가 빠졌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올 상반기 대구지역 보이스피싱 피해액 급증

올 상반기 대구에서 발생한 보이스 피싱 피해액과 발생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 1~6월 대구지역 피해액은 1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억 원)에 비해 113% 증가했다. 발생건수도 642건으로 지난해(520건)보다 2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발생하는 보이스 피싱의 특징은 피해자의 성별과 연령, 직업 구분이 없다는 것.보이스 피싱이 처음 발생한 2006년 당시에는 보이스 피싱 조직원이 어눌한 조선족 말투를 사용하다보니 노인들이 주요 피해 대상이었다.하지만 올 상반기에 발생한 642건을 분석하면 피해자의 남녀 비율이 55대 42로 큰 차이가 없었다. 또 40~50대가 60%로 가장 많았지만 30대 17%로 60대와 70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대구경찰청은 최근 보이스 피싱 수법도 크게 ‘기관사칭형’과 ‘대출빙자형’으로 예전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피해가 오히려 급증하는 이유는 시민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 유형을 숙지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기관사칭형 보이스 피싱의 경우 어떤 수사기관이라도 조사를 위해 원격제어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건 관계인에게 돈을 이체하라고 요구하거나 OTP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지 않는다. 이 같은 요구를 한다면 100% 보이스 피싱이라는 것.대출빙자형에서도 은행이나 대부업체 등 모든 금융기관이 대출 전 비용을 먼저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또 “기존 대출금의 상환을 해당 금융사가 아닌 개인명의 또는 법인명의의 계좌로 입금해달라고 요구하면 역시 100% 보이스 피싱”이라고 강조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상반기 주택·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전국 상위 3위권

올 상반기(7월말 기준) 대구지역 주택과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변동률이 전국 17개 시·도(세종시 포함) 중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도 상반기 부동산 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대구의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0.40% 상승해 대전과 전남에 이어 3번째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17개 시·도 중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한 곳은 대전과 전남, 대구, 광주뿐이다.아파트 매매가는 0.48% 하락했지만 전국에서 4번째로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전국 평균 주택 및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각각 -1.01%, -2.06%다.또 대구의 주택 전세가격은 0.12% 상승해 대전과 전남에 이어 3번째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0.18% 올라 역시 대전과 전남에 이어 3번째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주택과 아파트 전세가격이 모두 오른 곳은 대전과 전남, 대구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상반기 주택 매매시장은 대구, 대전,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동남권과 서남권 일부 지역의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전반적으로 지방 주택시장의 하락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감정원은 매매시장의 경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예정 등 정부의 시장안정화 정책 기조 속에서 실수요자가 풍부한 서울과 인접 수도권 지역은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지방은 하향국면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전세시장은 매매시장의 하락국면에 따라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임차하려는 일부 수요와 정비사업 이주 등의 영향으로 대구 등의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지역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매출·영업(순)이익 모두 감소

대구·경북 12월 결산 상장법인 99개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줄었다.22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99개 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38조9천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7%(5천14억 원), 영업이익은 3조2천315억 원으로 8.56%(3천23억 원), 순이익은 2조2천919억 원으로 8.27%(2천66억 원) 각각 감소했다.99개사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3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33조8천55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15% 줄었다. 또 영업이익(2조9천802억 원)과 순이익(2조754억 원)도 각각 8.58%, 10.08% 떨어졌다.지역 내 실적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의 수익성이 급감해 지역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66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도 5조1천157억 원으로 2.06%, 영업이익은 2천513억 원으로 8.13% 줄었다. 다만 순이익(2천164억 원)은 13.65% 증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설계경제성 검토로 건설공사 가성비↑

