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7일 영상 음악회 상영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일 ‘영상 음악회: 디토 파라디소’를 상영한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생생한 감동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음악회는 ‘K-클래식 스타’로 불리는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 콘서트다.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뭉쳐 활동해왔다.이번 영상음악회에 출연하는 연주자들은 앙상블 디토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개성 강한 피아니스트 지용, 피아노계의 슈퍼루키 스티븐 린,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 그리고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젊은 오케스트라인 디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이들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136’, 바흐가 남긴 협주곡 중 최대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그리고 바흐의 천재적인 개성과 섬세한 건반음악 작곡법이 돋보이는 ‘4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를 선보인다.전석 무료.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코레일이 부산의 신공항 유치 응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부산의 신공항 유치를 응원한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김해 신공항 건설에 대한 사실 왜곡 소지가 있는 부산시의 ‘동남권 관문공항 홍보영상’을 KTX 70개 차량에 3개월간 상영했기 때문이다. 코레일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고속열차 70개에서 김해공항 확장 시 △소음피해지역 6배 확대 △김해공항 주변 밀집도 상승(150만 명) △24시간 운행 절대 불가 △조종사 73% ‘김해공항 안전 취약 의견’ 등의 내용을 담은 30초짜리 영상 광고를 올 2월22일부터 5월14일까지 상영했다. 70개 열차에 편성된 광고가 하루에 한 번 편도로만 상영됐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소 6천300번이나 불특정 다수의 KTX 이용 승객에게 노출된 셈이다. 특히 광고 상영 시점이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에서 열린 지역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2019년 2월13일)에서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총리실 산하로 옮겨 검증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발언한 뒤로부터 불과 열흘이 채 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다보니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한 노골적인 편들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해당 광고는 상영 3개월 뒤인 5월 8일에 국토교통부가 광고 영상이 사실 왜곡 소지가 있으니 상영 중단을 해달라는 공문을 코레일로 보낸 뒤에야 겨우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공기업인 코레일의 중립성 위반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광고중지 시점도 국토부가 공문을 보낸 지 일주일이나 늦은 지난 5월15일인 것으로 밝혀져 ‘의도적인 지연’이라는 비판까지도 나오고 있다. 코레일의 책임 떠넘기기도 도마에 올랐다. 김상훈 의원이 이번 사안에 대한 코레일의 입장을 물었지만, 코레인은 “KTX 영상광고 업무 체계는 연합뉴스가 영상정보사업자로 선정돼 5년간 운영 중이다”라며 “모든 영상광고는 연합뉴스에서 독립적으로 유치하고 시행하기 때문에 해당 사안과 코레일은 관련이 없다”며 궁색한 해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상훈 의원은 “여야의 첨예한 쟁점이 되는 사안에 대한 특정 지역의 입장이 담긴 광고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장장 3개월씩이나 하루 평균 18만 명이 이용하는 KTX에 상영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영남지역 5개 광역단체장이 수년전에 합의했고 정부도 2026년까지 김해 신공항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에 변경이 없는 만큼, 국가 공기업이 논란의 소지를 만드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온몸으로 즐기자! 별주부전, 해님달님 신규 상영

상주시 낙동강역사이야기관 4D영상관에서는 기존 ‘신비한 상주여행’과 함께 새롭게 설치한 동화 영상물 ‘별주부전’, ‘해님달님’ 2편을 오는 12월까지 상영한다.‘별주부전’은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 동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작품으로, 고래용왕의 병세가 악화되자 장금 붕어는 육지에 사는 거북이의 간이 특효약이 될 것이라 조언한다. 이에 거북이는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오고, 토끼는 간을 놓고 왔다고 꾀를 내고, 다시 거북이와 육지로 발을 돌린 토끼는 보기 좋게 거북을 골탕 먹인다는 내용이다,‘해님달님’은 어머니가 시장에서 떡장사를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향하던 중 배고픈 호랑이와 마주친다. 호랑이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떡을 요구하지만 어머니는 결국 호랑이의 희생양이 된다.어머니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오누이들. 호랑이는 오누이집을 찾아가 어머니로 변장해 오누이를 노리지만 오빠의 재치로 나무위로 도망간다. 도끼를 찍으면서 나무위로 올라가는 호랑이….오누이는 하느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고, 하늘이 감동해 동아줄이 내려온다. 호랑이도 똑같이 하늘에 기도하여 동아줄이 내려오지만, 썩은 동아줄이 내려와 올라가다가 떨어져 죽는다는 내용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매년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상영물을 찾아 상영할 계획이며 이것을 시작으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이 더 많은 관람객을 불러오는 기회가 되어 지역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고산도서관 조장희 교수 초청 뇌과학 특강

대구 고산도서관은 오는 31일 고산연단-세계적 뇌과학자 조장희 교수의 인문특강을 준비했다.이날 오후 7시부터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인간, 뇌과학,치유의 만남’을 주제로 꾸며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도예 명장 천한봉 삶 그린 '불숨'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