대구시가 추진한 설계경제성 검토가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올 상반기 설계경제성 검토를 실시해 공사비 절감은 물론 공공 시설물의 가치를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상반기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공사, 현풍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건설사업 7건에 대해 설계경제성 검토를 실시해 공사비 2천127억 원 중 152억 원을 절약한 바 있다.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120건의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한 것이다.대표적인 우수제안으로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공사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위치를 도로 쪽으로 옮겨 시민이동에 따른 안전성 확보 및 공간 활용을 높였다.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 건립 공사 때는 알루미늄복합판넬을 국내산 자재로 변경해 공사비를 절감하는 등 건설사업 가성비를 향상시켰다.설계경제성검토(설계VE, Value engineering)는 설계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기능·대안별로 분석해 건설공사의 가치 및 기능을 높이는 선진 기법이다. 대구시는 전체 공사비 80억 원 이상의 설계,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10% 이상 증가 등의 경우에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2012년부터 설계VE를 시행하고 있다.설계경제성 검토 위원회는 설계경제성 검토와 관련된 전문자격(CVP), 시브이에스(CVS) 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토질·기초, 건축시공 등 17개 전문분야로 나눠 60명을 선발한다.임기는 2년이며 설계경제성검토 1건당 15명 이내로 선정해 운영된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시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공사비 절감이 아닌 사용자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이는 설계경제성검토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교육 수료, 각종 컨퍼런스 참여 등으로 대구시의 설계경제성검토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설계경제성검토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인정받아 2018년 ‘제7회 아시아 가치경영회의(VM Conference)’에서 창조혁신상, 한국가치경영협회의 자치단체 공로상,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설계경제성검토(설계VE)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받았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광림 의원 “문재인 정부의 50일간의 경제전쟁 성적 참담하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은 19일 “경제가 주저앉고 있다. 투자도 전대미문의 붕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전쟁 50일간의 성적표는 더욱 참담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 의원은 이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를 침략으로 규정하고 죽창가를 울려대며 경제전쟁에 나섰고 지난주 까지 대통령이 우리경제의 기초체력이 튼튼하다고 주장했지만 10대 그룹의 계열 90개 회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비교해서 반 토막이 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해도 기업투자의 절대규모가 줄어든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면서 “그런데 올 1/4분기에는 기업의 총투자규모 자체가 줄어들었다. 줄어들었는데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났다. 국내투자는 8조 원이 넘게 줄어들면서 총 투자액이 2조 5천억 줄어든 것이다.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반면에 올 상반기에 파업은 지난 2006년 이래 13년 만에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노조편향정책을 고집한 정부가 초래한 결과”라며 “환율은 1달러 당 1천200 원을 넘어서는 등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또 수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환율이 오르고 있어서 기름값, 부품자재, 농·식품 수입물가가 급등, 민생부터 힘들어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특히 “가장 심각한 것은 고용시장이 속으로 곪아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난 7월의 실업률은 2000년 들어서 최악이고, 청년실업률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다면서 경제의 기초체력을 판단하는 진단서, 그것은 주식시장이다. 주식시장의 주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 2천선, 코스닥 600선마저 무너졌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경제파탄, 민생도탄, 안보붕괴는 대전환을 통해서만이 회복될 수 있다. 한국당이 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국민 속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이번 주 토요일의 대한민국 살리기 대집회를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만큼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의성군 상반기 신속집행 경북도 최우수 상 받아

의성군이 경북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했다.의성군은 올 상반기에 3천518억 원 중 67.1%인 2천362억 원을 집행해 경북도 목표액 1천956억 원보다 306억 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수상은 지난 연말 본예산 편성 즉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전략회의와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효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다”며 “하반기에도 집행에 만전을 기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예천군 육상선수 전지훈련장 '각광'...올 상반기 9천740여 명 찾아와

예천이 육상선수 전지훈련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다음 달 7일까지 하계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예천 훈련장을 찾았다. 이들은 단거리와 허들 종목 선수 33명과 지도자 5명이다. 또 정선군청과 시흥시청, 충주시청 선수, 국가대표 장대높이뛰기 선수 등 모두 16개 팀 132명이 예천에서 전국체전에 대비하고 있다.다음 달 12일부터는 베트남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훈련하기 위해 예천에 온다. 지난해 국내 하나뿐인 육상전용 돔 훈련장을 완공한 예천에는 1만7천 명이 넘는 육상 훈련 선수단이 다녀갔다. 올해는 지난 6월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가 늘어난 9천744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예천군은 제100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육상 전지훈련 선수단이 잇따라 찾아오는 연말에는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DGB금융그룹, 지주사 설립 이후 상반기 최대 순이익