대한민국 도예 명장인 도천 천한봉선생과 그의 기술을 익히려는 딸의 시간을 기록한 다큐 영화 '불숨'이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프로젝트 2019’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물숨'이라는 작품으로 주목받은 고희영 감독이 연출한 것으로, 이번 영화제에 특별 상영되고 있다. 영화는 지난 4일과 6일에 이어 9일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특별상영되고 있다. 천한봉 선생은 1995년 대한민국 도예 명장, 2006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에 지정됐으며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조선다완, 이도다완, 조선 막사발 등이 있고 그의 작품인 '부닌찻그릇'과 '김해 찻그릇'은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고희영 감독은 “1천300도 불길 앞에서의 인내가 명품 도자기를 탄생해내듯, 시련 속에서 깨지지 않고 단련되어 명작의 영화를 탄생시키고 싶었다”며 “일간지 기자시절 인연이 있었던 천한봉 명장과 부녀의 지난 5년간의 삶의 기록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어벤져스 엔드게임’ 돌풍에 판교 CGV 상영 중지까지… 돌발상황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광풍으로 첫날 132만 명으로 최다관객 기록마저 갈아치웠다.한국 영화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너도 나도 마블 티셔츠 등 굿즈 구매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판교 CGV 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 중 화면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해당 관은 화면이 꺼진 후 다시 재생했지만 1시간 재생 후 또 다시 꺼져 재생 불가능으로 영화 한 시간 남겨두고 결국 상영 중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아직 나오지 않은 부분부터 다시 재생해 '강제 스포' 당했다는 관람객들은 다시 화면이 켜지지 않으니 예매권 받고 돌아가라는 안내를 받았다며 황당함을 표시했다.online@idaegu.com

대구 대덕문화전당, 낭만 발레 ‘지젤’ 상영

대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아트홀에서 낭만주의 발레의 명작 ‘지젤’을 상영한다.상영작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2014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무대에 오른 ‘지젤’을 영상화한 것이다.이 작품은 1841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처음으로 공연된 후 지금까지도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예약 및 문의: 053-664-3122.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군위군, 서울 예술의전당 명품공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상영

서울예술의전당(SAC)의 우수 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는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이달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매달 상영된다.싹 온 스크린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서울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으로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젝트다.군위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 숲 갤러리에서 열리며,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6일에는 오후 2시에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 숲 갤러리에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약 115분이며 관람은 무료다.4월에 상영하는 공연은 창작가무곡 ‘윤동주, 달을 쏘다’로 지난 2012년 초연한 뒤 2017년에 서울예술단이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문학, 음악, 춤, 극이 어우러진 무대에는 윤동주의 생애와 그가 남긴 8편의 시들로 꾸며진다.옥동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비용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영상으로 명품공연을 전달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문의: 053-383-8701.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기대작 캡틴 마블 개봉 첫날 성적은?

많은 기대 속에 개봉한 캡틴 마블. 개봉 첫날 성적은 어떨까?캡틴 마블은 개봉 첫날 영상진흥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3월 6일 기준 2,016개 스크린에서 11,017번 상영되었고 46만여명이 영화를 시청하였다. 3월 6일 당일 매출만 39억6천여만원에 달한다.지역별로는 서울이 391개 스크린으로 누적매출액의 28.4%를 차지했고 경기도가 486개 스크린 23.9%, 부산이 135개 스크린에서 6.9%로 뒤를 이었다.상영점유율(배정된 상영횟수 / 일일 총 상영횟수 * 100)은 CGV가 63.1%, 롯데시네마가 60.7%, 메가박스가 63.3%를 나타냈다.예매율도 엄청난데 CGV를 기준으로 현재 94.8%를 자랑하고 있다. 2위와는 엄청난 격차를 자랑하고 있다.online@idaegu.com

청송군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경로당 순회 영화상영 인기

청송군이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료영화 상영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을 찾아가는 영화관 ‘우리 동네 영화 한day’의 운영은 청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청송읍 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농한기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과 활기찬 경로당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은 청송읍 6개 경로당의 상영을 마쳤다. 2월엔 부동면 경로당 6개소와 3월에 부남면 경로당 8개소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국제시장,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덕구 등 어르신들의 정서에 맞는 영화를 선정해 인기리에 상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며 소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고, 영화 상영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안내와 복지서비스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화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며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활기찬 청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화속 오드리 헵번 만나러 가볼까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초콜릿처럼 달콘함 세계의 연인 오드리 헵번의 주요 작품을 상영하는 ‘EAC 명화극장, 오드리 헵번 회고전’을 14~16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고전영화 상영은 실버세대에게는 추억을 되새기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14일 오후 7시30분에는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을 상영한다.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신분 상승을 꿈꾸는 한 여성의 사랑에 관한 내용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드리 헵번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더욱 부각되는 위트 만점의 상큼한 코미디인 ‘사브리나(Sabrina)’가 상영된다. 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 두 백만장자 남자의 배꼽 잡는 사투를 그린 내용으로 할리우드 최고 디자이너 에디스 헤더의 화려하고 황홀한 의상을 볼 수 있다.16일 오후 4시에는 오드리 헵번에게 오스카를 안겨주며 오드리 신드롬을 낳게 한 명작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을 상영한다. 딱딱한 규정과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싫증 난 공주 앤이 궁전을 빠져나가 신사 조를 만나 평범하고 짧은 로맨틱한 한때를 발랄하게 다루고 있다.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bcf.or.kr) 방문 또는 문의(053-320-5120)를 하면 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