DGB금융그룹이 지주사 설립 이후 올해 상반기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DGB금융그룹은 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9년도 상반기 그룹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천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주사 출범 이후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말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을 포함한 비은행 계열사들의 견조한 이익 기여도 때문으로 분석된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천722억 원을 기록했으나 비은행 계열사들의 영업 외 수익 증가로 전년보다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그룹 총자산 역시 하이투자증권 인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성장한 78조 원을 기록했다.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마진 감소로 전년에 비해 각각 11.6%, 10.1% 감소한 2천318억 원과 1천782억 원으로 집계됐다.대구은행은 최근 대출 성장세가 회복되고 건전성 지표 또한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돼 향후 금리 하락 추세가 진정되면 순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총대출과 총수신은 각각 6.5%, 5.4% 증가한 37조7천억 원, 45조9천억 원이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0%포인트 개선된 15.14%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비은행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각각 307억 원, 152억 원이며, DGB캐피탈 역시 147억 원의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돼 하반기에는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 농식품 수출 올 상반기 21.8% 증가

올 상반기 경북의 농식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남방정책과 중국시장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도는 1일 “올 상반기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2억7천4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2천210만 달러보다 4천839만 달러(21.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초 발표한 올 상반기 국내 농식품 전체 수출은 32억8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장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배추로, 162만달러를 수출, 전년(69만 달러) 대비 133.2%가 증가했다.참외는 135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대비 106.5%, 김치는 653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대비 43.6%가 각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참외, 사과, 포도 등이 늘어 51.5% 증가했고, 전통 수출시장이던 미국이 26.1%, 박항서 감독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베트남은 19.9%, 사드 갈등에서 완전히 회복한 중국도 9.5% 늘었다. 지난 한해 경북의 농식품 수출은 5억3천300만 달러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5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경북도는 미국, 일본 등 전통적 수출시장에 대한 한계 극복을 위한 수출다변화와 신상품 개발로 양파, 샤인머스켓, 배 등이 출하되는 하반기에도 이같은 수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신남방정책국가 수출액은 2015년 말 3천500만 달러 선이었으나 지난해 말 7천만 달러를 넘어 3년 사이에 수출 규모가 200% 성장했고 외교갈등이 해결된 중국시장은 지난해 67.7% 늘며 6천500만 달러를 기록해 수출 시장 2위로 발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수출신상품인 샤인머스켓은 경북의 포도수출 1번지로 자리잡았다. 2013년 40만 달러 수준이었던 경북의 포도수출은 이달 샤인머스켓 수출 시작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300만 달러, 2017년 600만 달러를 가볍게 넘어 지난해 1천말 달러를 돌파, 지난해 국내 포도수출의 75.2%(1천45만 달러)를 차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수출은 단순한 숫자상의 의미를 넘어 소량의 수출로도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유통의 안전장치와 같다”며 “하반기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경주 보문단지 활성화 사업 탄력 받는다”

경주보문관광단지에 450실 규모의 호텔이 새로 들어서고 콩코드·현대호텔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또 감포해양관광단지에도 270실 규모의 호텔 신축이 추진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날 설계심의위원회를 열고 보문관광단지 호텔K 신축 및 콩코드호텔 리모델링, 감포해양관광단지내 호텔3 신축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보문단지내 신라골프장 입구에 들어서는 호텔K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사2층, 지상5층, 객실 450실 규모도 추진된다. 2016년 폐업한 콩코드호텔은 신규사업자가 인수, 600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 후 내년 10월 새롭게 손님을 맞는다.현대호텔은 지난달 17일 전면 리모델링을 위한 임시휴업에 들어가 600억 원을 투입,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감포해양관광단지 호텔3 부지에는 A호텔이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부대시설 1개동을 포함해 9개동으로 객실 268실 규모로 추진된다. 한편,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올해 보문관광단지 개장 40주년을 맞아 경주시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을 착수,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설 및 콘텐츠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이번 용역으로 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혁신 로드맵을 제시하며 옛 명성을 되찾고 연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보문관광단지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 등 숙박시설 및 상가 등에 대한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호텔 신·개축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관광공사가 관광트렌드 상품 기획과 개발,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